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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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 개최
      ‘치악산FUN트레킹’대회가‘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로 이름을 바꿔 6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치악산 드림랜드 주차장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치악산 둘레길 3코스(7㎞) 트레킹을 주요 행사로, 둘레길을 걷다 만나는 숲속의 음악회와 보물찾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악산 둘레길 3코스에 녹아있는‘태종과 스승 원천석의 이야기’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어연행차용 수레 포토존과 운곡밥상 사진전시 등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롭게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 침체했던 (구)치악산 드림랜드 일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치악산을 전국 트레킹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했다”라며, “치악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과 태종의 역사가 함께하는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6-01
  • 경남도,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특색있는 관광숙박시설 개발에 319억 원 투입
      경상남도는 경남 관광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서부경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숙박시설 개발에 31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경상남도 관광만족도는 17개 광역시·도 중 7위를 기록했다. 경남도는 14개 지표로 구성되어있는 지표별 만족도 조사 중 숙박시설 분야에서 8위를 기록해, 전체 만족도 순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 만족도 지표분야 : 자연경관, 문화유산, 교통, 체험, 숙박시설, 식당음식, 지역종사자 친절도, 관광편의시설, 쇼핑, 관광정보안내시설, 관광지 물가, 관광지 혼잡도, 재방문의향, 타인추천의향 아울러 경남은 자연경관(3위), 문화유산(2위)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볼거리 부문에서 만족도 높은 자원을 보유했지만, 재방문의향·타인추천의향이 7위를 기록해 보유자원 대비 관광객들 만족도가 낮아 수용태세 등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경남도는 우수한 관광자원의 이점은 이용하고 취약한 숙박시설은 개선해 경남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였고,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서부경남 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대상지에 사업을 발굴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전국 2개소를 선정해 숙박시설만으로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규정책인 2022년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하동 최참판댁 일원 ‘청송재 워케이션 한옥호텔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관광진흥개발기금(79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240억 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인 의령, 고성, 남해에도 관광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벽계관광지 일원에 도깨비를 활용한 주제로 벽계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행궁(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며, 고성군은 마동호 일원에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간사지 습지생태공원등과 연계해 숙박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노구리 일원에 폐교를 새단장해 숙박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업사업(밀키트 판매 등)을 구성해 사업 완료 시에는 여행자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정관광에도 기여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감염병 확산 시국에서도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며 재원확보도 착실하게 진행해,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4개 사업대상지 모두 2024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매력도 높은 상징성 있는 숙박시설 건립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서부경남 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숙박만족도를 향상해 경남을 전국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여행지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상징성 있는 숙박시설을 건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숙박 만족도를 결정하는 비용과 청결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기에 경남도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비용은 비싸지 않은 합리적인 시장가격으로 숙박공간을 제공하고, 시설의 청결도를 유지하기 위해 엄선된 민간위탁 업체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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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6-01
  • 통영시, #통영에 가면. SEASON1”이벤트
        통영시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6월에 통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서「#통영에 가면 SEASON1」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6. 1. ~ 6. 30.까지 통영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방법은 통영시에서 추천한 친환경 관광지 10개소 중 2개소 이상을 방문한 후 통영애(愛)ON나 공식 인스타그램(2022 통영 여행가는 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고   개인 SNS계정에 필수 해시태그(#통영에 가면 #2022 통영여행가는 해 #통영여행 #다녀온곳)와 함께 참여자가 나오는 사진 및 게시글을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 추천 관광지(10개소) : 이순신공원, 삼칭이해안길, 달아공원, 당포성지, 남망산공원(디피랑), 동피랑 벽화마을, 산유골수목공원, 서피랑, 미래사 편백숲길, 세자트라 숲   이벤트에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에어팟 3세대, 캠핑의자 등 다양한 이벤트 경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愛) 온나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통영시는 2022년을 통영 여행가는 해로 지정하고 연중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6. 3. ~ 6. 5.까지는 삼도수군 통제영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재 야행 행사가 개최되고,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수시로 기획공연이 개최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이 남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향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하반기에도「#통영에 가면, SEASON 2」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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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06-01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 』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되어 약 1,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는『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부터 잠정 중단되었다가 금번에 다시 운영하게 되었다  88올림픽의 성지로서 88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 종목이 개최된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전시관, 올림픽스타의 길, 뮤직스타 존 등 역사적인 장소 및 기념물 등에서 올림픽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90분에 걸쳐 ▴올림픽주경기장 내‧외부 주요 시설(경기장, VIP실, 라커룸 등) ▴서울올림픽 성화대 ▴대한민국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과 생생한 경기장면을 볼 수 있는 ‘올림픽스타의 길’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계획 등 미래 모습에 대한 설명과 영상을 보여주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 ▴올림픽주경기장 무대에 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핸드프린팅과 표석이 조성된 ‘뮤직스타 존’ 등을 관람한다.   올림픽주경기장 : 올림픽주경기장 육상트랙에서 100m 달리기를 해보고 축구전용구장의 천연잔디도 밟아본다. 경기장 내 전광판에 내 모습이 표출돼 마치 선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어서 올림픽 당시 대통령이 이용했던 VIP실과 서울 이랜드FC 선수들의 라커룸 내부를 견학한다.   올림픽스타의 길 :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 선수의 동상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해 획득한 245개 메달 현황과 메달리스트의 경기장면을 스덴에칭 기법과 유리용 특수프린터 형태로 형상화해 조성한 공간이다.   뮤직스타 존 : 올림픽스타의 길에 연결해 '18년 1월 새롭게 조성한 공간으로, 마이클잭슨('96.), 폴매카트니('15.), 콜드플레이('17.) 등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진 해외 아티스트 5명의 기념표석이 설치돼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부터 서태지, 조용필 등 국내 유명 뮤지션 12팀의 핸드프린팅을 모은 ‘핸드프린팅 존’도 조성되어 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 : 잠실종합운동장 개발계획 등 미래 잠실종합운동장 모습에 대한 설명과 영상을 견학한다.  이밖에도 88서울올림픽 메달과 메달리스트들의 기증품, 역대 올림픽 포스터와 영상 등이 전시되는 ‘올림픽전시관’도 관람한다.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은 6월1일(수)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3,000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참고하면 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대관마케팅반(02-2240-8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노병춘 소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께서 88올림픽의 역사적 의의를 새기고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6-01
  • 2022년 한양도성 달빛야행 - 달빛아래 정인(情人)과 도성의 밤으로 시간여행을
      서울시가 초여름의 길목인 6월,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초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특별한 야간행사 ‘한양도성 달빛야행’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기획된 달빛야행은 ‘한성(개화기)’에서 ‘경성(일제강점기)’으로 이어지는 수도 서울의 변화와 도성 안팎의 삶의 이야기들을 순성길 곳곳에서 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빛야행의 프로그램은 ▴낙산 5경(포토스팟) ▴개화기 신문 ‘도성 호외(號外)’발행 ▴개화기 소품을 활용한 인생 네컷 ‘경성사진관’ ▴한양도성을 활용한 기념품 소개 ‘구경났네, 조선시대 난전’ ▴짜스(재즈)가 흐르는 경성카페(369마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R순라꾼 ▴음악이 흐르는 스토리극 ‘경성스캔들’ ▴성곽조명을 활용한 ‘달빛 흐르는 도성’ 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먼저 ‘낙산 5경’은 서울시가 행사 구간 속 야경이 아름다운 다섯 개의 장소를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촬영된 화보사진을 활용하여 포스터와 스틸드라마 형식으로 SNS에 공개하여 낙산을 찾는 시민들이 이 장면들을 따라 멋진 야경사진을 담아볼 수 있게끔 한다. 행사 당일에는 낙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개화기 신문의 모양을 한 특별 신문 ‘한양도성 호외(號外)’를 발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호외에는 달빛야행 행사와 관련된 정보들이 담겨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개화기 소품을 활용하여 멋진 화보를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인 ‘경성사진관’을 조성한다. 도성을 배경으로 개화기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이 연출된다. 행사 당일에만 공개되는 포토스팟은 혜화문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지점에 마련되었다.   한편, 이번 달빛야행은 낙산 구간내에 위치한 성곽마을 주민과 인근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성곽마을인 369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카페 369마실’은 행사 당일에 ‘짜스(재즈)가 흐르는 경성카페’로 변신하여 한정판 메뉴인 ‘도성 컵피&돌과자’를 판매한다.   도성 컵피&돌과자는 369마실에서 직접 내린 커피와 도성의 성돌모양을 본 떠 만든 쿠키로 흑임자로 돌의 색과 맛을 내어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번 달빛야행의 연계행사로 열리는 369예술터의 ‘369마을 청년 예술상점’과 성곽마을 여행자센터의 ‘성곽마을 전시회’도 눈여겨 볼 만하다. 두 곳에서는 도성과 369마을이야기를 토대로 만든 굿즈와 성곽마을 사진,엽서, 생산품 등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상품은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369마을청년예술상점’은 369마을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성대학교 부설 디자인아트교육원 학생들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직접 만든 굿즈를 판매하는 ‘예술상점’이다.     한편, 낙산 순성길에는 도성 안팎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전해줄 ‘QR순라꾼’과 개화기 복장을 한 성곽마을 주민들과 연기자들이 ‘도성 풍류객’이 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R 순라꾼’은 평소 도성을 널리 알리고 가꾸는 활동을 하는 시민 자원봉사자 ‘성곽지킴이’가 일일 순라꾼으로 나서 도성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축성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도성 풍류객’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해주고 도성과 마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음악이 흐르는 스토리극-경성 스캔들’은 김우진과 윤심덕, 백석과 자야 등 당대를 떠들썩하게 했던 연애사건을 스토리극으로 연출한 것이다.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스토리텔러와 가수로 변신하여 한양도성을 배경으로 시대극을 펼친다.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생생한 시대극은 한양도성 달빛야행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스토리극은 일몰 후 밤 8시부터 시작되어 약 50분간 진행되며 순성길을 자유롭게 오가며 서서 관람할 수 있다.   달빛야행이 열리는 낙산구간은 평시에도 호젓한 길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유로운 일요일 저녁, 소중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달빛 아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개화기 소품들을 순성길 곳곳에 마련해두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는 6월 5일(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한양도성 낙산구간(369성곽마을) 순성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행사 문의는 한양도성도감(☎02-2133-2657) 또는 행사운영국(☎02-458-5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진 서울시 한양도성도감 과장은 “날씨 좋은 초여름밤, 한양 도성이 품고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힘든 코로나 시기에 마음으로 힘이 되어준 ‘정인(情人)’과 함께 달빛야행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6-01
  •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단오(端午)와 ‘세계 환경의 날’맞아 6월 토요 문화행사 개최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6월 3일 단오(음력 5월 5일)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단오맞이 절기행사와, 버려지는 물건들의 가치를 발견해 새로이 활용하는 공예 체험 등 ‘거듭하여 새롭게’를 주제로 한 토요 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절기행사를 시작으로 곧 다가올 여름 무더위와 액운을 물리치고, 새활용 공예 체험을 통해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4일(토)에는 단오에 행해지던 세시풍속을 재해석하여 준비한 창포 전통 꽃꽂이, 쑥 방향제 만들기, 궁궁이(천궁) 냉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과 특별전시 ‘오방색의 매듭, 장명’ 전시를 운영한다.   [계동마님댁 단오맞이]   창포 전통 꽃꽂이 : 단오를 대표하는 소재인 창포로 하는 전통 꽃꽂이 체험 (총 2회, 회당 10명)  모기 쫒는 쑥 방향제 만들기 : 쑥을 활용한 모기 쫒는 쑥 방향제(타블렛 왁스) 만들기 (총 4회, 회당 7명)  장명루 만들기 : 오방색 실로 매듭 팔찌 만들기 (총 3회, 회당 10명)  소원담은 단오부적 만들기 : 나만의 소원을 담은 단오부적 만들기  (상설, 선착순 100명)  궁궁이(천궁) 냉차 시음 : 악귀를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궁궁이를 우려낸 차 시음 (상설, 선착순 100명)  특별전시 ‘오방색 매듭, 장명’ : 오방색 실로 만든 ‘장명루’를 전시하여 액운을 물리치고 장수를 기원 (상설전시, 4일(토) ~ 17일(금))   [토요 정기 문화행사]  둘째 주인 11일(토)부터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북촌문화요일 행사에서 사용했던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광목 현수막으로 손가방 만들기’, ‘새활용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새활용 체험 등 토요 정기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1일(토) - 광목 현수막으로 손가방 만들기 / 양말목 전통문양 가방 고리 만들기  광목 현수막으로 손가방 만들기 : 폐현수막을 활용한 손가방 만들기 (총 3회, 회당 10명)  양말목 전통문양 가방 고리 만들기 :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가방 고리 만들기 (상설, 선착순 50명)  18일(토) - 새활용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 양말목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새활용 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폐배너를 활용한 다육이 화분 및 팻말 만들기 (총 3회, 회당 10명)  양말목 마스크 줄(스트랩) 만들기 : 양말목을 활용한 마스크 줄(스트랩) 만들기 (상설, 선착순 50명)  25일(토) - 다시 쓰는 보자기 공예 / 코르크 마개로 열쇠고리 만들기  다시 쓰는 보자기 공예 :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보자기 활용법 배우기(총 3회, 회당 10명)  코르크 마개로 열쇠고리 만들기 :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상설, 선착순 50명)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센터 곳곳에서 투호와 제기차기, 윷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상주 해설사에게 한옥의 구조와 기능, 북촌문화센터 이야기 등을 들어볼 수 있는 ‘한옥아 놀자!’, ‘계동마님 찾고, 보물 찾고’, ‘한옥의 아침’ 등 특별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지침 준수 하에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약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및 카카오채널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6-01
  • 강진군,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언론인 초청 팸투어 추진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강진군 관광여행의 성공적인 추진과 외래관광객 유치, 홍보 및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력 잠재시장인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등 11개사와 유 위클리 등 언론사 7개사에서 총 24명이 참가했다. 투어는 강진만생태공원, 강진다원, 사의재 저잣거리 등 강진의 자연과 문화‧역사를 느낄 수 있는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먹거리, 농촌체험 등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호여행사 박용기 이사는 “이번 팸투어로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관광지, 먹거리, 농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견 할 수 있어 인상깊었다”며 “군 차원에서도 해외 관광박람회 참가 등, 홍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관심을 가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강진군의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해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여행사, 언론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팸투어 행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 설명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6-01
  • 강진군, 청년 남도 문화관광 체험 페스티벌 공모 선정
      전남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청년 남도 문화관광 체험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출향 향우와 자녀, 수도권 거주 청년들이 남도 문화관광에 대한 체험을 하면서 전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을 재방문토록해 정착을 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강진군은 ‘남도 茶文化 1번지, 茶 있고 잇는 강진 여행’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되면 남도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해양, 생태, 문화, 음식, 숙박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레크레이션 및 특강 교육 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군은 지역 특화자원인 차(茶)를 활용해 ▲다도 및 강진의 차문화 강연, ▲녹차잎 따기 등 차 만들기 체험, ▲이한영 생가 일원의 도보 관광 코스 운영 등 ESG 관광 실천, ▲차 소믈리에 양성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한영 차 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시작됐다. 다산과의 약속을 100여 년간 이어온 이시헌의 후손 이한영은 일제 강점기 우리 전통차가 일본산으로 왜곡 유통되는 것을 목도하고 전통차 브랜드 ‘백운 옥판차’를 출해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특히, 우리 전통차에 관한 연구를 통한 이론 정립과 실험으로 지속적인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업화에 힘쓰고 있다.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연령층뿐만 아니라 MZ세대 중심의 청·장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 여행상품보다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에듀 투어리즘을 실현하는 등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6-01
  • 진도군, 서울 명동 우표박물관에서 진도개 기획전시회 개최
      진도개 명견 우표발행 기념으로 우표박물관과 협업   진도군이 서울중앙우체국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서 진도개 기획전시회를 다음달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이 진도군과 협업하여 작년 10월 ‘한국의 명견’ 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개최되었고 진도개 모형, 진도개 페스티벌․운림산방 등의 진도군 홍보영상, 진도 관광명소 사진, 홍주와 울금 등 우수한 진도 농수특산품도 함께 전시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우표게임,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우표박물관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진도군 특산품과 우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회를 통해 진도개의 뛰어난 충성심, 용맹성, 민첩성, 진도군의 아름다운 절경과 우수 농수특산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정사업본부와 지속 협업하여 진도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로 진도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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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6-01
  • 화순군립석봉미술관, ‘예술가의 시선-形象’전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미술관)에서 소장 작품전 ‘예술가의 시선-形象(형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감정이라는 무형의 존재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해 군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문화생활의 목마름을 채우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 개최한 ‘남도의 脈(맥)’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소장 작품전으로 서양화, 한국화, 판화 등 소장 작품 59점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는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1층 제1전시실에는 김대연, 김일해 작가 등 13명의 서양화 작품 21점이 전시된다. 2층 제2전시실에서는 강연균, 김대원, 허백련 작가 등 12명의 한국화 작품 14점을, 석봉전시실에는 김병모, 김영화, 김일랑 작가 등 17명의 서양화, 판화 작품 24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예술가의 시선을 따라 작품을 마주하며 의미를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방문객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석봉미술관(061-379-383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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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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