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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022년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
-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이 1월 5일 오후 2시부터 하계스케줄 예약을 받기 시작한다고 전해왔다. 올해 3월 27일부터 시작되는 하계스케줄은 10월 29일까지며 대상 노선은 국내선 ‘양양-제주’ 구간이다. 이번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 기념으로 플라이강원은 ‘프리즈(Freeze) 특가’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은 예약 오픈하는 날과 동일하게 1월 5일 오후 2시부터 11일 오후 2시까지 7일간 실시하며 ‘양양-제주’ 구간 항공원을 주중/ 주말/ 성수기 구간별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하계스케줄 예약 오픈 이벤트를 통해 당사를 홍보하고 특별할인 된 항공권을 선점하셔서 하계 시즌 여행을 미리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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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2022년 하계 스케줄 예약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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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프리미엄 여가 트렌드 영향 “특급호텔 예약 성장세”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의 특급호텔 예약이 프리미엄 여가 트렌드 영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야놀자 특급호텔(4ㆍ5성급) 예약건수는 20년 대비 54% 상승했다. 이는 전체 호텔 카테고리 신장률과 비교해도 10%p 높은 성장세다. 특히 12월 특급호텔 예약은 연초 대비 111% 이상, 5성급 호텔은 135% 이상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용 대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호캉스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는 프리미엄 여가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특급호텔 인벤토리를 적극 확보하고 시즌별 기획전ㆍ특가 프로모션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중이다. 특히 이번 겨울 성수기에는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디즈니와 제휴, 이달 말까지 프레스티지 호텔 예약 시 결제액에 따라 디즈니 구독권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고품격 숙소 추천 매거진 ‘프리미어 콜렉션’을 통해 프리미엄 여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용 대비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숙소에 대한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특급호텔 카테고리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차별화된 서비스ㆍ마케팅을 결합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행 슈퍼앱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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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프리미엄 여가 트렌드 영향 “특급호텔 예약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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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Uzakrota Travel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는 세계 최대 관광 단체 중 하나인 터키의 우자크로타가 여행 및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야놀자는 지난해 ‘세계 최고의 여행 앱’ 부문 1위, ‘최고의 여행 스케일업’ 부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총 19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53개 부문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야놀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호텔 예약 사이트(World’s Leading Hotel Booking Website)’ 부문 1위, ‘최고의 여행 기술 공급자(World’s Leading Travel Technology Provider)’ 부문 3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한 여가 플랫폼 사업과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반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솔루션 기업으로서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야놀자 클라우드의 계열사이자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테크노시스(eZee Technosys)도 ‘최고의 호텔 채널 관리 시스템(World’s Leading Hotel Channel Management System)’, ‘최고의 호텔 기술 공급자(World’s Leading Hotel Technology Provider)’ 등 2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국가 별 맞춤형 서비스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호텔솔루션실장은 “이번 수상으로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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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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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곶감축제 현지에서 맛보세요
- 지리산 자락 산청군의 ‘겨울꽃’ 산청곶감을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장터가 운영된다. 산청군은 ‘제15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6~9일 4일간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에서 10만원 이상 현장구매 시 1만원의 산청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장터에는 30여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곶감과 꿀, 장류 등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매장터 상품권 이벤트는 9일까지지만 장터는 산청곶감축제 기간인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계속 운영될 방침이다. 판매장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한편 이번 산청곶감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산엔청쇼핑몰 ‘2022년 설날선물세트 특별전’과 병행 실시하며,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이벤트는 축제기간 중 곶감생산현장, 경매장 등에서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며, 곶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청군의 농특산물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6일 오후 2시 첫 라이브커머스 행사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 홈페이지(www.gotgam.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운의 룰렛이벤트 ‘주말에는 산청 복감 받으세요’ △화목한 출석퀴즈 이벤트 △산청곶감 구매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NS 이벤트 어린이 산청곶감 그리기 ‘너만의 호감이를 보여줘’와 100% 당첨 산청곶감 구연동화 ‘내 나이에 구연동화라니’를 통해 산청곶감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는 감성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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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산청곶감축제 현지에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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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고려동 유적지 역사관광지 추진에 만전
- 함안군은 지난 12월 기 지정된 '두 다리로 걷는 함안의 아름다운 11길' 중 하나인 '고려동과 퇴계선생길' 의 관광안내판 설치 등 정비를 마치고 고려동 유적지의 역사관광지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총 길이 약 3.8km로 고려동 유적지를 비롯한 삼우대, 삼절각, 경도단비 등 선조들의 옛 자취를 만나볼 수 있는 '고려동과 퇴계선생길'은 '함주지'에 기록된 1533년 퇴계이황 선생이 삼우대를 방문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름 지어졌다. 고려동 유적지에 이 길의 시작을 알리는 종합안내판, 삼우대 등 각 유적에 설명안내판, 길 중간 중간에 방향안내판을 설치하여 관광객들이 퇴계이황 선생이 거닐었던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고려동 유적지는 고려 말 성균관 진사 이오가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고려의 유민으로서 절의를 지키기로 결심하고 현재의 고려동을 택했다고 한다. 이에 담을 쌓고 거처를 정해 고려 유민임을 뜻하는 고려동학(高麗洞壑)이라는 비석을 건립했던 것에서 비롯됐다. 고려동 마을에는 고려동학표비(高麗洞壑標碑), 고려동 담장, 고려 종택(宗宅), 자미단(紫微壇), 고려전(高麗田) 3,000여 평, 자미정(紫微亭), 율간정(栗澗亭), 복정(鰒井) 등이 있었으나, 이들 건물은 한국전쟁 동안 대부분 소실됐다. 현재는 상공의 생가로 알려진 주택만이 남아있고, 재령(載寧)이씨 후손 30여 호가 모여 살며 선조의 뜻을 기리고 있다. 고려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전문가 고증을 거쳐 제작한 고려시대 의복체험, 고려전답에서 생산된 연으로 만든 연잎밥 체험, 고려인의 호연지기를 배울 수 있는 무사 체험이 마련됐다. 더불어 '고려동과 퇴계선생길' 탐방까지 알찬 여행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려동과 퇴계선생길' 정비를 계기로 고려동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려동 유적지를 함안군의 대표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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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고려동 유적지 역사관광지 추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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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으로 새단장
- 장흥군이 2022년 새해를 맞아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새단장을 마무리 지었다. 군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공모에서 1억 7천만원을 확보해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달 조형물, 갈대 조명 포토존 등 신규 야간 경관 조성과 더불어, 정남진 전망대 경관조명 등 관광지 내 노후된 야간 조명시설을 정비해 관광지 일대를 ‘불빛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불빛정원은 해가 진 후 부터 밤 10시까지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정비사업’을 지난해 12월 준공해 관광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 관광지 지정 승인 후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설치된 ‘정남진 전망대’를 비롯해 관광지 내 시설물들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입로 재정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기존 산책로와 연계해 바다 경관을 조망하면서 산책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데크 산책로 377m도 추가 조성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총사업비 2,913억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 등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관광지 내 민간 투자사업인 '(가칭)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과 함께 관광지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가 남해안 대표 관광지로 성장하여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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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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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불빛정원'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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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나무 동물로봇길 관람객에게 손짓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이 산림자원을 재활용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1km 길이의 ‘나무 동물ㆍ로봇길’을 조성했다. ‘나무 동물로봇길’은 수목원 교육관리동 주변에 동백나무 가지로 제작한 사슴, 말과 아열대온실, 산림박물관을 지나는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토끼, 로봇 등 12종 57개의 목재 조형물을 배치했다. 이는 그동안 완도수목원에서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업무를 하는 담당 주무관의 창작품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100% 자체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조형물 제작에 사용된 재료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부산물과 자투리 목재 등이다. 자원재활용의 경제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아이들의 교육적 소재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완도수목원 관계자는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사계절 난대림이 주는 녹색의 아름다움과 함께 목공예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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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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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나무 동물로봇길 관람객에게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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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 전남 상종가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관광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재추진한 국내여행상품 할인 지원사업에서 전남 상품 판매량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인기를 누렸다고 밝혔다.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은 관광객에게 국가에서 여행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10월 도입해 1개월간 1차로 운영하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해서 악화해 중단한 후 지난해 11월 재운영했다. 1차에는 상품판매가(40만 원 이내)의 30%(국비 20지방비 10)를, 2차에는 40%를 한국여행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전남도는 2차 운영 시 국내여행 할인 전남여행상품 운영 공모에 많은 관광업체가 참여토록 상품판매액의 10%(최대 4만 원)를, 특히 전남 업체에는 20%(최대 8만 원)를 지원했다. 또 전남관광협회와 협력해 지역 업체에 전남여행 할인상품 운영방법 및 공모 설명회 등도 개최했다. 이에따라 전남여행 할인상품은 133개를 등록해 운영했다. 전국적으로는 493개 상품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남 여행상품 판매인원은 지난해 12월 초 현재 1만 9천621명을 기록, 전국(4만 2천922)의 45.7%를 차지했다.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총 60억 원어치다. 전남도는 당초 도비 목표액 3억 원을 조기에 소진함에 따라 추가로 2억 원을 긴급 지원해 지역 관광업체에 큰 보탬이 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가성비 높은 안전여행을 즐겼다”며 “올해부터 2년간 운영하는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체 등과 협력해 전남 관광산업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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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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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상품 할인지원사업, 전남 상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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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 시행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카지노업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제1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2017~2021)이 지난 해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재수립됐다. 지난해 9월 완료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감독위원회 심의와 제주도의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 보고를 거쳤으며, 올해 1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은 ‘제주 카지노업의 위기극복 및 재도약 환경조성’을 기본목표로 제주 카지노산업의 회복과 재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균형 있는 규제와 지원에 중점을 뒀다. 4대 중점 추진과제로 ▲국제 경쟁력 강화 ▲건전발전 기반 구축 ▲지역사회 기여 확대 ▲제주카지노 회복 및 재도약 지원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9개 세부 실천과제와 29개 세부 추진방안을 포함했다. 제주도는 특히 제40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제기한 의견을 반영해 외국인전용 카지노 사업다각화 가능성 검토 차원에서 용역진이 제시한 관광객전용 카지노 도입 방안 검토 부분은 종합계획 과제에 포함하지 않았다. 종합계획 수립 시 도민 입장 반영이 필요하다는 도의회 지적사항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카지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시 도민 인식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카지노업 종합계획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국제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카지노산업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면서 “제주 카지노산업을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도민과 상생하는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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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차 제주카지노업 종합계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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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 관광수입 잠정 4조 원 추계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관광수입이 2019년 7조 3,660억 원(확정), 2020년 3조 9,830억 원(잠정)으로 추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에 의뢰해 추계한 것으로, 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은 2019년 대비 45.9%가 감소했는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 추계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업종별 제주관광 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1조 6,500억 원(41.4%), 숙박업 5,950억 원(14.9%), 음식점업 7,540억 원(18.9%), 운수업 3,960억 원(9.9%), 예술·스포츠·여가업 3,000억 원(7.5%), 기타업 2,880억 원(7.2%)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내국인 관광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1조 2,470억 원(35.9%), 숙박업 5,810억 원(16.7%), 음식점업 7,490억 원(21.5%), 운수업 3,820억 원(11.0%), 예술·스포츠·여가업 2,290억 원(6.6%), 기타업 2,870억 원(8.3%)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외국인 관광수입(상대비율)은 소매업 4,030억 원(79.2%), 숙박업 140억 원(2.7%), 음식점업 50억 원(1.1%), 운수업 150억 원(2.9%), 예술·스포츠·여가업 710억 원(14.0%), 기타업 10억 원(0.2%)이다. 2020년(잠정) 제주 관광수입 전체 규모는 3조 9,830억 원으로 이 중 외국인 면세점과 카지노를 제외할 경우, 3조 5,280억 원으로 11.4% 감소했다. 2019년 외국인 수입 총 2조 9,610억 원에서 외국인 면세점과 카지노를 제외하면 4,010억 원으로 8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제주 관광수입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방문 관광객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전면적 제한 수준의 제주 무사증 중단(‘20.2.4.)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고, 이와 함께 내국인 관광객 역시 3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유행의 영향을 받아 상당 수 감소했다. 제주 관광수입은 2014년까지 관광객 1인당 지출비용에 근거한 지출접근법으로 추계해 왔다. 하지만,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개선방법 논의를 거쳐 2015년부터는 해당연도 사업체 통계조사 보고서, 신용카드 통계자료 등 기초자료에 근거한 생산접근법으로 변경해 추계한다. 한편,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1년 제주방문 관광객(잠정)이 1,2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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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주 관광수입 잠정 4조 원 추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