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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한국철도공사·지자체 맞손,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는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철도이용객은 코레일톡에서 열차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나, 이제는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위한 대중교통 통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를 보다 확장한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철도기반의 통합정보플랫폼(RaaS)은 통합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활용하되, 철도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철도와 지역의 다양한 대중교통 정보를 철도이용자의 수요에 기반하여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필요한 관광정보 등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중교통정보 연계는 RaaS 1단계 서비스로 향후, 관광·지역행사 등 관광정보연계(2단계),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제정보연계(3단계)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관광·경제정보연계는 일률적인 정보가 아닌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은 2월 8일(화) 지자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철도와 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번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진화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800만명이 이용하는 코레일톡을 지역 홍보매체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 발전에도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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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한국철도공사·지자체 맞손,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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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객과 함께하는‘헌혈 동참 힐링 업’캠페인 동참
-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자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부산시민들과 함께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헌혈 동참 힐링 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른 부산지역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사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 기간 내 헌혈 참여자에게 태종대 대표 관광상품인 다누비열차 무료탑승과 함께 태종대 방역세트를 증정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였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2월 4일부터 5일에는 태종대유원지 내 헌혈버스 운영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사 이정실 사장과 곽영빈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부산시설공단 태종대 유원지 사업소 직원들과 태종 대유원지 방문 관광객들이 동참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부산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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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관광객과 함께하는‘헌혈 동참 힐링 업’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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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을 위한 힘찬 도약 “2022 강원도관광재단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하 재단)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2022년도 강원도관광재단 주요사업 설명회’를 시·군 관광부서를 대상으로 강원도청 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강원도관광재단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 △글로벌 관광마케팅 추진, △스마트·홍보마케팅 활성화, △지역 특화 관광상품 발굴 및 육성, △운탄고도 명품화 사업 등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MICE·크루즈 산업 육성 및 유치·개최 지원, △뉴노멀시대 마케팅 강화 등이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강원도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특화상품을 운영하고,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강원도를 찾아올 수 있는 댕댕여지도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비롯해, 기존 강원도 위탁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발굴 및 제안하여 특화된 강원관광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산지가 많은 강원도의 자원을 활용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와 운탄고도 트레킹,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야생화 군락지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통해 현지 주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행객들의 안심관광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옥희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군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반영하여 도·시·군 간의 하나된 관광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제껏 겪어 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2022년 강원도관광재단의 사업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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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을 위한 힘찬 도약 “2022 강원도관광재단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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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개시
- 실물 탑승권 확인 없이 승객의 손바닥 스캔만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2월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 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승구에서 승객이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꺼내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할 필요 없이 기기에 자신의 손바닥만 대면 신원 및 탑승권 정보 확인이 즉시 이뤄지게 된다. 승객이 기기에 손바닥을 대는 순간 사전 등록된 승객 고유 정보인 손바닥 정맥 모습을 판독하게 된다. 정맥의 모습은 지문과 같이 사람에 따라 고유해 차세대 신원 확인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도용·복제·분실 위험성 없는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는 신원 확인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한편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대폭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7세 이상의 우리나라 국민이며, 사전에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층에 있는 바이오 인증 셀프 등록대에서 신분증을 제시한 뒤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거쳐 손바닥 정맥을 등록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바이오 셀프보딩서비스’ 도입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한국공항공사와 협력을 맺고 시스템 구축 및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왔다. 대한항공은 이번 5개 탑승구 서비스를 거쳐 연내에 김포공항 국내선 전체 탑승구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는 김해공항에서도 서비스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미국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뉴욕 및 싱가포르에서 해당 공항당국 안면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 아이디’ (One ID) 서비스의 핵심인 생체 정보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원 아이디'(One ID)는 승객 생체 정보를 이용해 공항, 출입국기관, 항공사 등에서 별개로 이뤄지는 신원확인 절차를 하나로 통합 하는 것으로 전세계 공항에서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에도 ‘바이오 셀프보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원 아이디'(One ID) 서비스 구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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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김포공항 국내선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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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2~3월 중 모집한다. 2.7.~3.10. 기간 중 모집하는 14기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올해는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MZ세대 대상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올해로 6기인 ‘다님’은 지역별·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준 전문가급 인플루언서 기자단이며, 2.11.~3.4. 기간 동안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최신 관광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취재를 통해 실시간 수요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기자단 선발을 끝낸 이후엔 발대식 개최와 임명장 수여, 여행기사 작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작년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16회 진행해 963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고, 이 중 140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됐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인 기자단들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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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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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경관 어우러진 관광지 명소로 가꾼다
- 전라남도는 예향 남도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숨은 관광지를 찾아 관광명소(핫플레이스)로 가꾸기 위해 30억 원을 들여 ‘남도특화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특화경관 조성’은 경관이 있고 호기심을 끌 만한 특징 있는 생활환경 등 남도의 문화가 스며있는 곳에 창의적 콘텐츠를 입혀 ‘블루 투어’를 견인할 새로운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지역 주민전문가 참여형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의 국내 전환, 웰빙을 위한 소소한 여행, 모바일에 의한 여행플랫폼 변화 등 언택트 시대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2월 중 시군 공모에 나서 건축과 디자인, 경관, 마케팅,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발표, 2차 현지 평가를 거쳐 후보지 2~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선정하는 한편 경관위원 65명으로 구성한 ‘아름다운 경관 무료자문단’을 활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광양 망덕포구와 신안 팔금도 일원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건축물 색채 정비 등 이미지 개선사업과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관광객이 오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남도 관광명소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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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문화경관 어우러진 관광지 명소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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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 논산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전했다. 2021년 11월 본격적인 개통과 함께 탑정호 시대의 개막을 알린 탑정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600m길이를 자랑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절경 그리고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레이저쇼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3월부터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를 유료화하는 한편 지역화폐로 반환하여 관광지 주변 상권 및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성인(만19세 이상)은 3천원, 어린이‧청소년(만7세 이상~만18세 이하)의 경우 2천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성인은 2천원, 어린이‧청소년은 1천원을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환급받아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 논산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물론 당일 논산시 관내에서 해당 입장료 이상의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는 자는 무료로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매표소는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출렁다리 운영시간 30분 전까지 운영하며, 하절기(3~10월)에는 09시~17시 30분, 동절기(11~2월) 09시~16시 30분까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화폐로 입장료를 환급해줌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탑정호 출렁다리라는 명품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정호 출렁다리는 지난해 7월 임시 개통한 이후 전국에서 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이 완성되면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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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 지역화폐 환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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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취향 저격할 전주 기념품 찾아요”
- 전주시가 전주를 찾은 여행객이 사거나 선물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기념품을 발굴한다. 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외 관광객이 전주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 전주여행 기념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개인 및 업체, 지역 제한 없이 사업자등록이 된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관광 BI(YOUR TASTE JEONJU) 등을 활용한 전주의 문화 또는 관광지의 특성을 모티브로 관광기념품으로 판매 가능한 완제품이면 된다. 개인 또는 업체당 2작품(세트) 이하, 작품별 2만 원 이하의 완제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제품을 접수한 후 대면심사를 거쳐 상품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총 15개 내외의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에는 향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 입점을 통한 판매 지원 및 상품 촬영 등을 지원하고, 특히 상위 10개 작품에 대해서는 300만원 상당의 매출 보증(팝업 스토어 300만 원 미만 매출시 차액분 매입) 혜택도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새소식’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관광BI 이미지와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주수공예사회적협동조합(☏063-283-1052, naeson2014@naver.com)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시는 관광 B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개발하고 보급해 관광기념품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브랜드 인지도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과 관광거점도시 전주 BI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전주여행을 기념할 수 있고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전주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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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취향 저격할 전주 기념품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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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강원재)이 25일까지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예산은 약 1억원 규모로, 예술가(단체)당 최소 7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소는 대림역 8번 출구 하부에서 거리공원 오거리 하부까지의 도림천이다. 도림천 생태극장은 도림천의 자연성, 지역성, 예술성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는 도시 생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하반기에 시작돼 2022년 말까지 이어진다. 2022년 첫 번째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프로젝트는 도림천변에 시각예술 작품을 설치해 예술과 함께하는 자연 생태 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변갤러리 공모는 1차 서류, 2차 인터뷰 심의를 통해 총 6~9명(팀)의 예술가를 선정한다. 지원 자격은 △도림천의 환경, 지역성과 어우러지는 자연/생태 설치 작품 △ 고가 하부 기둥과 유휴공간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다. 수변갤러리 참여예술가들은 3월 최종 선정 후 약 3개월의 작품 창작 기간을 거쳐 7월 말 경 도림천 야외에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수변갤러리 공모가 궁금한 예술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10일 목요일 오후 3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림천 생태극장은 2021년도 프로젝트로 도림천 연구, 시민워크숍, 도림천 나들이, 도림천 교각 인포그래픽을 진행했다. 202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수변갤러리, 그린쉘터, 커뮤니티 라운지를 기획 중이다. 그 밖에도 심포지엄, 아카이브(디지털 백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이 도림천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모 개요 공모명: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예술가 공모 대상: 도림천의 새로운 장소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제시하는 예술가(단체) 공모 기간: 2022년 1월 27일(목)~2월 20일(일), 25일간 장소: 도림천변(대림역 6번 출구~대림동 646-1 교각 하부) 주최·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등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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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공공예술 ‘도림천 생태극장’, 수변갤러리 프로젝트 참여작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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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떠나는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개최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울 둘레길 트레일로 많은 시민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JTBC 트레일 서울 157K’가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이하 트레일 코리아)로 돌아온다. 지난해 5월 처음 개최된 이 프로그램은 2시간 만에 7500개의 참가권이 매진되는 등 놀라운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트렌드인 트레일이 코로나19 시대의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많은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트레일 코리아’가 개최된다.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서울, 밀양, 순천, 강릉 4개 지역, 8개 코스가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난이도의 트레일 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기획된 코스는 전국의 이름난 지역 중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했다. 서울 한양도성 순성길, 밀양 아리랑길, 순천 낙안읍성길, 강릉 해파랑길 등 4개 지역, 8개 코스를 전문 트레일러들이 2개월간 방문하며, 남녀노소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여행하듯 트레일 할 수 있게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참가자가 여권형 스탬프북과 전용 애플리케이션(러너블)을 활용해 자유롭게 트레일을 즐기면서 완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밀양, 순천, 강릉 등 지역 코스 완주 시에는 각 지자체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완주 패키지와 함께 제공된다. 이번 ‘트레일 코리아’를 기획한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조차도 트레일을 하다 보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한양도성 순성길을 걸어보면 전혀 다른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각 지역 역시 관광 자료에는 나와 있지 않은 그 지역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는 올 상반기 시즌1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또 다른 트레일 프로그램으로 코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의 참가 신청은 2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러너블(Runable)’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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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떠나는 ‘2022 JTBC 트레일 코리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