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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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영화 ‘비상선언’ 리얼리티 위한 숨은 노력 펼치다
      티웨이항공이 영화 ‘비상선언’ 제작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자문을 지원했다.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재난 영화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고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해 7월 프랑스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비상선언’은 운항 중인 항공기와 지상에서 교신하는 통제실이 주요 배경이 되는 만큼 티웨이항공은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운항통제 등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이 자문에 응하며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먼저 티웨이항공은 조종사 역할 자문을 위해 지상 학술 자료 제작 및 교육, 배우들의 시뮬레이터 교육, 배우 및 스태프들의 관숙 비행, 항공기 자문, 항공 용어와 영어 대사 작성 및 가이드 녹음, 공중 배경 촬영 소스를 위한 비행 등 관계 부서와 협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주요 배우들은 지난 2020년 영화 제작 당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받기도 했다. 특히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조종간 조작, 계기판을 보는 시선 처리, 스위치 조작 동선까지 모두 세심하게 지도해서 현실감을 높였다. 영화 자문에 참여한 티웨이항공 송석호 기장은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최대한 실제와 흡사한 조종 장면이 나올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하며 자문에 참여했다”라며 “전 세계에 상영될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경험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큰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또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기내 장면을 위해 객실승무원들도 자문과 배우들 교육에 참여했다. 항공보안 장비, 비상탈출과 상황별 대응 절차, 기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승무원 인사, 자세, 기내방송, 음료 서비스 등 기내 안전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세부사항을 시연하고 교육했다. 더불어 영화에는 항공기와 교신하는 지상의 통제센터도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티웨이항공 종합통제실은 항공사의 비행 준비 과정, 비상상황 발생 시 통신 절차 확인, 사용 시스템과 설비에 대한 교육 등 영화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현실성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 ‘비상선언’ 제작 과정에 도움을 준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VIP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또 티웨이항공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더운 날씨에도 안전 운항을 위해 힘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임직원 대상 상영회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LCC로서 항공 관련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흥미진진한 전개와 더불어 영화 속에 담긴 묘사와 자문에도 주목해 보면서 이번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영화 감상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2-07-28
  • 티웨이항공, ‘재도약 함께해요’ 객실승무원 등 대규모 신규 채용 실시
      티웨이항공이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7월 21일(목)부터 신입 객실인턴승무원과 정비, 신입 및 경력 일반직 등 다양한 직군 인재 채용을 실시한다.  먼저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채용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8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치고,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순차 입사 예정이다. 신입 인턴의 경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원 조건은 기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 대구, 청주 중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 후 객실승무원 교육 및 훈련은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상반기에만 대형 기종인 A330-300을 3대 도입하고 최근 리오프닝 움직임에 따라 국제선 운항 재개에 나서면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됐던 승무원 채용의 문을 열기로 결정한 것으로, 기존 승무원도 8월 중 전원 복직해서 근무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비와 일반 직군에서도 대규모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정비사, IT 개발자, 정보보호 담당자, 안전관리자 등 15개 부문이며, 마찬가지로 8월 1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경력직 운항승무원 채용도 같이 진행한다. 자세한 직군별 모집 요강, 조건 및 일정은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http://recruit.twayair.com)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A330과 함께 맞이하게 될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 영입을 위해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라며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예비 승무원들과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2-07-28
  • 진에어, 괌 노선 프로모션 오픈
    진에어(www.jinair.com)가 12일까지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7월 27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운항하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에어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높은 괌 여행지 특성을 반영해 성인, 소인 구분없이 3인 이상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1인당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2인 이하의 경우에도 1인당 4만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항공권 결제 시 해당 입력창에 기입하면 된다. 또한 부산~괌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김해 워터파크 입장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진에어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을 여행 편의성이 높은 오전 시간대 운항 스케줄로 편성해 운영 중이다. 현지시각 기준으로 인천~괌 노선은 매일 인천공항에서 09시 30분에 출발해 괌에 14시 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며, 부산~괌 노선은 7월 22일부터 주 7회로 확대해 매일 오전 8시에 김해공항을 출발한다. 진에어는 "괌은 여행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계관광여행협회(WTTC)의 안전 여행 스탬프 제도를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대표 여행지 중 하나이다"라며,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보다 많은 혜택과 함께 괌 여행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여행
    • 항공
    2022-07-28
  • 대전시, 2022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 개최
       대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년 대전‧세종 관광 스타기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세종 지역의 지속 성장 가능한 유망 관광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대표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대전·세종 지역 내 본사가 위치한 관광사업 또는 관광분야 융복합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 △사업자등록증 개업일로부터 만 3년 이상인 기업 △최근 3개년도 연평균 매출액 5천만 원 이상인 기업 △공고일 기준 국세 및 지방세의 체납 사실이 없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관광공사 및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0일(17:00)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자격 요건 충족 여부 심사(8.11.)와 발표평가(8.17.)를 거쳐 총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총 9천만 원(최우수 1개사 3천만 원, 우수 2개사 각 2천만 원, 장려 2개사 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인건비 절감과 지역 내 예비 관광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생 인턴채용 등을 지원받으며, 입주공간이 필요한 경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dime.or.kr/kor/index.do)나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aejeonsejong.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042-253-042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7-28
  • 남해각, 관광객 편익 위해‘유자티 DIY패키지’판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객 편익을 위해 남해각 지하 1층 남해관광플랫폼에서 ‘일회용품 없는 남해 유자티 DIY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남해각 지하 1층 관광플랫폼은 현재 여권스탬프투어, 여행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활기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엔 야외 휴게 공간에 빈백과 의자 등 휴식 공간까지 마련해 기존 남해각 포토존과 더불어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이처럼 방문객이 늘고 있지만, 카페 시설이 없어 식·음료를 찾는 관광객들의 요구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재단은 관광 편익을 도모하면서도 인근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커피 등은 제외하고 남해를 상징할 수 있는 유자 음료를 방문객이 직접 만들어 마시거나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관광 편익 제공과 더불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여행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키로 했다. ‘남해 유자티 패키지’는 다회용컵 포함 여부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해 판매되는데, 컵 포함 패키지는 6000원이며 컵 없는 유자티 패키지는 3,000원에 판매된다. 이에 텀블러나 개인컵을 소지한 방문객의 경우 단돈 3,000원으로 상큼한 남해 유자티를 즐기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각은 멈춰진 휴게소를 여행자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킨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라며 “관광객 편의를 높이면서도 청정남해 브랜드에 어울리는 ESG 아이템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28
  •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엑스포(X4) 테마열차 칸’ 운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여름철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을 알리기 위한 ‘엑스포(X4) 테마열차 칸’을 오늘(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부산 1호선은 2021년 도시철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33개 노선 중 이용객 순위가 전체 순위 7위를 차지할 만큼 서울과 수도권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리고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이 도시철도 역사와 가까운 거리에 있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한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의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하고자 이번 ‘엑스포(X4) 테마열차 칸’을 운행한다.   ‘엑스포(X4) 테마열차 칸’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각 1개 열차의 1칸으로 조성했다.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가상의 현실 속에서 만들어진 ‘X4(엑스포)’ 그룹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1호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의 사진을 테마열차 칸의 바닥과 벽면, 손잡이, 출입문에 부착했다.   또한, 부착된 사진에 엑스포(X4) 광고영상과 뮤직비디오를 바로 감상할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삽입했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테마열차를 이용하는 부산시민과 타지역 관광객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널리 확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힘을 보태어준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엑스포(X4) 테마열차가 2030부산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 속 활력과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28
  • 에어부산 항공기로 전 세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에어부산(대표이사 안병석)이 전 세계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한다.   부산시는 오늘 오전, 시청에서 지역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은 대한민국 미래 발전과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부산의 미래를 위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가 꼭 필요하다는 부산시와 에어부산의 공감대 속에서 체결하게 됐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는 에어부산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도 부합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에어부산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내외 홍보 지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협력 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   특히, 에어부산이 보유한 항공기(에어버스 사의 A321neo) 외부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를 새겨 엑스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에어부산이 동북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최신식 항공기로, 기존 보유 항공기보다 소음 발생은 절반 수준이며, 탄소 배출도 연간 5천 톤가량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항공기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태국, 베트남 등 10여 개국 20여 개 도시를 운항할 예정이라 전 세계에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에어부산은 자사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구독자 10만여 명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항공기 도착 시 착륙 안내방송에 엑스포 유치지지 음원을 송출한 바 있고, 7월부터는 기내지와 면세지 등 기내 안내 책자 및 온라인 발권 화면에 엑스포 유치 문구를 노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여행이 제한되는 등 힘든 시기를 겪은 에어부산이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준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내년 하반기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둔 현재가 유치 성공을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정부, 기업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반드시 2030년 부산에서 엑스포가 열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는 “부산이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2030세계박람회에 지역의 항공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7-28
  • 서울시 한옥지원센터,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 대상‘한옥캠프’운영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2년 시민한옥학교 「한옥캠프」를 서울공공한옥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에서 8월 6일(토)부터 27일(토)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신비한 계동한옥’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교육가와 함께  한옥에 대해 알아가는 연극놀이 및 미술활동을 결합한 한옥 체험교육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옥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옥캠프는 2시간 동안 이뤄지며, 프로그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녹이와의 만남 : 계동 한옥에 사는 하녹이와 한옥의 첫 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한옥에 들어가기 전 간단한 놀이로 몸과 마음을 열어본다.   첫 번째 활동 – 성주신을 만나다! : 성주신을 만나 퀴즈를 통해 한옥 용어를 배우고, 협동심을 발휘하여 옛 조상들의 한옥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두 번째 활동 – 상상을 더한 한옥 : 성주신의 지령으로 한옥 곳곳에 묻어난 지혜와 아름다움을 찾아보며, 한옥 공간을 탐색하고 주의 깊게 관찰한다.(‘한옥 자세히 보기’) 나아가 하녹이가 발견한 재미난 미술 활동을 통해 한옥에서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각자 소개한다.(‘한옥 새롭게 보기’)  세 번째 활동 –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한옥 : 한옥에서 발견한 모습과 느낌을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나만의 한옥을 만들며 한옥에 대한 지식을 쌓아본다. 완성된 한옥을 친구들에게 발표하며 한옥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나눈다.  서울시 한옥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한옥캠프’는 방역지침 준수하에  한옥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3·4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무료)    오는 7월 31일(일)까지 서울한옥포털(https://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신청자 중 회당 8명씩 총 64명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옥지원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7-28
  • 광양시,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캠핑대전’ 연다
      광양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을 개최한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제1야영장에서 펼쳐질 ‘남도바닷길 캠핑대전’은 오는 8월 20일, 9월 3일, 9월 24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회당 37개 팀으로 캠핑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실시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13만 원으로 캠핑면 외에도 쌀, 육류, 수산물 등 건강하고 싱싱한 로컬푸드가 제공된다.   저녁에는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Potluck) 파티, 대동놀이, 장기자랑, 별자리 이야기, 영화 상영 등 낭만적인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캠핑대전이 펼쳐질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울울창창 빽빽한 원시림에 생태숲,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두루 갖춘 힐링 명소로 캠핑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도바닷길 캠핑대전(https://www.namdo-ocean.com) 또는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wangyang.go.kr/tour_culture/index.gwangy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테마여행 10선 6권역이 연계해 펼치는 캠핑대전은 남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캠핑문화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며,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질 특별한 캠핑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개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는 5개년 사업이며, 광양이 여수, 순천, 보성과 함께 운영하는 ‘6권역 남도바닷길’은 강, 포구, 섬 등 수려한 연안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코스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8
  •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28일 여수에서 팡파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7개국 25척 참가…여수~통영~부산 대회 코스 ‘2022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아름다운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해안 상생발전’과 ‘새로운 요트항로 개척’을 목표로 개최된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여수시와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한다.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 3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척의 화려한 크루저요트와 함께 시원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수 가막만에서 경남 통영 도남항, 부산 수영만으로 이어지는 대회 코스는 남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요트항로로 인기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은 선수등록과 참가자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둘째 날은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여수 가막만에서 미니요트레이스가 열린다. 셋째 날은 여수에서 통영으로 이어지는 1구간 레이스가, 넷째 날은 통영에서 부산으로 이어지는 2구간 레이스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부산 수영만 해운대에서 폐막식과 종합시상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 중심 시대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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