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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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빛초롱 & 광화문광장 마켓,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개장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화)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2월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으로, 누적 방문객 69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서울 빛초롱 전시에는 엔데믹을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전통’ 콘셉트로 일부 재단장 후 1월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18시~22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빛초롱은 ‘전통’ 콘셉트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燈)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하였다.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해치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1구역에는 ‘전통 호랑이 등(燈)’을 전시하여 대표 포토스팟이었던 ‘거북선 등(燈)’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 토끼 등(燈)도 50점 추가 전시한다.  세종대왕 동상부터 잔디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2구역에는 풍물놀이와 궁중연희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세종로 공원을 이르는 3구역에는 닭싸움, 연날리기, 썰매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들을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일부 조형물의 교체되고, 판매 품목이 변경된다.  토끼와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기존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체하고, 대형 트리와 스노우볼 포토존에도 새해 인사 문구가 추가되면서 신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매대도 한복과 곶감 등의 품목이 추가되고, 산타클로스 쿠키를 복주머니 쿠키로 바뀌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신년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들로 채워진다.  서울 빛초롱은 작년 12월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무사고‧무재해 행사 운영 노하우로 연장 기간에도 안전 최우선 주의 원칙으로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릉은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현장 점검을 2일 마쳤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의 안전요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와 카운트다운 당시에 구축한 운영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에는 전문 구급대원과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 빛초롱 역사상 최초로 연장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하였으니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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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3-01-04
  • 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출입 가능 시설 정보 제공
       ‘전국 반려인구 1,448만명 시대,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제주’가 떠오르는 가운데 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첫발을 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출입할 수 있는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혼자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도내·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도와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 확인, 정보 이용 동의 절차 및 휴폐업 확인 절차를 거치고 인터뷰와 촬영 등의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한 식당/카페, 관광지, 숙박시설, 오름 등 200개소의 조사를 완료했다.  ‘22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200개소 조사 완료  관광지 33개소, 식당/카페 99개소, 숙박 13개소, 동물전용 26개소, 오름 등 자연경관 29개소  이번 자료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200개소에 대한 기본적인 영업시간, 위치, 연락처와 함께 대·중·소형견의 출입 여부 구분,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구비시설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 동반 시 펫티켓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조사된 자료는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kr/ 추천-반려동물동반여행) ’혼저옵서개‘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E-Book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보를 통해 늘어나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산업 진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사업을 준비 중인 업체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2023년도에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추가 발굴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참여 의향이 있는 업체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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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4
  • 제5회 홍천 개구리축제, 5일부터 서석면 풍암2리에서 개최
      홍천 개구리축제 위원회(위원장 김진수)는 홍천 개구리축제가 1월 5일부터 홍천군 서석면 풍암2리 아람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개구리축제는 ‘그린&클린! 좀 더 맑게, 좀 더 깨끗하게!‘라는 주제로 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3일씩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구리열차, 눈썰매, 얼음썰매, 도자기만들기, 막걸리 체험 등이 운영되고 개구리빵, 송어회 등 다채로운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홍천 개구리축제는 환경지표 생물인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지 보전 등 생태계 복원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진수 위원장은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개구리도 살리고 더 나아가 환경도 살리며 사람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며, “홍천 개구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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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3-01-04
  • 2022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 120만명 돌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2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12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2022년 방문객을100만명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2022년 10월 22일 100만명 돌파이후 방문객 목표를 상향조정했으며, 연간 방문객 120만 명은 2008년 장생포가 고래문화 특구로 지정된 이후 14년 동안 연간 최대 방문 기록이다.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국내 관광수요가 증가하였고, 여름 성수기 이전 고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인기 드라마의 영향으로 타 지역 방문객이 증가함과 동시에 호텔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운영,「고래바다여행선 타고 호캉스 가자」등 다양한 이벤트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2 울산고래축제 등 긍정적 요인으로 방문객 120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단은 밝혔다.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기존 특별 전시회와 다양한 주제의 전망대 전시회 및 관내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고래 학교’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었고, 고래생태체험관은 2021년 6월 경북 영덕 축산항에서 구조한 붉은바다거북을 435일 동안 건강하게 치료해 지난 8월 제주도에서 자연으로 돌려보냈고, 또한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수욕장에서 푸른바다거북을 구조?치료를 진행하는 등 기존 운영 이외에 울산 유일의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한 해로 기억됐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161회(고래탐사 140회, 연안투어21회) 운항을 통해 울산 대표 생태관광 콘텐츠로 발돋움하였으며, 전체 방문객의 56% 정도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여 5년 만에 처음으로 타 지역 방문객 비율이 50%를 넘어섰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의 경우 2018년 4월 개관이후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 했으며, 코로나19 기간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 시설로 지역별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한 관광콘텐츠 중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는 확장시키고, 특히 2023년은 공단이 고래문화마을을 다시 운영하게 되어 고래문화특구 전체 시설에 대해 일관성 있는 스토리 텔링을 준비해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고래문화가특구가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울산 남구의 자랑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시설 현황] - 1층(유아전용): 안내데스크, 편백놀이터, 하바미끄럼틀 - 2층: 상어미끄럼틀, 범퍼카(7대), 회전해적선 ※ 범퍼카 : 1인승(5대), 2인승(2대) - 3층: VR 체험관, 볼풀 어드밴쳐 ※ VR 체험기계 : 총13대 - 4층: 거울의 방, 미로놀이터, 브릭놀이방 - 5층: 야외 전망대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1-04
  •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22년 한해 361만명 다녀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1,257명으로 입장료는 47억 6300만 원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 천지연폭포 998,867명 / 13억 7000만 원 ▸ 천제연폭포 426,372명 / 5억 7200만 원 ▸ 주상절리대 888,211명 / 11억 8900만 원 ▸ 정방폭포 682,043명 / 9억 9100만 원 ▸ 산방산&용머리 557,162명 / 6억 3100만 원 ▸ 감귤박물관 68,602명 / 90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관람객 수는 36.6%, 입장료는 23% 증가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관람객 448만명 대비 80.8%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관광지를 다녀간 관람객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5.4배 증가(‘21년 11,174명→’22년 60,439명) 하였고 수학여행 및 일반 단체 관람객도 전년대비 13배 증가(‘21년 20,906명→’22년 274,935명) 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2019년 대비 외국인 관광객은 16.8% 수준(‘19년 359,841명→’22년 60,439명) , 수학여행 및 일반단체는 47.1%수준 (‘19년 636,487명→’22년 274,935명) 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개별 관광객은 전년대비 39.2% 증가(‘21년 2,618,189명→’22년 3,285,883명)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19년 3,484,874명→’22년 3,285,883명) 회복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과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조성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1-04
  • 제주목 관아, 한복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몰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에서 운영 중인 제주목 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작년 말 기준 2,823명으로 집계되면서 2021년과 비교할 때 193%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람객 추이를 살펴보면 해외 여러 나라의 단체 관람객을 포함해 개별 외국인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방문해 목관아에서 가장 큰 건물인 망경루와 목사가 집무하던 연희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가 한복 촬영 장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경관을 정비하고, 외국인 배려를 위한 공연·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써 제주목 관아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1-04
  • 제주도, 로컬 시대 트렌드 반영…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카름스테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 * (동카름) 노을 칵테일, 바닷가 산책 (옷가름) 치유농장, 제주밥상 (서카름) 전시 및 미술관 * (알가름) 감귤밭, 동백나무, 편백나무 숲 체험 * (카름마을) 구좌(세화), 가시, 신흥, 한남, 의귀, 하효, 호근(치유의숲), 저지, 신창, 수산 등 10개 마을 -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진단을 통한 웰니스 효과 과학적 검증 △웰니스 인증 관광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단계별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로컬자원과 워케이션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마을에 있는 숙소와 카페를 이용하고 웰니스 관광지를 체험함으로써 모든 소비가 마을에서 이뤄져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워케이션 상품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트렌드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3~2025년 10대 관광트렌드 중 하나로 ‘로컬시대, 지역관광의 진화’를 꼽은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결과(2023.1.3.) 제주는 지역관광발전지수 2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면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해외 관광재개로 국내 여행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서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상품과 소규모·개별단위 이색관광 상품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3-01-04
  • 영동군, 힐링관광지 순환도로 개통, ‘명품 관광지 기반 구축’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과일나라테마공원으로의 접근성이 확연하게 높아졌다. 영동군은 힐링관광지내 와인터널에서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잇는 300m구간의 순환도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포장해 최근 전면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로 협소하고 도로선형이 불량하여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군은 중부권 최고 명품관광지 조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관광지 내 기반 구축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길이 300m, 폭 8m의 2차로 순환도로를 지난 2021년 3월 착공해, 이달 15일 최종 준공했다. 이번에 확장·포장한 도로는 영동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서부터 와인터널, 힐링광장, 골프장, 테마공원을 연결하여 관광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일나라 테마공원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특히 축제기간 이동시간 단축과 함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광지를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통행권 확복 및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쾌적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이미지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이후 군은 주차장과 도로, 시설물 등의 기반 시설 관리와 확충에 힘쓰며 체류형 명품관광지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힐링사업소 최길호 소장은 “명품 관광지 이름에 걸맞게, 힐링관광지를 찾는 이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둘러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04
  • 뮤지컬 신년맞이 인터뷰 메이킹 & 릴레이토크 영상 콘텐츠 공개
      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이하여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김다현이 출연했으며,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뮤지컬 <루쓰>가 남녀 간의 로맨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라고 소개하며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루쓰>에서 연출이자 배우로 활약하는 김다현은 ‘뮤지컬 <루쓰>는 웃음 뿐 아니라 감동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뮤지컬’이며 ‘따뜻하고 희망찬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작품소개를 비롯해 서로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로가 바라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꼽는 질문에서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시간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뮤지컬 <루쓰>의 제작사 힘컨텐츠는 배우 인터뷰 영상 외에도 주요 배역들의 ‘릴레이토크’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차분하게 진행된 인터뷰 영상과는 다르게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진행된 ‘뮤지컬 <루쓰> 릴레이토크’는 뮤지컬 <루쓰>의 참여 배우들이 차례로 출연해 뮤지컬 <루쓰>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릴레이토크 1편으로는 주인공인 루쓰 역의 선예가 출연해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사로잡았으며, 짧게 루쓰의 솔로곡 ‘진짜사랑을’이라는 넘버를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후반부에는 ‘루쓰의 할말을 맞춰주세요!’라는 깜짝 퀴즈이벤트로 관객들이 개막 전 색다른 방식으로 뮤지컬 <루쓰>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편에서는 루쓰의 시어머니 나오미 역의 김현숙, 엄태리 배우가 참여할 예정이며, 뮤지컬 <루쓰>의 릴레이토크 영상은 제작사 힘컨텐츠의 유튜브 채널(@himcontents)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루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된 창작뮤지컬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고전인 바이블’룻기’를 원작으로 하여 세계 공통어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일)부터 4월 2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3-01-04
  •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2022년 12월 31일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시행하는 평가다. 전국 272개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실시했으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을 포함한 139곳이 인증을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재정, 자료수집·관리, 전시·교육, 공적책임의 5개 범주와 18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인증제에 처음 선정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주제로 전시, 학교연계교육, 다양한 시민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을 통해 화성 독립문화유산의 활성화가 한껏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알리고 모두가 화성3·1운동을 향유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독립운동문화팀(031-366-1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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