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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해양관광거점 통영, 메타버스(Metaverse)로 재탄생하다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바다’에 특화해 부산광역시 및 울산광역시와 함께 추진해 온 ‘해양관광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오늘날에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상호 연결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메타버스는 관광‧쇼핑·소통‧교육‧게임 등 적용가능한 영역이 무궁무진한 디지털 신기술로서, 가령 ‘메타버스 관광’은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메타버스 세계에 접속하여 가상공간에 구현된 세계 유명 관광지를 함께 여행·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 게임과 사회 관계망(SNS)에 놀이, 모임 등을 접목하여 사회관계를 형성하는 ‘로블록스, 제페토’, ▲ 가상토지·가상건물·가상상품 등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는 ‘디센트럴랜드, 더샌드박스’, ▲ 원격 의사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시,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등이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사업개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울경 초광역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3년 말까지 46억원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경남도와 통영시는 총 26억 7천 만원(국비 57%, 도비 12%, 시비 12%, 민간 19%)의 사업비를 마련하였다. 도내 사업수행은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주관하며, 익스트리플·빅스스프링트리·피앤아이소프트·제니아일렉트로닉스의 도내 4개 기업이 참여하여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해당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 ‘메타버스 기반구축 및 기술개발’과 연계하여, 경남·부산·울산이 함께 접하고 있는 ‘바다’를 테마로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한다. 경남 통영의 한산도·욕지도·비진도와 부산 송정 서핑 빌리지,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 등 지역의 해양관광 명소(9곳)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고, 트래킹·서핑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제공(15개)한다. 경남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서 천혜의 바다와 섬, 충무공 이순신이 이끈 한산대첩의 역사, 동피랑·디피랑 등의 문화가 고루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지 통영시를 대상으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 관광’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먼저 한산도, 욕지도, 비진도 등 통영의 대표적인 ‘가보고 싶은 섬’을 메타버스 환경에 구축하고, 가상공간에서 섬 전체를 코스별로 걸어 볼 수 있는 ‘섬 트래킹 콘텐츠’와 섬 주변의 바다에서 요트·카누 등을 즐기는 ‘해상섬 투어 서비스’를 개발하며, ‘여행친구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실세계의 오프라인 여행자가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여행 중인 친구와 섬 여행을 동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피랑과 이순신 공원을 중심으로는 ‘동백이 투어 서비스’가 개발될 예정이며, 통영의 대표 민간캐릭터인 갈매기 ‘동백이’가 메타버스 세계 속 동피랑에서 여행자들이 보물찾기와 미션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기대효과》경남도는 시공간에 구애되지 않는 메타버스 관광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 국민과 글로벌 관광객의 영상 대면(온택트) 관광 유치를 기대한다. 나아가 해당사업을 통해 민선 8기 경남에서 육성하고자 하는 ‘메타버스 신산업의 도약’이 예상되며, ‘동백이’와 같은 지역특화 상품의 활성화, 메타버스 공간 속 여행자의 실제 오프라인 관광객으로의 연계 등도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사업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거점인 통영이 구현된 최초의 사례이다”며 “향후 더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남의 관광자원이 구현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메타버스와 지역의 관광·문화·산업을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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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해양관광거점 통영, 메타버스(Metaverse)로 재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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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3년 만에 개막
-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년 만에 열린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제10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2일까지 3일간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유럽형 문화공연 및 전시, 맥주 경연대회, 옥토버나이트 등 기본프로그램은 물론 유럽 문화를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독일맥주는 물론 소시지를 포함한 독일 향토 음식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함께 한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외부 방문자가 90%를 차지하며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축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축제’ 로 자리매김 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한 민간주도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 위주로 구성된 ‘남해 맥주축제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유럽형 글로벌 축제를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접근성 개선 등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찾고 있다. 남해읍과 창선면, 삼동면 일대 주요 시설과 주차장 등을 활용해 셔틀버스 운행하는 등 효율적인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여러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는 ‘옥토버 페스트’의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독일마을 거리를 따라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크통 개봉과 활기찬 건배제의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맥주잔, 안주 그릇, 수저 젓가락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필(必) 환경시대에 부합하는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ESG 실천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외연을 넓히고자 상가마을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벌써부터 독일마을 맥주축제 일정이나 대표 프로그램을 문의하는 관광객들이 상당해 뜨거운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행상품, 접근성 개선을 통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축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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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3년 만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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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최…17일부터 온라인 판매시작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소비 패턴에 맞춰 올해도 대부포도축제를 야외 대규모 행사 대신 온라인 특별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등 직거래 판매행사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20일부터 대부포도 생산자단체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과 축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대부포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안산파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대부도 캠벨얼리 200박스(2Kg) 특별판매를 시작하고, 9월 2일부터는 샤인머스켓(2Kg)을 10월 5일까지 총 2천500박스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다만 기상상황에 따른 포도 품위를 고려해 판매일정과 물량 등이 변동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판매 2일전까지 포도 경락가격으로 결정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9월 6~8일까지 3일 동안 ‘안산포도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 특별기획전에는 대부도 포도뿐 아니라 사사동 포도, 신길동 포도 등 안산시 전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추석을 맞아 특가로 할인 판매한다. 9월 23일 시화나래휴게소 제2주차장과 9월 30일 안산시청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산지직거래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샤인머스켓 컵포도’ 증정 이벤트도 실시된다. 박양복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우수한 품질의 안산포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폭염·집중 호우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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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최…17일부터 온라인 판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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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10월 축제 홍보
-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10월 축제 등 진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해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행사로, 190여 개의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박람회 행사기간 동안 10월에 개최되는 진주시의 대표 축제인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수 승산 부자마을,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적극 소개했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실크 제품과 장생도라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생산되는 화장품과 바이오제품도 전시 홍보했다. 특히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를 활용한 기념품과 관광 홍보물, 홍보영상 방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하모 전용 SNS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하모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진주시는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인기상 수상으로 진주시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잠재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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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10월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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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 통영시는 영화“한산: 용의 출현”개봉 기념으로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산: 용의 출현”촬영지인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삼도수군통제영 소개: 1603년에 설치되어 1895년 폐영될 때 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으로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인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 세병관을 비롯하여 운주당, 중영, 관아, 12공방, 주전소 등이 있다. 이번 이벤트 신청기간은 2022. 8. 16.(화) ~ 8. 26.(금)까지이며, 통영시와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작성 후 네이버 폼 링크(https:// naver.me/ F8BhGHwh)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NS 팔로우가 많거나 리그램·친구소환 등 이벤트 홍보 활동을 할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지며, 오는 2022. 8. 29.(월) 당첨자를 선정하여 2022. 9. 1.(목) ~ 10. 15.(토) 중 투어를 진행한다. 일반복장 ․ 관복의상(클래식 버전) ․ 관복의상(힙한 버전) 3가지 버전 중 원하는 컨셉으로 촬영 가능하며,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 SNS에 전체공개로 후기 사진을 게시하여야 한다.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및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 통영시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ongyeongsi/ ※ 통영애온나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yaeonna/ 통영시 관계자는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는 통제영의 멋진 풍경 속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여행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통영시는 관광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삼도수군통제영 이외에도 충렬사 ․ 착량묘 ․ 제승당 ․ 거북선(군선) ․ 이순신공원 ․ 당포성지 등 통영곳곳에서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이 중 삼도수군통제영 및 거북선(군선)에서는 관복의상 무료 대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 외 개인 ․ 가족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순신 승전지 테마여행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영애온나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yaeon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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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영화“한산 : 용의 출현”개봉 기념 「통제영 스냅투어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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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HICO)가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2년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총 3가지로 분류된다. 먼저는 친환경 여행, 생태관광, 제로웨이스트 여행, 탄소중립 실천여행 등이 포함된 E(Environment)가 있다. 다음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여행, 무장애/배리어프리 관광,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체험관광, 지역상생 여행 등이 포함된 S(Social)가 있다. 마지막으로 E, S를 포함한 직접 기입 가능한 기타 분야가 있다. 공모기간은 이달 9일부터 26일 까지며, 경주시의 관광 사업체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선자에게는 △상품 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BM, 홍보마케팅, 관광분야 컨설팅 △1:1 개별 컨설팅 △온라인 상품 등록 실습 △채널별 프로모션 기획 및 진행방법 실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은 추후 11월 24일 개최되는 경주 DMO 관광포럼에서 시상식 및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참가 신청서와 프로그램 제안서를 작성 후 이메일(hgryu@kost.re.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HICO 홈페이지(http://www.hi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국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경주의 숨은 로컬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관광업계를 포함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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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센터, 로컬 여행상품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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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관람객 21만 돌파
- 예천군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SEMI 곤충엑스포 2022예천곤충축제’가 지난 6일 개장 이후 9일차 누적 관람객 21만 명을 돌파했다. ‘살아있는 곤충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곤충축제는 코로나19로 2016년 이후 6년 만에 다시 열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관람객들은 새롭게 조성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겼고 곤충의 생태를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곤충관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충류관, 포토존 및 난장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예천읍 시가지 곳곳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효자면에 위치한 곤충생태원은 5천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를 체험할수 있는 나비터널을 비롯해 1만여 마리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살아있는 곤충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곤충정원, 생태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복절 연휴 첫날 13일에 4만1천여명에 이어 연휴 둘째날인 14일은 관람객 5만여명이 입장, 총 관람객 21만2천여명으로 당초 목표 관람객인 20만명을 무난히 달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즐기려는 많은 관람객들이 예천을 방문해주셨다.”며 “폐막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준비돼 있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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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관람객 21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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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관광·컨벤션·의료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사업’은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 간 상호작용으로 시민의 생활·경제·산업에 편익과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정부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에 지자체, 지역 산하기관, 기업, 병원 등이 함께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지역선도 실증사업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한다. 부산시는 총 3개 과제에 대해 울산시, 경남도, 벡스코, 부산대병원 등과 과제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사업에 선정되어 7월 말에 사업 추진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추진 과제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 등이며, 총사업비는 국비 96억 원, 시비 7억 원 등 126억 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까지로 모든 과제가 동일하며, 평가 후 1년 더 연장 추진할 수 있다. 먼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과제는 부·울·경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해양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부·울·경이 각각 지역의 명소를 디지털 트윈화*하고 메타버스로 구축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핵심 콘텐츠*를 개발한다. 시는 송정해수욕장을 메타버스로 구축, 서핑 빌리지를 주제로 서핑 강습 등의 체험, 커뮤니티, 서핑용품 제작·판매 서비스를 개발한다. 마찬가지로, 영화의 전당과 시립미술관도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특화 콘텐츠로 쇼핑, 관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 과제는 ‘메타버스 기반 실감 체험 컨벤션·엑스포 플랫폼 실증’으로, 벡스코, 에코마이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벡스코를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실사 중심의 인공지능 인간, 아바타 제작, 다국어번역지원 등의 메타버스 기반 국제 박람회 유치·운영 마이스(MICE)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지스타 2023 등 향후 부산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를 실증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원격지 외래환자 케어를 위한 의료 메타버스 서비스’는 부산대병원, ㈜서지컬마인드 등이 참여해 원격지 외래 환자를 위한 진료진의 원격 협진과 디지털 치료제 처방, 각종 의료 교육서비스 등의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이다. 실증 병원으로 부산대병원, 연세대 산학협력단, 이화의대부속서울병원이 참여해 과제를 수행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에 특화된 해양관광, 마이스, 의료 분야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개발해 부산이 먼저 미래로 나아가는 메타버스 선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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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관광·컨벤션·의료 분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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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1번지 강남’ 국제 관광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 KOREA International Tourism Show)’에 참가해 13일 ‘강남구 의료관광’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ITS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14개 지방자치단체․기관․기업이 참가해 39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강남구 의료관광은 ▲의료관광 홍보․발전 기여도 ▲부스 디자인 ▲관람객 관심·호응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만2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한의원․성형외과 등 관내 의료 협력기관 4개소와 함께 ▲강남메디컬투어센터 서비스 안내 ▲최신 기술 의료기술 및 프로그램 소개 ▲1:1 상담 등을 진행해 강남구 의료관광의 매력을 알렸고, ▲SNS 이벤트를 추진해 외국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SNS이벤트, 온라인 환자 상담회 등을 추진하며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의료관광객 선점에 적극 나서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해외의료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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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1번지 강남’ 국제 관광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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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래문화재단, 2022 울산고래축제 연계 다양한 행사 개최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17일부터 ‘2022 울산고래축제’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 및 ‘장생포 고래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국 스트릿댄스 경연대회’와 ‘장생포 고래가요제’는 오는 10월에 열릴 ‘2022 울산고래축제’(2022. 10. 14. ~ 16.)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연계 행사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상 심사 및 현장 예선심사를 통과한 팀(개인)은 10월 울산고래축제에서 이루어지는 본선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며, 수상 팀(개인)에게는 상장 및 시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의 접수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5일이고 ‘장생포 고래가요제’의 접수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4일로, 이메일을 통해 3분 내외의 영상을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대회 요강 및 참가신청서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재단 이사장은 “춤과 노래에 열정을 가진 실력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 이외에도 고래 영상제 등 2022 울산고래축제 관련 다양한 사전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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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래문화재단, 2022 울산고래축제 연계 다양한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