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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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공사,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장관상 수상
    인천공항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백만 톤을 달성하고, 누적화물은 5천만 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최초 3백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인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윤진환 항공정책관, 인천시 조택상 정무 부시장, 관세청 이종우 차장을 비롯해 항공사, 물류기업, 조업사 등 항공물류 일선 현장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간 항공물류의 주요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와 함께 미래 항공물류 발전 및 인천공항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수요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11월 26일 기준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개항 이후 최초로 300만 톤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 27일에는 누적 항공화물 5천만 톤을 달성하였다.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 달성은 전 세계 공항 중 홍콩 첵랍콕 공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서, 세계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인천공항의 여객실적은 2020년 기준으로 2019년 대비 90% 이상 급감하였으나, 항공화물실적은 2021년 11월 현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일·월·분기별 역대 최대 물동량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물류 인프라 확충 등 미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증가될 전자상거래 화물 유치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의 배송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GDC) 유치와 함께 해상-항공 연계운송(Sea&Air) 활성화를 통해 중국발 환적화물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해 2030년 운영개시를 목표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모델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3백만 톤의 대기록 달성은 항공물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물류기업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기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2-03
  •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 연간화물 3백만 톤 및 누적화물 5천만 톤의 대기록 달성
    인천공항이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최초로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 3백만 톤을 달성하고, 누적화물은 5천만 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최초 3백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인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윤진환 항공정책관, 인천시 조택상 정무 부시장, 관세청 이종우 차장을 비롯해 항공사, 물류기업, 조업사 등 항공물류 일선 현장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20년간 항공물류의 주요 성과를 돌아볼 예정이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와 함께 미래 항공물류 발전 및 인천공항 새로운 20년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항공화물수요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11월 26일 기준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개항 이후 최초로 300만 톤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 27일에는 누적 항공화물 5천만 톤을 달성하였다. 연간 항공화물 3백만 톤 달성은 전 세계 공항 중 홍콩 첵랍콕 공항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서, 세계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공물류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인천공항의 여객실적은 2020년 기준으로 2019년 대비 90% 이상 급감하였으나, 항공화물실적은 2021년 11월 현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일·월·분기별 역대 최대 물동량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물류 인프라 확충 등 미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욱 증가될 전자상거래 화물 유치를 위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의 배송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GDC) 유치와 함께 해상-항공 연계운송(Sea&Air) 활성화를 통해 중국발 환적화물 등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해 2030년 운영개시를 목표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모델 개발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이번 항공화물 누적 5천만 톤 및 연간 3백만 톤의 대기록 달성은 항공물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사, 물류기업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의 미래 물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기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2-03
  •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로 우뚝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전라북도 고창군의 조용한 마을이 이역만리 스페인에서 날아든 반가운 소식으로 들썩이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것. 친환경생태관광지 ‘고인돌·운곡습지’가 지구촌을 사로잡은 매력의 비결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세계관광기구(UNWTO)가 2일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이하 고창운곡마을)’을 최고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로 선정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주철 고창군부군수와 이성수 생태환경과장, 조용호 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장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다. 앞서 운곡마을은 지난 10월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선정한 ‘세계100대 지속가능한 관광지’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하며 이번 총회 전망을 밝혔다. “고창운곡마을, 전세계 지속가능한 관광의 최고 모델” UN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는 책임있고 지속가능하며 보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관광의 증진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홍보, 관광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마을을 인증해주는 사업이다. 한마디로, 2015년 UN이 결의한 전 인류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가장 부합한 관광지인 셈이다.  고창운곡마을은 ‘최고의 관광마을’로 선정되면서 ▲‘최고의 관광마을’ 라벨사용=경제, 사회 및 환경의 모든 측면에서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분명한 약속 ▲‘최고의 관광마을’ 네트워크 가입=경험과 모범 사례, 학습 및 기회를 교환할 수 있는 공간제공 ▲‘최고의 관광마을’ 질적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 실제 Zurab Polokashvili UNWTO 사무총장은 “우리는 각 마을의 고유성을 인식하고, 관광을 농촌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최고의 권리(initiative)를 보여주겠다”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민들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자연 ‘고창운곡마을’  고창운곡마을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숲의 정령이 나올 것 같은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1980년대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물을 대기 위해 골짜기 안쪽에 있던 마을이 수몰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30여 년이 흘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폐경지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한다. 사람은 대대로 살아온 터전을 잃었지만, 인적이 끊기니 경작으로 훼손된 습지는 원시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운곡마을의 생태관광은 핵심지역을 보존하고, 완충 지역을 생태관광에 활용하고, 인근 마을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습지 보호 구역엔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은 데크를 설치하고, 바닥 목재 사이에 틈을 벌려 그 아래에서 자라는 식물에도 볕이 닿도록 배려했다.  지역 차원에선 봄과 가을에 6개 마을의 특산물과 생산물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장터가 매주 토요일 열려 주민들의 일체감을 높인다. 한센인 정착촌이었던 호암마을의 경우 2005년까지는 축사가 들어서 접근을 꺼리던 곳이 지금은 생태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됐다. 이처럼 운곡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지역 특수성과 다양한 볼거리, ‘지산지소’가 풍부한 먹을거리 등이 뒷받침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문객과 소득이 증가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 조용호회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에서의 휴식은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을 편안하게 보듬어 줄 것”이라며 “마을역시,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소소한 수익을 낼 수 있어 치유형 농촌관광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이뤄 경제적 차원에서 관광을 통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차원에서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 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생태문화관광지인 고창을 찾는 해외 여행객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03
  • 서귀포시 산방산, 관광명소로 거듭 태어난다
      관광명소인 산방산 지역에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4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산방산 앞 지중화 사업이 지난 10월 26일 착공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도정질문 시 건의된 사항으로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다.  해당 공사를 진행함에 앞서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 8월에는 산방산 명승지 문화재 수리 설계승인과 토지사용 동의, 산지전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쳤다.  또한 지난 9월 28일 사계리장과 사찰 및 상가 관계자, 설계업체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가로등 설치 및 통행로 공사방법 등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해서 반영했다.  서귀포시는 최근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어 통행 안전을 위해 공사 진행 시 굴착부분을 당일 복구하고 있으며 안전 시설물 설치 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방산 앞 전신주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산방산 사진 속 전신주 및 가공 전선로 등이 사라지게 된다. 관광지 주변 경관개선을 위해 지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12-03
  • 세계문화주간·비빔밥축제 열리는 전주로 오세요
       전주시는 3일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주한외국공관장 초청간담회’에 참석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했다.  시는 주한외국공관 대사와 시도국제관계대사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외교사절단에 지난 2016년부터 미국,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각국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과 추진해 국제교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전주세계문화주간’과 함께 맛의 고장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 등을 소개했다.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설명하며 추후 각 대사관들이 전주시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스페인, 이탈리아, 덴마크 등 주요 주한공관장과 자매(우호)도시 관계자를 초청하고 싱가포르, 중국 쑤저우와는 교류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MOU) 체결에 나서는 등 해외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그간 두텁게 형성해온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시의 브랜딩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면서 “주한공관장 대상 행사 및 주요 해외VIP초청사업, 랜선을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은 지속적인 도시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톡톡한 효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1-12-03
  • 논산시, 스토리&테마가 있는 관광자원과 함께 명품 관광도시로 ‘거듭’
      미래 발전전략과 관광트렌드 발맞춘 논산의 뉴페이스 선보인다 지난 11월 30일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본격적인 탑정호 시대를 선언한 논산시가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함께 논산의 얼굴이 될 관광 명소를 선정, 미래관광트렌드에 발맞춘 ‘관광의 메카’로 도약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일 빅데이터 분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및 논산 대표관광자원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논산 11경 5품’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논산시는 지난 1996년 논산이 보유하고 있는 명승·고적 위주로 관촉사·탑정호·대둔산·계백장군유적지·쌍계사·개태사·옥녀봉과 금강·노성산성 등을 ‘논산 8경’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각종 문화재의 국보승격 등은 물론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탑정호 출렁다리 및 선샤인랜드 등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관람객의 수요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논산의 ‘새로운 얼굴’로 최종 선정된 11경은 기존 논산 8경을 토대로 실제 시민과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하여 ▲관촉사 은진미륵 ▲탑정호와 출렁다리 ▲대둔산 수락계곡 ▲계백장군유적지 ▲쌍계사 ▲개태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세계유산 돈암서원 ▲선샤인랜드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다. 시는 기존에 널리 알려진 관광자원의 기본 틀은 유지하되 ▲1경은 관촉사에서 관촉사 은진미륵 ▲2경은 탑정호에서 탑정호와 출렁다리 ▲3경은 대둔산에서 대둔산 수락계곡 ▲ 7경은 옥녀봉과 금강에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8경은 노성산성에서 노성산성과 명재고택으로 변경하는 등 논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지의 특성과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종학당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 기호유학의 본산으로서 논산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추가한 것은 물론 선샤인랜드,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등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반영하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딸기,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5품으로 선정하여 볼거리와 먹거리 등 오감만족은 물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전국 관람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홍보 전략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선정됨에 따라 홈페이지와 각종 홍보물 및 시설 안내판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월별테마여행, 여행슬로건, 여행상품 개발 등 대표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수요와 여건, 트렌드 등이 빠르게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논산시도 이에 발맞춰 대표관광자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논산만의 ‘관광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게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누구나, 언제 찾아도 행복한 논산,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03
  • 인천공항공사, 2021 글로벌스탠더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3년 지속대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 열린 '2021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공사의 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 'WITH 인천공항과 사람을 잇다'가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3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최하며, 지속가능경영대상을 비롯해 혁신경영대상 등 12개 경영부문별로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공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중요성 △신뢰성 △이해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공기관 13개사 중 1위, 전체 124개 기업 중 5위를 차지해 3년 지속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제 가이드라인 중 하나인 UN글로벌컴팩트의 고급 단계(Advanced Level)에서 요구하는 21개 기준에 대한 실천내용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ESG 경영전략별 성과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함과 동시에 인터랙티브 웹보고서 발간을 통해 독자가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 중요한 정보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7년부터 매년 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를 발간하여 공사의 사회책임경영 성과와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항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총망라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 내용을 별도로 구성하였으며, ESG경영혁신 전략체계에 따른 주요이슈를 담아 최근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ESG경영에 대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앞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ESG경영혁신 메뉴를 신설 및 개편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한층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 발간을 통한 국민 소통 노력과 함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국민 소통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허브공항을 넘어 ESG 허브공항으로 비상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1-12-03
  • 따뜻한 단양 천연동굴 겨울 여행지로 인기
      쌀쌀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며 관광1번지 단양군의 천연동굴들이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초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겨울 관광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들도 많다. 그중 으뜸은 가장 많이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단양군 국가 지질명소에도 포함된 단양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고수동굴은 약 200만년 전 생성됐으며,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로 개방 구간인 940m는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뤄 탄성을 자아낸다.  발걸음을 옮길 때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등 자연이 만든 조각품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고수동굴이 세계 3대 미굴인 미국 루레이 동굴과 견줄 수 있는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이유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됐다.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 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문체부 주관 2020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온달동굴은 전국 최초 시도되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제약 없는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단양에는 인생 사진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 동굴도 있다. 일제 강점기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져 방치돼 있던 곳을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이 지난 2017년 미디어 파사드가 뿜어내는 화려한 빛의 향연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은은함을 뽐내는 비밀정원으로 재탄생시킨 단양수양개빛터널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12-03
  • 제주도,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최우수상 영예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현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관광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에서 응모한 29건을 대상으로 내용의 논리성 및 창의성, 업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은 ‘슬로우로드 서비스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사례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하는 우회길(슬로우로드)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모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 제일기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목적지까지 빠른 길을 안내한다’는 길 안내 서비스의 고정관념을 깬 슬로우로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다.  데이터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교육 및 행정·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에 배치된 2021년도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일경험 수련생)들이 주도적으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에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빅데이터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1-12-03
  •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재개장
      당항포관광지사업소(소장 정영랑)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폐막 이후 임시 휴장했던 당항포관광지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설물로는 엑스포 기간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5D서클입체영상관(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공룡테마과학관) △엑스포주제관 △공룡동산 △공룡캐릭터관 △공룡나라식물원 △오토캠핑장 △수석전시관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당항포대첩 관련 시설물 등을 개장·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 입장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모든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못한 공룡엑스포 입장권으로도 12월 한 달 동안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및 크리스마스이브는 오후 8시까지 ‘빛으로 수놓은 당항포의 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실내전시관 폐장)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이용 문의(☏670-4501~7) 및 사용요금 등은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dhp.goseong.go.kr) 및 네이버(당항포관광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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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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