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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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은하면 딸기축제 성황리에 마쳐
      지난 4일 은하면 대율리 해피하우스 일원에서 김석환 군수, 군의회 이선균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35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은하면 딸기축제’가 개최됐다. 은하면 딸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은하면 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농악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초청 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딸기청, 딸기잼, 딸기 샐러드, 딸기 고추장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딸기 따기 체험 코너도 마련해 가족 방문객을 맞이했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 조성철 위원장은 “작년 딸기공원 조성에 이어 면민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고견에 힘입어 오늘 축제의 자리가 마련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딸기 축제를 계기로 은하면이 더욱더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인수 은하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에게 활기차고 감동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힐링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딸기 축제가 은하 딸기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6-09
  • 화성시미디어센터, 마을미디어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사용설명서’ 참여 단체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시미디어센터는 마을이라는 입체적이며 역동적인 지역공동체를 소통과 공감의 미디어 매개체로 주민과 주민을 이을 수 있도록 마을미디어 기본교육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사용설명서’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사용설명서’는 마을미디어를 궁금해 하는 주민들이 맛보기 강좌 형식의 교육을 통해 마을미디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동시에 하반기 ‘마을미디어 활동가 양성과정 <마을PD>’로 연계하는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 참여하는 모임 및 비영리 단체들이 어떻게 미디어를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미디어 영상,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들과 공감, 소통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모임 및 단체, 마을미디어 사용설명서 강의를 희망하는 비영리 단체 및 지역 단체, 화성시 관내 마을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6월 14일(화)부터 21일(화)까지다.  선정된 단체는 ‘왜 마을미디어가 필요한가?’, 마을미디어의 역사, 기록(아카이빙), 콘텐츠 선정과 기획, 공동체 네트워크, 영상제작 및 편집, 미디어 개인 역량강화 등 마을미디어에 대한 1회차 기본교육(2시간)을 받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6-09
  • 한국관광공사, 6개 지자체와 스마트관광도시 본격 조성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6개 지자체(남원, 청주, 양양, 경주, 하동, 울산)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공사와 각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사항을 구체화하고, 컨소시엄 참여 민간기업과 함께 내년 3월까지 각 지역의 특화 콘텐츠를 활용, 지역별 주요 관광지를 스마트관광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 구역은 광한루 전통문화체험지구(남원), 문화제초장 등 원도심과 주변(청주), 서퍼비치로드(양양), 황리단길 일원(경주), 화개장터와 최참판댁 및 쌍계사 등(하동),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울산)다. 조성 사업엔 각 지자체별로 70억 원씩(국비 35억 원, 지방비 35억 원) 총 420억 원 예산이 투입된다. <붙임 참조>    한편 지자체 외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민간업체는 모두 34개로, 이들 업체들은 자사의 주요 서비스를 조성 사업에 적용해 향후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구현된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개발될 이들 신규 서비스는 향후 스마트관광 플랫폼에 적용돼 관광벤처기업의 테스트베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센터장은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을 위한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을 기하는 새 수단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관광기업 및 ICT기업이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며, 사업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기업의 추가적인 사업화 발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2-06-09
  • 의정부시, 대표축제 및 관광 홍보 성료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의 대표축제와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국내 유일 축제 전문 박람회답게 올해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참가해 각 지역의 축제를 선보였다. 의정부시는 「안녕, 의정부」를 주제로 시 대표 축제인 블랙뮤직페스티벌과 음악극축제, 부대찌개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자원인 특화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홍보하는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1천여 명의 참관객이 의정부시 부스에 방문해 홍보 동영상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의정부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 유튜브 구독, 카카오톡 채널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펼쳐 참관객 700명에게 치약칫솔세트와 KF94 마스크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박람회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이벤트로 추억의 뽑기게임 시간도 추가로 운영해, 선착순 50명에게 텀블러, 머그컵, 부대찌개 등을 제공해 부대찌개골목과 부대찌개축제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의정부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의 축제와 관광 도약을 준비하며 향후 전국 단위의 박람회를 비롯해 시 축제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의정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6-09
  • 이번 주말은 어디 갈까? 주말여행은 경남에서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행철을 맞아 전국의 주말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종합적인 여행정보를 담은 여행일정표를 매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통영시 여행일정표 제공을 시작으로, 경남도 전체 18개 시군 중 매주 1개 시군을 선정해 도와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가 협업하여 당일 및 1박 2일 여행일정표를 구성해 소개한다. 이번 주 열리는 축제현장과 최근 개인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새로운 여행지를 포함한 구체적인 시간별 이동계획, 관광시설 이용료 및 할인정보까지 담고 있다. 일정표는 매주 목요일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과 시군 관광누리집, 도 공식 누리소통망서비스(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남해로! 이번 주 주말여행지로 소개하는 남해군의 남해유배문학관 및 남해읍 일원에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남해마늘한우축제’가 개최된다.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Fly High 멀티쇼, 쿠킹클래스, 가래떡 뽑기, 버스킹 공연, 수상페달보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마늘과 한우를 특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남해군 당일코스 일정으로는 양떼목장→남해마늘한우축제→점심→다랭이마을→금산 보리암→독일마을을 추천하고, 1박 2일 일정으로는 첫날에 독일마을 및 원예예술촌→바람흔적미술관→점심→물미해안전망대→스페이스미조→설리스카이워크→→상주은모래비치→금산보리암을 들르고, 이튿날 섬이정원→다랭이마을→점심→남해마늘한우축제→이순신순국공원→남해각을 돌아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시간 여유가 있는 여행객이라면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의 절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설리 공중그네의 짜릿함을 체험해 보거나, 하늘을 두둥실 떠다니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해 볼 것도 제안한다. 남해의 별미로는 멸치회, 멸치쌈밥, 전복물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한편, 올해 4월부터 9월까지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기간으로 지정되어 이 기간에 ‘남해군 방문의 해 특별여행 기간’ 안내 리플릿을 지참하면 20여 개의 관광시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안내서 배부 문의 : 남해군 관광안내소 ☎ 1588-3415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관광객이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행지 위치를 고려하여 시간 흐름에 따른 동선 짜기, 그 지역의 별미와 맛집 찾기 등의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다”며 “이번에 시군 관광홍보 담당자와 협의해 발굴한 시군 대표 주말여행 일정표대로 여행해 본다면 만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6-09
  • 202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가 경남도의 2022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지 공모사업은 경남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가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이번 공모에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을 주제로 신청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5000만 원 중 2000만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화자 좋다! 무형문화재 한마당’은 진주시가 보유한 진주검무를 비롯한 국가 ‧ 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의 무형문화재를 초빙하여 합동공연 및 축하공연 형식으로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진주시를 비롯한 우수한 경남의 무형문화재가 축제를 통해서 무형문화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6-09
  • 버스킹으로 들썩이는 골목상권! 마포구, 2022년 홍문관 행사 개최
      서울 마포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홍대 축제거리를 포함한 4개 골목 상권에서 거리 공연(버스킹)을 펼치는 ‘2022년 홍문관(홍대로 문화로 관광으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문관’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져온 버스킹 행사로 코로나19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돼 왔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대면 공연이 가능해짐에 따라 버스킹의 대표 성지 홍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포구 대표 먹거리 상권인 합정동, 도화동, 용강동으로 공연을 확대했다. 구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130여 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아티스트들의 대면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관람객들이 주변 상권을 이용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홍대에서 열리는 ‘홍문관 페스티벌’과 각 지역별 골목 상권에서 열리는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 두 가지 부제로 진행한다. ‘홍문관 페스티벌’은 홍대 축제거리(서교동 365-28)에서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간 동안 8개 팀이 릴레이로 공연을 펼친다. ‘마포 골목 버스킹 투어’는 6월 3일 저녁 6시 합정역 8번 출구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 후문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연을 진행한다. 도화동 상점가가 위치한 마포삼성아파트 앞에서는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관광객을 맞이하며, 용강동 상점가와 마포 음식 문화거리를 끼고 있는 토정이지함 동상 앞(토정로 294)에서는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현장 여건과 날씨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변경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문화관광 – 참여마당 – 문화관광 소식)에 게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포의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마포를 관광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더 많은 관광상권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뤄지도록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6-09
  • 고래문화특구, 체류형 관광상품 본격 운영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호텔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라스테이 울산, 스타즈호텔 울산, 에쉬튼 호텔 등 3개의 호텔과 공동으로 관광과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해왔으며 5월 시범 운영 후 6월부터 8월까지 성수기를 맞이하여 본격적으로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과 연계하여 ‘I Love Family’, 스타즈호텔 울산은 고래박물관과 연계한 ‘고래박물관 PKG’를 운영하고 있으며, 에쉬튼 호텔은 고래문화특구 전 시설과 연계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6월중 판매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수요에 맞게 키즈와 호캉스를 결합한 키캉스(Ki-cance) 컨셉으로 개발되어 울산을 찾는 타 지역 방문객 및 지역 내 호캉스족을 겨냥하여 개발됐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지의 단체 여행객 및 각급 학교의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으로 회복하였으며, 가족단위·소규모 방문객 유치를 위하여 지역 내 호텔들과 공동으로 이번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고래문화특구 시설은 가성비 높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 인식되어져 지속적으로 지역 호텔들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6-09
  •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 선정
      백운산자연휴양림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캉스’를 테마로 하는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두루 갖춘 영혼의 푸른 쉼터다. 휴양림 초입부터 시작되는 생태숲은 연꽃이 곱게 핀 연못에서 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물레방아와 정자가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솜사탕 같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푸른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소나무가 운치를 더하고 키를 낮춘 채 옹기종기 모여 앉은 데이지, 코스모스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지난달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치유정원, 탁족장, 풍욕장,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 6개 코스 10km에 다다르는 치유숲길에서는 편백나무, 삼나무 등이 천년의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풍욕, 탁족 등 치유숲길에서 이뤄지는 외부프로그램과 아로마테라피, 명상 요가 등 치유센터 내에서 이루어지는 내부프로그램으로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과 직군에 특화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의 피로와 긴장을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으로 각각 2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백운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의 결과 향기를 느끼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유아목공체험실, 청소년·성인 목공체험실, 친환경목재장난감으로 가득 찬 나무상상놀이터 등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흐뭇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은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취향에 맞는 숙박시설을 골라 낭만 숲캉스를 즐기는 것이다. 낮에는 피톤치드를 마음껏 호흡하고, 푸른 빛으로 저무는 원시림의 블루아워에 이어 깊고 고요한 여름밤과 신비롭게 밝아오는 새벽 숲을 만날 수 있다. 백운산이 거느린 성불, 옥룡, 어치, 금천 등 4대 계곡은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넓게 펼쳐진 기암괴석과 원시림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피서지다. 백운산 둘레길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특색있는 9개 코스 126.36km를 자랑하며 걷기 여행자들의 성지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백운산 주변에는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하기에 좋은 구이음식이 발달해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무한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힐링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천년을 물들여온 원시림에서 고품격 치유프로그램과 숲캉스를 즐기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뚝딱뚝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운산휴양림이 둥지를 튼 해발 1,222m 백운산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지형을 갖췄으며 봉황, 여우, 돼지 삼정의 기(氣)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식물자원의 보고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6-09
  • 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 2022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추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에서 화성시민의 발자취를 발굴, 조사, 기록하는 2022년 화성시민 아카이브 구축사업 ‘당신의 이야기가 화성입니다’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일상을 가감 없이 수집하고 재가공해 공유를 통한 시민 연대를 목표로 하는 특별한 기록 작업이다. 개인 및 공동체가 생산한 기록물을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활용해 도시의 자산으로 삼고, 공유와 공감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한다. 사업은 다양한 민간 기록 수집 방법을 통해 이야기를 모으고, 수집된 자료를 지역사회의 유의미한 데이터로 생성하는 절차로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 6월 중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시민기록단을 구성한다. 모집 기간은 6월 3일부터 13일까지로, 기록 정리와 인터뷰 활동을 하게 된다. 기록단 유경험자, 글쓰기,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한 시민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및 화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관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민 기록 아카이브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6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7월까지 기획 인터뷰, 구술 채록을 위한 화성시민 스토리부스 운영, 온라인 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이야기를 수집한다. 스토리부스는 화성시민이 기억하는 화성의 이야기를 녹음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남양도서관과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2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온라인 이야기 공모의 경우 화성과 관련 있는 이야기, 특히 ‘화성시의 2000년도 이전 사진·일기·기사’나 ‘화성시민의 생활사에 기반한 시민 자료’를 수집할 예정으로 상세 일정은 추후 공지한다. 이렇게 모인 이야기들은 기록 작업을 거쳐 그림책 및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비치한다. 또한 웹진,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기록단 모집 및 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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