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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포레스트에서 만난 아티스트」기획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도 가평군 소재)은 창작활동 예술 전문기관 경기창작센터와 협업하여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최상의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획프로그램은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별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센터에서 현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유명산자연휴양림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① '3D펜으로 만드는 상상도시' : 평면에서 입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 ② '빛으로 그리는 그림' : 스테인드글라스를 이용하여 캔들 홀더 만들기 ③ '따뜻한 질감이 있는 부조회화' : 촉감이 있는 그림 그리기 ④ '움직이는 풍경' : 물감을 섞어 형성되는 추상 풍경화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방법 등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 지지씨멤버스(https://mamber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기획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경기창작센터 등 여러 단체와 협업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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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포레스트에서 만난 아티스트」기획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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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0여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11/6~7 한빛탑 물빛광장서 개최
-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지역 공공기관 및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장날인 ‘2021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READY, 가치플렉스’를 오는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퍼블리코 대전 소속 3개 공공기관(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과 대전마케팅공사,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이 뜻을 모았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장터에는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식품, 수공예품, 생필품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사회적 경제 퀴즈, 전통놀이체험, 지역화폐인 ‘한밭페이’ 상품권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및 퍼블리코 소속 기관들은 이번 장터를 통해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시장을 통한 판로 활성화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퍼블리코 대전’은 공기업을 뜻하는 ‘퍼블릭 코퍼레이션(Public Corporation)’과 ‘공익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를 뜻하며, 공익을 실천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협업 브랜드로서 2016년 이후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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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0여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11/6~7 한빛탑 물빛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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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성지수 12년 연속 1위 달성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5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국토교통부문 1위 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와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동 개발한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국내 대표 48개 업종, 202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계량화한 지수로,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관련 이해관계자 약 2만3천여 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측정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최다 표본을 통해 도출되는 지수라는 점에서 국내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지원 확대 △기업경영 투명성 강화 △소비자 불만 및 분쟁 해결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지수(KSI)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선제적 방역망 구축을 통해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적자 전환 및 비상경영 상황 속에서도 △약 2조 원 규모(2020년 및 2021년 예측치)의 사용료 감면 및 납부유예 조치 △인천공항형 일자리 지원 사업 추진 △지역 취약계층 대상 지역화폐 △지역 소상공인 안정화 자금 지원 등 항공산업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노력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ESG 경영혁신을 선포했으며, △재생 에너지 비율 단계적 확대 △이사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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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지속가능성지수 12년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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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운영
-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의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숙박시설을 오는 8일 14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항노화 힐링랜드 숙박시설은 산림휴양관 10실, 숲속의 집 8동으로 4인실부터 10인실로 구성된다. 이용료는 성수기와 주말은 10∼18만 원, 비수기와 주중은 7∼15만 원이다. 여기에 거창군민과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최대 50%까지 이용요금이 감면된다. 예약은 국립자연휴양관리소가 운영하는 ‘숲나들e’의 거창항노화힐링랜드 홈페이지(healingland.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힐링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형 관광이 각광받고 있다”며, “군은 그동안 관광객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로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머무르는 관광·휴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자연휴양림은 2018년부터 53억 원을 들여 3년 만에 준공했으며, 산림휴양관 1동(10실)과 숲속의 집 8동으로 최대 100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및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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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항노화힐링랜드 산림휴양관·숲속의 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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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대신 여행해 드립니다
- 국내 코로나19 백신 완전 접종률이 80%에 육박한 가운데 백신 접종 우수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 재개 움직임이 보이고, 위드 코로나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제주관광 회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영향으로 제주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1월 5일부터 2주간 포스트 코로나 대비 해외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매력을 알리는 ‘대신 제주 여행해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징어게임에서 ‘가보고 싶은 섬, 제주’로 소개된 것을 바탕으로 오징어게임 67번 참가자 대신 제주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제주 숲길 조랑말체험 △수월봉 지질트레일 트래킹 △동문시장에서 해산물 먹기 등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10가지를 소개하고, 참여자가 콘텐츠를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 페이지(jejutrip4u.com)는 비짓제주 웹사이트(visitjeju.net), 인스타그램(visitjeju.en), 페이스북(visitjeju.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국내 거주 외국인 유명 유튜버 및 LA문화원 등 해외 유관기관 SNS 채널에서도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TOP3 콘텐츠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명 유튜버가 아바타가 되어 대신 체험하는 영상으로 제작, 제주 관광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는 또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제주관광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시행되는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에 대비, 지난 10월부터 온라인 여행플랫폼 클룩을 활용한 싱가포르 FIT 맞춤형 테마 콘텐츠 기사를 제작·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한류 전문 매거진 및 CNN 등 글로벌 파워 언론매체를 활용해 제주관광을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해외 잠재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급변하는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함으로써 최근의 한류붐을 놓치지 않고 제주관광의 수요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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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대신 여행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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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관광 5일 재개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이달 5일부터 비무장지대(DMZ)평화관광을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일시 중단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DMZ평화관광의 운영 재개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재개되는 DMZ평화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관광 운영 코스 중 제2땅굴은 밀폐공간임을 고려하여 제외한다.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평일 하루 2회(10:00, 14:00), 주말 하루 3회(10:00, 13:30, 14:30)로 운영하며, 개인 승용차(4인 이하)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셔틀버스 및 단체관광(승합차 포함)은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DMZ생태평화공원(십자탑, 용양보),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또 다른 DMZ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경우 관련 사단과의 협의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향후 관광운영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이 평화관광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DMZ평화관광의 운영이 안정화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한탄강 은하수교, 주상절리길(잔도), 두루미 탐조 등과 결합하여 철원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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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관광 5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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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 2022년을 준비하는 공개오디션 개최
-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사진 제공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강원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다가올 2022년 정선의 대표공연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함께할 배우 및 스탭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정선 오일장에 맞추어 진행하는 아리랑센터(강원도 정선) 상설공연과 2022년 5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공연 및 전국투어공연 등 2022년 공연을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다.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개오디션의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업로드된 카드뉴스 게시물에 따르면 출연진(배우)은 연기, 노래, 아리랑, 무용(한국, 현대무용 모두 가능), 타악, 전통 악기, 연희 부문 전공자, 경력자 또는 가능한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가를 꿈꾸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1차인 서류접수는 지난 10월 25일 시작되어 오는 11월 26일에 마감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업의 일환이자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의 의지를 담은 공연으로써, 화려한 음악퍼포먼스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뮤지컬 퍼포먼스’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정선오일장 상설공연 외에도 공연관광협회의 대한민국 공연관광 쇼케이스 ‘렛츠 무브! 코리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부산), 아리 아라리(안산), 아리 아라리(춘천), 정선아라리 밤마실 음악 여행 등, 다수의 초청공연으로 참여하여 꾸준한 국내 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작/연출은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으며, 안무에 조성희 감독, 타악 이상호 감독, 음악 박승훈 감독, 작곡 윤지훈 작곡가 등의 제작진들이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대한민국의 상징인 아리랑을 실제로 알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아리 아라리>는 내년에 더 공격적으로 전진할 것이다.”라며 덧붙였다. 참여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5일~ 11월 26일까지 1차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서류 합격자들에 한해 12월 6일~7일에 2차 현장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홈페이지(주소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정선에서는 정선 오일장날(매월 2,7,12,17,22,27일)에 맞추어 <아리 아라리>를 공연 중이며, 2022년에는 정선오일장 공연, 지방 순회공연뿐 아니라 해외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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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 2022년을 준비하는 공개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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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 KF (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은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2년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를 계기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미디어아트 전문가 발굴은 물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함으로써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축하하고, 쌍방향 문화 교류 저변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는 총 3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2022년 중앙아시아 봄맞이축제’ 기간 내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2년 이상 활동 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적의 영상 기반 미디어 아티스트로, 공모 주제는 한-중앙아 수교 30주년 스토리텔링 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전통 문양의 현대적 재해석이다. 응모 방법은 KF 한-중앙아협력포럼 사무국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공고 확인 및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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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수교 3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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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디제잉 파티에서 NFT 작품 구매까지 ‘청키 카우 클럽 투어’ 오프라인 전시 개최
- NFT (Non-Fungible Token) 아트 기획·컨설팅 그룹 릿네이션(Lit Nation)과 전시 전문 문화예술기획단체 무소속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NFT ART PROJECT’의 첫 번째 전시회 ‘CHUNKY COW CLUB TOUR’ (이하 CCCT)가 11월 1일(월)부터 2주간 메타버스 가상전시회와 오프라인 쇼케이스 두 가지 버전의 형태로 개최된다. CCCT는 2021년 8월 5일 발행된 collectibles NFT 작품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CCCT 팀은 미국 MZ세대를 타겟으로 이들이 좋아할 만한 흥미로운 스토리와 특성(traits)들을 조합해 각기 다른 콘셉트와 개성을 가진 소와 곰, 황소 캐릭터 5000개를 제작했다. 작품 수익금으로 미국 내 클럽 문화의 각종 혜택, 입장료 디스카운트 및 VIP 멤버십 이용 등을 컬렉터들에게 제공하겠다는 로드맵 유틸리티를 제시했다. 이후 NFT 마켓 플랫폼인 오픈시에서 5000개의 NFT를 민팅 시켜 모두 판매 완료했다. 현재 CCCT 팀은 ‘크립토복셀’이라는 메타버스 공간 내에 ‘카우 클럽하우스(Cow Clubhouse)’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트위터를 통해 컬렉터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로드맵으로 제시했던 클럽 유틸리티가 COVID-19로 인해 이용 제한이 있었기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 메타버스 디제잉쇼를 기획·진행한 바 있다. 10월 16일(토) 한국 서울 용산에서 미국 밤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던 디제잉쇼는 영상 중계 플랫폼과 카우 클럽하우스를 통해 송출됐고, 동시 접속자들의 아바타가 실시간 클러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4일간 열렸던 메타버스 가상전시회는 CCCT NFT 작품을 소유하고 있는 컬렉터들과 전 세계 NFT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시기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NFT 최대 국제 컨퍼런스인 ‘NFT.NYC 2021’이 개최되는 기간이다. CCCT 팀에서는 가상전시회 오픈과 함께 ‘Creator’ 섹션에 참가하고, 전시는 용산 Grayd 갤러리에 설치된 작품들이 공간 내 LED wall 스크린을 통해 메타버스 갤러리와 함께 호환되는 방식으로 선보여졌다. 미국 시간에 맞춰 진행되는 탓에 한국에서 참여한 사람들은 오전 11시에 클럽 음악을 듣게 되는 재미있는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11월 8일(월)부터 13일(토)까지 6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 VIP 파티는 용산 그레이드 스튜디오(Grayd Studio)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14:00-20:00 관람 가능)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쇼케이스에서는 CCCT 작품과 캐릭터 티셔츠, 스케이트보드 등의 굿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LEDwall 스크린을 통해 메타버스 갤러리를 직접 탐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VIP 파티는 정부의 ‘위드 코로나’ 계획에 따라 11월 초 확정될 예정(현재 미정)이며,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집합 가능 인원 지침에 따라 NFT 티켓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민팅되며, 참여를 원하면 오픈시에서 이더리움(Ethereum)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전시가 이뤄지는 그레이드 스튜디오는 광고 및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로, 용산구에 위치한 공간에서 향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아트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NFT 아트마켓은 엄청나게 성장했다. 오픈시와 크립토아트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순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세계적인 예술품 경매회사인 크리스티(CHRISTIE’S)와 소더비(Sotheby’s)가 NFT 마켓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소더비는 10월 14일 이더리움 기반의 NFT 아트마켓 ‘소더비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주목받았다. 한국 역시 NFT 작품 제작과 유통에 많은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과 한국의 아티스트와 개발자, 마케터 등으로 구성된 CCCT팀의 이번 전시는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컬렉터들과의 신뢰를 형성하고, NFT 아티스트로서의 기반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를 주관하는 Lit Nation과 무소속연구소는 이번 전시 후 2차례의 NFT 아트 프로젝트를 추가적으로 디렉팅하고, 2022년 2월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시와 출판물 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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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디제잉 파티에서 NFT 작품 구매까지 ‘청키 카우 클럽 투어’ 오프라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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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련, 11월 11일 ‘서점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늘은 서점 가는 날”
-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11월 11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 11월 11일 ‘서점의 날’은 ‘서가에 꽂혀 있는 冊(책)’과 이를 읽기 위해 ‘줄지어 서점에 방문하는 사람들’을 연상케 하는 날짜로, 전국 서점과 서점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전국 서점인과 서점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점이 나아갈 길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상자와 시상자만 참석해 규모를 축소하고 한국서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올해의 서점인 상·우수 조합상, 전국 서점인이 직접 선정한 2021 올해의 책·작가, 공로상, 감사패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감사패 및 공로상은 지역서점과 출판·유통계 협력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한 이 또는 서점 관련 정책 연구 및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이에게 돌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박시균/대원서점 대표, 신종락/제주대학교 교수, 이경식/동남서적 대표, 이철재/책인감 대표, 박천응/강원도 춘천시 시립도서관 지방사서주사, 송영규/경기도 파주시 중앙도서관 지방사서주사보) △올해의 서점인 상(성병찬/드림서적 대표, 이연호/책읽는글터 대표, 황용주/금성서적 대표) △우수 조합상(서울시서점조합) △공로상(최낙범/불광문고 대표) △감사패(박익순 한국출판저작권연구소 대표)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최은영/문학동네 ‘밝은 밤’, 안정희/이야기나무 ‘기억 공간을 찾아서’, 루리/문학동네어린이 ‘긴긴밤’, 은유/창비 ‘있지만 없는 아이들’, 김수정/한겨레출판사 ‘아주 오래된 유죄’, 정우철/나무의철학(토네이도출판사) ‘내가 사랑한 화가들’, 최재천/김영사 ‘생태적 전환, 슬기로운 지구 생활을 위하여’)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정세랑) 한편 한국서련은 ‘서점의 날’ 기념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서점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인 서점의 날 기념 ‘1차 지역서점 콘퍼런스’를 9월 30일 진행했다. 2차 콘퍼런스는 기념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서점을 배경으로 독자가 지역서점을 응원하고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물을 제작·접수하는 ‘지역서점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은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서점주간(11월 5일~11일) 동안 전국 어디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스타그램)를 활용해 ‘해시태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 #서점의날, #서점주간, #지역서점을 태그하고, 지역서점을 방문해 #방문서점명, #도서명 등을 추가 활용해 방문 인증하는 이벤트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국서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련 담당자는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서점인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서점의 가치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책을 사랑하는 독자뿐 아니라 범국민적으로 11월 11일을 서점의 날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점의 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점의 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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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련, 11월 11일 ‘서점의 날’ 기념식 개최 “오늘은 서점 가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