• 최종편집 2025-09-12(금)
 

(부산관광공사)+7월3일+보도자료_아카데미+수료식+단체사진.jpg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6월 28일, 관광·마이스(MICE)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한 ‘2025 관광·마이스 커리어 점프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정규직 전환형 인턴십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취업 지원 모델로, 지역 청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광·마이스 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기초 직무 및 비즈니스 교육 ▲현장 체험형 교육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산업 이해도와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했다.


기본 이론 교육은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관광e배움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동부산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마이스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마이스 분야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실무자와의 ▲멘토링 세션 ▲문제 해결형 과제 수행 ▲직무 실습 등 다양한 현장 기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직무 적합성과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은 참가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크게 높이며 교육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업 인턴십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취업 연계 구조를 설계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년층의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공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도 “부산의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관광·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커리어 점프업 아카데미’는 공사가 지역 청년을 위한 실질적 취업 연계 교육모델로 안착시키며, 관광·마이스 산업 전반의 인재 수급 기반을 마련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교육-취업 연계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할 방침이다.


KIN.KR 2025-09-13 16:25:10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357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관광공사, 실무형 관광·마이스 인재 양성 '커리어 점프업 아카데미' 성료… 취업 연계 성과 높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