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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 운현궁 앞마당에서 듣는 힐링 음악회‘퇴근길 운현궁’
- 조선왕실문화의 전당 운현궁 앞마당에서 오는 4월 28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퇴근길 운현궁’을 개최한다. ‘퇴근길 운현궁’은 봄, 가을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퇴근 시간 운현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지친 하루를 달랠 수 있는 힐링 음악 공연이다. 운현궁에서는 이전에도 ‘구름재 놀이마당’, ‘뜰 안의 역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음악 공연과 문화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퇴근길 운현궁’ 역시 2020년에는 운현궁 공식 유튜브 채널 ‘운현궁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전년도 진행 당시 많은 시민들이 ‘운현궁에서 직접 감상할 수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시는 이를 반영하여 올해 오프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퇴근길 운현궁’은 운현궁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꾸준히 ‘국악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박상흠’과 함께한다. ‘박상흠’은 오랫동안 재즈, 크로스오버 국악 팀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해 오며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기타와 베이스로 우리의 아름다운 윰률을 선보일 수 있는 연주법을 연구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한글만큼이나 정교하고 뛰어난 우리 가락의 세계화를 꿈꾸는 그의 기타산조와 국악펑크 등 창작 활동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현장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모든 관람객들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방문자 명부 작성 후 현장에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관람 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한 생중계 및 운현궁 공식 유튜브 채널 ’운현궁 TV’를 통해 사후 공연 영상 공개로 당일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운현궁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퇴근길에 부담 없이 잠깐 들려서 운현궁의 풍경과 따뜻한 음악을 감상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운현궁 공식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운현궁 관리사무소(02-760-90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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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 운현궁 앞마당에서 듣는 힐링 음악회‘퇴근길 운현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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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둘레길에 찾아온 봄 영상으로 만끽한다…유튜브에 공개
- 서울도심에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책길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남산둘레길. 특히 매년 봄이면 둘레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다양한 봄꽃들을 보기위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봄기운 가득했던 남산둘레길의 풍경을 영상으로 다시 한 번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봄꽃 축제 취소와 통제 등으로 꽃으로 물든 봄을 온전히 만끽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느끼는 시민들을 위해 ▲봄기운 완연했던 남산둘레길의 전경을 영상으로 담아 ‘서울의 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3일(금) 공개했다고 밝혔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피로감과 우울감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공원의 계절별 풍경을 담아 낸 ‘남산둘레길 랜선산책’ 영상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공원’ 유튜브를 통해 남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트레킹 브이로그(https://youtu.be/4mOvKilKfkk)와 눈 덮인 겨울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둘레길 설경 브이로그(https://youtu.be/i9axkHwPjN4)를 만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아름드리 왕벚나무가 환상적인 꽃길을 이루어 내‧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남산둘레길 남측순환로(국립극장-N서울타워-남산도서관)와 실개천을 따라 곳곳에 피어난 꽃을 감상하며 부담 없이 걷기 좋은 산책코스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고 있는 북측순환로의 봄 전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녹음으로 짙어진 남산둘레길의 여름풍경을 배경으로 ▲둘레길 랜선산책 ‘여름 브이로그’ 추가 촬영과 더불어 그 동안 기록한 남산의 사계를 모은 영상을 다채롭게 구성해 하반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남산둘레길은 잠시 동안 머물렀던 봄꽃들을 대신해 푸르게 무르익어가는 나뭇잎들과 청량하게 흐르는 ▲실개천이 공원에 생명력을 더해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남산의 자연형 실개천은 총 2.71km의 길이와 1m의 폭으로 자락별(한남자락, 장충단공원, 북측순환로)로 조성되어 있다. 실개천은 21. 11. 15.까지 24시간 가동되며 둘레길 공원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청량한 소리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올 봄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봄비로 인해 봄꽃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지만, 영상으로나마 많은 시민들에게 남산의 아름다웠던 봄 풍경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봄꽃으로 가득했던 남산의 영상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며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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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 둘레길에 찾아온 봄 영상으로 만끽한다…유튜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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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AR 미션게임으로 몽촌토성 유적탐방… 스마트앱 서비스
- 서울시는 장소 제약이 적어 설치가 쉽고 도심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공원’ 사업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움직이는 공원 대상지 8개소 ▲강남역 사거리(11번출구 앞) ▲영등포구 샛강다리 입구광장 ▲성동구 서울숲역(3,5번출구 사이)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강서구 화곡역 앞(1,2번출구 사이) ▲관악구 신림동 산197-3 광장 ▲서초구 뒷벌어린이공원 인근 거주자 주차장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교통섬 움직이는 공원은 도로변 공터 등 포장공간에 다수의 모바일 플랜터와 휴게시설을 조합하여 이동형 한 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토심이 확보되지 않아 수목식재가 어려운 공터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등 인공 포장면에 바닥 공사 없이 쉽고 빠르게 녹지쉼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설치된 움직이는 공원은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하여 각종 행사시 잠시 위치를 옮기거나 필요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소별 특성에 맞게 플랜터를 재배치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 10개소, 2020년 6개소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앞 광장, 주택가 주변 등 그늘이 없고 녹지가 부족한 곳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는 그늘 효과가 높은 교목을 비롯한 전체적인 수목물량을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고려하여 모바일플랜터에 거리두기 의자(1인용 의자)를 새롭게 부착하여 생활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올해는 특히 생활 속 방역치침을 준수하며 산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서 생활 속 작은 행복과 여유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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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AR 미션게임으로 몽촌토성 유적탐방… 스마트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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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 `움직이는 공원` 8개 추가 조성
- 서울시는 장소 제약이 적어 설치가 쉽고 도심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공원’ 사업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움직이는 공원 대상지 8개소 ▲강남역 사거리(11번출구 앞) ▲영등포구 샛강다리 입구광장 ▲성동구 서울숲역(3,5번출구 사이)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강서구 화곡역 앞(1,2번출구 사이) ▲관악구 신림동 산197-3 광장 ▲서초구 뒷벌어린이공원 인근 거주자 주차장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교통섬 움직이는 공원은 도로변 공터 등 포장공간에 다수의 모바일 플랜터와 휴게시설을 조합하여 이동형 한 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토심이 확보되지 않아 수목식재가 어려운 공터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등 인공 포장면에 바닥 공사 없이 쉽고 빠르게 녹지쉼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설치된 움직이는 공원은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하여 각종 행사시 잠시 위치를 옮기거나 필요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소별 특성에 맞게 플랜터를 재배치하여 특색있는 공간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움직이는 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19년 10개소, 2020년 6개소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앞 광장, 주택가 주변 등 그늘이 없고 녹지가 부족한 곳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는 그늘 효과가 높은 교목을 비롯한 전체적인 수목물량을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고려하여 모바일플랜터에 거리두기 의자(1인용 의자)를 새롭게 부착하여 생활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올해는 특히 생활 속 방역치침을 준수하며 산과 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장소로서 생활 속 작은 행복과 여유로 다가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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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콘크리트 위에 깜짝 나무그늘… `움직이는 공원` 8개 추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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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개최
-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호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 행사를 5월 1일(토)부터 5월 31일(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시작된 천호공원 사계축제는 천호공원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공원의 봄풍경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진 시민들은 가까운 공원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포토존과 이색적인 그림자놀이 무대를 즐기고 여행지에서 느껴보는 특별한 정취를 사진으로도 남길 수 있다. 진입광장에는 특수 제작한 무대형 포토존이 설치되고 공원 곳곳은 공룡, 토끼, 구름 등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된다. 포토존은 약 20개소가 설치되며 중앙 광장에는 바닥놀이와 그림자놀이 무대가 조성되어 시민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또한, 경관조명이 18시부터 22시까지 점등되어 천호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과 조명이 빛나는 특별한 5월의 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서울의 공원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parks_official/)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행사 홍보 이미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소문내기 이벤트와 천호공원 포토존에서 찍은 체험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별 각각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깜짝 선물로 인증샷 이벤트 선착순 참가자 20명에게는 공원사진사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새소식란 또는 서울의공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84)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꽃향기 가득한 천호공원 포토존에서 일상의 여유를 갖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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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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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왕정공원 도심근린형 숲속야영장 조성
- 남원시가 왕정공원 일원에 도심근린형 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 숲속야영장은 총사업비 24억원(균특 12, 시비 12)을 투입해 남원시 산곡동 산13번지 일원에 2.8㏊ 규모로 조성한다. 교룡산국민관광지 주차장 주변의 시유지에 기존 소나무 숲을 활용한 숲속야영장(글램핑돔, 데크사이트, 쇄석사이트)과 편의시설(화장실, 음수대등), 데크산책로, 숲속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6일 숲속야영장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가졌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22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교룡산 둘레길과 산림욕장 조성, 교룡산 활성화사업 등 교룡산의 건강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장소가 될수 있도록 내실있는 설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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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왕정공원 도심근린형 숲속야영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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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스탬프투어, 문화유산 코스 추가
- 전주한옥마을 관광을 즐기고 수공예도 체험할 수 있는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지난해 골목길을 중심으로 운영한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를 올해는 전라감영과 전동성당, 오목대 등 한옥마을 인근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새롭게 추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코스별로 돌며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 완주 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올해 새롭게 추가 운영되는 문화유산 투어 코스는 풍패지관~전라감영~풍남문~전동성당~경기전~오목대 등 6곳을 순서대로 둘러보는 코스로, 1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다. 이곳들은 모두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의 필수적인 방문장소로, 스탬프투어 참여자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통해 체험 신청을 한 후 문화유산 투어 코스를 완주한 경우에는 전주공예품전시관의 수공예품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마스크 줄 만들기, 부채 만들기, 한지 브로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기존에 운영됐던 골목길 3개 코스를 완주해 받는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 작가 기념품과도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에는 ‘재미있는 전주한옥마을 컬러링북’도 받을 수 있다. 단, 공직선거법상 전주시민에게는 선물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개 코스, 총 21개의 스탬프존을 운영했다. 1코스는 600년 은행나무~선비골목길~승광재~오목대 당산나무~전주향교 은행나무~우물이야기~오목교로 구성됐으며, 2코스는 최명희길~한옥마을 10경 골목길~한옥마을역사관 골목길~은행로 오목정~네모난 실개천~전주향교 골목길~오목대데크 전망대가 포함됐다. 3코스는 교동미술관~추억소환 골목길~공예한지 골목길~쌍샘과 양사재이야기~오목대슈퍼와 원광슈퍼~향교슈퍼~자만벽화마을로 기획됐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숨어있는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코스가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개발해 한옥마을의 색다른 모습을 느끼고, 체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 온라인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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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옥마을 스탬프투어, 문화유산 코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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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힐링과 산림치유’ 동시에…서천 치유의 숲 인기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피로감이 높은 시기, 공립 서천 치유의 숲을 통해 ‘힐링’과 ‘산림치유’를 할 것을 권장했다. 지난 3월 문을 연 서천 치유의 숲(종천면 종천리 산1-1번지)은 서천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1㎞길이의 무장애길과 대나무 소리쉼터, 수변 명상 숲, 하늬바람 풍욕장, 황토 숲길, 소나무 명상 숲길 등이 조성됐다. 546㎡ 규모의 센터엔 명상방과 향기방, 대강당, 체력측정실 등도 구축됐다. 개별 성향에 따라 치유프로그램을 달리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사자,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숲은 우리가족 힐링숲 △숲과함께 힐링해 YOU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 △숲과 함께 백세건강 등 4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시간이 기본 운영 시간이며,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도민이 예약할 시 일정부분 할인이 적용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해소하면 신체적 면역력 증가와 심리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천안시, 공주시, 계룡시도 빠른 시일 내 조성을 완료해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치유란 각종 사회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그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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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힐링과 산림치유’ 동시에…서천 치유의 숲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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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재연기
- 충남도와 계룡시가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더 연기하기로 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연기는 조직위 총회, 도와 계룡시, 육군지원단, 감염병 전문가 등이 참여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후 지난 22일 조직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내년 개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며, 안전한 개최를 예측할 수 있는 시점에서 전문가 및 관계 기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재연기 결정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백신 접종을 시작하긴 했지만 4차 유형 우려가 퍼지고 있고, 유럽과 인도 등 해외지역 또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아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행사가 1년 더 연장된 만큼, 계룡시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국제행사,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 계룡시가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재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도 곧장 추진한다. 우선 조직위 인력과 관련해서는 행안부, 계룡시 등과 협의·논의하고, 추가 소요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며, 대행업체와는 계약 중지 기간을 연장한다. 국방부와는 조직 운용과 행사 기획 등 전반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조직과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2022년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혼란과 분열, 불안과 분노를 겪은 세계인에게 평화와 화합,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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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재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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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파워블로거 초청 카풀 팸투어 ‘눈길’
- 충북도는 26일부터 2일간 국내 파워블로거와 유튜버를 초청해 도내 명소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카풀 팸투어’를 진행한다. ※ 4인씩 3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취재(총 12명) 이번 팸투어는 청정자연 속 ‘언택트 명소’로 각광 받는 충북을 널리 알리고, 충북에 머무는 동안 지역 점포를 이용하는 재생 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카풀 팸투어’는 승용차로 4인씩 팀별 취재하는 팸투어로, 코로나19 이후 소규모 개별관광으로 변화한 여행 트렌드에 적합하다. 26일 팸투어단은‘2021~2022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청남대를 방문해‘영춘제’에 전시된 다양한 작품을 둘러보고, 거리 두기로 청남대를 방문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청남대 영춘제 현장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북문로2가 옛 도심 철길 재현지를 방문해, 도민의 염원을 담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SNS 해시태그 전파 활동을 했다. 또한 골목 상권 홍보를 위해 서문시장을 방문, 국내 최초 한돈 인증 거리인 삼겹살 특화 거리를 취재하고, 세종대왕이 머물렀다는 초정 행궁에 들러 전통 한옥 체험도 했다. 이어 둘째날인 27일, 팸투어단은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과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를 찾아가 증평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등잔길과 산새길은 각각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과 ‘2020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주목받는 비대면 걷기 명소이다. 참가자들은 팸투어에서 직접 취재한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충북 관광 산업과 골목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는 홍보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팸투어는 참가자 중 유튜브 1인 창작자로 활동하는 유튜버도 있어서 충북을 더욱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문진표 작성, 취재 시 참여자 간 거리 두기, 시차별 식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조경순 충청북도 공보관은 “이번 팸투어는 충북의 비대면 명소를 알리고 코로나19로 위축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하게 됐다.”라며 “온라인 단기 집중 홍보가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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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파워블로거 초청 카풀 팸투어 ‘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