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전체기사보기

  • 인천공항, 인천-삿포로 여객 노선 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7일부터 인천-일본 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방역정책 등으로 인천-일본 정기 노선은 4개(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불과했으나, 이번 삿포로 노선이 재개되면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까지 여행객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진다. 이번에 재개되는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은 B737-800을 투입해 주 2회 운항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7일(오전 9시)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5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신 허브화전략처장, 대한항공 박용호 인천여객서비스지점 팀장 등이 참석하여 노선 재개를 축하하였으며, 색소폰 앙상블 ‘키’의 아름다운 연주로 출국하는 여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여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일본 내 인기 하계휴가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2019년 기준 약 90만 명이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이용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잠정 중단되었다. 공사는 2년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노선 운항과 더불어 한국인의 일본행 단체관광(5인이상) 비자(6.10일부), 일본인에 대한 일반관광 비자(6.1일부) 및 단기방문 복수비자(C-3, 7.1일부) 재개 등으로 한-일 관광 재활성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7일 삿포로발 인천 행 첫 복항편에는 홋카이도 우라모토 모토히토(浦本元人) 부지사 등 노선 재개 기념 방문단이 탑승하여 한국을 방문하였다. 홋카이도 방문단은 19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면서, 공사와 함께 한국-홋카이도 간 우호 촉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한-일 양국 간 관광비자 재개 및 노선 복원 등으로 하계 성수기 한-일 노선 여객수요의 본격적인 회복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사는 유관기관, 항공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바운드 및 환승 여객수요 조기 회복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9월 일본 홋카이도에어포트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객 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대비 항공 노선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08-08
  • 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이용객 접근편의 개선 위한 ‘차량공유 서비스’ 신규 도입
      오는 8월 1일부터 집 앞에서 차를 빌려 공항으로 오거나, 공항에서 차를 빌려 귀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국내 차량공유(카셰어링) 전문기업 ㈜피플카와 협업해 인천공항과 수도권을 오갈 때 이용할 수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천공항에 도입되는 차량공유 서비스는 공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량 대여 및 반납 장소가 달라도 별도의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요금은 주행거리가 아닌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부과된다. 또한, 최소 30분부터 10분 단위로 이용 가능한 기존 서비스와 달리 이용 시간을 세분화해 1분 단위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 차량공유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피플카 어플리케이션을통해 이용 가능하며, 차량 대여 및 반납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에 마련된 공유차량 전용주차구역에서 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새로운 이동수단을 마련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심야시간대 공항 이용객들의 접근성 및 이동편의를 제고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등 인천공항 교통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본부장은 “하반기 점진적인 항공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인천공항 접근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출국장 및 입국장, 여객편의시설 등 공항 주요 시설에 대한 탄력적인 운영확대를 통해 수요회복에 차질 없이 대응함으로써 인천공항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 공항운영 정상화 △ 스마트 혁신 공항경쟁력 강화 △ 지속가능 미래성장을 3대 축으로 ‘2022년 공사 중점추진과제’를 발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드론 및 UAM 등 차세대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2-08-08
  • HOT SUMMER! 합천영상테마파크 여름 페스티벌!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댄스파티와 전자현악 공연, 특별 이벤트, 물총대전, 푸드트럭&비어존, 피크닉존 등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제1회 합천 썸머 쿨 페스티벌’의 댄스파티에서는 멋진 퍼포먼스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하여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며, 전자현악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순금 1돈을 얻을 수 있는 ‘Cool guy & Lady를 찾아라’에서는 각종 게임을 통해 1등을 한 자에게 증정한다고 한다. 순금 1돈을 얻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상시체험 콘텐츠인 ‘워터펀’ 시리즈에서 물풍선으로 즐기는 ‘물폭탄 게임’, 물벼락을 맞을 수도 있는 해적의 ‘WetHead’, 물총을 이용한 ‘산적의 물총 사격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외에 페스티벌 기간에도 여름시즌 ‘합천놈놈놈’의 메인공연 ‘석빙고를 사수하라!’와 물총으로 즐기는 ‘산전수전 대첩’은 상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놀다 지치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 캐릭터 ‘합천놈놈놈’의 공연을 관람하고, 페스티벌 기간동안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입점되는 다양하고 맛있는 푸드트럭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비어존, 편안한 피크닉존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성경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대비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 더불어 ‘합천놈놈놈’ 유튜브 채널과 ‘hapcheon_nomnomnom’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으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8
  • MRI, 켄싱턴호텔-PIC-코럴 오션 리조트 3사 올인원 통합 패스 ‘사이판 플렉스’ 선보여
      이랜드 그룹의 해외 법인 마이크로네시아 리조트 법인(이하 MRI)이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의 레스토랑 및 부대 시설 등 50여가지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이판 플렉스(SAIPAN FLEX)’를 8월 22일 선보인다. 사이판 플렉스는 자사 호텔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3사를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올인원 통합 패스다. 사이판 플렉스 이용 시 중식과 석식은 3사 레스토랑에서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각종 부대 시설과 액티비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 간 이동 셔틀버스 우선 탑승 혜택도 제공돼 투숙 호텔을 번거롭게 이동하지 않아도 켄싱턴, PIC, 코럴 오션의 다양한 콘텐츠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3개 호텔 가운데 원하는 곳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예약하면 된다. 현지에서도 유명한 켄싱턴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먹고, PIC 사이판 워터파크에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마음껏 즐기고, 2022년 리뉴얼 오픈한 코럴 오션 리조트에서 무제한 샴페인과 스낵이 제공되는 ‘비치클럽 풀 파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호텔 간 셔틀버스도 1일 5회 운영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을 위한 럭셔리 갤러리 30% 할인과 기타 레스토랑/바 10% 할인, 코럴 오션 골프 라운딩 할인 등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투숙객 전용 혜택도 챙겨 보자. 켄싱턴 사이판 투숙 시 세일링 액티비티, 신규 오픈한 피트니스를 비롯해 실내 놀이공간 케니 플레이 덱, 코코몽 키즈 캠프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객실 타입별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PIC 사이판은 데판야끼 전문 레스토랑 ‘이슬라’, 아이들은 클럽메이트와 함께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부모는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럽’, 세일링 액티비티 등이 제공된다. 사이판 플렉스 패키지를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다. 패키지 정식 출시 전 8월 21일까지 시범 운영하는데, 레스토랑 10% 할인 및 워터 파크 특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 및 자세한 혜택 안내는 MRI 사이판 또는 PIC 사이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08-08
  • 경주시, 국립공원과 도심지 연계한 생태관광도시 시동
      경주시가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정원도시 구현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국립공원 정원벨트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립공원과 지역 관광인프라 간 유기적 연결 발굴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남산지구, 대본지구, 단석산 지구 등 경주국립공원 8개 지구는 도심 외곽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 특히 남산지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국립공원이 전역에 나누어져 있어 국립공원으로서의 인식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시는 국립공원 8개 지구가 거점이 되는 도시 외곽지역의 미래 발전 계획을 세워 황리단길, 월성 등 도심 중심부와 연결한 도시 전체 공간개발의 퍼즐을 완성하기 위해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국립공원 8개 지구별 대표 이미지 브랜딩 △각 지구를 둘러싼 읍면동 맞춤형 발전 계획 발굴 △ 국립공원 지구 사이 둘레길, 정원 등을 조성해 국립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 △정원 속의 도시구현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게 주요 골자다. 아울러, 본격적인 용역에 앞서 단석산을 거점으로 한 서경주 지역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킥오프(kickoff) 용역을 시행했으며, 본 용역과 연계해 도시 외곽 발전 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각 부서에서 별도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 내부 계획과 연계돼 도시 전체 생태환경, 문화관광, 지역개발의 발전전략 수립에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진 부시장은 “경주 국립공원을 거점으로 하는 경주시 외곽지역의 공간적, 구조적 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주시의 미래발전 계획을 한층 더 두텁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지속 가능한 경주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8-08
  • 인천공항, 인천-베이징 직항 노선 운항재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3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천-베이징 직항 노선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국적사의 인천-베이징 노선 운항이 중단 된지 2년 4개월만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인천-베이징 노선은 A330을 투입해 주 1회 운항 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3번 탑승게이트에서‘인천-베이징 직항노선 운항재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여객본부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항 재개를 축하하며, 해당일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은 중국의 40개가 넘는 도시를 연결하며 코로나19 이전 연간 13백만 명을 수송하여 단일 국가 기준 가장 많은 여객수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 정부의‘제로 코로나’정책 및 국제선 운항 제한 등으로 운항이 점차 줄어들었으며,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베이징행 국제선 직항 운항을 중단하면서 한국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하늘길이 막혔다. 인천-베이징 노선은 연간 약 120만 명이 이용하는 한-중 수도를 연결하는 양국 교류의 핵심 노선으로 그간 노선 재개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되어 온 만큼, 공사는 이번 운항재개를 통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들의 편의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아시아나항공 인천-이스탄불(주 2회) 및 인천-바르셀로나(주 2회) 노선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 직항 노선도 운항이 재개 되었다. 두 노선은 운항재개 첫날 모두 높은 탑승률(이스탄불 95%, 바르셀로나 92%)을 기록하고, 8월 예약률도 80%를 육박하는 등 하계 성수기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은 “최근 정부의 국제선 운항규제 해제와 함께 하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편 공급이 조기에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8-08
  •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준비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정부의 운항규제 전면해제(6.8일부)등으로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인천공항 일일 여객수가 6만 명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급격한 항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4단계 건설사업 추진현황 】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었던 인천공항은 정부의 국제선 운항규제 전면해제와 함께 여객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17일 일일 여객 6만 명을 돌파했으며, 다가오는 하계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약 10만여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 하계성수기(7.22∼8.10) 여객 전망 : 일평균 85,621명, 일최대 98,352명(8.7일) 인천공항 여객수요는 2024년에 코로나 이전 여객 수준(‘19년 연간 여객 71백만 명)을 회복할 전망이며, 2026년에는 현재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인 77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국토교통부, ’21.9) 또한 해외 경쟁공항들이 글로벌 공항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개발 및 확장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인천공항 허브 경쟁력 강화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건설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공항 인프라 특성상 적기에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할 경우 주변 공항으로 수요 이탈이 발생하게 되고, 이후 경쟁우위를 다시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에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항공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인프라적기 확충을 통해 동북아 1위 허브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17년에 첫 삽을 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총 4조 8,405억 원을 투입하여 △제2여객터미널 확장 △제4활주로 신설 △계류장 및 연결교통망 등을 확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 확장사업으로, 공사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철저한 공정‧안전‧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차질 없이 공사를 수행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급감, 원자재 가격 급등, 물류 공급망 교란에 따른 자재수급 불안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6월 4단계 건설사업의 핵심시설 중 하나인 제4활주로 건설을 완료하고, 같은 해 9월에는 북측원격계류장 건설을 완료하였다. 올해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 △제2교통센터 단기주차장 증축 공사 △공항내부 연결도로 공사 등이 있으며, 올 하반기 종합공정률 50% 돌파를 목표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2.6.30일 기준 종합공정률 43.30%(계획 대비 100.51%)로 정상 진행 중 한편,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6만여 개의 일자리와 13조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 새롭게 변화되는 인천공항 모습 】 2024년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700만 명에서 1억 600만 명으로 증가하게 되며,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천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을 2개 보유하게 됨으로써 국제선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성장한다. 지난해 6월 제4활주로가 신설됨에 따라 인천공항 시간당 운항횟수가 90회에서 107회로 증가하였고, 여객주기장 또한 163개소에서 225개소로 확장될 예정으로 앞으로 첨두시간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롭게 확충되는 연결교통망을 통해 여객터미널 접근도 쉬워진다. 제2여객터미널 진입도로 확장을 통해 제1여객터미널과 동등한 수준의 접근시설을 확보함과 동시에, 여객터미널 간 연결도로를 개선하여 여객 이동 편의성 및 정시성이 향상된다. 제2교통센터 단기주차장 증축 및 장기주차빌딩 건설을 통해 주차면 12,030개(현재 7,446면 → 19,476면)를 추가로 확보하게 되어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주차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①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여객서비스 강화 ② 기술과 예술이 접목된 미래형 공항 구현 ③ 친환경 에너지 전환으로 탄소중립공항 실현함으로써 차별화된 혁신 공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① 스마트혁신공항> 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여객 맞춤형 서비스를 대거 도입할 예정으로 여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우선 생체인증 기반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스마트 패스’를 본격 도입하여 수속시간 단축, 공항 혼잡 완화 등을 통해 여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셀프체크인, 셀프백드랍 확충을 통해 비대면 출국 서비스를 강화하고, AI(인공지능)기반 음성인식 스마트 사이니지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보안도 첨단 기술을 만나 한층 강화된다. 대표적으로 출국검색 프로세스 全과정에 최첨단 기술(차세대 CT X-ray, 원형검색장비 등)을 접목하여 전자제품이나 액체류 등을 별도로 꺼내지 않고 3D 정밀검색 및 폭발물 자동 탐지 기능을 통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검색장’구축 및 터미널 곳곳에 설치된 CCTV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미아나 탑승객을 자동으로 찾을 수 있는 ‘스마트 시큐리티’구현이 있다. 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보안성 및 효율성을 강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보안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산 기술로 개발 중인 ‘스마트 계류장관제플랫폼’은 안개, 장애물 등으로 인해 시야가 제한된 구역까지도 AR(증간현실) 기술로 구현하여 관제사의 사각지대를 해소, 운항안전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교에는 세계 공항 최초로 ‘원격 접현시스템’을 적용하여 항공기 접현 시 탑승 게이트마다 개별 조작인력을 투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중앙집중형 원격 조작으로 대체함으로써 탑승교 운영 효율성이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② 문화예술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져 보다 감성적인 공간으로 확장 오픈될 예정이다. 실시간 세계 날씨 데이터에 따라 연출되는 머신 인텔리전스 기반 키네틱 조형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비행오브젝트 등 여객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들은 출․입국장에 설치되는 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단순한 운항정보를 넘어 3차원(3D) 기반 실감형 콘텐츠로 만들어진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③ 친환경공항> 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을 지열․태양광에너지‧자연채광을 최대한 활용한 에너지고효율로 설계하여 2021년 5월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1등급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취득(2024년 본인증 취득예정)하였으며, 지난 2월 글로벌 RE100에 가입하면서 친환경공항으로의 전환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에어사이드 지역 내 디젤조업장비를 100% 친환경 장비로 전환하고 친환경 충전인프라(전기/수소)를 대폭 확충할 예정이며, 중기 전략으로 탄소 저감을 위한 바이오항공유 공급 및 수소항공기 도입 추진 등 녹색 탄소중립 공항으로의 전환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공항 최초로 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지역에 조성되는 옥외정원에서 여객들은 공항 내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한국 전통 콘셉트로 꾸며질 옥외정원은 일상에 지친 여객들에게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공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4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연간 여객 1억 명 시대를 열고 항공강국으로의 도약에 일조할 것”이라며, “세계 공항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여 글로벌 중추국가의 관문 인천공항으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2-08-08
  • 오세훈 시장,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로 3천만 관광시대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참석 차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서울 관광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그레이트 선셋(GREAT SUNSET) 한강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아름다운 석양을 활용한 한강의 재발견'이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석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를 찾아, 매일 저녁 한강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백만 불짜리 낙조를 만끽할 수 있는 뷰 포인트를 곳곳에 마련해 해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본격 견인해 가겠다고 밝혔다.  상암에서 여의도, 용산, 노들섬, 반포, 뚝섬, 잠실까지 강남·북을 지그재그로 연결하는 일명 '선셋 한강라인'에 세계인이 주목하는 석양 명소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계 최고 규모의 대관람차부터 수상 위 무대와 수변의 객석을 갖춘 수상예술무대, 문화가 있는 보행교까지 다채로운 석양 조망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과 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들고 발걸음을 붙잡겠다는 구상.   이번 프로젝트는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 이상을 내다본 중장기 플랜으로, △선셋거점 명소화 △선셋명소 발굴/조성 △수변활용성 강화의 3대 전략을 토대로 추진된다.  먼저 365일 음악과 예술이 흐르는 '글로벌 예술섬'을 목표로 재구조화를 준비 중인 노들섬엔 섬 안과 밖 어디서 봐도 조형미와 예술성이 느껴지는 지붕형 '선셋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스페인의 산타 카테리나 메르카트, 세비아의 메트로폴 파라솔,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의 슈퍼트리처럼 석양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조형물을 만든다는 게 시의 계획이다.   노들섬의 '글로벌 예술섬 마스터플랜' 수립과 연계 추진하되 창발적 디자인 설계를 위해 국내 혹은 국제현상공모 추진도 검토 중이다.   둘째, 석양 물결이 넘실거리는 한강의 매력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 가칭 '서울아이(Seoul Eye)'도 조성한다. 165m 높이로 최대 780명까지 동시 탑승 가능해 '세계에서 가장 큰 관람차'로 불리는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뛰어넘는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현재 상암동 일대, 뚝섬 삼표 레미콘부지 등 다수의 후보지를 놓고 검토 중이다. 교통편의, 접근성, 강남북 균형발전 등의 요소를 고루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선택한다는 입장.     셋째, 석양이 오페라의 배경이 되고 강물이 뮤지컬의 소품이 되는, 색다른 문화 체험이 가능한 '서울형 수상예술무대'도 만든다. 수상 무대와 수변 객석을 갖춘 싱가포르의 '플로트 앳 마리나베이'와 같은 수상 공연장을 기본 틀로 하되, K-pop 콘서트부터 뮤지컬·오페라 공연, 스포츠 이벤트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상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3천 석에서 최대 3만 석까지 가변 가능한 객석 형태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호수 위 오페라'로 유명세를 타면서 명품 축제 이미지를 얻게 된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 뮤직페스티벌'처럼 서울페스타 역시, 서울형 수상예술무대의 공연을 하이라이트로 구성해 서울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 축제 반열에 올려놓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서울형 수상예술무대가 한 번에 다수의 관객을 수용하는 공간인 만큼 시는 대중교통 편의성과 시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반포·여의도 한강지구 등을 후보군에 놓고 구축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로 가득찼던 잠수교는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석양 명소로 탈바꿈한다. 일단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를 '차 없는 다리'로 전환, 버스킹과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 잠수교는 적응기를 거쳐 단계적으로 보행교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강 곳곳에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석양 명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한강변에 민간건축물 건축하면서 공유 전망공간을 제공하거나 한강으로 연결되는 별도 동선을 마련하는 경우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열린 석양 조망 포인트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에는 민선8기 서울시의 핵심 정책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도 반영된다. 석양이라는 한강의 매력자산이 특정 세대의 전유물이 되지 않도록 노약자, 장애인 등 약자들도 이용에 불편 없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원칙으로 추진한다.   오 시장은 "한강에 해가 지기 시작하는 순간 서울의 매력은 살아난다. 한강의 숨겨진 매력인 '석양'을 3000만 서울관광시대의 전략적 포인트로 삼아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미래 서울 경제의 활력을 더하겠다"며 "특히 상암에서 잠실까지 이어지는 '선셋 한강라인'이 해외 관광객의 여행 수첩 맨 앞 장에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석양거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8-08
  • 전주시,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전통시장에서 갓 튀겨낸 맛있는 치킨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2022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생닭을 튀겨 식어도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맥주와 수제맥주까지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장 치킨과 가맥, 수제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19일에는 개막 및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되고, 개막축하 특집 공개방송(SK보로드TV 공개녹화)과 DJ DG&앨리스의 역동적이고 신나는 EDM파티도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치맥 마이크 ‘놀면 뭐하니?’와 함께 ‘스트릿 댄스파이터’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만큼 주요 옥외행사 진행 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권고하고,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전주가맥축제’가 펼쳐진다. 전주가맥축제도 지난 2019년 축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전주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범석, 이하 사업단)과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강경표)가 주최해온 행사로, 전주지역 대표 시장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8-08
  •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여행지역’ 8월 여행지로 보령시 선정
      한국관광공사와 하나투어가 ‘월간 19투어’의 8월 여행지로 보령을 선정하고 여행상품 홍보 및 판매에 나섰다.   월간 19투어는 하나투어의 ‘1’과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9’를 더해 만들어진 국내 여행 상생협력 플랫폼으로, 매달 ‘이달의 여행지’를 선정해 해당 지역의 관광 정보와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8월에는 보령이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주목받고 있는 보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월간 19투어 및 하나투어 누리집에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 상화원, 무궁화수목원, 외연도, 무창포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짚트랙 등과 같은 다양한 관광지들의 여행상품이 있다.   이밖에 월간 19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관광지를 맞히면 추첨하여 180명에게 디저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하나투어 누리집에서는 보령 여행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 중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월별로 테마를 정하여 선정하는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보령의 외연도를 선정하기도 했다.   외연도는 보령시에 속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섬으로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과 동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 동글동글한 자갈의 몽돌해수욕장 등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녔다.    김동일 시장은 “8월의 보령은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도 재미있는 곳이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여름휴가로 보령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보령을 찾는 여행객들을 위해 시티투어, 택시투어, 반나절투어 등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041-930-6572)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8-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