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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모집
- 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관광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전 세계에 홍보할 글로벌서울메이트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서울 거주 외국인으로 SNS 활용 능력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하고 서울관광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지가 풍부한 이들을 중심으로 선발된다. 2021년에는 55개국, 130명이 활동하며 연간 총 2,605건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온라인으로 확산하며 서울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며 매달 2개 이상의 홍보 미션을 수행하였고, 4개 자치구(영등포구, 동대문구, 강남구, 송파구)와의 협업을 통해 SNS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한 바 있다. 모집 부문은 유튜브 부문 3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100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올해 2022년에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활동 자격으로는 공식 활동 기간인 2022.11.30.까지 서울 체류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 거주 외국인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 17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안내는 visitseoul.net 영문 페이지와 비짓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visitseou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혜진 스마트관광팀장은 “글로벌서울메이트는 재단과 함께 전 세계에 서울관광을 알리고 홍보하는 디지털 홍보대사다. 각기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글로벌서울메이트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진정성 있는 서울 관광 콘텐츠가 발굴될 것”이라며 2022년도 글로벌서울메이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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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관광 홍보단 ‘글로벌서울메이트’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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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랑이 오둥이 가족과 함께 호호(虎好) 웃어요"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호랑이 오둥이 가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호호(虎好) 패밀리' 새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동물원 타이거밸리에서는 지난 6월 27일, 아름(♀)·다운(♂)·우리(♀)·나라(♂)·강산(♀) 등 한국호랑이 오둥이가 탄생한 바 있다. 보통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호랑이가 한 번에 다섯 마리나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에버랜드는 "새해를 맞아 호랑이 오둥이 가족의 다복한 기운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재 야생에서 멸종위기종에 놓인 한국호랑이 종보전의 중요성과 보호 노력을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먼저 타이거밸리에서는 엄마 호랑이 건곤이와 생활하고 있는 귀여운 오둥이 가족을 매일 직접 만날 수 있다. 약 1kg으로 태어났던 오둥이는 약 6개월만에 몸무게가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 중이다. 특히 야생 호랑이 생태습성에 대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타이거밸리 옆 연구캠프에는 호랑이해를 맞아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긴 오둥이 성장앨범이 특별 전시된다. 또한 타이거밸리 연구캠프에서는 사람의 지문처럼 저마다 다른 얼굴 무늬를 가진 오둥이 구별 방법을 사진 맞추기, 스탬프 찍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생태 습성상 엄마 혼자 육아를 담당하는 실제와 다르게 아빠 태호, 엄마 건곤이가 오둥이와 함께 서 있는 호랑이 오둥이 가족 완전체 포토스팟도 특별 조성돼 올 한해 다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파리월드 앞 이벤트존에는 포토, 게임, 만들기 등 고객 참여를 통해 호랑이 오둥이 가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오둥이 패밀리 하우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오둥이 패밀리 하우스에서는 지난해 사파리 트램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은퇴한 호랑이 사파리 버스를 다시 만나 볼 수 있으며, 버스 내부를 개조해 오둥이 포토존을 조성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오둥이 가면 색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름, 다운, 우리, 나라, 강산 등 오둥이 캐릭터별 포토존이 조성돼 좋아하는 아기호랑이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으며, 공 굴리기·낚시·콩주머니 던지기 등 오둥이 게임존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펼쳐져 오는 2월 2일까지 오둥이 패밀리 하우스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총 22명을 추첨해 귀여운 호랑이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아기호랑이 오둥이를 주제로 한 댄스공연 '오둥이 어흥스쿨'이 카니발광장 야외무대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7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일 2회씩 공연되는 '오둥이 어흥스쿨'은 진정한 호랑이로 성장해가는 아기 호랑이들을 옆에서 도와주는 레니, 라라 등 에버랜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약 15분간 신나는 댄스공연으로 펼쳐진다. 인형, 장난감, 헤어밴드 등 누구나 좋아하는 기념품부터 후드티, 슬리퍼, 키홀더 등 생활필수품까지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테마로 한 굿즈 약 70종이 새롭게 출시돼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호랑이 굿즈 신상품은 에버랜드 현장 뿐만 아니라, 네이버 에버랜드 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호랑이해 '호호 패밀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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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랑이 오둥이 가족과 함께 호호(虎好)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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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 관광 콘텐츠 설치
- 속초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전통시장 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환대 시설 및 포토존, 안내 유도사인 등 관광 콘텐츠 10점을 속초관광수산시장 입구와 야외쉼터를 포함한 8곳에 제작·설치한다. 관광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 예산 40백만원을 투입하여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현 위치와 다국어 표기를 포함한 관광가이드 맵 2점과 다국어 환영 인사말이 담긴 포토존 1점, 속초관광수산시장과 청년몰을 연계하는 안내 유도사인 3점을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된 안내 유도사인 4점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 콘텐츠 제작은 한국관광공사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 전통시장 관광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통한 관광 편의 제공과 인스타 등의 SNS에 민감한 젊은 세대 층의 전통시장 유입 확대 필요로 시작되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을 통해서 위드 코로나에 발맞추어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인근 상권과의 상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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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관광수산시장 일원 관광 콘텐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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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두루미(철새) 탐조 관광 운영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1월2일부터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를 가장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삽슬봉)를 비롯해 철원평야를 찾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를 볼 수 있는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한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철원평야는 가울추수로 떨어진 곡식 등 먹을거리와 사계절 물이 솟는 샘통, 토교저수지, 한탄강 여울 등에 해마다 두루미, 쇠기러기등 겨울철새들이 몰려드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올해도 두루미(단정학) 천여마리와 재두루미 5천여마리 등이 찾아와 논과 저수지 등을 옮겨 다니며 겨울을 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월말(예정)까지 DMZ두루미(철새)탐조관광을 운영할 예정이다. 철새탐조는 평화전망대, 아이스크림고지, 철원평화문화광장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출발시간은 매일(화요일 휴무) 오전 10시, 오후2시(1일 2회)로 동송읍 양지리에 위치한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출발하며 무분별한 탐조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타고 탐조여행에 나서게 된다. 한편 한탄강(이길리)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두루미탐조대도 지난해 입은 수해피해 복구를 모두 마치고 재개장하여 정상 운영중이며 이곳 탐조대 또한 두루미를 비롯하여 고니, 천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탐조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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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두루미(철새) 탐조 관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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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 속초사잇길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 속초시가‘별처럼 빛나는 속초길자리 2021 속초사잇길’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여행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속초의 관광명소·역사·문화·자연·생활상 등이 녹아있는 속초사잇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속초시는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편(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종현(경북)의‘내 삶의 작은 사이에 찾는 곳, 속초’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김형식(속초)의‘자연과 도시의 조화’ 를, 장려상은 오상우(경기)의‘나와 속초의 사이는 더 가까워진다’와 장창근(속초)의 ‘사잇길을 떠나는 배여사님’작품을 각각 선정하였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속초시장상과 최우수 3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각 50만 원으로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속초관광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속초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걸어야만 보일 수 있는 속초의 다양한 매력을 속초사잇길 영상을 통해 속초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여행자 중심의 맞춤형 언택트 여행지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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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1 속초사잇길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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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해양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 울산시와 동구는 1월 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에 이어 4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브리핑)은 동구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울산 동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동구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동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관광 중심도시 육성,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로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이다. 첫째, 염포산터널 무료화 추진은 건설 당시부터 이어온 지역 숙원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울산시는 타 구·군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구군 통행료 분담협의체 구성’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무료화 적용 구·군을 정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 지역주민의 경우 자유로운 이동권리 보장 차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통행료는 울산시가 80%를, 나머지 20%는 동구가 부담한다. 사업 시행은 운영사인 울산허버브릿지(주) 협상, 결제시스템 구축, 지원 근거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 관광 중심도시 육성은 천혜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반(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이다. 우선, 대왕암공원 일원을 해양중심의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지정하고, 고급 숙박시설과 휴양시설 등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히 보고 가는 곳이 아닌 편하게 머물면서 휴식하고 즐기는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동구에서 진행중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해양중심의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와 짚라인 설치도 추진 속도를 높인다. 토지보상 협의 완료 후 즉시 도시관리계획 결정,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동구 곳곳을 두루 즐기며 체류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인프라) 개선과 확충에도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사업으로 △소리체험관 재구조화, △일산오수펌프장 환경개선, △보밑항 해양연안체험공원 조성 등이다. 셋째, 조선산업 재도약은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 조성하고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우선,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미포지구 개발사업이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총 80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에 준공되며, 산업시설용지 적기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이 기대된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올해 완공하여 각종 실증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된다. 차세대 미래선박 연구의 거점으로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창출하여 세계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선업의 본격 회복기를 대비한 인력수급, 기술훈련, 신규채용과 정착 등 정책적 지원방안도 강화해 나간다. 넷째, 문화・체육시설 확충은 조선업 불황 여파로 민간 시설의 폐업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우선, 동구가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남목문화체육센터 건립은 국비 지원규모가 제일 큰 정부의 생활 사회 기반 시설(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 명덕생활문화센터 건립은 신규사업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서부시민운동장 테니스장은 노후된 코트를 확장하고 개선하여 9월에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다섯째, 도로 기반(인프라) 개선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의 교통편의증대를 위한 것이다. 동구 주전과 북구 어물동을 연결하는 미포산업로의 확장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 그동안 도로 폭이 다른 구간보다 좁아서 불편했던 사항이 해소되어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등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동구 일산동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도 개선해 나간다. 작년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여 일부 구간은 개선중이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정류장 진입도로와 연계돼 있는 나머지 구간도 사업시행자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구는 울산 산업의 태동지로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의 자긍심을 세워준 곳이므로 동구 경제가 활성화되어 울산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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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해양중심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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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1종 선정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월 31일 지역 우수 제품 11종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해조은들 하동꽃쌀(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노호상) △상선암 녹차(우전), 발효차, 매화꽃차(상선암·보성스님) △삼태다원 녹차(우전·세작), 홍차(삼태다원·김선호) △황치익 생들기름, 들깨국수, 검정찰 보리쌀(지리산돌깨농부·황치익) △악양대봉감(영농조합법인 농담·김기명)이다. ‘해조은들 하동꽃쌀’은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맛 좋기로 유명하며, ‘상선암 우전’은 보성 스님이 직접 덖은 수제차로 제초제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부드럽기로 유명하다. ‘삼태다원 녹차’는 차나무 자체를 퇴비로 사용하며 김신호 대표만의 섬세한 가공법으로 촉촉한 단맛을 낸다. ‘황치익 생들기름’은 식물성 오메가3가 62%나 함유돼 있으며 단순히 한 번만 압착해 짜고, 방부제 등 일체의 첨가물 없이 제작된다. ‘악양 대봉감’은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타 지역에 비해 당도 및 식감이 좋아 단연 으뜸이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 공식인정 상품 선정은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로 홍보하는 효과를 창출해내 모두가 상생하는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하동의 세계화에 엑스포가 나서서 하동 농특산물의 가치를 많은 사람과 공유토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 사업자는 휘장사용료를 내고 계약일로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엑스포 ei를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판매가 허용되며, 엑스포 행사장 내 임대부스 우선사용권 등의 권리를 받는다. 도내 우수 제품을 선발해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엑스포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인정상품 선정 공모는 2022년 2월 28일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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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1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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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공모
-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공모에 나선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은 2일 “오는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함평나비대축제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단어로 함평나비대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함평축제관광재단(축제엑스포사업소 3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공감성, 창의성, 함축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접수된 주제안을 심사해 내년 1월 중 3개 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주제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 공모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함평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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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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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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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새 단장
-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 전통 한식당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운암정’이‘한옥 베이커리 카페 운암정’으로 새 단장 후 31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운암정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옥의 고즈넉함을 품은 베이커리 카페로 재탄생 했으며, 쾌적한 공간, 다양한 음료, 색다른 디저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편안함 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운암정은 직접 생산·가공한 곶감과 한과로 구성한 한식 디저트 세트인‘달보드레’,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애프터눈 티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가닉 팜, 스마트 팜을 통해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비건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도 선보여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운암정만의 특별함을 살린 텀블러와 컵 등의 굿즈 판매와 함께 레트로 콘셉트의 오브제와 의상들이 마련된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으로 사진찍기 명소로 소문난 운암정의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운암정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로 10% 할인혜택과, 5만 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하이하우 방향제, 모자 등 선물을 증정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리뉴얼 오픈 행사에서 이삼걸 하이원리조트 대표이사는“운암정은 이미 젊은 층들 사이 꼭 가봐야 할 장소로 입소문이 났다”며“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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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운암정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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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KTX 장바구니 묶음할인 서비스 오픈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KTX 장바구니 묶음할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앞서 야놀자는 고객의 편리한 여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 상품을 한 번에 통합 주문할 수 있는 장바구니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신규 묶음할인 서비스는 장바구니 기능의 일환으로, KTX와 국내 숙박ㆍ레저ㆍ교통 등 여가 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KTX 좌석 등급 및 이용 구간에 따라 최대 56%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는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월 말까지 KTX 장바구니 묶음할인 이용 횟수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2회 이상 구매 시 결제액 기준 10%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며, 이후 횟수별 추가 5% 혜택을 더해 최대 30% 상당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및 주요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유닛장은 “신규 서비스는 숙소, 레저 등이 결합된 열차 여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여가 슈퍼앱으로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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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KTX 장바구니 묶음할인 서비스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