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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 ‘양구의 도예가展’
- 양구백자박물관에서는 2021년 기획전 <양구의 도예가展>을 4일부터 양구백자박물관 도자역사문화실 내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고려 말부터 600여 년간 이어져온 정신과 예술혼을 이어가는 양구의 도예가들은 조선백자의 중요한 원료로 사용한 양구백토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미감을 더하고 있다. 양구백자박물관의 입주 작가를 포함하여 양구의 도예가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이어진 ‘양구백토, 천 개의 빛이 되다’ 프로젝트 참여 도예가 1천명의 작품 중 600여 명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현대 도예의 다양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조선백자의 시원이고, 조선백자의 주요 원료 생산지로서 지닌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구지역의 문화적·역사적 위상을 확고히 하며,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빛이 될 수 있는 전시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910년대 양구의 『도자기개량조합』과 이후 도자기를 제조하는 합자회사(또는 조합)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대한 양구백자박물관의 아카이브 자료를 모티브로 가져왔다. 박물관의 지속적인 양구와 백자·백토에 대한 지역학 연구에 대한 결실이 기대된다. ‘양구의 도예가展’은 4일부터 오는 6월 6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방역수칙에 따라 일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막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양구백자박물관에는 전시 개최와 함께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에 참여하며, 해당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을 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체험료 할인(1+1)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료 : 무료 체험료 : 물레체험 15,000원, 성형체험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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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 ‘양구의 도예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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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최초, 랜선 페스티벌 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발 한류 문화 종합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BOF 최초로 한류와 부산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랜선 종합축제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BOF 랜드 ▲B-ART ▲메이드인부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홈루덴스족*이 늘면서 랜선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어, BOF의 주 타깃층인 MZ(밀레니얼세대+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파크 콘서트는 VLIVE를 통해 230개국에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그 외 유튜브, 라인(LINE), 올케이팝(allkp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2년을 기다린 고품격 행사! 화려한 BOF!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2021 BOF는 최고의 출연진과 모바일로도 시청이 가능한 고품격 행사로 준비된다. 사전 온라인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BOF 랜드’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매일 진행되며 박준형, 돈스파이크, 초아 등 유명 셀럽과의 협업을 통한 BOF만의 오리지널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부산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의 노랑말들 ▲오느린윤혜린 ▲호재이 등을 비롯한 부산지역 레이블 공연팀의 화끈한 무대도 랜선으로 즐길 수 있다. 2021 BOF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K-POP 콘서트’는 5월 8일에 막을 올린다. ▲슈퍼주니어 ▲강다니엘 ▲마마무 ▲NCT DREAM ▲펜타곤 ▲엔하이픈 ▲더보이즈 ▲위아이 ▲러블리즈 등 한류 대세가 총출동하는 막강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인 ‘파크 콘서트’는 5월 9일에 개최되며, ▲김범수 ▲거미 ▲B1A4 ▲폴킴 ▲제시 ▲픽보이 등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트테이너 김충재·섭섭 작가와 부산소재 대학생들(10명)이 기획한 공공아트(벽화) 프로젝트 사업인 ‘B-ART’는 금정구 금사동 ‘예술지구P’와 부곡동 ‘늘푸른아파트’ 입구에 도시재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 옷을 입힌다. 부산대표 관광지와 BOF가 함께하는 랜선 부산 여행! K-POP 콘서트에서는 ‘위아이’가 부산 주요관광지인 마린시티, 광안리, 해운대 등을 직접 다니며 생생한 여행의 현장감과 설렘을 전한다. 깜짝 게스트로 박형준 부산시장이 핫플레이스를 직접 소개하기도 하는 등 BOF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랜선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드인 부산’에서는 부산지역 우수 문화 공연 작품인 ‘원으로 만드는 아시아’를 퍼포먼스 시네마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오륙도 선착장 등 부산 야간명소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영상을 ‘설레는 하룻밤의 꿈’이라는 이야기에 담아낼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를 위한 철저한 방역! 이번 2021 BOF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기준으로 진행하며, 행사장은 안전(방역) 관리를 위해 공개되지 않는다. 구역별로 나눠 100명 미만(출연, 연출진 등 포함)으로 인원을 구성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안전한 행사로 치러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랜선으로 돌아온 BOF가 우리 국민과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아픔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그리고 새롭지만 익숙한 축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부산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인들이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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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최초, 랜선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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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곤포사일리지 포토존 '인기’
- 제천비행장의 초록빛 호밀밭과 곤포사일리지를 이용한 이색 포토존이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비행장 활주로 양 옆 9,000㎡ 규모로 작년 10월 중순 파종을 마친 호밀이 최근 활짝 피며 만개하였고 초록 물결이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리며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제천시는 호밀밭 조성뿐만 아니라 곤포사일리지에 친근한 그림을 그려 시민들은 물론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건초나 생초를 압축해서 비닐로 감아 만들고 가축의 먹이로 공급하는 것으로 농촌의 들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제천비행장에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호밀밭과 곤포사일리지 포토존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남기고 추억을 만들어가기 위해 비행장 꽃밭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비행장은 최근 국내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그룹 BTS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져 팬들의 성지순례 코스로 주목받고 있으며, 평소 고암과 장락동 등 인근 아파트 촌 주민들의 산책 및 운동장소로 사랑받고 있는 장소기이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꽃들로 만발한 대형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방문객들께서는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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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비행장 곤포사일리지 포토존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