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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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시, 지평선축제 앞두고 여행작가 김제 팸투어 진행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2022. 9. 29 ~ 10. 3)를 앞두고 김제시는 전국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 25인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내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하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을 시작으로 만경능제 저수지, 망해사 등 김제 서부지역 관광지를 돌아보고 김제 동부지역 관광지인 금산사, 수류성당, 금산교회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였다. 또한, 국내 최고(最古)·최대(最大) 저수지인 벽골제에 방문하여 농경사주제관, 농경문화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한국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였다. 팸투어에 참여한 모 작가는 “산지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드넓게 펼쳐진 지평선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김제는 꼭 와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곡창지대로 유명한 김제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가오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9-16
  • 당진시, 종교문화여행 프로그램 본격 추진
      외국인,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유 여행 당진시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참가자를 이번 달부터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 관광자원인 치유관광 영역 개척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교 조계종 영랑사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0회로 추진되며 당진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다양한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적은 인원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당진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2년 차인 올해는 더욱 나아가 천주교 유산과 불교 유산의 화합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상세 콘텐츠는 △행복하길(가족-1박 2일 / 3회) △치유되길(성인-1박 2일 / 1회) △기억되길(외국인-1박 2일 / 1회)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 / 4회) △이어주길(청소년-1박 2일 / 1회)이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당진 종교문화 치유여행 길 위로 홈페이지(https://dangjinweroad.modoo.at)에서 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16
  • “제철에 즐겨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3년 만에 재개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대표 이종길)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 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닭벼슬 섬까지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16
  •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천안시는 관내 주요 우수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기존 천안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앱을 활용해 시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방문자센터),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총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역사 둘레길 따라’ 두 번째 코스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 장터(병천순대거리),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총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 재생되는 음성으로 관광지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완주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게시글과 완주인증서 화면 캡처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개인 SNS 인증을 통해 천안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 관광객에게는 머그컵 또는 캐릭터 키링 기념품을 매월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단, 월별로 경품 지급 대상은 1개 코스만 해당되며, 2개 코스 모두 방문할 경우에도 경품은 1개만 지급됨에 유의해야 한다. 천안시는 각 관광안내소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을 제작해 비치했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사랑소식지와 시 블로그, SNS에 적극 홍보해 천안관광 활성화에 더욱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GPS 기반 서비스가 추가된 천안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 천안시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16
  • 단양군, 8월 관광객 110만 명 돌파…여행지 인기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은 많은 관광 악재에도 선전하며 8월에만 관광객 110만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8월 여름휴가 기간동안 총 110만 2419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 특수와 올해 처음 개최된 한여름 썸머 페스티벌 등 풍성한 축제에 힘입어 110만2419명이 방문해 연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5월은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면서 83만9902명이 방문하며 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7월 전국적인 관광 불황에도 155만 3516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단양군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 도시라는 명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관광지별 누적 관광객(1∼8월)은 도담삼봉이 164만45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담봉 63만5589명, 만천하스카이워크 49만5960명, 사인암 37만7297명이 뒤를 이었다. 새로운 단양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를 굳힌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9∼2022년까지 꾸준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단양 관광을 대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인 고수동굴은 23만4362명이 방문하여 시원하며 이색적인 장소로 인기를 끌었고 다누리아쿠라리움도 20만161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32만3917명, 2월 30만9117명, 3월 27만9813명, 4월 53만4880명, 5월 83만9902명, 6월 78만4241명, 7월 76만9275명, 8월 110만2419명이다.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9-16
  • 고성군, 2022년 제8회 수성거리축제 개최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후원하고 간성읍번영회(회장 이동균)가 주관하는 제8회 수성거리축제(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기념)가 오는 9월17(토) 09시부터 21시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맞이하여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성거리축제를 통하여 코로나 19 극복 위로와 주민화합 행사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된다. 특히, 우리고장에 주요 소비층인 공무원, 군인, 학생, 사회단체의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지역민이 하나 되는 축제장으로 전개하여 화합 및 소통으로 함께 잘살아가는 지역으로 부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고성풍물패(한울)과 아리아리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된 후 메인무대와 중간공연장에서는 버블매직공연, 버스킹, VR체험, 어린이 추억의 게임, 군민노래자랑(예선)이 진행되며 본 행사로 지역주민, 학교별(중·고생) 학생들이 함께하는 단체 프로그램, 중·고생 댄스동아리공연과 연예인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벼룩시장 운영, 연예인 초청공연, 참가자 경품추첨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수성거리축제 당일 09시부터 21까지 원만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간성 시가지(간성시장입구⇔금강농협입구) 일원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며 버스노선은 간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회차하게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수성거리축제는 제40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초석”이며, 수성거리 축제 기간 중 교통통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축제를 안전하게 치룰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9-16
  • 연천군,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개최…“해바라기 구경오세요”
      연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장남면 호로고루 일원에서 제7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통일바라기 축제는 사적 제467호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역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대표 축제이다. 호로고루 성지는 해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앞서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호로고루 성지에 해바라기 모종을 심으며, 코로나 이후 수년 만에 열리는 통일바라기 축제를 준비해왔다. 해바라기가 다소 늦게 심어진 만큼 이달부터 호로고루를 배경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관광객을 위해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과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 벽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역특산물 부스도 운영,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유택종 장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폭우에도 역경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고생한 보람이 느껴진다”며 “9월 중순 해바라기가 활짝 펴 장관을 이루니 장남면 호로고루를 방문해 만개 한 해바라기를 구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9-16
  •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중고거래 안돼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자유여행패스 ‘내일로’에 대한 온라인 불법거래 등 부정사용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이용기간 동안 KTX와 일반열차 등의 입석과 일부 좌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열차 승차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패스·좌석지정권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 ‘하계 휴가철 특별점검’ 결과 부정사용 75건이 적발돼 부가금이 총 2천여 만원에 달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코레일은 올바른 내일로 이용문화를 알리기 위해 상시 단속과 엄격한 제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된 특별점검 결과에 따르면 부정사용의 대부분은 타인 명의 내일로 패스를 사용한 것으로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통해 개인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승차권 불법거래가 이뤄진 온라인 거래사이트에 거래중지를 요청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내일로 패스’를 ‘불법거래금지’ 키워드로 등록 요청했으며, 상습불법거래 혐의가 있는 판매자는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  한편, 특별점검 결과에 의하면 타인 내일로 패스로 부산-서울 KTX를 부정승차한 A씨가 60여만 원의 최대 부가금을 지불했으며 그 외 빈번한 위반 사례로는 가족 구성원 또는 지인이 승차자를 대신해 발매한 경우, 캡처한 승차권 이용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사용해 적발된 경우 부가운임 징수뿐만 아니라 철도회원 탈회 조치,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인계 등에 처한다.   황재식 코레일 관광사업처장은 “승차권 불법거래 시 부가금 징수 외에 민·형사상의 법적인 제재조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온라인 등을 통한 개인 간의 부정거래를 절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행
    • 종합
    2022-09-16
  • 김해 이색 회의명소 ‘유니크베뉴’ 4곳 4색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유니크(unique:독특한)'와 '베뉴(vanue:장소)'의 합성어로 독특한 분위기와 색다른 매력으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장으로도 손색이 없는 이색 회의명소를 의미한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하고 새로운 회의 장소를 찾는 수요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소규모 행사 개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김해시에도 지역관광과 마이스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이색 회의명소들이 있다.  최근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공모를 통해 25곳을 선정했고 김해지역에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김해가야테마파크 △산정 △에스키스 4곳이 이름을 올렸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진례면에 위치한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5,000여장의 파이어드 페인팅(Fired Painting) 타일 작품이 미술관 외벽을 둘러싸 미술관 자체가 작품인 세계 최초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이다. 실내 전시물과 야외 조형작품 등 볼거리가 풍성한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10석 규모의 시청각실과 중앙홀은 리셉션과 스탠딩 파티 장소로 적합하다. 미술관 마당과 진디광장에선 300~700명 규모의 야외행사가 가능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테마파크는 고대국가 '가야'를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경남 대표 테마공원이다. 유니크베뉴 주요 장소로 선정된 '가야왕궁 태극전'은 자연을 배경으로 웅장한 전통궁궐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외공간과 넓은 정원을 활용해 야외결혼식, 특별대관공연, 야외전시, 요가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500석 규모의 철광산공연장에서는 상설공연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블익스트림'은 22m 고공 사이클과 70여 가지 미션수행 타워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산정> ‘산 속에 있는 샘’이란 의미의 산정(山井)은 구산동 분성산 기슭에 위치한 대형 한정식점이다. 본관과 별관, 야외정원을 갖추고 있어 결혼식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부지 내에서 직접 담고 발효 숙성시킨 천연발효식품을 바탕으로 한 건강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스키스> 장유 대청계곡길에 위치한 에스키스(Esquisse)는 밑그림, 스케치라는 의미를 가진 대형 미식복합문화공간으로 4개 콘셉트로 나뉜 호텔급 레스토랑이다. 2018년 제19회 김해건축대상제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해 어둡고 닫힌 구조의 레스토랑이 아니라 미술관을 거닐 듯 공간을 산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각 시설이 가진 본래 용도 외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해가 경남을 대표하는 마이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9-16
  • 서울대공원, 아름답고 감미로운 가을정원으로의 초대
      서울대공원에서는 최근 여름철 집중 호우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가을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서울대공원 가을 정원을 제공한다.  서울대공원 곳곳에 계절 식물을 식재·전시하여 공원 관람객의 마음마저 가을 단풍처럼 아름답게 물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주요 전시 장소는 ① 600개의 팜파스 등 그라스가 전시된 “입구 숲 팝업가든” ② 수만본의 코스모스로 이루어진 “코스모스 웨딩 언덕” ③ 45,000주 가을 장미의 향연 “테마가든” 등이다.    특히, 54,075㎡의 면적에 약 45,000주의 가을 장미가 식재된 테마가든은 당초 5월에만 열리던 장미 축제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에도 최대한 많은 장미 품종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작업을 추진한 결과로 10월 말까지 테마가든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든지 즐길 수 있다.   가을 기온이 장미 생육에도 적정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고, 드론을 활용하여 병해충 방제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한 결과,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다양한 장미 품종들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추위에 잘 견디는 다수의 가을 장미 품종에 따라 10월 말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테마가든은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각종 커뮤니티와 개인 SNS 등에서 수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하는 가을 정원과 함께 ‘인생샷zone’,  ‘꽃멍zone’ 등에서 사진을 찍고 힐링한다면 소중한 앨범의 한 페이지 될 것이다.   서울대공원 김재용 원장은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을 식물을 한 주 한 주 식재 하였다. 입구 숲 팝업가든, 코스모스 언덕, 가을장미 테마가든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서울대공원에서 보석같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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