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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학교장 대상 교육여행 콘텐츠 선보여
-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5월 24일 인천시 교육청 주관「국제화특구 네트워크 학교 관리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37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교육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사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수학여행ㆍ현장체험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반영한 테마별 관광지는 물론 숙박, 맛집 정보를 망라한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 차량임차비 지원제도,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 운영계획 등 각 학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가상현실(ARㆍVR)로 개항장의 생생한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관광 경험과 함께 대불호텔, 제물포 구락부 등 전시ㆍ박물관에서 ‘고스트 도슨트’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고, 개항장 일원을 누비는 전동차인 ‘개항e지 투어’도 체험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인천 도보탐방 코스 2개를 개발했다. 이는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인 ‘인천을 품고 세계로’와 연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한 개항장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알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천이 ‘수학여행 1번지’, ‘교육여행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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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버스타고 떠나는 신나는 태백여행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7일부터 지역 내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한 번에 둘러보는 2023년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영되는 정기코스와 축제, 대덕산 금대봉 코스 및 여름철 야간에 운영되는 기획코스로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단, 관광지 휴무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 주말·공휴일 상시운영. 평일, 전일 14:00기준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 정기코스는 [태백역(10:00) → 용연동굴(10:15) → 태백역(11:30) → 황지연못, 황지자유시장(11:40) → 오로라파크(13:20) → 통리탄탄파크(14:00) → 철암역사촌(15:10) → 구문소(16:00) → 몽토랑산양목장(16:40) → 태백역(18:00)]으로 운행된다. 매달 5일, 15일, 25일에는 전국 최고지대인 해발 700m에서 열리는 비상설 시장인 통리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변경해 운행한다. 또한 시는 정기코스 외에 기획코스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축제 기간 중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코스와 천상의 화원 대덕산 금대봉 코스 그리고 여름철 시원한 태백과 은하수를 즐길 수 있는 야간시티투어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6,000원, 초중고생 3,000원, 7세 이하은 무료이다. 다만, 관광지 입장료과 식비, 여행자 보험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 및 문의는 태백관광홈페이지(https://tour.taebaek.go.kr) 또는 태백관광안내소(☎ 033-550-2828)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태백 관광 이미지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원관광휴양의 도시 태백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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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레이시아서 글로벌 케이(K)-관광 선점 위한 본격 ‘첫발’
-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관광 수요 조기선점을 위해 동남아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교류전을 개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철우 도지사, 다툭 탄콕량 말레이시아여행사협(MATTA) 회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케이(K)-컬처에 기반한 세계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경북 관광 수요로 전환하고자 방문을 유도했다. 또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와 한류 촬영지, 역사적 관광지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리얼 코리아(REAL KOREA)–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경주(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세계엑스포공원, 경주월드, 보문단지, 황리단길) △포항(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변, 호미곶,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구룡포)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만휴정, 월령교) △문경(문경새재,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오미나라, 활공랜드, 짚라인, 레일바이크)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관광지와 지역별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27일 오후에는 현지 호텔과 대형마트에서 이철우 지사와 여승배 주 말레이시아 대사, 장재형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말레이시아 지사장, 이마태오 KMT* 회장, CHLOE CTG*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경북 푸드 홍보전 및 경북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참외, 사과, 포도 등 경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북 관광두레 사업체에서 판매 중인 한과, 참외빵, 생강청 등 가공식품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K-경북 푸드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현지 교민초청 간담회를 통해 경북 푸드 홍보와 관광교류 등 협력 강화 의지도 함께 다졌다. 경북도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우수한 경북 농산물에 대한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하고, 향후 이를 경북의 독특한 관광 상품과 연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 수교 이래 연간 상호 인적 교류가 1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나라다”라며, “이번 말레이시아 관광교류전은 K-콘텐츠가 가득한 관광도시 경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동남아에 불고 있는 한류 케이(K)-드라마, 케이-푸드(K-Foods), 케이 팝(K-Pops) 등 다양한 한류상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글로벌 관광시장에 경북도가 앞서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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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와 소풍가개’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 제주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는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7일 새별오름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캠페인, 반려동물 관련 체험 등 반려인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막둥이와 소풍가개’를 부재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며 교감하는 마라톤(런닝멍)과 명랑운동회, 멍때리기대회, 미로대탈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홍보, 반려동물 건강검진·동물등록에 대한 정책 안내가 이뤄졌으며, 제주 반려동물 산업대전에 1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31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간식과 사료, 패션, 가구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반려동물이 움직이 않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멍때기리 대회를 비롯해 수제간식 만들기, 아로마테라피(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룸스프레이 만들기), 셀프 미용 시연 등 인기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사전 접수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기관과 업체 등을 격려하며, 민선8기 동물보호·복지 강화와 반려동물 산업 육성 추진 의지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민선8기 제주도정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복지환경을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제주를 위한 여정에 변함없이 협력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지역 반려동물 등록현황은 2022년 기준 총 5만 3,029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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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와 소풍가개’ 2023 제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