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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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국내 대표 작가 및 신진작가 예술작품 전시하는 문화휴식공간 조성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국내 대표 작가의 공공예술 작품과 미술품 기획전시가 어우러진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휴식공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조성되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예술 프로젝트 '기하학 아트벤치(Geometric Art Bench)'와 '잠시 쉬어가는 곳'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기하학 아트벤치(Geometric Art Bench)'는 국내 대표 공공미술 작가인 소수영(JunkHouse)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으로서 '휴식을 위한 예술품'으로 기획되어 여객들에게 휴식 및 예술품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 기하학 아트벤치 : 경기문화재단과 벽산 1% 나눔매칭운동(벽산엔지니어링, 벽산파워, 벽산엔터프라이즈)의 후원 사업임  소수영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미술 작가로, 주로 밝고 경쾌한 색상을 사용한 설치미술 작업을 통해 관람자가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기다림이 익숙한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새로운 영감과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인천공항의 예술적 공용라운지로 여행객들에게 기억에 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라고 이번 작품의 기획의도를 설명하였다. 함께 전시되는 '잠시 쉬어가는 곳'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기문화재단의 신진 예술인 지원사업인 '코로나19 예술백신사업'으로 구입한 작품 중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풍경을 담은 작품 2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8월 경기문화재단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인 그래피티 아트 '다시 만나자(구헌주, 최진현. 2020)'를 선보인 바 있으며, 앞으로 △인천공항 및 주변지역 내 공공예술 사업 추진 △신진 예술가 지원 및 양성 △독립영화, 연극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예술분야 지원 등 공공예술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국내 대표 공공미술 작가 및 신진 작가의 예술품이 어우러진 문화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내·외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인천공항에 도입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사람과 기술, 문화가 만나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07-20
  • 제3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비대면 콘텐츠로 각광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비대면 문화콘텐츠로 각광 받으며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화제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9월 4일 홈페이지(http://yisff.kr)를 통해 인기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심과 본심을 통해 수상작을 가려 오는 10월 16일 경북도청 신도시 야외특설무대 개막식에서 대상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17일 메가박스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 상영회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배출된 우수한 단편 영화가 영화계에서 주목을 받으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영화제 위상 제고는 물론 예천군이 국내‧외로 널리 홍보되는 좋은 촉매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 529편이 응모됐으며 해외 11개국이 참여하는 등 우수 작품을 많이 배출했고 제1회, 제2회 수상 작품은 유튜브 공식채널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 수상작품 외에도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영화제 시상식 및 관련 행사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3회 영화제 일정과 향후 상영 계획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0
  • 김해시 비대면 여름 관광지 추천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가운데 힐링과 피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관광지를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높지 않아 관광객 간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공간 위주의 비대면 여름 핫플(핫플레이스)들을 권역별, 테마별로 소개한다.  ▲생림권역= 생림면에 가면 이색 탈 것이 가득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새로운 여행문화로 부상한 ‘차박’과 캠핑이 가능한 생림오토캠핑장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10인승 미니열차인 깡통열차와 고카트, 전동자전거(4인), 전동바이크 콘텐츠를 보강해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장 1㎞ 낙동강철교를 중심으로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를 갖춘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낙동강레일파크는 경남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낙동강레일파크 부근 생림오토캠핑장은 3만8000㎡(1만1500평) 부지에 93개 캠핑사이트를 갖춘 관내 최대 규모의 캠핑장이다. 생림지역은 미식가들에게 인정받는 ‘생림 한우’로도 유명하다.   ▲김해시가지= 최근 새롭게 경남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분산성은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성한 산성이다. 담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도 좋고 김해평야와 김해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도 좋다. 해질녘 ‘왕후의 노을’도 유명하다.   분산성은 산 아래부터 걸어서 올라도 되지만 차를 가져가면 김해가야테마파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김해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 참여한 도내 15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안전여행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 추진한다.   이곳까지 왔다면 김해천문대도 둘러볼만하다. 전국 세 번째 공립 천문대로 8월말까지 매 주말 여름 특별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주변에 소도마을까지 난 숲길(편백숲)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백숙이 맛있는 산성오리마을도 있다.   ▲진례권역=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100대 비대면 여행지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분청도자박물관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 전시관 외형도 한국 전통 찻사발을 형상화했다.  또 분청도자관 바로 옆에 세계 최초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있어 전통도자와 현대도자를 연계해 관람할 수 있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5000장의 도자작품이 전시관 외벽을 감싸고 있어 건물 자체가 도자이자 건축이며 회화이다. 주변 먹거리로 진례 평지마을 백숙촌이 유명하다.   ▲근교 계곡= 김해 피서지하면 도심지와 가까운 근교 계곡을 빼놓을 수 없다. 장유권에 신안계곡과 대청계곡이 있고 상동면에 장척계곡이 있다.   신안계곡은 관동동 신안마을을 찾아가면 되며 굴암산 등산과 계곡 주변에서 다양한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청계곡은 불모산 자락 양 갈래로 형성된 6km의 계곡으로 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오리, 닭백숙의 맛이 뛰어나 음식 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도 상당하다. 장척계곡은 장유 대청계곡과 함께 김해를 대표하는 2대 자연 계곡으로 해발 630m 신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에서 그리 벗어나지 않고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관광지를 찾아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0
  • 「2021 국제해양영화제」 7월 22일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국제해양영화제」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영화의 전당과 CGV서면에서 개최된다.    단독행사로는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해양영화제는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 걸맞은 국내 유일의 해양 전문 영화제이다. 올해는 11개국 23편의 해양 영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시작: Sustainability’라는 주제를 통해 기후 변화와 생태계 파괴라는 환경적 위기에 직면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나간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개막작 미국 데이비드 아벨 감독의 ‘Entangled: 종의 보존 VS 인류생존(Entangled, 미국)’ ▲기후변화와 멸종위기종 증거 수집을 위한 세계적 해양탐사 활동을 다룬 ‘살아있는 화석, 곰베사 프로젝트(The Deep Med, 프랑스)’ ▲황폐화되고 있는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 바다는(Current Sea, 말레이시아)’ ▲세계적 프리다이버 키미 워너(Kimi Warner)와 제주 해녀와의 조우를 그린 ‘레슨 프롬 제주(Lessons from Jeju, 미국)’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서핑, 세일링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한 ‘그린 웨이브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바다가 주는 짜릿함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바다가 들려주는 삶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 출품작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주제의 해양 영화들을 국내에서는 오직 국제해양영화제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은 바다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매력이 될 것이다.   영화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에게는 바다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영화제 공식 서포터즈 ‘오션키퍼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품 게임, 지속가능한 바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와 함께하는 리버크루즈 승선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제공된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번 영화제는 극장 내 좌석 거리두기는 물론, 보다 강화된 체계적인 방역 대책 아래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국제해양영화제가 다양한 해양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바다와 소통하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관람료는 개막작 6천 원, 폐막작을 비롯한 일반 상영작은 5천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off.kr)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ioff.official) 또는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051-790-9413)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0
  • 영천시 한약_과일_와인축제 축제행사 취소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회 영천한약축제, 제20회 영천과일축제, 제9회 영천와인페스타의 축제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영천시는 당초 10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를 개최하려 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축제행사를 전면취소하고, 올해 축제는 한방제품, 과일, 와인의 특별판매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영천의 대표 가을축제인 한약‧과일‧와인 축제는 2019년 한약축제 기준 경제적 파급효과는 39억 8천만 원으로 분석됐으며, 축제기간 중 차별화된 체험, 전시, 판매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영천시 대표 축제라 할 수 있다. 영천시는 축제행사 취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영천과일 온라인 판매, 대도시 특판행사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영천과일, 한방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영천와인은 온라인플랫폼을 11월경 구축하여 다양한 홍보‧판매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영천와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새로운 판로의 장이 되어 영천시 와인산업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시민에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아쉽다” “영천의 우수한 한방제품과 과일, 와인의 온라인 특별 판매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1-07-20
  • “언제나 서울과 연결되어 있어요” 서울관광재단,‘2021 버추얼 마이스 쇼’온라인 개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최경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MICE산업의 회복을 위해 7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양일간 버추얼 서울 플랫폼에서 「2021 버추얼 마이스 쇼 : 서울 라이브 온」을 개최한다.  ‘버추얼 서울’ 플랫폼은 서울관광재단이 2020년 개발한 버추얼 데스티네이션 플랫폼으로 ‘2020 UIA 아태총회’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1 버추얼 마이스 쇼」는 ‘Always Connect ON Seoul’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코로나19 이전, 이후에도 서울은 멈춰있지 않고 언제나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국내·외 MICE 업계 참가자간 네트워킹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MICE 분야 중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부문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관련 107개사가 참가하여 1:1 화상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네트워킹을 도모한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기업회의·인센티브 수요가 높은 아시아 8개국 81개사 바이어와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 회원 26개사가 셀러로 참여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행사에 인기방송인 줄리엔강과 이승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서울 브랜드 쇼케이스’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SMA 피칭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브랜드 쇼케이스’ 세션에는 ‘Sustainable Transformation ON’을 주제로 코로나 19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서울 관광· MICE 홍보 및 MICE 신규 유치 발굴을 위한 2021 PLUS SEOUL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SMA 피칭세션’은 서울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5곳의 유니크한 매력을 ‘라이브 커머스’ 형식으로 홍보하고 코로나 이후 서울 방문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자사 상품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또한, 서울에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서울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버추얼 콘텐츠 ‘서울 랜선 체험’과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로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바이어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 MICE 랜선 체험’은 서울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KIT로 구성하여 진행하는 랜선체험과 360VR 영상으로 서울의 MICE베뉴를 랜선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서울을 소개할 예정이다.  MICE 팀빌딩 게임 ‘버추얼 서울 플레이그라운드’는 2021년 오픈한 서울만의 MICE 게이미피케이션 콘텐츠로 가상 서울 체험과 행사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지원팀장대행은 “코로나19로 기업회의·인센티브 산업의 어려움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이번 2021 버추얼 마이스 쇼를 통해 국내외 MICE산업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넥스트노멀 시대의 MICE행사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7-20
  • 노원구, 치유의 숲으로 오세요~숲길 등산 프로그램 인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인 산과 숲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는 지역에 위치한 4개의 산(수락산, 불암산, 초안산, 영축산)에서 각각 특성에 맞는 숲길 등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휴무다. 각 팀별 10명 이내로 구성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숲길 등산 프로그램은 생태교육과 산길 트레킹,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신에 안정을 주는 백색소음 듣기, 숲속 스트레칭, 풍욕 즐기기와 목편을 이용한 가방걸이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산길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에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산의 개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정해졌다.  ▲ 수락산 코스는 노원골 만남의광장에서 집결하여 참나무 숲길과 진달래 능선을 거쳐 노원골로 돌아온다. ▲ 영축산 코스는 최근 조성을 완료한 순환산책로를 따라 숲길 트레킹을 하면서 정상에까지 오를 수 있게 했다. ▲ 초안산 코스는 산이 가진 역사를 배우며 지역 향토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안골치성제와 초안산 문화제가 매년 열리는 비석골 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초안산과 조선시대 내시들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탐방과 생태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불암산 코스는 최근 노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들이 장소로 거듭나고 있는 불암산 힐링타운을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불암산 생태학습관에서 얼마 전 새 단장을 마친 전망대와 천병약수터까지 오르는 코스다.  또한 불암산에서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기억키움 치유숲’, ▲ 장애인 대상 ‘어울림 치유숲’, ▲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 숲 걷기’, ▲ 유아동반 가족 단위의 ‘행복가족 치유숲’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소통참여-온라인 접수-‘숲길 등산 프로그램’ 또는 ‘불암 치유의 숲 프로그램‘ 순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가도시과(☎02-2116-0546)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공원 이용자와 등산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곳곳에 설치된 비상벨의 방송기능을 활용하여 방역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CCTV 관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밤 10시 이후 음주 금지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이 잦은 불암산 힐링타운에 야간 단속조를 투입하고 자율방범대와 경찰서의 순찰을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멀리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집과 가까운 숲에서 풍욕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7-20
  • 순창군, 이젠 스마트하게 여행하세요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이제 스마트 관광지도로 손 쉽게 주변 맛집과 관광지 등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순창군은 지난 19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관광안내소에서 배부하던 관광지도를 들고 여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 핸드폰 하나로 편하게 순창 전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한 눈에 보면서 여행할 수 있게 됐다. 관광전자지도는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문화유산, 축제·행사 일정, 식당, 숙박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위치정보와 연동을 통해 관광객의 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및 T맵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예매 사이트 연결도 가능하다.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를 통해 ‘순창전자지도’나 ‘다도라’를 검색하면 관광전자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도를 확대해 해당 음식점과 공공시설, 관광지 등을 클릭하면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특히 음식점은 메뉴부터 음식 사진, 가격 등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최근 트렌드인 ‘먹방여행’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순창 지역내 위치한 소중한 문화재들도 곳곳마다 표시되어 있어서 문화재 탐방을 희망하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관광지 곳곳을 돌면 오프라인으로 스탬프를 찍던 스탬프 투어도 이제 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해 할 수 있다. 순창군 노홍균 문화관광과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지역의 관광지 정보를 편하게 찾을 수 있어 종이지도의 불편함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순창 여행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이 기존 터미널 관광안내소를 여행자들의 쉼터로도 병행해 활용코자 관련 준비를 마치고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07-20
  • 올 여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제24회 온앤오프 보령머드축제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에서 준비한 보령머드축제의 5가지 매력에 빠져보자. ▲내 집 안방이 축제장으로! ‘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   온라인을 통한 양방향 체험 콘텐츠‘집콕머드체험&머드라이브 인더 월드’로 집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 행사로 현장감을 느끼고, 체험키트를 통해 머드를 직접 몸에 바르고 즐길 수 있다.      머드라이브 인 더 월드는 머드축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머드를 몸에 바른 독특크루의 머드 퍼포먼스 몹신과 한류 가수 ‘위아이’, ‘블랙스완’, ‘소찬휘’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파우더, 머드클레이팩, 쪼물락비누4종(컬러), 촉감놀이매트 등으로 구성된 집콕머드체험키트를 사전 구매하여 집에서 머드를 즐길 수 있다.    체험키트는 선착순으로 2022개 한정판매되며, 보령머드축제 공식 홈페이지(www.mudfestival.or.kr)와 롯데백화점몰(www.lotteon.com)에 접속해 정가 7만6000원에서 최대 55% 할인된 3만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는 오는 24일(토) 오후 2시부터 접속이 가능해 4시에 공연이 시작되며, 화상 참가자 및 일반라이브 참가자 신청은 보령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다만 양방향 스트리밍시스템을 활용한 방식으로 화상 참여는 500명에 한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속 링크를 사전에 문자로 받을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는 라이브 화상참가자 홍보 지원을 진행중이며, 베트남지사에서는 체험키트 150개를 구매하고 라이브에 참여할 계획이다.   ▲집에서 만나는 보령의 맛과 멋 ‘테이스트 오브 보령·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   머드뿐만 아니라 보령의 맛과 섬의 풍경도 23일부터 유튜브‘머드TV’를 통해 집에서 만날 수 있다. ‘테이스트 오브 보령’으로 매콤 갑오징어 볶음·수비드 돼지뒷다리살 스테이크 등 보령의 싱싱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를 볼수 있으며, 동시에 요리에 활용된 조리용 밀키트를 500개 한정 놀랄만한 최저가로 ‘공공의 주방’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보령의 아름다운 섬 삽시도·장고도의 구석구석을 촬영한 ‘드라이빙 보령 아일랜드’로 마치 섬에 도착해 직접 여행하는 것처럼 떠오르는 해로 물든 바다, 녹음이 우거진 둘레길, 반짝이는 별과 달을 보며 낭만을 느껴보자. ▲이색 이벤트, 머드시크릿 코드·머드옥션 ‘경매의 달인’   무더운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은 욕구! 그러나 힘든 상황에 아쉬운 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머드축제기간 유튜브 ‘머드TV’에서 깜짝 할인코드가 쏟아진다. 화면 속 머드시크릿코드가 뜨면 코드를 활용해서 머드화장품, 테이스트 오브 보령을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머드 옥션 ‘경매의 달인’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경매 상품은 보령베이스 숙박 및 골프장 이용권, 축협 한우2+등심, 키조개관자, 자연산대하, 비체팰리스 숙박권 등으로 오픈시간 및 접속방법은 보령축제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후 예고된 정확한 시간에 클릭하여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헤이지니·아영황’과 함께하는 콘텐츠   특별한 참가자 인플루언서 ‘헤이지니’와 ‘아영황’도 함께한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헤이지니와 함께 사전 구매한 체험키트로 머드를 바르고 놀며 집콕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활동적인 콘텐츠를 원한다면 아영황과 함께하자. 머드를 활용하여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커플 및 패밀리 요가 등을 배우며 머드도 즐기고 요가도 하고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영상은 23일 헤이지니와 아영황 각각의 유튜브채널에 업로드 되어 시청할 수 있다. ▲오프에서 안전하게 즐겨요,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머드비치케어’    온라인 콘텐츠만으로 아쉬움을 느낀다면,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방문해 머드 원액이 자동으로 도포되는 1인 머드 자동체험시설인 ‘머드스프레이 샤워부스’와 해변에 누워 셀프로 머드팩을 할 수 있는 ‘머드비치케어’로 안전하게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 상공에서는 주말인 24일 오후 4시와 25일 오전 11시에 각각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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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국립부여박물관, 비대면 공연‘버스킹, 부여행’ 작성자군정홍보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지난 6월부터 격주 금요일마다 비대면 공연인 ‘버스킹, 부여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킹, 부여행’은 국립부여박물관·궁남지·백제문화단지·백마강변 금계국 등 부여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6월 ‘딕펑스 Viva 청춘’·‘이선희 인연’ 등의 버스킹 영상이 공개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금요일 10시에 ‘나훈아 테스형’·‘BTS 피땀눈물’·‘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박효신 눈의 꽃’ 등 곡들을 가야금·첼로·해금 등을 통한 다양한 연주로 부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부튜브 구독 이벤트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부튜브를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달빛 향로 무드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여박물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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