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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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 포항편 성황리에 막내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3일(토) 포항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실시한‘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정오부터 시작해 호미곶등대에 불이 켜질때까지 이어진 오선지 등대음악회는 주말을 맞아 호미곶과 등대박물관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포항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동해안 등대음악회 포항편에서는‘밤하늘의 별을’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경서를 필두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성악), 애플트리(기타), 마리(전자바이올린), 멜로잉밴드(재즈)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해당 공연은 공사 유튜브 채널(오이소 TV) 통해 해당 공연 실황이 중계되었으며, 공연 외에도 인생네컷, 푸드트럭, 현장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와 공사는 작년부터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과 함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동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활력과 즐거움 그리고 동시에 경상북도가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등대음악회를 개최했다.”며, “경북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경험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선지’는 작년에 개발된 경북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로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의 부흥을 위해 실시한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 이날 열린 오선지 등대음악회는 오선지 등대음악회는 포항을 첫 시작으로, 12월 10일 오후 12시부터 울진군 연호공원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2023년에는 경주, 영덕, 울릉에서도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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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2022년「경북 전통주 시리즈」12월 연말 패키지로 화려한 마무리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올해 10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됐던「경북 전통주 시리즈」상품 개발을 이번 달을 끝으로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우수양조장과, 전통주 구독플랫폼‘주간감성’과 협업하여 MZ세대의 경북여행 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공사가 상품개발 및 지원하는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10월 영덕주조의 ‘도원결의’패키지, 11월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와인’패키지를 출시하여 지난 두 달 간 600명 이상의 구독자에게 경북의 전통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사진 명소 100곳을 담은‘경북 인생사진관’여행책자 및 경북 여행 추천지 리플릿을 함께 전달하여 경북 양조장 방문을 포함한 경북여행 유도에도 힘써왔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 12월 상품은 오미자를 활용한 스파클링 와인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문경‘오미나라’와 함께한다. 이번 패키지는 ‘오미나라’의 대표 주류인 증류주‘문경바람-백자’(15도, 40도)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 라벨이 아닌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현희 작가가 문경바람을 재해석한 일러스트 라벨링을 더하여 패키지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상품 출시와 함께 진행했던 경북 전통주 체험단 모집 이벤트에도 900명이 넘는 참여하여, 경북 전통주와 경북 여행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더불어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서 진행되는 이벤트(경북 전통주 시리즈 체험단 모집)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40명에게 12월 패키지를 미리 받아보고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전통주 시리즈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MZ세대들의 트랜드에 발맞춰 경북 여행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경북 여행콘텐츠 다양화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 전통주 시리즈는 이달 25일까지‘주간감성’홈페이지에서 유료 구독(www.joogan-gamsung.com) 서비스를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관광 SNS채널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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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아름다운 여행지의 풍경을 엽서로 만나요! 함안 청년 엽서사진전 열어
      함안 거주 30대 청년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구성한 엽서사진전이 지난 2일~3일 양일간 가야어울림센터 1층 어울림홀에서 열렸다.   엽서사진전에는 함안의 입곡군립공원‧연꽃테마파크‧황매산‧악양둑방 등의 관광지와 함안 낙화놀이 축제 등과 함께 제주,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내외 여행지 곳곳을 걸으면서 찍은 감성 사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대부분 풍경사진으로 하늘‧바다‧풍경‧꽃‧한국의 멋‧쉼 등 주제별로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사진 100장과 동일한 사진으로 만든 엽서 100장을 함께 선보였다.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사진과 엽서를 직접 고르고 액자와 함께 구매할 수도 있도록 했으며 풍경을 담은 에코백 등도 함께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함안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예비 작가를 꿈꾸는 이소망 씨는 전문적으로 사진기법을 배운 적은 없지만 스마트폰으로 연출할 수 있는 기법을 잘 활용해 사진에 감성을 더했다.     지난 5월에는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힐링사진전을 열어 함안의 거리와 공원, 둑방의 꽃과 수목, 말이산고분군의 풍경, 학교풍경 등 함안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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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2-06
  •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한자리에 선보인다
      경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신경주역 1층 대합실 홀에서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관광기념품의 많은 홍보와 수상작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관문인 신경주역에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을 만들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시의 고유특성인 역사‧문화를 교감할 수 있는 상징적 가치를 표현한 관광기념품을 주제로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총 15선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의 정보를 포함한 도록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또 수상작이 경주 관광기념품으로서 널리 활용 판매될 수 있도록 수상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전시부스 설치를 기꺼이 협조해 준 한국철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이 우수하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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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2-06
  • 해운대구, 내 손안의 해운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제작
      해운대구는 최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 기반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만들었다. 주요 관광지 정보를 보여주며 주변 맛집과 숙박시설, 방문객들의 리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단어는 해시태그로 묶어 정보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완주 후에는 완주인증서를 발급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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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2-12-06
  • 화순군, 서성제 주변 관광개발 추진 ‘속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이 전라남도 관광자원화 신규 사업에 선정돼 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도비 25억, 군비 25억)을 투입해 수변 산책로, 전망대, 출렁다리, 야간조명 등을 설치,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라남도에 관광자원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전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2023년 신규 사업에 선정, 도비를 확보했다. 관광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아름다운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치와 민박, 농산물 판매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업이 어렵게 선정된 만큼 충실히 이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는 민자 유치를 통한 체험형 관광지로 확대 개발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산정은 1637년 백천 류함 선생이 창건한 정자로 2007년 1월 5일 화순군의 향토문화유산 제35호로 지정됐으며, 호남 3대 적벽(화순적벽, 물염적벽, 서암적벽) 중 하나인 동면 서성리 서암적벽을 배경으로 한 산수화 같은 풍광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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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12-06
  • 임실군, 2022 산타축제 개최…동화나라 겨울축제
      임실군이 이번 겨울 산타축제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펼쳐질 예정이다.  군은 2022 임실 산타축제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임실 산타축제의 분위기를 올해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주제별 구역을 설정하여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활용한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에 만들어지는‘특설무대’를 비롯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치즈캐슬 앞‘포토존’, 각종 체험부스에서 즐길 수 있는‘체험존’, 산타썰매와 치즈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놀이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먹거리존’으로 구성하여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타축제 대표프로그램인‘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참가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만의 특색있는 산타 복장 및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방문자센터부터 분수광장을 지나 특설무대까지 테마파크 전역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통해 친구·가족·동아리 등의 활동단체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15인 이상 구성하여 참여하면 참가지원비 100만원이 지급되며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또한, 임실 산타축제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를 재현하고자 시계탑광장에 썰매장을 조성하여 바퀴썰매도 타고 치즈컬링도 즐길 수 있도록 산타썰매장 운영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트리만들기, 과자집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 화려하게 조성된 크리스마스 경관을 배경으로 한 온오프 포토콘테스트와 산타스탬프투어, 산타와 함께 사진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 산타축제에서 신나는 놀이를 즐기고 싶은 어린이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사계절 언제나 즐거운 임실에서는 이번 겨울에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겨울을 맞아 산타마을로 변신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산타축제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6
  • MZ세대 복합문화공간 ‘익산교도소세트장’ 뜬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이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MZ세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 외에도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방탈출 앱을 활용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교도소 대탈출’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체험은 교도소세트장 내부에서 AR 증강현실을 활용해 체험객들이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는 신개념 관광 콘텐츠다. 이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진행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교도소가 살아있다’가 지난달 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티켓예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되는 기록을 세울 만큼 호응이 컸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32명씩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안전을 강화했다.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실제 배우들이 출연하는 연극과 방탈출 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면서 치밀한 스토리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몰입하도록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교도소세트장에서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실감형 콘텐츠 선두주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선도사업인 홀로그램과 공포 콘텐츠를 활용해 실감나는 체험을 선사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그 결과 축제기간 동안 1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최초 교도소세트장인‘익산 교도소세트장’은 이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부상하며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4편의 촬영이 이뤄져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17편의 각종 프로그램 촬영이 이뤄졌다. 종영한 드라마‘왜 오수재인가?’와‘디엠파이어 법의제국’등 다수의 드라마가 교도소세트장에서 제작됐으며 최근에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촬영됐다. 교도소세트장은 잔디광장, 편의시설과 세트장 주변으로 산책로와 포토존, 로컬푸드하우스 등을 갖췄으며 죄수복 체험과 감옥에서 인생사진 찍기 등 이색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미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교도소세트장이 실감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MZ세대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앞으로도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익산관광의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12-06
  • 서산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서산의 관광명소와 숨은 비경을 알리고자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12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상 서산마라톤(류지헌 작), 은상 알타리작업(이병주 작)과 감태작업(황선철 작), 동상 개심사 설경(김재준 작), 풍년가을(김희숙 작), 조형물(전성준 작) 외 115점의 입상작품을 볼 수 있다. 시는 서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담은 우수한 작품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시회에 참석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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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12-06
  • 괴산군, 천혜의 자연 환경 활용해 관광 활성화 나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적극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민선8기 괴산군은 특색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지를 활성화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괴산 산림정원, 골프장, 리조트 등 5,000억 원 규모의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을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괴산 산림정원을 중부권 최고의 산림정원으로 조성하고, 대규모 민간개발로 골프장, 리조트 등을 유치해 전 국민이 찾아오는 ‘괴산 휴양‧관광‧레저타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괴산군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한 관광에도 나선다. 장연면 송덕리 일원에 1,691억 원을 투입,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림 레포츠 시설, 골프장 등을 포함한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달산 자연휴양림에는 산림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산림 체험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인근 장연면에 목재 건축 실연사업과 연계해 산림휴양 관광과 일자리 창출까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관광지인 산막이옛길, 쌍곡·화양구곡에는 둘레길을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괴산군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는 70억원을 들여 2.3㎞의 순환형 생태 휴양길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쌍곡계곡에는 80억 원을 투입해 탐방로(7.7㎞), 전망대, 쉼터 등 생태 탐방길을 조성하고, 화양구곡에는 30억 원을 투입해 선유동 신선길(1.5㎞)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불정면 목도와 연풍면 수옥정은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 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해 인근 소재지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은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를 적극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기존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괴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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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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