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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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관광 선도하는 2023년 지능형 관광도시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0일(수)부터 2023년 1월 26일(목)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선도할 ‘2023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공모한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구역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매력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에서 축적한 관광활동 정보는 분석해서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   2021년 7월에 국내 1호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인천이 출범한 데 이어, 올해 7월과 11월에 각각 수원과 여수가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로 출범했다. 2022년에 사업지로 새롭게 선정된 6곳(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 전북 남원시, 경북 경주시, 강원 양양군, 경남 하동군)도 현재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구축 기간 확대(1년 → 2년)로 지능형 관광도시 완성도 높여   2023년 사업 공모부터는 더욱 완성도 높은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 기간을 조정해 추진한다. 기존에 1년이었던 구축 기간을 2023년 신규 선정 지자체부터 2년으로 늘리고, 기존에 2년이었던 고도화지원 기간은 1년으로 줄인다. 1차연도에는 컨설팅 기간을 부여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을 시작해 2차연도까지 완료한다. 3차연도에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실제로 운영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활성화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1개,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2개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지자체 1개소당 3년간 최대 국비 45억 원(▲ 1년 차 9억 원, ▲ 2년 차 17억 원~27억 원, ▲ 3년 차 9억 원)을 지원한다. 단, 지방비 1:1 대응이 필요하며, 강소형 지자체는 재정역량을 고려해 공모 신청 시 최소 35억 원, 최대 45억 원의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국비 지원액을 선택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공모 대상도 변경한다. 지자체와 민간(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지자체가 선정되면 사업계획 수립과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과정에서 민간(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이로써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공모 신청 부담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유형별 후보지를 발표(2배수)하고,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유형별 지역관광에 맞는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공모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www.mcst.go.kr)와 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월 22일(화)에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인천과 수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경험에 기반한 사업 설명을 하고,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이 각기 지닌 매력과 특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 요소를 적절히 접목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선진 지능형(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2-11-30
  • 외국인 관광객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시 호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관광새싹기업의 외국인 관광객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서울시는 올해 초 열린 관광업계 실무자 간담회에서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지금의 택시 호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 및 국내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을 제공해 서울에 단기간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기존 관광업계와 새싹기업이 함께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그 과제로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였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공모전 선정기업인 라이크어로컬(’22년 선정), 글로벌리어(’20년 선정)와 택시업체 아이.엠(i.M), 티머니onda가 서울시의 상생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였다. <라이크어로컬-아이.엠(i.M)택시 12.31까지 시범서비스, 1만원 할인권 제공>  외국인 관광객 대상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새싹기업 라이크어로컬(LIKE A LOCAL)은 프리미엄 대형 택시 호출 플랫폼인 아이.엠(i.M)택시와 협력한다.  양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협력 논의를 추진했다. 현재는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모바일 앱 버전의 정식 서비스 출시를 위해 12월 31일까지 웹페이지를 통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한다.   시범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어‧중국어(간)‧중국어(번)‧일본어의 총 4개 언어로 진행되며, 시범서비스 동안 아이.엠(i.M)택시에서 최대 1만원 할인권(1인 1회 한정, 한정 수량)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웹페이지 상담 창에서 목적지를 입력한 후, 이용자의 GPS 기반 위치 또는 이용자가 직접 지정한 위치를 출발지로 설정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와 이동시간이 계산되어 확정 요금이 안내된다. 손님이 확정 요금을 선결제하면 탑승 정보가 기사에게 한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전송된다.   서비스 이용 안내      ‣라이크어로컬X아이.엠 시범서비스 예약 : www.likealocal.kr/kor/taxi      ‣제공언어 : 영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일본어      ‣결제수단 : 해외 온라인 간편결제       ‣호출방법 : 즉시호출, 예약호출, 시간대절 <글로벌리어-티머니onda 택시, 글로벌 기업 연계 서비스 개발 추진 중>  인공지능 기반의 실시간 여행 일정 추천 B2B 기술제공 새싹기업 글로벌리어(GLOBALEUR)는 티머니에서 운영하는 택시 브랜드, 티머니onda 택시와 협력한다.  올 하반기 양사는 협력 추진에 합의하여, 현재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비스는 내년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글로벌리어는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여행 일정을 추천하고, 항공, 숙소 등의 예약․결제가 가능한 통합 기술을 싱가포르 항공, 타이항공,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두 회사의 서비스가 정식 출시되면 싱가포르 항공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을 예약하고 서울에 도착한 관광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싱가포르 항공 앱을 통해 서울에서 티머니onda 택시 모바일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관광새싹기업의 외국인 택시 호출 서비스가 정식 출시 되면, 2023년 방한 관광시장 재개와 시너지를 내 관광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관광새싹기업과 국내 중소사업자가 협력하여 기존 산업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시장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또 “서울시는 앞으로도 새싹기업과 기존 관광분야의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 이후 방한 관광시장 재도약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2-11-30
  • 10월 강원관광, 이색적인 폭포, 계곡 관광지 각광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10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519만여 명이며, 이색적인 폭포와 계곡 관광지 방문객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10월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44만 7천여명 늘어난 1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월 대비로는 187만 8천여명 증가한 14%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요인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관광수요 증가가, 전월 대비 증가요인으로는 가을 단풍절경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 속 산악관광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들 중 해외 방문객은 총 32,241명으로 전년(116%)과 전월(60%)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PCR 검사 폐지, 일본·대만·마카오 국가 대상 무비자 한시적 허용, 달러의 강세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요 관광시장인 싱가포르는 전년 대비 982%, 전월 대비 218%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18개 시군 모두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이에 철원군(60%), 태백시(27%) 정선군(22%) 순으로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축제 개최에 따라 순담계곡(1,700%), 한탄강(85%) 인근 관광지가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년 10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08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4억 원 증가한 +16%를 기록했으며, 전월 대비 또한 증가 추세를 보여 277억 원 증가한 +15%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관광소비는 음식(+19%), 레저(+14%), 숙박(+7.6%) 등 순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삼척 ‘미인폭포’가 전년대비 약 700% 증가하였다. 미인폭포는 특유의 ‘옥빛 물색’이 사진 촬영지로 각광 받으면서 방문 증가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30대(1,039%), 20대(838%)의 증가율이 전 연령대 중 1,2위로 나타나며 2,30대 젊은 층에게 확산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제 ‘십이선녀탕 ’은 전월대비 약 337%의 방문객 증가하였는데, 설악산 등산코스 중 비교적 덜 알려진 십이선녀탕은 트레킹 관광객들 사이 이색 단풍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 별 전월대비 관광객 증가율 중 30대가 2위(883%)로 젊은 등산객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양양 ‘오색약수터’는 주차장을 보유한 관광지로 전월대비 약 294%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다. 특히 전월대비 양양군 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 13위에서 2위로 급증하며 자차 이용객들의 검색건수가 371% 증가하였다. 이는 7년 만에 개방한 ‘설악산 흘림골’을 방문하기 전 오색약수터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등산객들의 방문 급증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이색 관광지 매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1-30
  • 세계 수제맥주대회 홍천군 서석면에서 열려
      세계 수제맥주대회가 맥주의 원료인 홉(호프)의 생산지이자 홍천강 발원지로 유명한 홍천군 서석면 소재 ‘용오름체험휴양마을’에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총상금은 900만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맥주는 후원사의 레시피로 제공되며 매년 홍천에서 개최되는 맥주축제에서 한정 판매도 가능하다.  이번 맥주대회 수상자에게는 올해 서석면 일대에서 재배한 토종 홉을 제공하여 이를 활용한 맥주 레시피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산 홉의 산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한 발 더 내디딜 예정이다.  현재 홍천에서 생산되는 토종 홉은 유전자분석을 거쳐 다른 품종과 일치하지 않는 고유의 품종임을 확인하였고, K-hops라는 이름으로 식물특허를 완료하였으며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맥주대회 후원사로는 전국 유일의 캠핑장 프랜차이즈 ㈜우니메이카 그리고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한다.  한편, 신영재 홍천군수는 “2022 인터내셔널 비어 챔피언십은 홍천에서 자란 국내 유일 자생 홉의 발견 및 대량증식 성공을 기념하고 홍천 K-hops가 맥주 재료의 국산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홍천 홉을 대회 수상자에게 제공하여 국산 맥주 레시피를 발전시킴으로써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아 홍천 K-hops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11-30
  • 양평군, 관광산업 순풍에 닻올려
      양평군은 지난 29일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도시 양평을 목표로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15개 부서 23개 사업 양평관광 종합발전 수립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영태 부군수를 포함 2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평군은 양평군 전체를 관광지로 보고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업무의 핵심을 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 1월 신설될 관광과가 양평관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방침이다. 추진내용의 핵심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양평군을 3권역으로 나눠 두물머리 세미원을 중심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활용한 관광생태계 조성은 ‘맑은물권역(서부)’, 경제활동이 가장큰 양평읍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권역(중부)’, 경기제일 용문산을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 및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관광산업화‘산림권역(동부)’ 등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세부사업은 ‘양평군 브랜딩 키워드 도출’, ‘남한강 관광자원화 사업’, ‘용문산관광지 옛 명성찾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세미원 국가정원, 농촌관광 활성화, ’양평군 도시경관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양평군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다.”며, “ 양평군 미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 관광산업이다.”, “따라서 관광과가 신설되면 민간이 가지고 있는 자원 그리고 각부서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잘 엮어 민생경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30
  • 경북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 박차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중화권 방한관광 재개를 위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춰 중국 언론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 대만 예능프로그램 경북 관광지 촬영 유치 및 대만 현지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설명회를 열었다. 먼저, 중국 방한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28일에서 30일까지 중국 언론사인 인민일보(人民日报), 신화통신사(新華通訊社) 등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언론사 6곳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의 대표 역사문화 도시인 안동, 경주, 가을풍경이 빼어난 주왕산과 주산지가 위치한 청송, 드라마 촬영지와 스페이스워크 등 관광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포항 등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 현지 보도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교류했다. 이어 대만 방한관광객 대상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현지 예능프로그램인 ‘종예완흔대 Mrayer’촬영지를 경북으로 유치했다. 대만판‘런닝맨’으로 불리우는‘종예완흔대 Mrayer’는 대만 유명MC ‘우종시엔(Jacky Wu)’을 포함한 연예인 9명이 게임 형식의 예능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촬영영상은 대만 공중파 CTV를 통해 내달 5일과 12일 2회 방영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첫 촬영인 만큼 방한시장 재개에 맞춰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 포항, 안동 일원에서 대만 현지여행사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 팸투어를 진행하고,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통해 지역 유네스코 문화유산, 대표 한류 상품, 체험관광 상품, 코로나 이후 신(新)관광지 등 경북 대표관광 상품을 홍보해 대만 여행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경북을 찾은 국가 1위가 대만, 3위가 중국인만큼 중화권 관광시장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집중 공략해야 할 시장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화권에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외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30
  • 제6회 고성 길거리 빛 축제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1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8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을 희망과 화합의 빛으로 물들인다. 이번에 열리는 제6회 고성 길거리 빛 축제(부제:고성 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배동수)가 주최하고 고성크리스마스 문화축제위원회(회장 김종철)가 주관하며, 고성의 대표적인 겨울 빛 축제이다. 주최자들은 동외 광장 일원에 메인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따뜻한 빛으로 고성의 겨울밤을 수놓을 계획이며, 축제 기간 거리공연,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11월 30일 첫날 오후 5시 30분, 용호태권도단의 화려하고 힘찬 식전행사에 이어 점등예배, 부산교수선교찬양단의 축하공연,개막식, 사랑의 쌀 전달식, 점등식 등이 진행된다. 현재 계획돼 있는 행사들은 △색소폰 연주회(12월 17일), △안순옥 화가의 크리스마스 아트전시회(12월12일부터 12월 25일까지), △길거리 버스킹 및 소망트리 나눔의 밤(12월 24일), △청소년 크리스마스 캐롤댄스 경연대회(12월 29일),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12월30일) 등이 준비중이며, 이 외에도 갖가지 공연과 행사로 12월 한 달간 고성군의 연말은 즐겁고 따뜻할 예정이다. 김종철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 침울하고 힘들었다”며 “이번 축제로 군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기쁨 가득한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하며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고성길거리 빛 축제를 통해 2022년의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3년의 새해를 새롭고 희망차게 맞이하자”고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30
  • 남해군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문전성시 성료
      “서울 도심에서 남쪽 바다 도시, 경남 남해군을 만나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운영한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68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경남 남해군을 수도권 시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소재한 여러 로컬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기획·운영해 총 500만원 상당의 판매성과도 거뒀다. ‘남해로가게’에 방문한 한 시민은 “이번 여름휴가에 남해를 다녀왔다”며 “당시 남해에서 구매했던 꽃차가 정말 맛있었는데 이곳 서울에서 다시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보물섬 남해사랑의 일등공신인 남해군 향우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내 고향 남해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할 어간장을 구입해 간다”며 응원을 보태기도 했다. ‘남해로가게’ 방문객 160명 대상‘남해 관광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해로가게’ 방문 전 ‘경남 남해군’을 잘 몰랐다는 응답은 9.4%였으며 지역명만 들어봤다는 응답은 50%, 잘 알고 있었다는 의견은 40.6% 으로 나타났다. ‘남해로가게’ 방문 후 ‘경남 남해군’에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에 ‘매우 그렇다’가62.5%, ‘그렇다’는 26.9%로 나타나 남해 관광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단장 류영환)과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친절매니저단(단장 임양심) 또한 지난 20일,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찾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획된 ‘남해로가게’에 찾아주신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먼 곳까지 남해사랑으로 함께해 준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과 친절매니저단의 방문과 향우 분들의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소재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의 홍보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로까지 연결되어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남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11-30
  • 밀양 꿈꾸는 예술터 '꿈터의 이상한?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밀양아리나 내 ‘밀양 꿈꾸는 예술터’ 일대에서 2022 밀양 문화예술교육축제 ‘꿈터의 이상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로 주요 행사는 ‘Dream playlist’와 ‘꿈터의 이상한? 크리스마스’로 운영한다. 첫 번째 행사 ‘Dream playlist’는 꿈+재생(실현)+목록이라는 뜻으로 재단에서 실현한 다양한 예술창작활동 성과와 향후 문화예술교육으로 그려낼 시민들의 꿈을 이야기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성과전시회에는 뚝딱뚝딱 목공예 교실, 우드버닝 창작교실, 내맘대로 보는 세계명작, 꼬마문화탐험대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성과물과 사진, 꿈T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공연 성과발표에는 밀양시립영어도서관과 기관연계 사업으로 진행한 꿈꾸는 영어뮤지컬 교실, 지역특화 프로그램 노노 댄스필름(무용)과 노노 액팅필름(연극)의 활동영상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축제의 첫날인 1일에는 밀양아리나 스튜디오2 극장에서 교육생들의 성과발표회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교육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밀양 문화예술교육 정책포럼과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포럼 발제자로는 박종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이 ‘지역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 김소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기반 본부장의 ‘문화예술교육에서의 지역중심의 의미와 방향’ 마지막으로 김주희 전주문화재단 예술놀이팀장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실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체험학습모든학교 김혁진 연구원을 좌장으로 총 4명이 종합토론자로 나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끝으로 밀양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라운드 테이블을 참여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 ‘꿈터의 이상한?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꿈T 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 복도와 외벽, 밀양아리나 야외공간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크리스마스 컨셉의 공공 미술 작품이 설치된다. 공간 내 LED조명과 예술 설치작품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한다. 꿈T 예술교육은 크리스마스와 연계한 업싸이클링 공예, 가족대상 영상미디어 교육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또한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축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예술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일호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밀양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로 이번 축제를 통해 밀양이 문화도시로써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문화교육팀 055)359-45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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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대구 중구, '2022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9월 근대골목과 관련된 다양한 풍경을 주제로 한 근대골목 관광사진전에서 공모한 77점의 작품 중 12점의 수상작이 전시된다. 근대골목 관광사진 공모전은 대구 중구의 골목 관광자원을 재발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일러스트공모전과 함께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관광사진전을 통해 근대골목이 가족들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은 아름다운 명소로 널리 알려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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