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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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전시회 개최
      사천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사천미술관에서 사천의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게 되는 ‘2022 사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7점, 입선 39점 등 모두 52점의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돼, 한 차원 높은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에서는 ▲강현숙 ‘실안노을’ 금상 ▲김일 ‘야경’, 최은석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은상 ▲김기환 ‘힘차게 뻗어나라’, 이재용 ‘너를 위하여’, 최형윤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 축제’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천관광 활성화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에는 96명의 참가자가 181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 관계자는 “사천의 아름다움을 찰나의 예술로 담아 공모전에 출품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색채, 관광지 등 사천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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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06
  • 농촌체험 농뚜레일,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버스여행
      함양군은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인 농뚜레일을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에 거주하는 관광객 7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와 연계하여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장에서 곶감 및 농산물 가공 시식 체험, 먹거리장터 이용 등 곶감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을 방문하여 역사탐방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선비마을인 개평마을의 일두고택 등을 거닐며 한옥의 멋을 느끼고 돌아갔다.  함양을 찾은 농뚜레일 관광객은 “함양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되어 즐거웠으며, 함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농촌관광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전문 해설사가 같이 동행하여 함양 홍보와 농촌체험관광 해설을 같이 진행함으로써 함양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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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3-01-06
  • 용산구, 용산문화(관광)재단 설립계획 수립 연구 용역 추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달 ㈜도시경영연구원과 ‘용산문화(관광)재단 설립계획 수립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재단 설립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재단은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거점이 될 전망이다. 용산에는 ▲자연(용산공원, 한강공원, 남산, 노들섬 등) ▲전시(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 리움 미술관, 용산공예관) ▲공연(블루스퀘어, 동자아트홀, 용산아트홀, 국립극장 용) ▲역사(효창공원, 의열사, 이태원부군당 역사공원, 이봉창 역사울림관) 자원 등 문화·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다. 용산문화(관광)재단 설립계획 수립 연구 용역비는 3240만원, 성과물은 3월 중 완성된다. 내용에는 ▲설립개요 ▲사업범위 ▲조직과 인력 ▲향후 5년간 재정계획 ▲기대효과 ▲중복사업 ▲미 설립 대안 등이 포함된다. 구는 연구용역 성과물을 바탕으로 설립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 타당성 검토를 추진한다. 2024년 재단 설립 관련 주민의견 수렴,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마무리한다. 조례 및 정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설립등기 및 지정고시 후 사무실 설치, 직원채용 등을 마치는 즉시 재단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문화(관광)재단은 곳곳에 흩어진 풍부한 지역 자산을 널리 알리고 용산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재탄생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3-01-06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공원 겨울철 이색 휴게공간 조성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겨울철 춥고 황량한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이색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한겨울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따뜻한 휴식 공간에서 공원경관과 푸른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투명한 버블 모양 돔과 플랜테리어,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버블 정원의 귀엽고 동그란 외관과 이색 플랜테리어 장식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정원 주변 다양한 경관조명으로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생기있는 공간을 조성해 장자호수생태공원을 대표하는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은 “기존 공원시설과는 다르게 특색있는 예쁜 정원에서 가족들과 사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버블 정원은 실내 조경의 쾌적한 유지관리와 조명 전기시설 안전을 위해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독점 사용, 반려동물 동반 출입 등을 제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에 이색적인 공간을 점차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3-01-06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전국 수학여행지로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명품 수학여행지와 체험학습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는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11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전국교육장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교육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 맞춤형 주요 콘텐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김진선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는 ▲자연에서 숨 쉬고 배우는 ‘순천만습지’▲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체험하고 정원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순천만국가정원’▲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순천만잡월드’ ▲교과과정 연계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문화교육원’▲정원박람회장에서 만나는 ‘학교정원’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으로 전국 교육장들의 호기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사람이 중심이 된 공간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꿔내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도시계획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이끌고 갈 우리 학생들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서도 학습의 장으로 박람회장을 활용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오천그린광장’ ▲자동차가 다니는 아스팔트를 광활한 잔디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맨발걷기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06
  • 음식 맛집, 소나무길… 장성군, 관광분야 새 판 짠다
      장성군이 새해 ‘1000만 관광시대’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관광, 문화, 음식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간 연계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가장 주목되는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이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는 필암서원은 선비의 고장 장성군을 상징하는 뛰어난 문화재다.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된 장성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로 ‘세계유산 필암서원 선비문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성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선비문화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 ▲전통정원 정비 ▲선비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시행 중이다. 군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수십억 송이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과 필암서원, 박수량 백비를 소나무 가로숲길로 연결해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발전시킬 방침이다. 늘어나는 관광수요는 음식을 개발해 주민 소득과 연결한다. 장성과 남도음식의 장점이 오롯이 담긴 장성 5대 맛거리 조성, 국립남도음식진흥원 유치로 음식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에는 음식 메뉴 개발이 한창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말 남도음식문화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통해 각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미락단지 남도음식거리에서 음식 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구에 나서고 있다. 축령산 편백나무 찜통으로 만든 샤브샤브 요리가 전시회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음식이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장성군의 구상은 이미 한 번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맛의 음식을 선보이며 77만 명 방문이라는 큰 성공에 일조했다. 그밖에 꽃강으로 유명한 황룡강은 장성의 선비문화와 입지 여건을 활용한 지방정원을 조성한다. 편백숲을 품은 축령산은 산림 휴양 인프라를 구축해 치유 관광을 더욱 활성화한다.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하고 2025년 도민체전 유치에 나서는 등 스포츠 관광 분야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릴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면서 “장성이 지닌 자연과 문화, 역사,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요소를 연계해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06
  • 해남군, 공룡박물관 해양파충류실 실감콘텐츠 확충
      해남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재)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역사자원의 세계화 및 고부가치화 추진을 위한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해남공룡박물관 중생대 공룡의 재탄생’을 주제로 해양파충류실을 중심으로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실감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물을 관람하는 것에서 벗어나 중생대에 와 있는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테마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해남공룡박물관 내에 위치한 해양파충류실은 틸로사우루스(12m), 플리오사우루스(10m), 엘라스모사우루스(14m) 등 다양한 종류의 해양파충류 전신골격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해양파충류는 공룡이 살았던 시기, 바다를 지배했던 파충류로 중생대 말기로 가면서 점점 크기가 커지고 헤엄치기 적당하도록 진화했다. 거북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생대가 끝날 무렵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공룡박물관은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전국최초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과 더불어 스마트하고 놀거리 풍부한 공룡박물관으로 변신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06
  • 겨울 축제 즐길 준비 되셨나요? 내장산 얼음 왕국으로 초대합니다.
      겨울 감성을 깨우는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내장산 워터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읍시는 가을철 단풍 내장산만큼이나 매력적인 겨울 내장산의 모습을 알리고, 관광 비수기인 겨울 축제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13일 개막식에서는 내장산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00여 대의 드론이 내장산 단풍과 얼음 성, 소원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 계획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이 전시된다. 또 얼음 미끄럼틀과 얼음 썰매, 얼음 컬링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겨울 낭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 공원도 조성된다. 축제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도 상영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와 버블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쌍화차 만들기와 직접 얼음을 조각하고 체험하는 얼음 공작소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과 공연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풍류 한마당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공연으로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삼삼오오 모여 고구마와 가래떡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 간식과 따뜻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호호쉼터도 마련된다. 특히, MZ 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트럭과 음식 장터, 농특산물 먹거리장터는 관광객의 허기를 채우기에 충분하다. 이학수 시장은 “겨울 낭만이 가득한 내장산 얼음 축제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3-01-06
  • 티웨이항공, 올해도 탑승객 대상 ‘왓챠’ 이용권 제공 “티웨이 타고 왓챠 보세요!”
      티웨이항공이 ‘왓챠(WATCHA)’와 제휴를 연장하며 2023년에도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차원에서 2020년부터 탑승객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왓챠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왓챠는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취향을 깨닫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10만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다큐, 애니 그리고 웹툰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형 항공사들과는 다르게 티웨이항공은 기내 좌석의 모니터(AVOD)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을 제공하는데, 콘텐츠 감상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왓챠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서비스를 택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의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왓챠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탑승자명과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쿠폰을 월별 선착순 5만장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UHD 4K 화질로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며,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영상 수도 100개까지 제공한다. 승객들은 탑승 전까지 미리 보고싶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개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기내에서 비행기모드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왓챠에는 아동용 콘텐츠도 다양해 유·소아 동반 가족단위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300기종을 도입하고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한 만큼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 왓챠 콘텐츠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가격 측면의 이점에 더해 항공사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제한된 콘텐츠 감상 대신 스스로 선택권을 갖고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지난해 도입한 A330-300 및 B737-8기종에는 좌석마다 전자기기 거치대와 USB 충전 포트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기내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OTT 플랫폼의 발달과 개인 기기에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저장해 기내에서 감상하는 승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왓챠 쿠폰 등록률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왓챠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제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여행
    • 항공
    2023-01-06
  • ‘체리슈머’ 관광1번지 단양이 제격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체리슈머란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다. 체리피커에서 파생된 말인 체리슈머는 더 현명하고 필요한 만큼만 똑똑하게 소비하는 소비자(조각 전략)를 말하며, 공동 구매(반반 전략), 유연한 계약 추구(말랑 전략) 등의 세가지 소비전략을 가진다.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어 체리슈머에게 제격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모노레일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똑똑하게 소비하는 체리슈머에게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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