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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누적 수출액(2024~2040) 1조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여객기→화물기)사업 유치
- 인천공항이 중국, 인도 등 해외 유력 후보지와의 경합 끝에 세계적 화물기 개조 전문기업 이스라엘 IAI社의 B777-300ER 항공기 개조 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년 조성될 예정인 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여객기→화물기)시설을 통한 화물기 개조 및 대형 화물기 중정비 사업의 총 수출액은 2040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항공부품제조를 담당하는 경남 사천 등 국내 항공MRO 산업과의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4일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srael Aerospace Industries;IAI), 국내 항공MRO 전문기업인 (주)샤프테크닉스케이(Sharp Technics K;STK)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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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누적 수출액(2024~2040) 1조원 규모의 화물기 개조(여객기→화물기)사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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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친구가 되는 아이들, 다가오는 어린이날은 숲에서 보내세요
- 사춘기 청소년은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또래 집단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감에 따라, 청소년기의 정서발달은 대인관계에 따라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백서 및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친구관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 결과를 나타냈다. 관련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사춘기 청소년에게 숲속에서의 활동을 포함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청소년의 대인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2015년 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3,950명의 체험 전과 후의 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대인관계 척도가 평균 1.77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5.76→37.53, 50점 만점) 특히, 신체적, 심리적으로 예민한 시기의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면 건강한 방식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연이 청소년들의 정서적 행복을 증진하며 자연공간이 어린이와 청소년이 우정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기존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 전국 ‘치유의 숲’(횡성, 영주, 칠곡, 장성)에서 2박 3일간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 등을 목적으로 숲길걷기, 자연교감, 숲속 탐험 등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들은 참여자들의 친근감, 민감성, 이해성, 신뢰감, 개방성, 의사소통의 세부항목을 측정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대인관계 증진 효과를 검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산림의 다양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에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효과적이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숲을 체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산림과 녹지에 대한 국제 학술지 Urban Forestry Urban Greening 59권(2021년 4월호)에 게재되었다. 한편, 이번에 연구에 활용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나의 꿈을 찾는 온드림 숲 속 힐링교실’으로 산림청-현대차정몽구재단-보건복지부가 업무협약 및 상호협력하여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년간(’14년∼’20년) 57,386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21년도에도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약 300회, 12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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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황매산 철쭉 랜선으로 어디서든 감상하세요
- 비록 축제는 취소됐지만 산청 황매산의 진분홍 꽃 물결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 시스템이 구축돼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현재 황매산 철쭉 개화상황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랜선으로 철쭉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실시간 영상은 유튜브 검색창에 ‘산청 황매산 철쭉’을 검색한 후 산청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산청여행’을 클릭 하면 감상할 수 있다. 또는 ‘산청황매산철쭉제’ 홈페이지에 접속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산청여행’ 채널을 구독하면 산청군의 다양한 행사와 관광정보, 이벤트를 수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산청군은 황매산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최근 산상 공원인 ‘산청황매산 미리내 파크’에 야간 별빛터널, 러브 포토존, 캠핑장 등을 갖춰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에는 ‘경남 웨딩 핫플레이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산청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26일 미리내파크에서 온라인 병행으로 실시하는 ‘산청황매산 별빛 세레나데(부제 : 빛나는 산청황매산에서 로맨스꽃을 피우다)’ 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남녀커플을 대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를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주는 경연대회다. 참가자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6일부터 6월8일까지 서경방송 홈페이지(www.isc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19로 축제나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관광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라인과 병행한 소규모 행사 등을 추진해 조심스럽게 행사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26일 개최예정인 ‘산청황매산 별빛 세레나데’ 행사에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의 많은 신청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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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 지역 관광지 연결하는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 운영
- 하이원 리조트(대표 이삼걸)가 리조트와 지역 전통시장을 왕복하는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를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올해 나들이 버스는 오는 5월 8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노선으로는 정선 아리랑시장을 왕복하는 버스가 매주 토요일 11시 출발한다. 이 버스는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출발해 그랜드호텔, 힐콘도를 거쳐 목적지인 아리랑 시장에 도착해 2시간 가량 정차 한 후 다시 리조트로 되돌아온다. 하이원은 이외에도 정선 5일장(7~8월), 태백·삼척 지역 관광명소(5~10월 마지막 일요일), 영월 지역 축제(8~9월) 등 총 50회의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나들이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탑승 2일 전까지 정태영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인당 3천원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좌석 띄어앉기가 시행되며, 탑승 시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자세한 이용 방법 및 세부 노선도 정태영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나들이 버스를 이용하면 길 찾기, 주차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지역 유명 관광지를 방문해볼 수 있다”며 “올해는 태백, 영월, 삼척 등 유명 관광지로 확대 운영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리조트는 강원남부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숙박시설과 관광지·교통·음식점 등 통합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정태영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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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리조트, 지역 관광지 연결하는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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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구 곰취축제’ 5일 시작
- 2021 양구 곰취축제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양구 레포츠공원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해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올해 곰취축제는 ‘봄의 선물, 곰취로부터!’라는 주제 아래 대면은 축소하고 비대면이 강화된 축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들은 비대면이 주를 이루고 일부 대면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프로그램은 네이버TV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생중계되며, 네이버TV에서 ‘양구문화재단’을 검색하면 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개막식, 축제 포럼, 축제 준비 브이로그, 곰취농가 체험, 곰취문화TV, 곰취 어셈블리, 곰_취:중진담, 라이브 커머스 등이며, 대면 프로그램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한 곰취 판매와 셰프 쇼(곰취 쿡방 레시피 쇼), 소규모 공연, 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 오전 10시 양구국민체육센터 옆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드라이브 스루 체험 개장식 퍼포먼스 및 축제 개막식이 온라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된다. 신효섭 셰프와 함께하는 셰프 쇼는 5일 양구국민체육센터 옆 무대에서 총 3회에 걸쳐 회당 30분씩 양구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곰취 레시피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소개한다. 또 드라이브 스루로 곰취를 구입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매일 수차례씩 초대가수 공연과 퀴즈쇼, 저글링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곰취 판매는 5일 오후 2시, 6일과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2시 등 총 4회에 걸쳐 각 1시간씩 진행된다. 하루에 300상자씩 나흘 동안 1200상자(1.2톤)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곰취 현장판매는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2톤이 준비된다. 또 곰취먹콘(드라이브 스루가 지루하지 않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주는 무대공연), 곰취카픽 인터뷰(드라이브 스루로 곰취를 구매한 구매자들과 차 안에서 진행), 알쓸곰취 퀴즈쇼(알고 보면 쓸모 있는 양구곰취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사회자 진행 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곰취 브이로그(곰취축제 준비과정을 담은 영상), 곰취 어셈블(곰취축제 시리즈물 영상), 곰취문화TV(양구 문화관광시설 5곳의 홍보영상) 등이 준비됐으며, 곰_취:중진담(커뮤니케이터 김창옥과 함께하는 솔직 담백 토크쇼)과 양구 곰취축제 포럼(지속가능한 축제와 양구곰취가 걸어가야 할 방향성 모색) 등 스페셜 이벤트도 열린다. 이밖에 라이브 커머스 이벤트와 곰취 방역키트 이벤트, 샘표 토장&양구곰취 콜라보 이벤트 등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조인묵 군수는 “2년 만에 열리게 된 곰취축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를 통해 즐기시고, 봄을 대표하는 양구곰취를 구입해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가까이 만나서 곰취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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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양구 곰취축제’ 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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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104개 ‘공원 프로그램’ 쏟아진다… SNS 이벤트도 풍성
-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거리두기 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104가지 공원 프로그램을 서울의 공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과 14개 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서울의 공원 프로그램으로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6종, 축제·전시 4종, 스스로 공원탐방(7개 공원) 19종, 유튜브 등 온라인 프로그램 19종, 체험 프로그램 52종, SNS 이벤트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의 달 공원이 주는 선물–서울숲, 보라매, 남산, 북서울, 월드컵> 먼저,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숲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이날 특집방송을 운영하고, 월드컵공원에서는 어린이날 ‘환경사랑 음악가, 새활용 악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보라매공원에서는 보드게임 놀이를 하면서 공원을 가상으로 탐방하고 조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집에서 즐기는 어린이 조경학교’를 운영하며,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는 20인 미만으로 거리두기 하며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남산 가족사랑 힐링산책’, ‘유아숲 가족소풍’과 ‘뚝딱뚝딱 딱따구리 비밀의 숲여행’을 각각 운영한다. <5월 축제와 전시가 있는 공원 - 천호,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 5월 공원의 축제와 전시는 천호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에서 뉴 노멀 시대에 맞게 대면을 최소화하여 운영한다. 5월 한 달간 천호공원에서는 다양한 포토존과 야간 경관조명, 그림자 놀이, SNS이벤트로 구성된 사계축제 ‘봄소풍’을 거리두기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석유비축기지 시절의 문화사를 다룬 기획전시 ‘내가 쏜 위성’이 영화, 문학자료와 석유비축기지 유물 88점을 더해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시간당 20명 입장), 코로나19와 우리의 삶, 자연 순환의 성찰을 주제로 하는 2021 생태문화축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미디어파사드와 워크숍(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서울식물원에서는 싹, 나물, 콩 등을 소재로 하여 생명과 생명력을 이야기하는 기획전시 ‘정정엽 : 조용한 소란展’을 10월 24일까지 운영한다.(입장통제 인력 상주) <7개 공원 19개 코스의 스스로 공원탐방> ※ 별첨 표 참조 활동지를 가지고 스스로 코스를 찾아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스로 공원탐방은 7개 공원 19개 코스가 있으며 연중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보라매공원에서는 포토존 코스, 해설 코스, 공원 한 바퀴를 도는 둘레길 코스를 운영하며 동부공원녹지사업소 1층 상황실에서 활동지를 받을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에서는 봄의 생태변화를 체험하는 코스와 공원에서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는 코스를 운영하며 공원입구 안내소에서 활동지를 받을 수 있다. 남산야외식물원에서는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숲QR,큐 코스가 운영되며 활동지는 한남공원이용지원센터에서 제공한다.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는 길을 따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수변길 코스, 숲 치유길 코스, 정원치유길 코스를 운영하며 활동지는 W카페에서 제공한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우리동네 여행지도 코스 4종과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코스, 오디오가이드 투어를 진행하며 안내동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식물원에서는 나홀로 식물공부 코스와 힐링 꽃나들이 코스, 어린이정원학교 허브식물을 스스로 관찰하는 ‘녹색향기의 마법사’를 운영한다. 스스로 공원탐방 코스를 참여한 후 각 공원별로 참여완료 인증을 하면 소정의 기념품 또는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프로그램 19종> ※ 별첨 표 참조 서울의 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의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는 공원에 직접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는 공원의 다양한 놀이와 생태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숲에 사는 동물들의 생생한 영상,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와 홈 가드닝, 초보자를 위한 그림 강좌, 성인대상 사진강좌 등을 제공한다. 문화비축기지 유튜브채널 비축TV에서는 온라인 공원탐방, 매봉산의 생태,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와 문화비축기지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식물원 유튜브에서는 보타니컬 아트, 열두달 가드닝, 어린이 아틀리에 등 교육영상을 제공하고 Zoom을 활용하여 랜선여행 하루 한 식물, 랜선 어린이 골든벨도 진행한다. <가정의 달 기념 온라인 이벤트로 공원 100배 즐기기> 한편, 서울시는 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5월을 맞아 공원을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제시되는 주제와 관련하여 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첫 주에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릴 수 있는 종이 카네이션 만들기, 2째 주에는 나무 안아보기, 3째 주에는 내 맘대로 공원놀이, 4째 주에는 공원프로그램 추천하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 52종 - 길동, 서울숲, 중랑캠핑숲, 등 12개 공원> 이외에 길동생태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중랑캠핑숲 등 12개 공원에서는 탐방, 공예, 관찰, 활쏘기, 서당체험, 전래놀이, 산행, 역사여행, 원예, 조경 등 52개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공원 (http://parks.seoul.go.kr)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https://yeyak.seoul.go.kr) 홈페이지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공원이 가장 아름다운 5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공원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과 함께 가정의 달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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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104개 ‘공원 프로그램’ 쏟아진다… SNS 이벤트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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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개최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비대면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를 준비했다. 5월 5일(수)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향 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박물관 1층 로비「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부스에서 ‘집콕’ 역사놀이 키트를 선물한다. 또한 놀이키트 수령 후 7일 간, 완성된 키트 혹은 선물을 만드는 어린이의 모습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커피쿠폰 증정 예정이다. 키트는 오감 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플레이콘과 도트마커 놀이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콘과 마커를 이용하여 서울역사박물관의 대표유물과 서울의 상징물을 자유롭게 꾸미면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참여는 무료이나, 현재 코로나19 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5월 5일 사전예약관람 신청 후 박물관 입장가능하다. 단, 사전예약인원 범위 내에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펜데믹 상황에서도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선물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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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서울아 놀자! 역사야 놀자!」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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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꽃 지도 들고 떠나는 광양여행
- 꽃의 도시 광양시가 싱그런 5월을 맞아 ‘꽃 지도 들고 떠나는 광양여행’을 소개한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매화를 시작으로 유채꽃, 철쭉, 장미, 이팝나무꽃, 라벤더, 코스모스 등 사계절 내내 향긋한 꽃의 행렬이 이어진다. 계절의 절정을 이루는 5월엔 유당공원 이팝나무꽃, 국사봉 철쭉, 서천 장미공원 등 도시 곳곳이 꽃의 색채로 향기롭다. 유당공원의 5월은 오랜 세월을 굵어 온 아름드리 고목을 새하얗게 덮는 이팝나무꽃으로 피어난다. 이팝나무는 꽃술이 이밥, 즉 새하얀 쌀밥과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풍성하게 피면 풍년이 든다는 흥미로운 속설을 갖고 있다. 꺾이고 구부러지고 뒤틀렸어도 푸른 신록을 이뤄가는 고목들과 노랑어리연이 수줍게 핀 연못이 한층 운치를 더한다. 해발 532m 국사봉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철쭉도 아름답다. 특히,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능선들이 붉은 철쭉과 보색대비를 이루며 수묵채색화를 그리는 장관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 4km에 이르는 아름드리 편백숲과 함께 가야산, 섬진강, 광양만의 풍광을 품에 아우른다. 광양읍 서천의 13,000㎡ 규모 장미공원은 56종 22,000주에 달하는 각양각색의 장미꽃이 저마다 고혹적인 자태와 향기를 뽐내는 5월의 명소다. 은은한 야간 조명과 생동감 넘치는 무지개 음악분수는 서천 장미공원의 밤을 낭만으로 물들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사계절 꽃의 도시이다”며, “순백색으로 5월을 싱그럽게 꽃피우는 유당공원의 이팝나무는 천년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 능선의 운무를 배경으로 붉게 핀 국사봉 철쭉, 고혹적으로 피어난 서천변의 장미꽃을 향유하는 것은 자신에게 특별한 5월을 선물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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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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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꽃 지도 들고 떠나는 광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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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명품숲에 완도수목원 난대숲
- 전라남도는 국내 유일 난대 상록활엽수림으로 사계절 늘 푸르러 이색적인 숲 경관을 자아내는 완도수목원 난대숲을 2021년 방문해야 할 5월의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선정한 이달의 명품숲은 역사성과 생태 문화적 가치가 높은 휴식과 힐링의 생태숲 명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시대에 소그룹단위 산림생태 관광 취향에 걸맞아 계절여행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전남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이다. 1991년 개원한 국내 최초 난대수목원이다. 지난해 난대숲의 생태적 가치가 인정돼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선정돼 1천800여억 원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 유일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다. 해남 남창에서 완도대교를 지나 우측으로 바로 내려와 5km를 가다 보면 2천여ha의 장엄한 난대숲을 가진 완도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로 단일지역 가장 넓은 면적에 가장 많은 난대수종을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자생종은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생달나무 등 770여 종에 이른다. 또한 국내 유일 난대숲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원시생태계를 온전히 가지고 있어 국내외 생태학자를 비롯한 많은 생태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봄이 되는 4월과 5월에는 수많은 늘푸른 상록수가 각양각색의 초록색으로 새싹을 피워 숲 전체를 알록달록 아름답게 수 놓는다. 5월에는 내륙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으로 숲을 찾는 이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완도에선 청산도와 함께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손꼽힌다. 오면난대산림박물관, 아열대 온실, 산림전시관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숙박을 계획한다면 인근에 완도자연휴양림이 있다. 인근에는 남해안 최고 해수욕장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을 비롯해 청해진 장보고 유적지, 장보고 기념관, 완도항을 볼 수 있는 완도타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청정바다에서 자라 유명한 전복, 김, 미역 등 바다 먹거리가 풍부해 치유와 힐링의 여행지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완도수목원 난대숲은 어디에 내놔도 좋은 보배로운 숲으로 전남도가 자랑할 만한 최고의 명소”라며 “5월이 숲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기로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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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힐링허브정원, 봄꽃으로 ‘새단장’
- 장성 황룡강 힐링허브정원이 향기로운 꽃과 허브, 아름다운 벽화로 새단장을 마쳤다.힐링허브정원(장성읍 장안리 475-13)은 황룡강이 품고 있는 아기자기한 휴식 공간이다. 동화 속 세상이 떠오르는 프로방스형 부스(booth) 4동과 그네벤치, 야외테이블, 전망대 등을 갖췄다.또 라벤더, 배초향 등 다양한 허브와 체리세이지, 흰갈풀 등 19종의 초화류, 황금사철, 황금느릅 등이 오밀조밀 식재되어 있다. 군은 관수시설 설치 등에 이어 최근 봄꽃 식재 연출을 마무리 지었다.정원 한 편에 서 있는 ‘옐로우해피트리’(Yellow happy tree)도 눈길을 끈다. 황룡강과 노란꽃, 장성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장성의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 독특한 모습의 나뭇가지들이 바닥에 만들어내는 그림자도 인상적이다. 싱가폴의 ‘슈퍼트리(Super tree)’가 연상된다.프로방스형 부스들은 ‘벽화’를 입었다. 장성미술협회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벽마다 그림과 색을 채워 넣었다. 향기로운 봄꽃과 어우러져 한 폭의 작은 풍경화 같은 느낌을 준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했다”면서 “방문 시에는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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