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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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통합 교육플랫폼‘관광e배움터’서비스 개시
      국내 관광산업 부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학습·교육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관광업계 현업 및 미래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시스템인 기존 ‘관광이러닝센터’를 개편한 ‘관광e배움터’ 서비스를 이달 초부터 개시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 대응을 위해 작년 3월 개설한 관광이러닝센터 개선을 위해 공사는 1년간 교육 수요자 관점에서의 콘텐츠 분석과 교육대상별 수요조사,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기능을 대폭 강화해 관광산업 통합 교육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에 이르렀다.  관광e배움터가 지니는 핵심 강점은 맞춤형 교육 제공과 학습자의 참여 강화다. 개별 학습자의 직종이나 관심 분야 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가 제공되며, 단체나 기관에서는  ‘맞춤과정’ 기능을 활용해 개별 강의들을 교육 목적에 맞게 조합해 기관별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도 있다. 또한 학습자는 직접 제작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하거나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다른 학습자와 소통하는 이른바 소셜러닝*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관광e배움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교육 과정은 관광콘텐츠·안내해설·숙박업·여행업 등 총 242개며, 세부 교육 콘텐츠는 누리집(touredu.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플랫폼 이용 확산을 위한 대외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관광대학교, 장안대학교와 각각 7월20일과 7월29일에 플랫폼 활용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공사는 대학 측에 관광e배움터 플랫폼 교육콘텐츠에 대한 학습과 학교별 맞춤 과정을 운영토록 지원하며, 대학들은 전공과목과 비교과과정 운영 시 교육 콘텐츠와 맞춤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관광산업본부장은 “관광e배움터를 활용해 관광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진행 중이며, 4분기 중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과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콘텐츠도 추가 제작될 예정”이라며,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변화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07-19
  • 부산관광공사, 2022 부산 유니크베뉴 신규 모집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2022년 신규 부산 유니크베뉴(Unique Venue)를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MICE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서, MICE 전문 회의 시설은 아니지만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현재 부산의 유니크베뉴는 22년 상반기 현행화를 기준으로 총 17곳이다.  올해 신규 모집에는 기존의 시설물 규모, 특징, 대관 운영 등 유니크베뉴의 기본 기능 측면에 집중한 자격요건에 더하여 MICE 행사 경험과 기획 및 운영 능력, 마케팅 역량 등에 관한 기준이 추가되었고, 서류 평가와 실사 평가 배점을 분리하여 평가 기준이 더 세분화되었다.  공사는 선정된 유니크베뉴 대상 국내외 MICE 관련 공동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유니크베뉴 운영에 관한 컨설팅 및 관계자 교육을 제공하며, 공모를 통한 각종 홍보 및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유니크베뉴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MICE 행사의 이해를 높이고 운영 능력 향상과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 이후 달라진 부산의 모습만큼 더 개선된 MICE 역량으로 향후 개최될 MICE 행사를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19
  • 여름 바다의 유혹...‘그토록 그리던 바다, 부산’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그토록 그리던 바다, 부산’여름 관광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년 만에 지역 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함에 따라 팬데믹 동안 여행과 바다가 그리웠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이벤트로 구성되었다.  먼저 부산역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이하 시티투어)와 함께 다양한 체험콘텐츠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티투어를 타면 ▲해운대 해변열차와 ▲부산 앞바다에서의 서핑, ▲기장 스카이라인 루지를 10% 할인된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시티투어-용호만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시티투어-해운대 아쿠아리움 결합상품을 각 3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citytourbusan.com/ko/00main/main.php) 를 참조하면 된다.  그리고 8월 5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에서‘부산 여행영화제’가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여행영화제는‘워케이션(workcation)’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시원한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고 야외버스킹 공연과 음식, 여행상품 플리마켓 등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일 저녁 5시 30분부터는 광안리에서 ‘나이트레이스인부산(Night Race in Busan)’이 펼쳐진다. 눈부신 광안대교와 밤바다를 배경으로 여름밤 마라톤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용두산 공원에서는 8월 주말 중‘댄스 경연대회’와‘EDM 파티’가 개최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태종대유원지에서 AR체험관광인 ‘히어위아’를 통해 신기술과 접목된 관광트렌드도 접해볼 수 있다. 아름다운 태종대 앞바다를 증강현실(AR)을 통해 여행하며 우리 아이들과 체험 학습하는 것도 부산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 8월 27일 오후 1시에는 벡스코에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어린이들이 그리는 부산의 모습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엑스포 유치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식 인플루언서가 추천하는 야식을 부산야경을 보며 즐기는 오프라인 참여이벤트,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의 ‘온라인 리뷰왕 이벤트’도 부산에 못 오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부산의 매력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관광공사(051-780-2111)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아직 바이러스의 그림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여행을 떠나보자며. 잃어버린 일상과 여행을 찾아, 우리가 그토록 그리던 바다, 부산으로~”여행하자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19
  • 아시아나항공, 몽골 울란바타르 증편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칭기즈칸의 도시’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2회(수, 금) 운항하던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이번달 1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주 4회(월, 수, 금, 일)로 두배 증편했다. 오전 9시 정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1시 35분에 울란바타르 공항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298석 규모의 A33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울란바타르」는 몽골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인구의 약45%가 거주하는 대도시이다.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인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기암괴석 및 초원과 야생화로 둘러싸인 천연자연에서 승마, 낚시를 즐기고 전통가옥인 ‘게르’에서 유목민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 3대 별 관측지인 고비사막은 아시아에서 가장 넓은 사막으로 드넓은 평원에서 어둠 속 빛나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 몽골은 코로나19관련 입국제한조치 해제 국가로 백신접종이나 PCR검사 없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며, 한국인은 비자 없이 90일간 여행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다음 달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PC및 모바일에서 인천-울란바타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10월 31일 출발 한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9월 30일까지 해당 노선을 탑승하는 손님 대상 몽골브랜드 GOBI 캐시미어 제품 5% 할인 ▲이번 달 31일까지 동 노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색동크루 이모티콘 증정 ▲9월 30일까지 신한은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울란바타르 운항 스케줄 (7월 10일 ~ 8월 28일 : 4회, 월/수/금/일) 구 간 편 명 출발 시간 도착 시간 기종/좌석수 ICN/UBN OZ567 09:00 11:35 A330 / 298석 UBN/ICN OZ568 13:20 17:30  
    • 여행
    • 항공
    2022-07-19
  • 비짓제주, 뷰(View)티풀 제주 이벤트 실시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 지금 당장 떠나기 좋은 제주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비짓제주를 방문하시고 알찬 여행 정보와 함께 이벤트도 참여하세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주 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뷰(View)티풀 제주’ 온라인 이벤트와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객을 위해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뷰(View)티풀 제주’이벤트는 비짓제주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살펴보고, 내가 가고 싶은 여행 콘텐츠를 캡쳐해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사는 금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에어팟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 26일 비짓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짓제주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및 콘텐츠 정보제공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짓제주 온라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이용객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공사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짓제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양질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07-19
  • 제3회 시흥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 개최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건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제3회 시흥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월곶의 지역특색을 살리고, 청정한 월곶 바다를 알리기 위해 ‘물총과 머드’를 소재로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워터·머드슬라이드, 물총대결, 물폭탄존 등 메인 물놀이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버블파티와 DJ쇼, 머드팩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진행중인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월곶동 물총축제는 이미 두 차례 성황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절되었던 마을축제의 명성이 다시 이어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마을공동체 축제로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가 발전되어 지속성과 연속성을 띈 대표적인 마을 대표축제가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코로나19로 끊겼던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7-19
  •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숲속수영장 3년만의 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오는 7월 23일(토)부터 8월 21일(일)까지 야외 숲속수영장을 운영한다.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유아풀장 설치·그늘막 추가 확보·안전커버 설치·시설 미화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총면적 2,869㎡인 숲속수영장은 평택시 대표 야외 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풀(pool)은 면적이 640㎡이고 수심 0.7~1.1m이며, 워터슬라이드(키140cm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 소재 티셔츠를 착용하고 풀장 입장을 할 수 없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하·만 65세 이상·임산부·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한부모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철저한 방역관리와 수질관리·안전관리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031-610-4427) 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7-19
  • 경남도 생태관광지에서 여름휴가 즐겨요
    20210305경남관광길잡이-04화포천전경   사진-정양늪항공사진     우포늪생태체험장1   경남도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 9개소를 소개했다. 생태관광지는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와 경남도가 지정한다. 환경부가 지정한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5개소와 경남도가 지정한 함안 괴항습지, 하동 탄소없는 마을, 거창창포원, 합천 정양늪 4개소이다. 생태관광지역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다양한 생명체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고, 듣고, 의식하게 되는 곳이다. 생태관광지마다 조성되어 있는 탐방로와 산책길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도 좋고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생태관광지에 있는 생태학습관은 그 지역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학습도 가능하고, 생태관이나 지역생태관광협의체에서 운영하는 생태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다양한 소재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특히, 남해 앵강만 주변의 두모마을에서는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프로그램’을 7월~8월 중 음력 15일, 30일에 운영한다. 도둑게는 유생시기를 바다에서 보내고 육지에 적응해 살고 있는 육지성 게로 여름철이면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바다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예약하면 자연생태해설사와 함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동 탄소없는마을에서는 설산습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가족단위 또는 5인이상 사전예약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합천 정양늪에서는 매달 생태체험프로그램 주제를 정하여 정양늪 생태해설을 들으며 돌아보고, 생태학습관에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남저수지는 ‘여름 습지 생태교실’, ‘주남특성화 계절프로그램’을 운영(문의 055-225-2249)하는 등 생태관광지역에서는 무료 또는 유료(3,000원~10,000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환경부서 또는 지역 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생태관광지역별 주요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지명 (운영처)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시기 비용 문의처 창원 주남저수지 (주남환경학교) - 여름 습지생태교실 - 주남특성화계절프로그램 7~8월 연중 무료 055-225-2249 김해 화포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 가족체험프로그램 연중 무료 055-342-9898 - 화포천 토요생태탐사단 프로그램 4~6월, 10~12월 밀양 사자평습지 (밀양생태관광협회) - 수생생물관찰하기 - 한지체험, 목공체험 - 국가생태탐방로 자연학습 7월~8월 6,9,10월중 6,9,10월중 3,000 ~5,000원 055-355-5007 창녕 우포늪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 토요 신나는 생태놀이 -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놀자 매주 토요일 매주일요일 무료 (8월 미운영) 055-532-1141 (홈페이지 예약) 남해 앵강만 (남해군생태관광협회) - 도둑게 산란 생태관찰 7월~8월 (음력 15, 30일) 10명기준 7만원 055-862-8677 함안 괴항습지 (함안 괴항낙화마을 협동조함) - 사과참외를 들어보셨나요 5.7~7.31 (토요일) 5천원 055-580-2584 - 성산산성 에코티어링 5.7~7.31 (화,목,토,일) 2만원/인 (1인추가 1.5만원) 하동 탄소없는마을 (하동군) - ‘설산습지’ 비밀의 숲으로 - ‘설산습지’ 산소샤워힐링 5~10월 무료 (사전예약) 055-883-3580 거창창포원 (거창군) - 정원 체험 프로그램 - 생태 체험 그로그램 3~6월,9~11월 5~11월 무료 055-940-8840 합천 정양늪 (합천군) - 정양늪 생태체험프로그램 매달운영 무료 055-930-3344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19
  • 산청군, 지리산 자락 산청서 한 달 살아보세요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를 체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세번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 장기체류하며 청정한 자연과 평범한 일상 속 매력을 경험하는 프로젝트다. 참가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공개된 SNS 계정을 통해 산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25팀(팀당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선정은 여행동기와 계획,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진행한다. 참가자는 7월부터 11월까지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며 산청을 홍보하게 된다. 산청군은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의 기간 동안 숙박비(팀당 1일 5만원 이내)와 입장료·체험비(1인 당 총 5~8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000여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한의학이 발달한 한방항노화의 고장이다. 지리산 천왕봉을 품은 산청군은 여름에는 지리산과 주변의 맑은 계곡, 생태탐방로가 방문객을 휴식으로 이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산청 황매산 억새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을 선두하는 산청군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산청에 살어리랏다’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만의 특별한 쉼표’를 찾는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19
  • 의령군, 전 세계 유일무이 부자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 연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전 세계에 유일무이한 '부자축제'를 개최한다.   의령군은 삼성 이병철 회장을 대표하는 '재벌가의 고향',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을 콘텐츠로 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축제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치리치 페스티발'은 (가칭)호암문화예술제에서 출발해 전문가 자문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세련되고 국제적으로 영문 'rich'를 사용한 축제명을 선정했다. '리치리치'를 사용한 배경에는 축제를 통한 마케팅화가 손쉽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향한 의령군의 야심이 묻어있다.   군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rich'가 의령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유일한 '부자' 콘텐츠를 선점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가서 소원도 빌어보고, 부자 기운도 받고, 인생 기운도 바꿔보는 '행복한 상상'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은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소위 말하는 '대박'의 인생 전환점을 선사한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 축제 주제 역시 모든 사람에게 이 축제가 변화의 시작이자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인생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결정됐다.   군은 솥바위를 테마로 한 캐릭터 및 상품 개발, '부자의 맛'인 리치푸드 개발,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리치 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제1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총감독에는 류재현 감독이 선임됐다. 류 감독은 전주비빔밥 축제 총감독, 내나라 여행박람회 총감독. 서울장미축제 총감독 등 국내 유명 축제를 기획한 인물로 앙트너프러너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전문가다.   류 감독은 "경제적으로나 삶의 질에서도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하는데 그 소원과 기운을 의령에서 온전히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의령만이 가진 콘텐츠이자 재산"이라며 "세상 사람 누구나 원하는 것이 의령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축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사회단체장 등 축제 관련 전문가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과 축제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하만홍 초대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령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축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부자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관광객이 부자 기운 받아 가는 축제, 군민이 돈 버는 축제로 일거 양득이 됐으면 한다"며 "매력있는 교육과 문화 도시 의령을 알리는 데 리치리치 축제가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을 주무대로 의령군 전체가 축제장으로 꾸며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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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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