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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소기업 제품 판매 전용 면세사업권 신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인천공항에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사업권을 신설하고, 아임쇼핑 매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신규 사업자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 아임쇼핑 :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KTX 역사 등에서 매장 운영 아임쇼핑 매장은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중소 ․ 중견 면세사업자인 시티면세점과 에스엠면세점의 전대매장으로 총 3개소가 운영되어 왔으나, 시티면세점 계약종료 후 후속사업자 선정 지연과 에스엠면세점의 면세사업 철수로 인해 매장 운영이 전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공사는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사업권을 별도로 만들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이를 직접 운영하도록 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고, 유망 중소기업제품 발굴은 물론 해외진출과 성장을 돕는 플랫폼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수는 3개로 종전과 같지만, 197㎡에 불과했던 매장 면적을 510㎡로 2.5배 이상 확대하여 더욱 많은 중소기업제품이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하고 다채로운 매장 구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디지털 신기술제품이나 다양한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을 모아 공항 이용객이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존을 구성하여 공항 내 핫 플레이스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임대료는 매출액의 10%만 납부하도록 하여 중소기업들이 임대료 부담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계약기간은 타 면세사업권과 마찬가지로 최대 10년이다. 이와 같은 결실을 맺기까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 정부부처 또한 핵심 국정과제인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였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의 사업권 신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였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임쇼핑 매장 신규 오픈과 운영에 예산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며, 관세청 또한 특허심사 등에 있어 최대한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해 매장 오픈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사는 향후 중소기업유통센터 측과 사업수행계획에 대한 협상을 거쳐 수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관세청 특허 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매장 조성에 돌입해 금년 내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구축 중으로, 중소기업상품 전용 면세사업권을 통해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열정이 넘치는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플랫폼이자 국민 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버팀목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인천공항이 수익성 중심의 상업시설 운영 컨셉에서 벗어나, 파트너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상업시설 운영모델로 변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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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중소기업 제품 판매 전용 면세사업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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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1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포함해 제1기 SNS 서포터즈 20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발대식에서는 공사 김경욱 사장이 제1기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전문가 특강 및 공항 현장 투어를 진행하였다.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활동단이다. 앞서 공사는 서류심사 및 온라인 비대면 면접을 거쳐 지난 4월 15일 '제1기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하였으며,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최종 경쟁률은 약 50:1을 기록하였다. 앞으로 제1기 SNS 서포터즈는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공항 공식 행사 참석 및 인천공항 관련 취재 등을 통해 인천공항과 관련된 다양한 SNS 콘텐츠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활동기간 중 SNS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기간 종료 시 우수 서포터즈를 선발해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 SNS 서포터즈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께 인천공항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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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에 교통약자 서비스센터 오픈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항공기 탑승을 앞두고 휴식공간과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서비스센터 2개소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25번, 29번 탑승구 인근에 위치한 교통약자 서비스센터는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에 해당하는 교통약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약자 서비스센터에서는 교통약자 전용 라운지 및 교통약자용 전동차 픽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인천공항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교통약자 서비스(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미아방지 팔찌 제공 서비스 등) 역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편의증진에 종합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복지사 등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인력을 서비스 센터에 배치하고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진행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교통약자 서비스센터를 오픈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교통약자 분들의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삶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 중심 공항'이라는 비전에 따라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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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터미널에 교통약자 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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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최
- 강원도는 2021년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잇는「평창국제평화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6월 팬데믹 시기에도 영화제를 안전하게 치러내며 큰 주목을 받았던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올해도 일상의 회복을 염원하는 안전한 대면(Safe Content)을 목표로 뉴노멀 시대의 평화와 공존을 모색한다. 올해는 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을 영화제에 초청하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단체들과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평화 아카데미와 워크온 챌린지, 공유 자전거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시대의 공존과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된다. 평화를 모토로 치러지는 영화제인 만큼, 선한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다. 개막 한 달여 전인 5월 20일에 개최되는 온라인 기자회견은 본격적인 영화제의 첫 시작으로,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문성근 이사장,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가 참석하며 영화제 전체 프로그램과 공식 트레일러 등이 공개된다. 특히 이날은 영화제에서 올해 탄생시킨 공식 캐릭터 공개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은 2021년 6월 17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 앞서 영화인들이 참석하는 평화로드가 펼쳐지며 개막공연,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제 공식 SNS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전세계 30여 개국 70여 편의 영화들이 초청 및 경쟁을 통해 선정되는데, 올해 역시 강원도의 영화적 성과를 소개하는 ’시네마틱 강원‘과 통일 및 분단 관련 영화를 만날 수 있는 ’평양시네마‘ 등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으로 관객들과 만나기 어려웠던 지난해 개봉작을 다시 만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경쟁 부문은 국제장편경쟁과 한국단편경쟁으로 나누어지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된 경쟁 공모에는 총 38개국, 828편이 접수됐다. 2021년 4월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총 15편을 발표했으며, 국제장편경쟁 본선 진출작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제 마지막 날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프로그램 경쟁 부문 수상작과 관객심사단이 직접 선정하는 관객특별상이 함께 발표된다. 영화 기획 개발을 지원하는 피칭 프로젝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09편이 접수됐으며 본선 진출작은 5월 10일 발표된다. ’시대공감‘과 ’통일공감‘ 두 부문으로 나누어 영화제에서 지향하는 아이덴티티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작들은 영화제 기간, 피칭 프로그램과 공개 발표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영화를 즐기는 야외상영도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이색 프로그램. 주행사장인 올림픽메달플라자를 비롯해 월정사와 바위공원 등 평창의 여러 공간에서 펼쳐진다. 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PIPFF Stage 공연과 버스킹 팀의 수준 높은 팔로우P, 상영 프로그램과 연계된 특별 전시도 진행된다. 강원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공존을 테마로 환경과 평화, 마임을 결합한 강원 지역 유소년 평화 아카데미도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며, 강원독립영화협회와 함께하는 워크샵도 열린다. 지역민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지역민을 위한 특별한 야외 상영과 게스트 초청을 비롯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로컬 파트너 스탬프 투어, 워크온 챌린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평창의 메밀을 주제로 한 감성 굿즈도 곧 오픈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 도시 시각이미지 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영화제 공간이 더욱 새롭게 단장될 예정. 올해 하반기까지 평창군과 협력해 영화제 개최 공간인 대관령을 중심으로 국제문화예술도시에 걸맞는 공간 이미지를 조성하게 되며, 총 예산은 18억 5천만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 공식 후원회원인 핍스터도 크라우드 펀딩인 텀블벅 프로젝트를 통해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한편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희망(A NEW HOPE).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속에서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영화들과 안전한 대면(Safe Contact)으로 힐링과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방은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은 “굳이 ’희망‘을 이야기하는 건,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관계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소박하고 희망찬 영화 축제를 꿈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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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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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태백관광택시 운영자 모집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4월 27일까지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백관광택시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자격은 공고일(2021. 4. 20.)기준 5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택시운수 종사자,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로 70세 이하인 자이다. 특히, 공공기관장 표창을 수여한 모범운전자가 우대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과거 2년 이내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을 받은 자, 공고일 기준 과거 2년이내 불친절 민원신고를 받은 자는 지원할 수 없다. 신청방법은 태백시 문화관광과로 방문, 등기우편, e-mail접수로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14일 한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태백관광택시 운영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 운행을 연중 실시하며, 사전 예약제로 관광객이 직접 이용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타 세부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백관광택시 도입으로 자가용 없이 여행을 하는 이른바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지, 맛집, 숙박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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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 조사 결과 발표
-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3월 31일 기준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7,363개 업체로 2020년 4분기 대비 224개 증가하였다. ▲여행업은 국내여행업 79개 포함 188개 증가, ▲관광숙박업은 호스텔업 25개 포함 28개 증가, ▲관광객이용시설업 중 종합휴양업 및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포함 42개 증가, ▲회의업은 20개 증가, ▲유원시설업은 키즈카페에 해당하는 기타유원시설업 86개 감소, ▲관광편의시설업은 27개 증가하였다. 전년 동기(2020년 1분기)와 대비해 보면 국외여행업 319개 감소,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110개 감소, 키즈카페 등 기타유원시설업 139개 감소, 관광극장유흥업 19개 감소했지만, 국내 관광에서의 야외 공간 선호 추세에 따라 일반야영장업이 148개 증가하였다. 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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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협회중앙회 2021년 1분기 관광사업체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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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길 위에 펼쳐진 은하수를 만나다
- 홍천군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홍천 무궁화수목원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 야간경관조명 사업이 4월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명소만들기 사업으로는 소망의 집, 소망의 집까지 85m의 돌담길 설치와 야간조명 사업으로 수목원 입구, 돌담길을 따라 100여 미터 땅위에 설치한 루미스톤 길과 명소 주변 조명사업을 시행했다. 홍천군에서 제일 작은 소망의 집(9.03㎡)은 무궁화가 미국식 영어에서 Rose of Shraon(샤론의 장미)으로 쓰고 읽히는 것에서 스토리텔링 한 공간으로 누구라도 찾아와 쉼과 위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소망의 집은 수목원 좌측 계절 꽃밭 끝에 위치하여, 마사 1,000여 톤으로 만든 작은 언덕 위에 설치했으며, 잔디와 단풍나무 두 그루, 화살나무와 측백나무 조경 위에 전통양식의 서까래가 있고 주황색 기와, 종탑이 있는 작고 예쁜 공간으로 설치했다. 야간조명사업으로 돌담길 사이 바닥 100여 미터 길에 루미스톤(발광대리석)으로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블랙홀, 별, 달, 물고기, 무궁화 장면을 신비롭게 연출하여 수목원 주변 주목과 초화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특별한 공간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무궁화수목원 입구, 소망의 집에도 은은한 투광조명으로 은하수 길과 어울림을 주었으며 특히, 루미스톤으로 설치한 은하수 길은 기존 야간조명과 차별화를 시도하며 강원도 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무궁화수목원 은하수 길을 4월 23일부터 5월 말일까지 일몰 시간부터 밤 9시까지 한시적으로 점등할 계획이며, 2차 야간경관사업을 준공하여 7~8월 야간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 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소망의 집과 신비로운 은하수 길이 아이들과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놀이터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께 선물처럼 주어진 기쁨과 소망,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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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길 위에 펼쳐진 은하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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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서울여행의 시작, 서울관광재단-SK텔레콤 업무협약 체결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SK텔레콤과 19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지역별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관광재단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안전지수 제공 서비스(서비스명 SafeCaster)를 활용하여 서울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코로나19, 재해, 전염병 등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면 서울관광재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 관광을 홍보하고, 관광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향후 협력과 제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현재 관광정보센터, 관광안내소,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등 25곳에서 170여 명의 안내사들이 관광안내는 물론 각종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짓서울’(www.visitseoul.net) 서울관광 다국어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운영하여 관광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정보센터 7개소, 관광안내소 9개소, 레드 엔젤이라고 불리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9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약 170명이 관광객과 직접 대면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짓서울은 서울시 공식 관광정보 홈페이지로써, 서울의 축제·행사정보부터 관광객 참여 이벤트, 서울 영상 콘텐츠, 명소, 추천코스, 한류관광, 도보관광 등 차별화된 서울 관광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 총 7개 언어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서울 관광정보센터, 안내소 및 비짓서울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지역별 안전지수 정보를 제공받아 사전에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한 여행지를 선택하는 등 안전까지 고려하여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오후에 A 쇼핑몰을 방문할 계획인데 비짓서울에서 지역별 안전 지수 정보를 확인해보니 해당 장소가 위험지역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하고 B 쇼핑몰로 방문 계획을 변경하거나, 관광안내소에서 식사 장소를 문의했는데 안내사가 안전 지수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식사 장소만 골라서 안내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서비스를 서울관광재단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SKT와 꾸준히 서울 관광객을 위한 안전 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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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서울여행의 시작, 서울관광재단-SK텔레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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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관광의 새 얼굴, 16개 스타트업 전격 공개
-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가상공간에 자신을 대체하는 아바타로 참여 가능한 컨퍼런스 플랫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설 때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 한류 스타 방문한 맛집‧장소 등 종합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등 코로나19로 완전히 뒤바뀌어버린 관광 지형을 이끌 서울관광의 새 얼굴이 공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일, 「2021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신규 관광 스타트업 16개사 공개와 함께 각 분야별 수상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 오디션은 오는 4월 29일(목)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관광의 거점인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첫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공개오디션 결과 ▲ICT/플랫폼 분야 : 살린, 스타트립 ▲가치관광 분야 : 엄마의지도 등 3개 기업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업체를 포함한 오디션 참가 16개 업체에는 각 순위별로 2천만 원부터 5천만 원 까지, 총 4억 6천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에는 전문가심사단의 심사 점수와 함께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 참여를 신청한 300여 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16개 관광 스타트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모전에서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울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대비 45%가 증가한 총 167개사가 신청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오디션 참가 업체로 선정되었다. < 메타버스 , 기가픽셀 등 뉴노멀 시대에 맞는 관광서비스 집중 선발 > 올해는 특히, 뉴노멀 트렌드에 맞는 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시한 신규 관광 스타트업 선발에 집중하였다. IoT 기술을 기반으로 1인 숙박공간을 제공하는 스마트 캡슐호텔, 국제회의에 필요한 동시통역 리시버를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하여 공용물품 사용을 최소화 한 서비스, 건축 전문가의 영상 가이드로 혼자서도 테마 도보관광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 등 서울관광이 나아가야할 미래를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었다. < 서울 관광 혁신을 이끌 대표 관광스타트업으로 성장토록 밀착 지원 >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 공개 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한 청중심사단 300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현장 참석한 발표자(기업당 1명)와 심사위원은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심사에는 전문가심사단의 심사 점수와 함께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 참여를 신청한 300여 명의 온라인 청중평가단의 심사 점수를 합산하여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에 사업 추진을 위한 상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밀착 창업육성 프로그램, 각 기업별 상황에 맞춘 외부 전문가 컨설팅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전담 멘토에 의한 기업진단과 사업모델분석, 시장 확보 전략 수립 등 1:1 맞춤형 멘토링이 이루어지고, 회계‧노무‧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교육과 함께 서비스 고도화 사업비 등 서울시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네트워크와 국내외 홍보채널을 활용해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 주최 관련 사업 연계 지원과 함께, 유관기관의 공식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등) 및 온·오프라인 행사(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Try Everything(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 MICE WEEK 등)를 통해 선정 기업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목)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관광의 거점인 ‘서울관광플라자’와 연계한 특별한 지원들도 추가된다. 서울관광플라자 자체 창업 필수 교육 프로그램 및 온라인 촬영 스튜디오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우선권과 함께, 서울관광플라자에 먼저 입주한 선배 관광스타트업(’16~’20년 공모전 기 선정 기업 15개사)는 물론, 해외 관광청, 협‧단체 등의 유관기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이야말로 뉴노멀 시대에 가장 큰 도전을 받고 있는 산업분야이다. 이와 같은 위기 극복을 위해 ‘재도약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에 관광 스타트업이야말로 가장 걸맞고,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분야”라면서, “서울시는 관광스타트업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관광업계의 회복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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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레스토랑 수수료 제로 정책 시행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오는 5월 레스토랑 서비스의 신규 오픈을 앞두고 레스토랑 수수료 제로 정책을 시행한다. 앞서 야놀자는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기반의 대기 고객 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국내 웨이팅 서비스 1위 기업 나우버스킹에 인수조건부 투자했다. 이후 언택트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배달 위주의 기존 맛집 플랫폼들과 달리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협력해왔다. 야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스토랑 서비스는 나우버스킹의 스마트 웨이팅 솔루션을 적용해 맛집을 포함한 여가 분야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먼저, 전국 유명 레스토랑 예약ㆍ웨이팅ㆍ주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오프라인 대기에 대한 부담 없이 맛집 방문이 가능해지고, 레스토랑은 통합 언택트 솔루션을 활용해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방문 고객 감소에 대한 식당 운영자들의 고민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입점과 홍보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레스토랑 제휴점은 입점에 따른 수수료 없이 1500만 야놀자 누적 회원들에게 매장을 홍보할 수 있다. 향후 야놀자의 제휴 플랫폼에도 추가 비용 없이 연동될 예정이다. 야놀자는 상대적으로 플랫폼 이용 빈도가 높아 수수료 부담이 큰 레스토랑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수수료 제로 정책을 무기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제공하는 여가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언택트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여가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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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레스토랑 수수료 제로 정책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