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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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 “모래판 최강자는 나야 나!”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 ‘개막’
      모래판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0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올 한해 씨름판을 총결산하는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개회식에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은 씨름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씨름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백, 금강, 한라급의 경기와 천하장사 결정전 등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 2단계 격상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씨름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는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입장 가능하다.   또한 경기장 출입 시 체온측정과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매일 3회씩 경기장 내부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4일부터 19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왕중왕전에서는 체급별 장사대회와 민속씨름 리그전 성적이 좋은 다섯 개 팀이 겨루는 최강단체전이 열리며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도 참가한다.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와 왕중왕전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KBS와 KBS N 스포츠에서도 생중계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2
  • “전주한옥마을 명소 색칠해 보세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향교, 자만벽화마을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담긴 컬러링북이 발간됐다. 컬러링북은 색을 칠할 수 있도록 선으로 그린 도안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자만벽화마을 골목길 등 주요 관광명소를 라인드로잉으로 표현한 ‘전주한옥마을 컬러링북’을 제작하고 여행객들에게 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컬러링북에는 한옥마을 내 주요 여행지 20곳의 도안이 담겼다. 주요 여행지로는 △풍남문 △전동성당 △경기전 △어진박물관 △최명희문학관 △교동미술관 △600년 은행나무 △승광재 △전주한옥마을 역사관 △오목대 당산나무 △오목대 △자만벽화마을 △양사재·쌍샘 △10경골목길 △현대슈퍼 △전주동헌 △전주향교 △오목교 △남천교·청연루 △남부시장 등이 포함됐다.  컬러링북 작업은 한옥마을 내 캐리커쳐 작가로 활동 중인 김완 미술작가가 맡았다. 김 작가는 기존 건물이나 풍경 등을 소재로 한 정형화된 제작 방법에서 벗어나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스토리를 간직한 명소들을 독특한 상상력과 풍부한 창의력으로 재해석했다.  컬러링북은 작가가 직접 색칠한 완성본과 여행자가 그릴 밑그림이 양쪽에 배치돼 어린이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특히 도안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여행의 좋은 추억이 기억 속에 남아 한옥마을을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들어졌다.  컬러링북 도안이나 그림의 완성 과정은 전주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jeonju.go.kr)와 전주한옥마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컬러링북은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참여자 중 완주자에게 기념품으로 배부된다.   시는 향후 컬러링북 만족도를 조사해 한옥마을 골목길 풍경이나 한옥마을 사람 이야기 등 한옥마을을 또 다른 면모를 소개할 수 있는 컬러링북의 추가 발간도 검토할 계획이다.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 관계자는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들이 컬러링북 안에 담겼다”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여행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여행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2
  • 함평 월천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관광 연계 주민소득 창출 기대”
      전남 함평군 월천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 함평항, 올해 석두항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면서 해양관광과 연계한 지역 어촌 현대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어촌뉴딜 300사업은 각 지역 어촌핵심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낙후된 어촌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실시, 오는 2022년까지 300곳을 선정해 2024년까지 약 3조 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에는 11개 시도, 57개 시군구(236곳)가 참여했다.  지난 5월에 발표된 공모계획에 따라 민관 합동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실시하고 함평 월천항 등 전국 6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함평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56억 원 등 총 사업비 80억 원을 통해 오는 2023년까지 해안방파제 신설, 친수접안시설 구축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어촌 생태계 재생을 위한 물고기 복원길 조성과 지역 어촌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등 주민 소득기반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해양수산부와 이개호 농축해양수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정치권을 꾸준히 설득한 것이 이번에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어촌뉴딜사업을 내년도 군 미래비전으로 설정한 ‘축제관광도시 함평’ 전략과 연계추진하면서 주민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2-12
  • 순천시, 문화재야행 문화재청장상 수상
        순천시(시장 허석)는 10일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야행 도시로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올해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36개 도시 중 현장행사와 온라인 개최를 병행하면서 수준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아 수원시, 광주 동구와 함께 3개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는 2016년에 처음 문화재야행을 시작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받았으며, 이후 5년 연속 순천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문화재 야행을 개최했다. 또 2021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6년 연속 문화재야행 개최도시가 됐다. 올해 10월 말 오프라인과 11월 초 온라인으로 개최된 순천 문화재 야행은 ‘소강남 순천’을 주제로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역사문화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문화재 관련 만화 제작, 문화영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 문화재 야행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지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2-12
  •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영상토론회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일 국회의원 소병철·서동용 의원, 전라남도와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순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원정책, 산업, 법안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과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가정원의 미래, 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국립수목원 진혜영 센터장), ▲순천만 국가정원과 문화·산업의 확장성(중부대학교 박은영 교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박사)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 영남대학교 권진욱 교수,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이기정 과장이 토론자로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뉴노멀시대에 국가정원의 방향성과 정원산업의 확장 가능성, 박람회 지원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8만 순천시민이 주도하여 도시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조성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꿈꾸는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2-12
  • 세종시, 47회 관광의 날 기념 유공자 8명 표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0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고 지역관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 등 8점의 표창을 수여했다.   ‘관광의 날’은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지역 관광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관광협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관광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코로나19 시대 지역 관광산업 대응 전략을 위한 교육이 실시돼 지역 관광인들이 함께 위기극복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희 시장은 영상을 통해 “관광산업은 제조업 대비 취업유발계수가 2배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부가가치 산업”이라며 “국립세종수목원, 보행교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는 만큼 세종의 관광산업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관광인의 단합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나가야 한다”며 “세종시도 관광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표창장 수상자를 포함해 현장 참여인원을 20인으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중계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0-12-12
  • 세종시 농촌관광 체류 높이고 다양성 늘려야
      - 농촌 관광산업 활성화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세종시 농촌관광의 강점으로 로컬푸드 매장의 성공적 정착을 비롯해 충분한 수요시장, 여성과 은퇴자 등 풍부한 인력풀 등이 꼽힌 반면, 체류 증대 및 활동 다양성 확보는 풀어야할 과제로 파악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촌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치유농업법 제정,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세종형 농촌관광 산업 비전과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9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농촌관광에 관한 국내외 사례조사와 관내 농촌관광 경영체의 시설과 환경, 운영자, 프로그램, 농촌관광 수요 등에 관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세종 농촌관광은 로컬푸드매장의 성공적 정착 외에도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서 매력적인 유인력을 갖추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또, 한과, 장류 등 연중 가능한 주제의 콘텐츠와 밤, 딸기, 토마토,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되는 점도 타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일상적인 체험학습 및 나들이 코스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지도 높은 농촌관광지나 일상성이 높은 관광상품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숙박이나 음식 등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유도에 제한적이며, 농촌관광 경영체는 상호간 운영역량 격차가 크고, 네트워크 구성은 비교적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농촌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제로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규약 마련 및 브랜드 관리 노력과 동시에,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 개발교육과 워크숍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는 전략 및 세부과제 구체화 작업을 거쳐 세종시 농촌관광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중장기(2021~2025) 계획에 반영된다.   신문호 로컬푸드과장은 “세종시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도-농 복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중장기 계획 수립이 탄탄한 주춧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김시중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장 등 농촌융복합(6차)산업 자문위원과 신문호 시 로컬푸드과장,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 필수인력 30여 명이 참석했다.
    • 여행
    • 종합
    2020-12-12
  • 국립세종수목원, 세종 관광 중심으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국관광공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지역 거점 관광자원으로 삼고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지역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세종시는 10일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간소화해 진행됐으며, 김성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남성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지원부장, 윤승환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장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온대중부권역 식물자원 보전과 한국정원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 도시형 국립수목원으로 65만㎡부지에 2796종 식물 184만본이 식재돼 있다.   지난 10월 17일 개관 이후 일 평균 관람객 1만 1,000여 명 씩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도 선정돼 세종지역을 대표할 관광자원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다.   세종시는 수목원의 관광자원과 한국관광공사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복안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새로운 관광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국립세종수목원을 활용한 공동마케팅 협력·지원에 나서는 한편, 세종지역 관내 여행사와 연계해 관광상품·프로그램개발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 세종시-국립세종수목원 간 관광자원에 대한 협력적 공동안내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소속 문화관광해설사와 수목원 숲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동연수·코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세종시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0-12-12
  • 연말연시, 울산에 머물며 특산품도 맛보세요
      “연말연시, 울산에 머물며 특산품도 맛보세요.” 울산시, 관내 관광호텔(6개)과 관광특산품 공동 마케팅 실시  특산품 8종 쿠폰 지원 … 호텔별 쿠폰 활용 개별관광객에 홍보   울산시는 코로나19 시대 안전관광의 핵심 수요자인 개별여행객에 울산관광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관내 관광호텔들과 손을 잡고 ‘울산관광 특산품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고 밝혔다. 공동 마케팅에는 울산 관내 4성 관광호텔 2개소(울산 라한, 머큐어 앰배서더) 3성 3개소(롯데시티, 스타즈, 신라스테이), 250객실 이상을 보유한 2성 관광호텔(토요코인) 1개소 등 총 6개 체인형 관광호텔이 참여한다. 울산시가 울산관광 특산품 8종을 쿠폰 형태로 관광호텔에 지원하면 호텔별로 쿠폰 프로모션 및 전시행사 등을 통해 특산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지원하는 울산관광 특산품은 울산배빵, 단디만주, 옛간참기름, 복순도가(막걸리), 트레비어(수제맥주), 옹기소금, 오밀조밀(구운떡), 아름드레(허브티) 등 먹거리 8종으로 쿠폰 이용객이 원할 경우 자택 배송이 가능하고, 호텔 로비 전시와 호텔 누리집 홍보도 동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에 방문, 체류하는 개별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울산관광 특산품을 소개하고 전국적으로 알려, 침체되어 있는 관광업계 소상공인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어 조심스럽지만, 관광호텔은 철저한 방역 덕분에 안전여행을 하는 개별여행객이 꾸준히 있다.”며 “숙박, 먹거리, 특산품은 개별여행 및 체류관광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공동마케팅을 시작으로 관련업계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산품을 활용한 호텔 프로모션 방법 및 일정 등은 관광호텔별로 상이하며, 각 호텔 누리집 및 전화 문의 등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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