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하이원리조트 '뗏군' 프로모션 포스터.jpg

 

하이원리조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문화관광 연계 확대를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강원랜드는 오는 7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선의 대표 아리랑 뮤지컬 공연인 ‘뗏꾼’과 연계한 로컬 문화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을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연계함으로써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문화의 가치 확산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원리조트는 ‘뗏꾼’ 공연 관람권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워터파크 시설인 ‘워터월드’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하이원 그랜드호텔 내 대표 뷔페 식음업장인 ‘그랜드테이블’ 역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공연 관람 후 리조트 내 다양한 여가와 식음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여름 극성수기가 지난 9월부터는 호텔 및 콘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중 한정으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수기 시즌에도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전략이 반영됐다.


하이원리조트 관광마케팅본부 이민호 직무대행은 “이번 로컬 문화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은 정선의 대표적인 전통 소리극인 ‘뗏꾼’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이라며 “방문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뗏꾼’은 정선 아리랑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통 소리극으로, 조선 시대 뗏목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서사와 함께 정선 지역의 민속과 삶을 무대 위에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아리랑센터 내 아리랑홀에서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뗏꾼’ 연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하이원리조트는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로컬 체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N.KR 2025-09-13 16: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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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정선 아리랑 뮤지컬 ‘뗏꾼’과 연계한 문화 관광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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