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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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도심의 크리스마스 & 누웨마루 페스티벌 개최
       제주를 대표하는 상권인 칠성로 차없는거리 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가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재 탄생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19와 이태원사고의 여파로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구제주권의 칠성로와, 신제주권의 누웨마루거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채울 예정이다.  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곳,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와 ‘누웨마루페스티벌-더크리스마스’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주관하여 12월 1일(목)부터 12월 25일(일)까지 칠성로 차없는거리일대와 누웨마루거리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양쪽 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주말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상권을 찾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구매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이벤트,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어 이벤트 참가자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12월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칠성로 차없는 거리와, 누웨마루거리를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한 연말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칠성로와 누웨마루거리를 찾는분들께 산타의 마음으로 많은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탐나는원도심-원도심의 크리스마스, 누웨마루페스티벌 더크리스마스 행사관련 및 제주여행 문의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통해 안내되고 있다.  □ 행사 정보   - 행사명 : 탐나는 원도심, 원도심의 크리스마스   - 주최 / 주관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관광공사   - 행사기간 : 2022. 12. 1(목) ~ 12. 25(일) / 25일간    ※ 버스킹 공연 : 18:00 ~ 20:00 / 12.3(토), 12.10(토), 12.17(토),       크리스마스 공연 17:00 ~ 21:00 / 12.24(토), 12.25(일)    ※ 점등시간 : 17:00 ~ 22:00 / 매일   - 행사장소 : 칠성로 차없는거리 일대   - 입장료 : 무료   - 행사명 : 누웨마루페스티벌 the christmas   - 주최 / 주관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관광공사   - 후원 : 연동주민센터, 누웨마루상인회   - 행사기간 : 2022. 12. 1(목) ~ 12. 25(일) / 25일간    ※ 버스킹/마술 공연 : 20:00 ~ 22:00 / 12.2(금), 12.3(토), 12.9(금) 12.10(토), 12.16(금), 12.17(토), 12.24(토), 12.25(일)    ※ 점등시간 : 18:00 ~ 22:00 / 매일   - 행사장소 : 누웨마루거리   - 입장료 : 무료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1-29
  • 제3회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에서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개최한다. 독수리 축제는 매년 11월 중순 즈음 몽골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고성으로 날아온 독수리를 환영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조류협회 경남고성군지회(지회장 김덕성)에서 주최·주관하고,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축제에 앞서 12월 2일 고성박물관에서의 한국·몽골 독수리 국제 심포지움으로 고성독수리 생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긴다. 심포지움에서는 고성의 독수리 보호 활동을 널리 알리고, 독수리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독수리 보호를 위해 고성군과 몽골대학교, 부산대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일인 12월 3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과 독수리 먹이탐조가 열리며 전시관에서는 몽골에서 서식하는 늑대, 붉은여우, 삵 박제와 몽골의 풍경 및 독수리 사진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독수리 비행기 날리기 △제정구 판잣집 저금통 만들기 △독수리 부리마스크 만들기 △마동호의 새 열쇠고리 만들기 △메뚜기 멀리뛰기 △독수리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기획돼 남녀노소 즐겁게 생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독수리 빵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 전통 수렵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 시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올겨울 고성 독수리 생태 축제를 통해서 생태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독수리를 주제로 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내년 3월까지 매주 화, 목, 토, 일(평일 오전 1회, 휴일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신청은 고성독수리 홈페이지(http://www.고성독수리.kr)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29
  •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남해에서 열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 통영시,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2일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 물건항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9월 개최하기로 계획되어 있던 대회가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가 되었으나 이번 11월 본격적인 한파가 몰려오기 전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경기는 주경기인 크루저급(10m 이상 12인승) 요트대회가 통영 도남항에서 출발하여 사량도 금평항(진촌마을)을 거쳐 남해 물건항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남해군에서는 26일~27일 이틀간 남해군 물건항에서 요트를 쉽게 접하기 힘든 남해군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무료요트승선체험행사를 운영하였다. 대회 시상식은 11월 27일 남해군 엘림마리나리조트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대회 종합 우승은 경기도 평택에서 온 평택엔젤스팀이 차지하였다. 평택엔젤스팀은 “남해 물건항 특유의 풍광과 정취 그리고 독일마을의 배경이 너무 조화롭고 아름다우며, 특히 안전하게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조성되어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대회 환영사를 통해 참석한 요트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남해군이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해양레저인들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29
  •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 노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가 내년 20회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시는 28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관광학계, 타 지역 국화축제 전문가, 문화예술계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매년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천만송이국화축제가 내년 20회를 맞아 전국단위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였다.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길영 부위원장, 박종대 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6인은 그간 축제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축제 장소의 변경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국화 전시연출의 방법(화분전시형, 식재형)에 대한 고찰, 국화축제 운영 방식 이원화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올해 3년만에 열린 대면 축제를 주 행사장인 중앙체육공원 외에도 미륵사지, 익산역 등 7개소에 분산 전시하는 등 다양한 진행 방식을 시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국화작품을 ‘보는’ 축제에서 ‘즐기는’ 콘텐츠형 축제로의 변화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방식에서 탈피해 지역작가와 콜라보로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축제의 주제를 살린 정크아트존을 구성하고, 특별전시장 내 LED 경관조명 및 다양한 빛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국화축제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여 관람객을 매료시켰다.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특별전시장 무료입장, 탄소중립 실천 인증 이벤트, 관내 음식점이용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해 관광객의 축제 참여도를 끌어올렸다. 이같은 노력으로 10일간의 짧은 축제기간 동안 6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60여억원 경제 유발효과를 거둬 미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축제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500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29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 개장 이후 첫 월 1만명 돌파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개장(202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만 주로 이용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11월 1~28일) 4397명에 비해 3배 육박하는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의 급증으로 드롭액(게임을 위해서 환전하는 돈) 규모도 수직 상승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롯데관광개발의 홍보 담당자는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직항이 열리고 이달 들어 홍콩 카지노 VIP를 유치하기 위한 단독 전세기가 잇달아 가동되면서 객장 분위기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돼 있는 만큼 드림타워 카지노의 상승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스케줄이 잡혀 있다. 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 타이거항공이 25일부터 제주~대만 직항노선(180석)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3일부터 주 4회 대만 직항노선(189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도 내년 1월 22일부터 주 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 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 4회), 후쿠오카~제주(주 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 일본 카지노 VIP들은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전세기까지 대거 투입하며 공을 들이는 홍콩은 전체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2019년 기준)하는 핵심시장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큰손인 홍콩과 대만의 고객들이 중국 당국의 각종 영업 규제와 엄격한 방역 조치 이후 제주를 새로운 카지노 관광지로 선호하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홍콩 카지노 VIP들을 유치하는 단독 전세기 7대 모두 성황리에 예약이 마무리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홍콩 카지노 VIP들은 최신 카지노시설과 함께 월드클래스 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올스위트룸 등 압도적인 호텔 인프라를 갖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해 큰 만족감과 함께 재방문 의사를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혼자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카지노 고객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일반 외국인 관광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28일까지 외국인 투숙 실적은 1만6236객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 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년 만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가 되는 분위기다. 24일 라이온스 동양·동남아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일본 라이온스클럽 회원 130명이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2박 3일간 럭셔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9월말에는 일본 언론사와 여행사, 인플루언서 220여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이 2박 3일간 제주 드림타워를 체험한 뒤 각종 SNS를 통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1만명인 시로마 미루는 “객실 뷰가 정말 좋다”며 “쇼핑과 수영장, 찜질방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드림타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고, 여러 식당에서 조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고 방문 후기를 남겼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2-11-29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UNGO 진로여행의 밤’ 진행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국제 무대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국제기구 및 국제교류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을 유튜브 영상과 강연회로 진행한다. 올해 제작 영상은 ‘옥스팜코리아(OXFAM)’와 ‘녹색기후기금(GCF)’으로 국제기구와 INGO (Internation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진로 콘텐츠로 제작해 미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옥스팜코리아 편 인터뷰에서는 세계 최대 국제 비정부기구이자 긴급구호 단체인 옥스팜 영국 본부에 대한 소개와 한국 사무소에서 자체 진행하는 프로그램 소개, 국제 비정부기구 및 개발 협력 분야에서 근무하기 위한 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로 강연회는 12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종각역 인사라운지에서 개최한다. 강연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유엔개발계획(UNDP) 코소보지역사무소 컨설턴트 안수정 멘토, 2부는 신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국제협력팀 차장 김수영 멘토 강연이 이뤄진다. 이들은 각 기구의 활동을 소개한 뒤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는 국제 무대로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 경험 및 진출을 위한 다양한 조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연회 참가 신청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미지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1-29
  • 인형극의 ‘과거-현재-미래’가 만나는 축제 성황리 개최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잇(it)다 인형극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으로 진행된 ‘인형극 창작예술가 양성과 극단 창단을 위한 인형극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진 인형극인의 7개월 여정의 결과를 발표하는 축제다. 앞서 춘천인형극제는 5월부터 26명의 신진 인형극인(멘티)과 12명의 전문 인형극인(멘토)을 매칭해 ‘인형극 창작예술가 양성과 극단 창단을 위한 인형극학교’를 운영했으며, 연출·극작·신체 훈련·인형 제작·인형 조종술 등 인형극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 전수를 진행했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12인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형극 예술 교육만이 아닌 창작, 유통, 운영 등 인형극 전문예술가로서 필요한 전반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축제에 오른 11개의 신작은 평론가 및 연출가, 작가, 멘토 등과의 합평회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연 유통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신규 인형극단 창업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마련했다. 26명의 신진 인형극인들은 ‘잇(it)다 인형극제’를 통해 7개월 동안 멘토링 수업을 통해 제작한 11개의 신작 인형극을 발표했으며, 작품 제작 과정과 멘토링 수업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형 전시를 운영했다. 춘천인형극제 홍보 담당자는 “잇(it)다 인형극제는 신규 인형극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축제로 진행됐다”며 “춘천인형극제는 앞으로도 인형극 장르의 활성화와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1-29
  • 익산시 관광상품 다변화와 전략적 마케팅 제시
      익산시가 관광상품 다변화와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익산관광시대를 열어간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광 전문가 및 관광관련 석·박사 등 30여명을 초청해 포럼 및 팸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익산 관광의 현재와 발전적 미래를 주제로 진행해 관광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또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왕궁박물관, 아가페 정원 등을 방문하여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통한 관광상품의 다변화와 전략적 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문화관광서비스포럼 변정우 교수는 “이번 포럼 및 팸투어를 통해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익산 방문의 해’ 선포식 이후 형성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내년 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및 팸투어가 전국의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관광상품 전략으로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1-29
  •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 방어축제 성황
       겨울철 별미로 큰 사랑을 받는 방어를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 해양문화축제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6일 모슬포항 일대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위원장 강경욱)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도내‧외 수협조합장 및 대정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부터 12월 25일까지 한 달간 펼쳐지는 제22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어 맨손잡기, 어시장 경매, 가두리 낚시체험, 대방어 시식회 등 방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해녀가요제, 테왁 만들기, 투호던지기, 어린이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품질 좋은 방어와 부시리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매일 열린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방어축제를 한 달간 규모 있게 진행하는 저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귀한 손님들께서 무척 많이 와주셔서 제주 수산업계와 수산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축제를 찾은 도민과 지역주민, 관광객들에게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도에 기부하면 소득공제와 함께 제주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을 받을 수 있다”면서 “한 달 동안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음의 고향’ 제주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경욱 최남단방어축제위원장은 “황금어장 마라도의 특산물인 자리돔과 고등어를 먹고 자란 제주방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어축제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2-11-29
  • 강원도관광재단 태백, 삼척, 영월, 양양에 이은 속초 워케이션 출시
      워케이션(Worcation)이 새로운 근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워케이션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강원도는 도내 4개 시·군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양양군과 강원도관광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한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약 1,0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10월 13일 서울에서 개최한 전국 최초 기업-지자체 간 워케이션 상담회인 ‘강원 워케이션 데이’ 또한 120여개 기업이 참여해 강원도 워케이션의 높은 관심을 실감 할 수 있었다.  강원도는 늘어나는 기업 워케이션 수요에 맞춰 도관광재단을 통해 워케이션 프로그램인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 in 속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금요일 3박 4일간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번화가가 근접한 숙소와 바다가 보이는 공유업무 공간이 도보 1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페 3층 공간을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온전히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 간의 네트워킹 파티와 속초시의 대표 관광지인 설악산 케이블카 투어, 속초해변 해돋이, 밤 바다 북 산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방법은 강원 워케이션 홈페이지 및 강원 워케이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최동석 국내마케팅팀장은 “기업과 참가자들의 수요가 가장 많은 속초시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가 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강원도 내 다양한 지역에서 각 도시의 매력을 담은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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