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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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강원, 강원도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 대표항공사 플라이강원이 양양 본사에서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4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하늘과 바다를 만들자는 큰 뜻에 공감한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와 강성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전격적인 회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안전분야 협업추진 및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목적으로 실무자 포함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강성기 치안감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일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하늘과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체결 소감을 밝혔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이강원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교통편의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며 "양 기관이 안전문화 확산과 홍보에 뜻을 같이하고 협업의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화답했다.
    • 여행
    • 항공
    2022-04-06
  • 진에어, '인천에어포트 어워즈' 3년 연속 우수 항공사 수상
      진에어(www.jinair.com)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관하는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제 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지난해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총 5개 부문에서 총 14개사가 선정됐다. 그 중 진에어는 지난 제 4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를 시작으로 3년 연속 우수 항공사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진에어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FSC(Full Service Carrier)와 연결탑승수속(IATCI) 서비스를 통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편의 제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절차 강화 및 기여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도 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 진에어는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과 안전 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여행
    • 항공
    2022-04-06
  • 3년 만의 벚꽃구경 … 인천 공원으로 오세요
      3년 만에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등에서 벚꽃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벚꽃개화기에 인천대공원, 월미공원, 수봉공원 등 벚꽃 명소 공원을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주요 벚꽃 명소 공원에 대하여 벚꽃개화기에 공원출입을 전면폐쇄 해왔다.   시는 공원은 전면개방 하지만,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행사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동선에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공원 방문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3년 만에 개방하는 공원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벚꽃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06
  • 광양시, 지역관광 추진조직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쾌거’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광 동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양시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업계·협회·주민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되어 전국 우수 DMO로 소개될 정도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협의회는 2억 5,000만 원(국비 1억 5,000만, 시비 1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관광 경영 추진과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관광객 친환경 여행 이벤트, 플로깅 활동을 통한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섬진강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 지역 내 청년 작가 양성, 관광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 주민과 정보 공유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광양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산업을 연결해 광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색 있고 안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연속성 있는 관광사업 추진으로 광양시 관광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업무 협의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DMO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2020년 11월 설립 이후, 2021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운영, 스토리가 있는 광양 시티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사업자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06
  • 전북도-14개 시군, 특별한 관광지 홍보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5일 전북도청에서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으로 ‘전북 특별한 관광지 56선’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일상 속 코로나(위드코로나) 전북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특별한 관광지 발굴 및 영상홍보마케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북도는 지난해 선정한 ‘전북 특별한 관광지 56선’을 소재로 14개 시군의 대표 짧은 영상 홍보물을 한국어와 외국어 영상(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제작한다. 이후 멕시코, 미국, 동남아, 중국, 대만 등 주요 행사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말에는 대만 방송매체(추후 선정)로 송출해 ’23년 상반기 대만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대응해 사회관계망(SNS) 등에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모바일 기반 홍보 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 지난해 국내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 14명이 여행 체험담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한 결과(릴레이 캠페인) 조회 수 1,523,230회를 기록한 바 있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만의 차별화된 자연 속 치유(힐링)여행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것”이라며, “전 세계 어디에서도 전북 관광 영상을 쉽게 검색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06
  • 봄철 관광객 맞이 전북투어패스 새단장
      전라북도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패키지 구성의 온라인 전용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내 관광지를 찾아 투어패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용권 구매 시 현장에서만 가능하던 인기관광지를 대상으로 기존 이용가격과 동일하게 온라인 구매까지 가능한 전주 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단독상품을 첫 번째로 출시했다.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해당 지역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패키지 구성의 온라인 판매 상품이다. 전주 동물원 단독상품권 구매 시 전주 동물원 입장과 전주 특별할인가맹점 49곳 할인혜택 이용이 가능하며,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단독권 구매 시 수목원 입장과 익산 특별할인가맹점 69곳 할인혜택 이용이 가능하다.  전주 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단독권의 구매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판매 채널은 네이버 예약,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등이다. 전북투어패스 온라인 단독상품권의 가격은 해당 관광지의 이용금액과 동일하며 해당 이용시설 무료입장 외에도 해당지역 특별할인가맹점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침체된 지역상권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또한 관광지 입장 및 특별할인가맹점 이용 시 간소화된 인증방식과 GPS를 활용한 인근 특별할인가맹점 리스트 제공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전라북도는 4월 1일 전주 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단독권 런칭을 시작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패키지 구성의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격적인 봄철 관광철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새단장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 이용권을 손쉽게 구매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변상권과 전북투어패스 활성화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06
  • 전주역 앞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듣고, 보고, 그리는’ 여행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민과 전주를 찾은 여행자에게 휴식형 독서공간을 제공하고 전주를 알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지역청년예술가인 니나킴 일러스트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디지털 드로잉 교육은 아이패드를 활용해 ‘책과 도서관 이야기’, ‘나의 여행이야기’를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추후 엽서 등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체험상품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니나킴 작가로부터 디지털 드로잉 기초 과정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크리에이터’ 사용 방법을 배우며 △자기의 캐릭터 만들기 △도서관과 여행사진을 배경으로 그림 그리기 등 도서관과 여행을 주제로 나만의 작품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니나킴 작가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KBS 강연 100도씨, 네이버 쉼 포스트, 빅이슈 잡지 등에 일러스트 작업 활동 외에도 에세이 도서 ‘사라지고 싶은 날’, ‘어른은 아니고, 서른입니다’ 등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시는 향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듣고, 보고, 그리는 여행자도서관’을 주제로 △듣다-‘지금 바로 세계여행’ 여행작가 초청 강좌(3~12월) △보다-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여행사진 촬영 교육(5~6월) △그리다-하반기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9~11월) 등 다채로운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전주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4-06
  • 2022 제주유채꽃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제주 봄철 대표축제인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차원에서 현장 대면 행사 없이(먹거리 등) 전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 등을 온라인으로 간접체험하는‘가시리 명소탐방’및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출연하는‘유채꽃 버스킹(1일 6개팀)’이 매일 진행되며, 별도 제작한 축제 주제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 축제 프로그램 / 일자별 동일 구분 장소 온라인 개최(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송출) 일시 2022. 4. 8.(금) ~ 4. 10.(일), 3일간 프로그램 (비대면) 10:00 ~ 14:00  가시리 명소탐방 온라인 간접체험 / 사전 촬영)   - 녹산로 일대, 4․3길, 쫄븐갑마장길, 맛집 등 14:00 ~ 17:00  유채꽃 버스킹 (온라인 생중계 / 현장 송출)   - 4. 8(금) / BAND920, 박주민 트리오, 표선비치앙상블, 롱아일랜드, 팬풀룻, 한국가수  협회 제주지부   - 4. 9(토) / BAND920, EnguSong, 아띠, 카바 앙상블, 제주 브라스 앙상블, 한국가수협 회 제주지부   - 4. 10(일) / BAND920, 골든 패밀리, 브리즈 브라스, 박시연 트리오, 여락, 한국가수협회 제주지부  축제 기간 유채꽃광장(조랑말체험공원 내/약 3만평 조성)은 출입구 지정관리를 통한 방문객 대상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 후 입장을 허용하며, 순간 최대 수용인원은 최대 299명으로 제한하여 유지된다.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 현장 안전요원은 1일 46명(축제 사전 1일 24명)으로 증원하여 봄꽃 상춘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시켜 나간다.  현덕준 축제조직위원장은“제주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축제가 올해도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축소하여 개최하게 되었다”며 “현장 방문 시 개인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따뜻하고 화사한 제주의 봄을 마음껏 만끽하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약 2주간 유채꽃축제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유채꽃광장, 녹산로 주요구간)에서 상춘객 대응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종료 후 가시리 마을회와 협의 후 유채꽃밭 당분간 유지 또는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4-06
  • 일상회복 기운 꿈틀… 제주도, 국제관광재개 노력 구슬땀
      전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를 조성하며 해외여행 문턱을 낮추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백신접종완료 해외입국자 격리면제 방침 시행(2022. 3. 21.)’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를, 같은 달 30일에는 법무부를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매주 개최하는 해외유입 상황 평가회의 시 ‘제주 무사증 일시정지 해제(건)’ 안건을 조속히 상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중단된 국제노선 회복을 위해 전세기 유치 및 직항노선 재개 인센티브 지원안을 마련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병행해 실질적 해외 관광객 수요 창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총 11곳의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를 기반으로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소비자와 대형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제주 명소와 해녀 등 제주문화를 알리고 있다.  올레길을 여행하며 환경정화에 나서는 클린올레와 플로깅(줍젠) 등 제주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과 힐링, 친환경 콘텐츠를 홍보하는 마케팅도 강화한다.  해외 엠지(MZ)세대를 겨냥한 케이팝 뮤직 비디오와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하는 한편, 29곳의 무슬림 친화 식당과 연계해 무슬림 관광객 유치 방안도 계획 중이다.  사이클링과 트레킹 등 특수목적 관광 마케팅도 펼친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해외관광객 급감에 어려움을 겪은 관광업체들의 국제 네트워크 회복을 위해 필리핀,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국제관광시장이 우선 개방된 국가의 현지 항공사, 여행사, 상품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B2B 트래블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세기를 유치하고 제주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국제 관광 목적지로서의 제주 경쟁력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라며 “청정하고 안전한 이미지 확산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 제주 무사증 재개와 국제선 조기 회복을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4-06
  • 새봄맞이 여행은 예산군으로 떠나요
      새봄을 맞아 예산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각종 매체의 '먹방(먹는 방송)'에도 예산군의 다양한 먹거리가 소개되면서 관내 외식업소에도 모처럼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2일 예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에는 총 756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3일에도 총 8044명이 다녀가는 등 주말 이틀 동안만 약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최근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인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예산군의 대표 먹거리인 소갈비와 국밥, 어죽 등을 다채롭게 소개하면서 지난 주말 관내 곳곳 식당에도 수많은 방문객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예산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TV에서 예산 국밥이 나와 예산시장을 찾아왔는데 줄이 너무 길어 한참 기다렸다”며 “그럼에도 맛있는 국밥을 먹고 나니 기분이 좋고 시장에 오기 전 구경한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예산시장의 한 국밥집 대표는 “장날이 아닌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TV를 보고 찾아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국밥으로 예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봄을 맞아 오색 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예산군의 다양한 관광지들은 방문객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끈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상춘객에게 호수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주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 최대 규모 예당호에는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아울러 예당호 인근에 위치한 봉수산 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예당호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목원 내 하늘데크와 곤충박물관은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고 대흥 슬로시티와 예산황새공원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충남 유일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덕산면 소재 내포보부상촌은 국내 유일이자 최초의 보부상 테마파크이며, 이달 17일까지 ‘봄바람 그리고 행복 득템’이라는 주제의 봄나들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수덕사와 향천사 등 고즈넉한 관내 고찰에서도 한 발 앞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만날 수 있으며, 추사고택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사랑한 수선화를 식재해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명소다. 봄을 맞으면 인파가 몰리는 또 하나의 숨겨진 명소는 바로 예산읍 소재 ‘벚꽃로’다. 예산터미널 인근에서 신례원리를 거쳐 외곽까지 약 6km 가량 조성된 예산군 벚꽃로는 4월 초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로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마라톤 대회가 열리면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들기도 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속에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새 희망을 선사하는 힐링 명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이 되면 예산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은 더욱더 빛을 발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광명소 개발 및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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