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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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양강스카이워크 30일부터 9일간 임시휴장…다음달 야간 개장
      춘천의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동안 춘천시정부는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필름을 교체하고 하부 청소를 할 예정이다.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돼 정기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수거한 동전 66만3,0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또한,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개장을 위해 시설물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정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야간에도 운영한다.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야간개장에 맞춰 소양스카이워크를 야간 개장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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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3-28
  • 안성시, 전국 대표 호수관광도시로 힘차게 닻 올리다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 핵심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거행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수 대표님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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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3-28
  • 경남, 웰니스관광 해외 온라인 홍보 열기 ‘후끈’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대표적 관광 상품인 휴식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관광을 온라인으로 홍보한 결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온라인 마케팅은 한국관광공사 추천 경남 웰니스 관광지 5선을 포함한 도내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담아 제작한 다국어 홍보영상을 활용했다.   <경남도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5선> 지 자 체 테 마 관 광 지 명 통영시 자연/숲치유 나폴리농원 거제시 힐링/명상 거제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군 한 방 동의보감촌 거창군 한 방 하늘호수 합천군 자연/숲치유 오도산 치유의 숲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김해국제공항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 5개 국가를 중심으로 92개 한류 관련 뷰티, 음악 등 유튜브 채널에 다국어 홍보영상을 광고로 송출하여 약 860만 회의 노출수를 얻었다. 이는 경남 웰니스관광에 대한 현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로 코로나19 이후 경남의 관광시장이 활성화되면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경남을 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각인시키기 위해 ▲ 온라인(Zoom) 요리교실 ▲ 국내 전문 여행작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및 온라인 홍보 ▲ 국내 온라인여행사 연계 웰니스관광 상품 개발 및 온라인 마케팅 ▲ 경남 웰니스관광 누리소통망 채널 운영 등 14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은 웰니스 산업으로 특화된 지역으로 다양한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해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해 코로나19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경남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시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경남 웰니스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경남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8
  • 1.7㎞ 국내 최장 길이 야외 미술관···‘경주 읍천항 벽화마을’을 아시나요?
      경주 읍천항 벽화마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경주시가 ‘2022년 월성원자력본부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최근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읍천항 노후벽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경주 읍천항 벽화마을은 2010년부터 경주시가 월성원자력본부 지원사업을 통해 1.7㎞에 달하는 읍천항 거리와 골목 곳곳에 매년 50여점씩 수년간 200여 점의 벽화를 그려 탄생한 국내 최대 길이의 벽화마을이다.특히 동해안 절경을 따라 걸으며 각양각색의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와 연결돼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읍천항 벽화거리 약 1.7㎞ 구간의 낡고 지워진 벽화 일부를 보수하고, 새로운 작품을 그릴 계획이다.사업비는 시비 6300만원을 포함 3억 1300만원이 투입되며, 경관개선 효과와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읍천항의 4가지 매력’이라는 주제로 4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된다.먼저 △읍천항을 바로 느끼는 ‘풍경로’는 읍천벽화마을의 진입 구간으로 마을 전체 풍경을 함축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이어 △힐링하며 걸어보는 ‘감성로’는 포토존을 통해 젊은 감성의 벽화소재를 통해 ‘인생 샷’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또 △바다이야기가 있는 ‘추억로’는 다양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읍천항의 아름다움을 채울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역사로’는 바다와 관련된 역사와 설화로 구성된 벽화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경주시는 읍천항 노후벽화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이미지 개선은 물론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시장은 “읍천항 벽화거리가 새 단장되면 경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8
  •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해설사와 함께 버스 타고 영도를 누비다
      부산 영도구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예술마을, 봉래산 등 영도 곳곳을 누비며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를 돌면서 영도를 소개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광객을 안내한다. 버스는 깡깡이예술마을,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노을전망대, 태종대, 국립해양박물관, 선생 조고메 카페 등 영도의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하여 편성된 노선에 따라 이동하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한 차례 운영한다. 또한 계절별‧주제별로 ▲알쓸신잡 일요 영도투어 ▲한여름밤의 시그니쳐 영도야경투어 ▲봉래산 투어 등 다양한 기획 테마 코스를 편성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의 특징과 캐릭터를 담은 차량으로 즐기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관광지외에도 영도구 내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실속 있는 투어 상품으로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 신청은 부산여행특공대(절영마영도스토리투어버스)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접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8
  • 강화군, ‘교동화개정원 축제’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교동화개정원’이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공원을 조성하며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인천시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관광 축제로 육성된다.   ‘교동화개정원 축제’는 화개정원 내 명소마다 버스킹 공연 등 소공연이 펼쳐지고, 화개정원 보물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평화의 섬 교동도의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하는 민선7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이 들어서며,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시설로 조성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한창인 현장을 함께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강화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컨셉으로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 했다. 전망대를 통해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북쪽으로는 연백평야를, 남쪽으로는 석모도, 볼음도를 조망할 수 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은 분수가 포함된 물의 정원 공사와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같은 공원, 휴식형 가족공원으로 조성된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이동하며,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강화 평화의 섬 교동도는 대룡시장을 중심으로 교동향교, 교동읍성, 박두성 생가, 연산군 유배지, 화개사, 난정저수지, 고구저수지 등의 다양한 테마 관광자원이 고루 산재되어 있으며 전국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500만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 농·어업이 상생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의 관광생태계를 최선을 다해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3-28
  • 강화군,‘고려산 진달래축제’ 3년 연속 취소...“내년 더 멋진 축제 기약”
      강화군의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3년 연속 취소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취소하고,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28일 밝혔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연간 35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강화군의 대표 봄꽃 축제이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도모를 위해 부득이 3년 연속 취소가 결정됐다.   특히, 진달래 개화시기인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는 고려산 등산로와 인근 주차장을 폐쇄하고 등산코스를 향하는 차량의 통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축제가 취소되더라도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축제 취소와 고려산 방문 자제를 알리는 현수막 등이 곳곳에 설치되며, 사회관계망, 언론사를 통해 방문 자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축제에 대비해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에 대해 잡‧관목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진달래 군락지를 보전·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며 “3년 연속으로 축제를 취소해 아쉬움이 크지만, 진달래 군락지를 잘 보존하고 확대해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3-28
  • 화려한 야간경관…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를 관광명소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중구 제2청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원재 청장,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관광명소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제3연륙교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짚라인, 엣지워크, △씨사이드파크 송산을 중심으로 하는 야간경관,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명소화 사업 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IFEZ 글로벌 시민협의회(영종분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각각 오는 2023년과 2025년 씨사이드파크 송산과 제3연륙교의 관광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바다를 조망하며 하늘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짚라인 체험, 스릴 넘치는 엣지워크, 파크골프장 등 체험형 관광시설을 관련 법령, 구조 안전성 등의 검토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180m 전망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야간경관을 통해 영종이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춘 시장은 “손실보전금 문제로 제자리 걸음을 했던 제3연륙교, 주민들께서 간절히 바랐던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 적용 등 오래 묵혀있던 현안들이 하나둘씩 풀려가며 이제 영종국제도시는 공항경제권 조성과 우리나라 MRO(항공정비)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종의 관광자원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 바로 영종 관광명소화 사업이라며 해상교량 세계 최고 높이인 180m 전망대와 더불어 미디어파사드, 짚라인 등 역동적인 관광시설을 설치, 제3연륙교를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고 씨사이드파크 송산에도 다양한 체험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영종을 교통부터 문화‧관광‧휴양이 다채롭게 융합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3-28
  • 강진군, 금곡사 벚꽃축제 취소…벚꽃길은 개방
    강진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해 오는 3월 말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당초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진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병 전국적 확산에 따라 공식 축제 일정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는 취소됐지만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벚꽃길을 찾는 군민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시설, 야간조명, 버스킹공연, 편의시설 등은 운영한다고 전했다. 야간조명은 4월 1일부터 10일간 19시부터 23시까지 켜지며, 기간 이후에도 조명은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 버스킹 공연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12시와 17시에 매회 1시간, 총 4회 공연도 진행된다.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던 지역 명소이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8
  • 광양시, 서천·마동 음악분수 내달 1일 본격 운영
      광양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서천·마동 음악분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천 음악분수는 고사분수와 화염분수를 통해, 마동 음악분수는 최대 75m의 고사분수와 광양시화인 동백꽃을 연상시키는 원형분수의 다양한 조명과의 조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시민의 가슴을 뻥 뚫어줄,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고백, 생일 및 졸업 등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컬러레이저와 빔프로젝터를 통해 워터스크린에 음악과 함께 영상을 표현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하단 관광객 카테고리 내 음악분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문구와 사진을 첨부해 이벤트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신청자에게 승인 여부를 알려 준다. 서천·마동 음악분수는 4월 1일~10월 31일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후 8시와 8시 30분으로 20분간 공연을 진행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8시와 9시에 30분간 공연을 진행하고,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등의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관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지키기 안내 문구를 워터스크린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배록순 시설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신나는 음악분수 공연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통해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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