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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장미정원, 100만 송이 장미향기로 물들다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도심속 시민 휴식 공간인 한밭수목원에 100만 송이의 장미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수목원에 식재된 장미 품종은 약 100여종으로 동원에 위치한 장미원과 서원의 620m 길이의 장미거리는 매년 인생사진을 찍기 위해 관람객이 북적이는 곳으로 수목원의 인기 장소이다. 작년에 비해 꽃피는 시기가 빨라진 장미는 4월말 개화를 시작으로 현재 봉우리가 맺고 이번 주 주말부터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길어진 코로나19로 시민들이 답답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찾아와 장미향에 흠뻑 취해보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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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장미정원, 100만 송이 장미향기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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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올해 최다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최종 12개의 부산기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25개의 부산기업이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올해의 경우 역대 최다인 총12개 관광벤처기업(초기8, 성장4)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업체당 3천~9천만 원 상당), 창업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년도 부산기업 선정결과는 역대 최다라는 양적인 성과와 더불어 위드코로나‧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신규비즈니스 모델이 반영되는 등 기업들이 보유한 콘텐츠의 차별화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으며, 이는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의 ‘관광스타트업 입주지원 및 보육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은 1~2년간의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관광기업과 유관기관간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수정 보완하면서 성장한 결과 타 지역의 업체들에 비해 매우 탄탄한 콘텐츠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금년 3월 설립한 관광기업119 위기대응센터(지원단장 강석호)에서는 벤처기업에 맞는 전문 컨설턴트를 섭외하여 1차 평가에 공동대응하고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에서는 2차 발표평가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등 선배 기업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관광기업들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시도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투자 유치 확대 등을 통해 부산 대표 관광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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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올해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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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다… 해운대수목원 임시개방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해 눈길을 끈 해운대수목원 일부 구간을 오는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부산시는 해운대수목원 가운데 완공된 구간인 1단계 구역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운대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628,275㎡(약 19만 평)로 부산시민공원(14만 평)의 약 1.4배에 달하며 총사업비는 840억 원으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운대수목원이 들어선 석대 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약 6년 동안 운영되면서 악취와 침출수, 유해가스가 발생해 부산지역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2017년 5월, 1단계 구역에 대한 공사를 마친 바 있다. 이번에 우선 개방되는 공간은 치유의 숲(414,864㎡)과 주차장 655면(24,556㎡) 등 약 13만3천 평으로 숲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한 634종의 수목 19만 그루가 식재되어있다. 화장실과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으며 당나귀, 양, 염소 등에게 먹이 주기 체험이 가능한 작은 동물원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주차료 등을 받지 않는다. 아울러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 전에 완공된 구간을 선제적으로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산책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개방은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오는 9월까지는 예약을 통한 단체관람만 허용된다.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busan.go.kr/index)에 접속해 예약하면 숲 해설사가 인솔해 관람을 진행한다. 평일 주간에만 개방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임시개방 동안 관람객들의 이용행태 등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보완점 등을 파악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해운대수목원이 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시민들께 힐링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수목원의 핵심 시설인 온실과 관리사무소, 전시원 등 건축사업의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3년 6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5월경에는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해운대수목원을 완전히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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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을 벗다… 해운대수목원 임시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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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바로 잡아주세요
- 서울시는 포스트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일제 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현장점검단’과 한국 거주 외국인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류 표지판 신고제’를 함께 운영한다. ‘오류 표지판 신고제’는 서울시민, 서울거주 외국인,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점검지역은 서울시 전역이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관광안내표지판(5종)에서 오류를 발견한 경우 네이버폼(http://naver.me/5IFLPkAW)에 접속해 표지판 사진과 위치 정보 등의 내용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신고기간은 5.17부터 6.15까지이며, 오류 표지판이 다수에 의해 신고될 경우 최초 신고자를 대상자로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표기 오류로 판정된 경우 신고자에 대해 1건당 1만원, 총 100만원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올바른 외국어 표기인지 여부는 ‘서울시 외국어 표기 사전’ 사이트 (http://dictionar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레스팅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interesting.korea) 또는 전화(070-8065-50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외국인 현장 점검단’을 통해서는 서울 관광명소 10개 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외국인 현장점검단은 영어권 10명, 중화권 10명, 일어권 10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서울 관광명소 10곳 중 배정된 2곳에 대해 점검완료 보고서를 제출하면 서울사랑상품권을 활동비로 지급한다. 모집기간은 5.17부터 5.23까지이며, 활동기간은 6.1부터 6.15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외국인 현장 점검단 운영 이메일(info-event@naver.com) 또는 전화(070-8065-5036)로 문의하면 된다. ‘오류 표지판 신고제’ 및 ‘외국인 현장점검단’을 통해 접수된 표지판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표기 오류 여부를 판정하며, 오류 표지판에 대해서는 긴급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관광안내 표지판 점검은 서울시 외국어 표기 기준에 맞지 않는 표기, 오타, 오기, 외국어 표기 미기재 및 누락 등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있는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태원, 잠실 등 서울시 6개 관광특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접수된 400건 중 최종 224건에 대해 표기오류로 판정하고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서울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해오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서울관광 도약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캠페인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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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잘못 표기된 외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바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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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찍어보세요
- 제4회 우수상 (박윤준 作 ‘장미원의 오후’)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아름다운 장미원의 풍경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5월 24일(월)부터 6월16일(수)까지, 2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하여 취소된 장미원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아름다운 장미원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공모전은 24일간 누구나 응모할수 있다. 올 해 장미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5만4천㎡의 드넓은 정원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데임드꼬르, 컴페션, 퀸오브로즈 등 다양한 색을 가진 향기로운 장미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장미꽃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했던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가 올 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대신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개최, 시민들의 사진촬영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장미원의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미원 최고의 순간’으로 장미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카메라 외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응모 가능하다. 공모 기간(5.24.-6.16.) 중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grandpark.seoul.go.kr) 심사를 통해 총 2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 서울대공원장상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본 공모전은 총 20명에 대해 상장 및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결과는 7월 2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장미원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홍보물, 전시회 등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년도 수상작이 궁금하다면, 종합안내소 앞 잔디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개원 20주년인 2020년에 새단장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는 ‘모두의 정원’으로 재정비되었다. 장미원은 90여 품종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장미로 이미 아름다운 정원이지만, 일부 노화된 화단은 새로운 장미로 교체, 식재되어 더욱 선명한 색상과 진향 향기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0년 재조성 공사를 통해 낡은 노면과 경사도가 정비되어 유모차, 휠체어 보행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도 편하게 장미원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테마가든은 장미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로 구성되어 있다. 5월 중순 개화하는 ‘모란․작약원’, 6월 수국, 백합 등 초화류가 피어나는 ‘휴(休)정원’, 드라마 촬영지이자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수변길’, 그리고 알파카, 북극여우, 양 등 귀여운 꼬마동물들이 생활하는 ‘어린이동물원’ 등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혼자라도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원이다. 이수연 서울대공원 원장은 “<제8회 장미원 사진공모전>을 통해 화려한 색상과 꽃향기로 아름다운 장미원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장미원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보며 잠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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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 최고의 순간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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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21km 아카시아 향에 취하다
- 아카시아 향기가 달콤하다. 봄의 끝자락 5월,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송파둘레길이 아카시아가 만개한 절경으로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난 4월에 소개한 ‘송파둘레길 벚꽃8경’에 이어 「송파둘레길 아카시아 절경 명소 3선」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송파둘레길이 아카시아 향기로 가득하다. 아카시아 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순 개화한다. 현재 송파둘레길에는 아카시아가 만개해 백색의 뭉게구름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둘레길의 녹음과 조화를 이뤄 한 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송파둘레길에서 아카시아 꽃 향기에 취할 수 있는 명소는 3곳이다. 먼저, ▲송파여성축구장~올림픽공원 북1문 까지 200m 구간이다. 자생한 아카시아나무 50여 그루가 향기와 멋을 뽐낸다. 올림픽공원 쪽 제방은 아직 아카시아 나무가 작지만 수년 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아카시아 나무 사이사이로 찔레꽃과 개보리뺑이, 붉은토끼풀 등이 함께 자라고 있어 다양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지난해 송파여성축구장의 메시펜스를 없애고 주민헌수를 통해 왕벚나무 80주를 심은 사이사이 삼색버들도 볼만하다. 경사면에 보호틀을 설치해 한주도 죽지 않고 잘 크고 있다. 왕벚나무에 걸린 표찰에는 가족의 소원도 담겨져 있다. 두번째는 ▲이중 몽촌2펌프장~성내교 까지 약 270m 구간이다. 성내천을 따라 아산병원과 파크리오 둑길의 벚나무 뒤편에 자생한 아카시아 향기가 진하다. 세 번째는 ▲청룡교~한국체육대학교 생활관까지 560m 구간이다. 한국체육대학교 담장을 가릴 만큼 울창한 아카시아나무는 주변의 이팝나무, 유채꽃과 어우러져 농촌풍경에 젖어들게 한다. 이 구간에는 금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야생화을 심고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어 송파둘레길의 봄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의 외곽을 따라 흐르는 4개 하천(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연결하는 길로 자연과 수변공간, 생태하천이 어우러진 21km의 순환형 도보관광코스다. 송파둘레길에 만개한 아카시아 꽃이 바람에 날려 눈처럼 쏟아지면 본격적인 여름이 되고, 이어 찔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준비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둘레길은 벚꽃, 개나리, 아카시아, 찔레꽃, 이팝나무, 백일홍 그리고 겨울 눈꽃 등 4계절을 느낄 수 있는 도심속 힐링공간이다. 올 6월 탄천길 공사를 마무리 해 순환형 둘레길이 완성되면 탄천의 아름다운 자연생태 경관과 물빛, 새, 아카시아, 개나리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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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21km 아카시아 향에 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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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전용 모바일 앱 개발한다
- 울주군이 간편하고 효율적인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을 위해 모바일 앱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개발 사항으로는 GPS 정보를 활용해 해당 산 정상석 인근에서 카메라가 활성화 되어 앱 자체에서 인증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9개의 인증사진 촬영 완료 즉시 완등 인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기존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한 인증사진 접수와 네이버 폼을 활용한 신청서 접수라는 이원화된 플랫폼으로 신속성 저하와 비효율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했다. 나아가 영남알프스 산행과 더불어 지역 관광을 위한 식당, 카페, 숙박업소 정보 제공으로 관광객의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은 5월 중으로 해당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착수해 10월 초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202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부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전용 모바일 앱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및 국가정보원을 통한 충분한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4월 말 입찰 개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협상 적격자로 선정된 업체와 협상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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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전용 모바일 앱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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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인천관광,‘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공모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김배호)와 함께 관광기업 간의 상생․협업을 위한 ‘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을 주는 마케팅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인천 내 시설․경험을 가진 전통적 관광기업과 기술․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통해 인천만의 색다른 관광상품 ․ 서비스 ․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개 내외의 우수 협업 사례를 선정해 프로젝트 당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조건은 첫째 인천관광을 주제로 2개 이상의 인천 소재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 둘째 일반 소비자(관광객)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서비스·제품을 제공하는 사업, 셋째 최종선정 후 협약기간 내(2021년 11월까지) 사업성과가 나타나는 사업, 넷째 서로 다른 유형의 기업이 협업해 색다름을 줄 수 있는 사업인 경우이며,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협업 프로젝트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인천관광 협업플랫폼 가입 후 서류제출 시 가점 1점이 부여된다. 6월 2일에는 인천 송도 IBS타워 23층에 위치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오프라인 설명회가 개최되며, 6월 3일부터 11일까지는 별도 신청을 통해 개별 현장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매우 어렵지만, 인천의 관광기업 간 상생․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인천관광의 전환을 이끌 수 있는 혁신적인 관광 상품과 제품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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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인천관광,‘인천관광 협업 프로젝트’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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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갑사 생태공원 조성... 5월19일 오픈
-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천년고찰 도갑사를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는 도갑지구 문화공원 조성사업 추진으로 작년 옥룡교(홍예교)를 개통하고, 호남 3대 명촌인 구림전통 한옥마을과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상대포에서 죽정마을·수박등에 이르는 2200 구림마을 문화길과 수리재골을 연계하는 탐방로를 개설함으로써 역사적인 의미 부여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월출산 국립공원의 도갑사 주변에 생태계를 보호하고 군민에게 봄기운이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3천㎡ 규모의 생태공원에 산사 초입부터 가슴을 설레게하는 큼지막한 꽃송이가 더 매력적인 수국을 식재했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소나무,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등 경관적으로 우수한 수종을 식재하여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국립공원 월출산의 수려한 풍광과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한 도갑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조성하는데 역량을 모아 오는 5월 19일(부처님 오신 날)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천년고찰 도갑사의 훌륭한 문화유산과 월출산의 기암괴석, 그리고 도갑지구 문화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며,“화사한 봄기운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생태공원을 찾아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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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갑사 생태공원 조성... 5월1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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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남원 여행코스 의제로 열띤 참여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5일 코로나 시대 개별자유여행객증가 및 인스타용 감정 여행지 선호 추세에 대응하고자 “내가 만드는 남원여행 코스”라는 의제로 제12회 남원시민원탁회의를 공동체지원센터 외 4개소에서 분산 개최하였다. 금번 원탁회의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남원시민이 직접 우리지역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여행코스로 제도화함으로써 여행의 다양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남원 관광자원이 지리산 및 광한루원 등 대규모 시설 중심으로 알려져 있어 지역 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의 활용도 필요하다는 것, 관광 사업에 관광객 뿐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고민으로 이루어진 금번 원탁회의는 관광과장의 관광사업에 대한 현황 소개로 시작하여 남원시의 매력을 찾는 시간, 남원의 각 장소에 담겨진 나의 이야기를 들어 보는 시간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소소한 즐길 곳, 풍광이 아름다운 곳, 특색있는 먹거리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각 5개 장소에서 퍼실리테이터와 관련 부서 직원이 참석하여 남원의 스토리를 가진 아름다운 감성 여행지를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5개의 각 장소에서 진행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ZOOM을 병행하여 운영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의 창고로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숨은 여행코스를 발굴하는 것은 한 단계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는 것이라며 참여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였으며 그 결과를 여행코스 안내 홍보물, 여행상품 개발 등 남원시의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2015년부터 시작한 시민원탁회의는 『청년과 지역과 일을 연결하다』, 『남원교육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어린이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다문화가족과 함께해요』 등 지역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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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남원 여행코스 의제로 열띤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