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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안심하고 누리세요
-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방역 우수관광지로 추천되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자체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동참한다. 캠페인은 여행심리의 빠른 회복세와 다가오는 여름휴가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 여행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방역가이드라인을 이해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교육 콘텐츠를 수강하는 한편 자율모니터링 실시 등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하는 방역수칙을 실천한다. 시도 휴양림과 함께 방역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한 원시림에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세미나실,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 치유의 숲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에서 풍욕, 탁족 등을 즐기는 외부 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족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부 프로그램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재를 직접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친환경 놀이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어치, 금천, 동곡 4대 계곡은 작은 폭포와 평평한 바위, 맑은 물, 다양한 수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 둘레길의 다채롭고 특색있는 9개 코스(118km)도 사색과 건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백운산휴양림은 코로나 시대 청정과 안전의 가치를 드러낸 광양의 대표 관광자원이다”며, “여행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수칙 이행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여행 목적지로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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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안심하고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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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금강 미르섬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온 가운데, 특색 있는 화단조성을 위해 식재한 코끼리마늘 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코끼리마늘 꽃은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로 10월 초순 식재를 통해 다음 연도 6~7월에 커다란 보랏빛의 꽃을 볼 수 있는 경관작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금강 침수피해 발생 이후 부지 정비 완료구간 1,200㎡ 내 코끼리마늘 종구 878kg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생육 관리를 해왔다. 곽병수 산림공원과장은 “미르섬은 사계절 피는 꽃들이 공산성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은 미르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 개화를 시작한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7월까지 보랏빛 물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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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 미르섬 ‘코끼리마늘 꽃’ 보랏빛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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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밤’ 전주문화재야행 성료
- 고즈넉한 전주한옥마을의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역사와 놀이, 체험을 함께 즐기는 전주문화재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야행 추진단은 지난 18일과 19일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1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을 진행했다. 이번 전주문화재야행은 △좀비실록 존 △문화재놀이터 존 △이야기 존 △치유의 경기전 존 △전라감영 존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전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약제로 운영됐다. 야행은 광장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 소리와 함께 어진 속에 잠들어 있던 태조 이성계와 마스코트 야행이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시작됐다. 경기전 경내 수복청에서 진행된 ‘좀비실록 존’의 경우 예약을 시작한 지 3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역사와 체험, 놀이 등 3가지가 결합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로 전주문화재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또 경기전 광장에 펼쳐진 ‘문화재놀이터 존’에서는 거리의 화공과 이야기술사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지등 만들기와 조선왕 종이접기, 컬러링북 체험 등 유료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조선의 왕으로 분한 배우의 연기를 통해 조선시대의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선조들의 지혜로웠던 모습을 감상하며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됐다. 경기전 경내에서 진행된 ‘이야기 존’에서는 왕이 들려주는 역사 해설을 들으며 다양한 직업을 가진 조선 사람들을 만나 실감 나는 역사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펼쳐졌다. 경기전 동문 입구 쪽에 자리잡은 ‘치유의 경기전 존’에서는 고즈넉한 경기전을 밝게 비추는 나무와 형형색색 변하는 경관조명이 참여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싱잉볼(노래하는 그릇) 소리와 은은하게 퍼져오는 꽃 차의 향기가 더해지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라감영 존’에서는 전라감영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전라감영의 역사 미션을 푸는 야외 방탈출 게임과 전통놀이 술사와 함께하는 1대1 전통게임이 진행됐다. 또 5명의 전라감영 관찰사로부터 듣는 역사해설투어도 선을 보였다. ‘2021 전주문화재야행’은 오는 9월 24일과 25일에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 확인 및 사전예약은 전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jeonjunight.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공작소(063-232-9938)로 문의하면 된다. 한 전주문화재야행 참여자는 “전주문화재야행은 전주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유명하다”며 “전주의 역사를 재밌게 풀어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이 프로그램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주문화재야행 추진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전주문화재야행을 기다리고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9월 야행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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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밤’ 전주문화재야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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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 관광1번지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시설물 보완·확충을 통해 이용객에게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복합형 테마파크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군은 지난 5월 개장한 만천하 모노레일의 이용객이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는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후 지난 15일까지 262만5861명이 방문해 126억2194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군은 식지 않는 인기의 비결로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모노레일 등 다채로운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이용객에게 골라 타는 재미를 줄 수 있는 복합형 레저파크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2017년 7월 처음 문을 연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전망대, 짚와이어 등 야심차게 준비한 체류·체험형 놀이시설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만학천봉 일원 해발 320m에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듯 30m 높이의 전망대와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980m 길이의 짚와이어는 스릴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으며, 선풍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로 개장 1년 만에 85만명이 넘는 방문객과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쏠리는 관심은 침체됐던 단양읍 상진리 상권에 활기가 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음식점, 커피숍 등 창업 증가로 이어졌다. 군은 2018년 6월에는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를 개장한데 이어 2020년 10월에는 산악형 미끄럼틀인 만천하슬라이드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숲 속 960m의 레일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내달리는 알파인코스터와 최대시속 30km로 264m의 원통 내부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만천하슬라이드는 짜릿함을 즐기려는 남녀노소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는 인기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안전검사 등 관리·운영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과 7일에는 신규 운영 시설인 만천하 모노레일 인명구조 훈련과 비상상황을 가정한 짚와이어 구조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달 말까지 만천하슬라이드 시설의 전반적인 정기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강잔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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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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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 천년의 도시 홍성군이 유교문화 보존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닻을 올렸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86억 원을 투입, 전통음식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대상지는 홍주읍성 일대 홍성읍 오관리 110-17번지 2,508㎡규모로 군은 지반조사용역을 완료하고,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21일부터 30일 간 매장문화재 발굴(시굴)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에는 유교문화정신에 입각한 전통음식체험공간뿐만 아니라 전시실, 공방체험, 전통놀이마당 등 조성을 통해 홍주성역사관, 안회당, 천주교 순교성지를 비롯한 주변 문화재와 연계,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홍성의 유교문화 보존과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구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현재 해당부지는 많은 주민들이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발굴(시굴)조사를 위해 10일 동안 주차통제를 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굴(시굴)조사는 기준점 설치 및 트렌치 굴착에 이어 유구 및 출토유물의 처리 및 조사완료 순으로 진행,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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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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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운영
- 충북도는 충청권 관광지 50곳을 선정하고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충북 “충북관광50선 스탬프 투어”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전염가능성을 낮추고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기 위해, 붐비지 않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 50곳을 선정했다. 운영 방식은 ‘올댓스탬프’앱(APP)을 이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위치기반서비스(GPS) 활성화 후 목적지에 접근하면 스탬프 인증이 되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올댓스탬프’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를 선택해 투어를 시작하면 된다. 스탬프는 총 50곳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1개소 방문 시 1천원으로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50곳을 모두 방문했을 경우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관광지 50선에는 ▲(청주)초정행궁·정북동토성 ▲(충주)수주팔봉·깊은산속 옹달샘 ▲(제천)의림지·청풍문화재단지 ▲(보은)말티재전망대·솔향공원 ▲(옥천)수생식물학습원·전통문화체험관 등 감성 넘치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코로나19로 관광분야 역시 비대면 서비스가 주류로 통하게 됐다.”라며,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비대면 모바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번 시군 관 광 지 연번 시군 관 광 지 1 청주시 초정행궁 26 영동군 월류봉 2 정북동토성 27 반야사 3 상당산성 28 노근리평화공원 4 문의문화재단지 29 국악체험촌 5 고인쇄박물관 30 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 6 충주시 수주팔봉 31 블랙스톤 벨포레 7 깊은산속 옹달샘 32 민속체험박물관 8 오대호 아트팩토리 33 좌구산 천문대 9 한옥스테이 서유숙 34 진천군 진천 농다리 10 활옥동굴 35 종박물관 11 제천시 의림지 36 한반도지형전망공원 12 청풍문화재단지 37 배티성지 13 한국차문화박물관 38 괴산군 문광저수지 둘레길 14 배론성지 39 성불산자연휴양림 15 옥순정국궁장 40 한지체험박물관 16 보은군 말티재전망대 41 연하협구름다리 17 솔향공원(스카이바이크) 42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18 보은 우당고택 43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 19 농경문화관 44 원남테마공원 20 속리산국립공원 세조길 45 한독의약박물관 21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46 단양군 도담삼봉 22 정지용생가 47 수양개빛터널 23 향수호수길 48 다누리아쿠아리움 24 전통문화체험관 49 온달관광지 25 장계관광지 50 고수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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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관광50선 스탬프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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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 공동 ‘제천 착한여행 상품’ 출시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친환경·저탄소 교통수단인 ‘KTX-이음’을 이용해 제천 지역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인 ‘우리끼리 제천 착한여행’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최근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충청북도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북 착한(친환경) 여행 캠페인’의 하나로, 교통수단은 전기동력 고속철도인 KTX-이음과 지역 관광택시를 연계시킨 것이다. 또한 관광지는 공사와 충청북도가 지난 5월 발표한 착한여행 캠페인 추천관광지 20선을 코스로 한다. 참가자들은 KTX-이음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제천역에 도착, 바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의림지·청풍호반 등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상품은 당일과 1박 2일로 구성돼 있으며, 요금은 2인 기준으로 각각 10만 5600원, 37만 7800원부터이다. 상세 정보는 레츠코레일(www.letskorai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7월에는 단양여행 상품도 출시될 계획이다. 이밖에 16일부터는 50만 명 사용자를 보유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 캠페인 추천관광지 방문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 중이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7월엔 참가자들의 공동 목표걸음 달성 시 도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충북지역 관광지 환경보호를 위한 공헌사업도 예정돼 있다. 공사 윤승환 세종충북지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차 업계와 협업해 전기차를 이용한 친환경여행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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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한국철도공사 공동 ‘제천 착한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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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예약만 하면 집에서 가능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용태)은 6월부터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체험부터 강의까지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이하 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로써, 지난 2009년 3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만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명동의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중심 시설로 성장했다. 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 및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11월까지 매주 다른 콘텐츠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게 온라인 문화체험, 온라인 강의, 온라인 문화교류, 온라인 설명회 4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 콘텐츠를 집에서도 편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SNS 및 홈페이지(www.seoulculturalcenter.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문화체험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실시간 온라인 체험 안내를 보면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쉽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마크라메를 통한 아랍 문화체험, 요가를 통해 배우는 인도 문화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6월에는 자개 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K-POP 댄스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체험, 행사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코로나19로 내외국인 교류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각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하며,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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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예약만 하면 집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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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개항장 내 ‘IT’와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사업 발굴을 위한 「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 국내 최초로 인천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인천 개항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및 시장성테스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참가 자격은 공모 시작일 이전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이며, 인천 개항장에 스마트폰 기반 IT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공모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ito.sosok.space)를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7월 1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32391)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진춘동 센터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함으로써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모 마감은 7월 20일 오후 2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incheon.tour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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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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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우리끼리 승용차로 언택트 여행
- 철원군은 코로나로 중단된 농촌체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SNS기자, 인플루언서, 코레일 등 여행 관계자를 초청하여 6월부터 7월까지 총11회로 나누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기존과 달리 차별화하여 운영하는데 첫째는 버스로 이동하는 단체관광에서 5명이하로 제한하여 승용차로 이동하는 개별관광으로 진행한다. 둘째는 요즘 대세인 키오스크를 농촌체험관광에 첫도입하여 진행하는데 철원군 로고가 찍힌 나만의 카드 발급·충전 후, 관광객이 직접 카드를 사용하여 관내 농산물판매장 및 전통시장에서 쇼핑을 한다. 셋째는 이동식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차량마다 1대씩 스마트폰의 그룹 페이스톡으로 연결하여 화상으로 온라인 해설을 지원하는데, 선탑한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직접 해설을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고석정 관광안내센터 키오스크에서 나만의 카드를 발권 후 철원로컬푸드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쇼핑을 하고 철원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 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인증(2020년 7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 농촌체험마을에서 두부체험 및 시골밥상 체험을 하고, 농촌체험농장에서 선별된 농촌체험을 하고 동송, 신철원, 와수리 세 개의 전통시장 중 인근에 있는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시대에 단체관광에서 개별 관광상품으로 철원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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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우리끼리 승용차로 언택트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