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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 축구연극
-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이 지역의 재단과 민간단체와 함께 하는 축구연극 <PASS>의 지방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극단산에 따르면 연극 <PASS> 지방 투어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공연관객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함께 공연시장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재단 및 민간단체, 민간기획사가 협업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극단산은 연극 <PASS>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재)속초문화관광재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속초 극단 파.람.불, 부산 민간 단체 (주)조은아트플러스 등과 함께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방 투어 일정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8월 4~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8월 25~26일) △정선아리랑센터(8월 31일) △부산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9월 6~7일)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PASS>는 축구를 매개로 남·북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작품이다. 작품의 주 배경 무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46년까지의 한반도다.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짙은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달려가는 뜨거운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서사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아울러 춤, 노래, 타악이 더해져 무대 위에서 역동적인 축구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점이 매력적이다. 조금 다른 색채를 지닌 남과 북의 춤,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면도 감상 포인트다. 무엇보다 청춘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길 것이라는 평이다. 극단산 관계자는 "올 여름 다시 찾아오는 축구 연극 <PASS>는 기존 춤, 노래, 타악에 영상미가 더해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1946년 당시 북의 분계선에 위치하고 있던 속초로 가는 여정을 수묵영상으로 표현하여 보다 더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재탄생하는 가운데 90분의 공연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노래하는 배우들의 터질 듯한 에너지로 관객들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극 PASS 지방 투어 공연 티켓은 오는 7월 6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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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단과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한 프로젝트 - 축구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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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바다의 이야기, 화합하는 세계의 바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
-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 21일(금)부터 7월 23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과 영화의전당, 두 곳에서 국제해양영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로 10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9편의 장, 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다양한 바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 올해 ‘서로 다른 바다에서: Across Different Seas’라는 주제 아래 부산 영도와 해운대에서 세계 각지의 서로 다른 바다를 다룬 작품들을 한데 모아 준비했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은 야생동물 영화감독 및 작가로 활동하며, 에미상 등 다수를 수상한 마크 플레처의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다. 관람객은 암컷 향유고래 ‘돌로레스’를 찾기 위한 패트릭의 여정과 감동적인 교감을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으며, 영화의 주인공인 해양탐험가 패트릭이 직접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 후기를 나누고자 한다. 수년간의 연구와 관찰을 통해 고래의 생활방식을 배워가는 패트릭의 이야기 ‘Patrick and the whale: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는 인간과 해양생물 그리고 바다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첫날 개막작을 시작으로 영도 아미르공원과 영화의전당에서 총 3일간 이어진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서핑을 금지하는 쿠바 정부에 대항해 자유로운 바다 향유를 위한 서퍼들의 투쟁기 ‘하바나 리브레’, 새만금간척사업으로 파괴된 국내 갯벌 생태계의 실상을 담은 ‘수라’가 상영되며, 상영 후 GV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지원 공모전의 상영작으로 ‘The Old, The New and The Other: 오래된 것, 새로운 것, 다른 것’ 등 총 9편의 작품을 선정해 우리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7월 21일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스쿠버다이빙 강사이며 10여년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내외 활동을 지속해온 최송현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개막식 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송현 배우는 “수중전문채널을 운영해온 촬영·편집자로서, 사랑하는 바다가 주인공인 국제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국제해양영화제에 참여하게 된 소회를 밝혔다. 축하공연으로는 중남미권 음악의 리듬에 제주의 정서를 가미한 스카 밴드 ‘사우스카니발’이 축제의 시작에 흥을 더한다. 7월 22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Fisherman’s Friends: 피셔맨즈 프랜즈’ 상영 이후 영화, 음악 평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GV 프로그램 게스트로 참석한다. 7월 23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는 ‘인어춘몽’ 우광훈 감독과 문희경 배우 그리고 상영지원작 감독들이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MSC(해양관리협의회), KIOST(한국해양과학기술원)와의 공동 기획으로 영화 상영 후 각 분야의 해양전문가들과 함께 현재 바다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는 특별 섹션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는 영화제 기간 내 영도 아미르공원과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해양환경교육원의 해양생물 만들기 체험, 국내·외 비영리 해양단체의 장난감 낚시 체험, 폐플라스틱 사출 체험,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작품 전시 등 해양환경 오염 실태 및 보호 방법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념촬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영화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제해양영화제 조하나 운영위원장은 “이번 2023 국제해양영화제를 통해 해운대와 영도, 두 곳의 바다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으며, 나아가 이번 영화제가 바다와 인류의 ‘공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영화의전당 상영작 티켓 예매는 7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영도 아미르공원 일원 상영작은 별도 티켓 예매 없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 정유종 매니저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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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바다의 이야기, 화합하는 세계의 바다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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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운영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공연예술박물관은 청소년·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를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예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무대 디자인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180분 동안 진행되며, 무대 디자이너 허수정이 진행하는 무대 디자인에 대한 이론 강의와 창극 ‘수궁가’(2000)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만들어 보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의에서는 무대 디자이너의 역할과 작업 과정, 디지털 시대에도 실물을 축소한 무대 모형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본다. 이어지는 실습 과정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창극 ‘수궁가’ 관련 자료를 열람한 후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를 활용해 나만의 ‘수궁가’ 무대를 기획·제작하는 시간이다. 끝으로 각자가 완성한 무대 모형을 다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참가자에게는 달오름극장 1/50 크기의 무대 모형을 만들 수 있는 무대 미니어처 제작 키트를 제공한다. 제작 키트는 조립용 MDF 재료와 과거 ‘수궁가’ 용궁 장면에 실제 쓰인 무대 작화 디자인이 포함된 꾸미기 재료, 활동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 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7월 4일(화)부터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 내 전시연계 프로그램 예약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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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무대 미니어처 제작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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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 자회사 에어로케이, 첫 국제선 오사카 취항… 첫 편 탑승률 100% 달성
- 스마트폰 및 자동차 전장용 PCB 제조 기업 디에이피(대표이사 권오일, 최봉윤)의 자회사 에어로케이(대표이사 강병호)가 첫 국제선 정기 노선 ‘청주~오사카’ 노선을 7월 6일 신규 취항했다. 청주 공항에서 오전 8시 45분에 출발하는 첫 편 오사카행 RF312는 180석 만석으로 탑승률 100%를 달성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오사카 정기 노선을 주 14회 운항한다. 이날 첫 편 1호 예약자에게는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으며,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 취항 기념 키링이 증정된다. 에어로케이의 첫 국제선 청주~오사카 취항 기념 취항식은 당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오사카 노선 첫 해외 취항을 시작으로 국제선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청주~몽골 울란바토르, 청주~마닐라, 청주~러시아 노선의 운항권을 획득한 상태로, 추가적인 항공기 도입과 함께 연내 일본 주요 거점을 마련하고 대만 타이베이, 몽골 울란바토르 등 국제선 노선 등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항공기 최대 5대 도입을 목표하고 있으며, 6월 2·3호기 도입에 이어 7월 중 4호기도 차례대로 도입할 예정이다. 디에이피는 국내 여행 수요가 많은 일본 오사카 노선을 성공리에 취항하게 돼 앞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추가 국제선 취항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엔데믹으로 여행 시장이 다시 활황인 만큼 이를 기회 요인으로 삼아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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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피 자회사 에어로케이, 첫 국제선 오사카 취항… 첫 편 탑승률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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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여름 패키지 ‘오-썸머 슬립오버‘ 출시
- 레고랜드 호텔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키캉스 패키지를 런칭했다 레고랜드 호텔이 7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키캉스 패키지인 ‘오-썸머 슬립오버’를 처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7월 14일부터 9월2일까지 투숙 가능한 ‘오-썸머 슬립오버’ 키캉스 패키지는 7월 14일 새롭게 오픈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신규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aze)’ 물놀이장 오픈을 기념하여 새롭게 런칭하였다. 해당 키캉스 패키지는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물놀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레고랜드 어린이용 에어로쿨 액티브웨어 1세트 혹은 레고 닌자고 비치 타월 중 1개를 제공한다. 에어로쿨 액티브웨어는 호텔 수영장인 워터플레이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워터 메이즈에서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기간 한정으로 아가방 스페셜 기프트 제품도 호텔 투숙객 에게 제공한다. 먼저 7월 14일부터 8월 6일 투숙객에게는 아가방 퓨토 시크릿 로션이 제공되고 8월7일부터 9월2일 투숙객에게는 퓨토 워셔블 선크림과 디펜스벅스 모기 기피 스프레이 2종 1세트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1박당 1개의 세트 기준으로 제공된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아가방 할인 쿠폰과 함께 아가방 퓨토 샘플 세트도 제공된다. 오-썸머 슬립오버 선물 세트는 레고랜드 호텔 2층 리틀 빅 샵에서 수령 가능하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지난 1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개관기념 당일인 7월 1일(토)과 7일(금)에 두 차례 운영되며, 호텔 2층에서 축하 공연, 레고 경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저녁 7시30분 부터 9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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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호텔, 여름 패키지 ‘오-썸머 슬립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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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웹툰 챔피언 뽑는다, 웹툰 창작 마라톤 대회 ‘웹툰런’ 개최
-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대표이사 황남용)가 전국 만화웹툰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 창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웹툰런’으로 명명된 이번 대회는 웹툰 창작 과정을 마라톤 대회 형식에 맞춰 재구성한 것이다. 마라톤이 42.195㎞를 가장 빨리 달리는 선수를 뽑는 경주라면, 웹툰런은 42일 19시간 5분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의 응원을 받은 작품을 뽑는 공개 경연이다. 매주 독자의 응원 수를 집계해 구간 통과자가 선정되고, 최종 도착 지점까지 가장 많은 응원 수를 획득한 대학생 작가에게 챔피언 메달이 수여된다. 총상금 5000만원과 상패, 작가 활동 지원권을 놓고 경연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4회 분량의 웹툰을 사전 창작해서 지도 교수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8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지원 자격 및 작품 규격 적합성 평가를 거친 후 10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본 대회가 개최된다. 본 대회에서는 매주 1회분의 작품이 공개되며, 총 4회분 공개 후에는 별도의 PD 미션이 부여된다. 참가 학생은 PD 미션 수행을 통해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게 된다. 재담미디어는 이번 대회를 신설 웹툰 플랫폼 ‘쇼츠’를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쇼츠는 16회 차 미만의 완결형 웹툰을 구독제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본 대회가 개최되는 10월 오픈할 예정이다. 웹툰런 대회와 쇼츠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재담미디어 전략사업본부 박석환 이사는 “초장편 연재 웹툰 형식과 대형 플랫폼 서비스가 한국 웹툰을 성장시켰지만, 내부 문제도 있다. 작은 작품과 여러 취향의 작가가 주목받기 위해서는 좀 더 다른 형식의 중간계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쇼츠를 통해 인지도를 형성한 작품이 대형 플랫폼과 해외로 확대 유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재담미디어가 만화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해 제정한 ‘재담 스콜라십’ 수여 장학생들을 포함 전국 60여 대학의 만화 웹툰 학과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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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웹툰 챔피언 뽑는다, 웹툰 창작 마라톤 대회 ‘웹툰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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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역사문화·종교관광 활성화’ 앞장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5일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인천교회사연구소(소장 장동훈), 가톨릭환경연대(선임대표 최진형)와 ‘인천지역 친환경 및 종교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장동훈 인천교회사연구소 소장, 최진형 가톨릭환경연대 선임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종교명소과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내 종교명소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관광탐방 코스 개발 ▲인천 및 타 지역 종교 순례객,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친환경·생태 탐방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인천 지역의 친환경 및 종교 순례, 관광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답동성당 등 근대 개항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 관광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의 역사문화 종교명소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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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역사문화·종교관광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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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확대를 위한 고창군·익산시 팸투어 성료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2023 서울-지방 상생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선정사를 대상으로 ‘2023 고창 방문의 해’ 및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군과 익산시에서 진행됐다. 참여 여행사들의 지역의 관광 인프라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다양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팸투어 일정은 고창군과 익산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호텔 시설 답사를 포함하여 구성됐다. 고창군은 유네스코 인증 7개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도시로,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도시이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고창 읍성,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 문화 자원부터 운곡람사르습지, 람사르 고창갯벌, 구시포해수욕장 등 자연 관광자원을 방문하고, 상하농원, 청농원, 책마을 해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익산시에서는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등 백제문화유산 위주로 답사가 진행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교도소 세트장, 항아리 정원과 한정식으로 알려진 고스락, 전북형 치유 관광지로 선정된 복합문화공간 왕궁 포레스트와 50년 만에 개방된 아가페 정원 등 다양한 신규관광자원을 방문했다. 또한, 단체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웨스턴라이프 호텔을 방문하여 관광 인프라 시설을 확인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방의 다양한 자연 관광콘텐츠를 답사하며 웰니스 테마 관광상품을 기획하는데 영감을 받았으며, 전라도 지역의 전통음식을 맛보며 미식 테마 상품 구성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나투어ITC 이수연 과장은 “현재 회사 대표 간판 상품인 ‘Discover Korea 전국 7일 상품’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코스 개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향후 익산과 고창 관광지를 일정 내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카이투어 노경희 대표는 “팸투어 일정이 단체관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광지와 식당으로 구성되어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에는 서울-강원 연계 상품으로 제안했었고, 이번 팸투어를 다녀온 뒤 고스락 고추장 만들기를 포함한 익산 관광상품을 기획하여 판매 중이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 출장 중인데 현지 반응이 아주 좋다”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서무진투어, 에프엔에프 등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다수의 여행사에서도 향후 고창군과 익산시 관광상품을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04점(10점 만점)을 달성하여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고창과 익산이 시골이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참가자는 “전북 지역의 숨어있는 콘텐츠 개발에 본 팸투어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창군에 대해서는 “잘 정리된 고창읍성은 과거 여행을 떠나기 좋은 장소였고, 상하농원은 숙박, 식사, 그리고 체험을 한 장소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울러 고인돌 공원은 전기차로 이동이 용의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 관광상품 기획 시 참고할 예정이다”라는 답변이 있었다. 익산시에 대해서는 “교도소 세트장은 드라마, 예능 등 한류 콘텐츠 촬영지인 점과 교도소 의상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후기가 있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산업진흥팀장은 “팸투어를 통해 여행사들이 지역 관광콘텐츠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서울과 지방의 연계 상품들이 개발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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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확대를 위한 고창군·익산시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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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어야 제맛! 경기 누들로드
- 한여름, 더위와 습기에 밥알이 까슬까슬 넘어갈 때, 우리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국수가 자연스럽게 생각난다. 살얼음 동동 띄워 차갑지만 깊은 육수의 맛과 새콤달콤한 양념장은 집 나간 입맛을 돌아오게 만들기 때문. 경기도에는 미식가들에게 찬사를 받는 국숫집들이 여럿 있다. 국수 하나로 뚝심 있게 이어와 경기도 각 지역 방문 시 꼭 방문해야 할 맛집으로 인정받는 곳들. 올여름 경기도 여행을 계획하고있는 국수러버에게 경기도 누들로드 여행을 추천한다. <100% 잣국물로 만든 고소함의 극치! 잣의 고장 가평에서 맛보는 여름철 별미 ‘잣국수' > <황해도식 면발로 1952년부터 황해식당으로 시작하여 '옥천냉면'까지> <매콤달콤, 평안도 실향민에 의해 장사가 시작된 ‘천서리 막국수’> <제면소 직원 실수로 만들어진 굵은 면발의 ‘수원 쫄면’> <아름다운 대부도 갯벌을 바라보며 먹는 ‘바지락 칼국수’> <살얼음 동동 그리고 뼛속까지 시린 새콤한 육수의 맛 '미사리 초계국수'> <100% 잣국물로 만든 고소함의 극치! 잣의 고장 가평에서 맛보는 여름철 별미 ‘잣국수'> 국내 최대 잣 생산지로 알려진 가평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잣국수가 유명하다.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의 잣국수는 여름철 보양식품으로 손색이 없다. 곁들여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는 잣국수의 맛을 더욱 배가시켜 입맛 없기에 십상인 여름철 한 끼 식사로 제격이기 때문. 잣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으로 면을 만드는데 쫄깃한 면발의 비밀은 잣가루와 밀가루의 황금비율에 달려있다. 다른 첨가물 없이 반죽한 면과 100% 잣으로 만든 국물 덕분에 향긋한 잣 향과 고소함은 입안에 오래도록 머물게 한다. 가평군 북면 소재의 명지쉼터가든 김덕수 사장은 30여 년 전, 처음 잣국수를 개발했다. 특허까지 받아 잣국수는 가평의 대표 향토 음식으로 꼽힌다. 잣의 생산과 유통이 가평 내에서 빠르게 이루어지다 보니 질 좋은 잣을 수급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잣국수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 좋은 잣.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지금, 경기도 가평에서 시원한 잣국수 한 그릇으로 건강은 챙기고, 더위는 날려보는 건 어떨까. 주소(명지쉼터가든)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777 문의 031-582-9462 <황해도식 면발로 1952년부터 황해식당으로 시작하여 '옥천냉면'까지> 1952년 황해식당으로 시작한 <옥천냉면>은 살얼음 동동 띄운 국물에 찰랑거리는 면발의 느낌이 좋아 지역 주민은 물론 양평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냉면집이다. 6.25 전쟁 때 피란 온 故 김순덕 씨가 황해도식 냉면과 완자, 편육 세 가지 메뉴로 장사를 시작했고 지금은 지명에 따라 <옥천냉면>으로 불리며 4대째 운영 중이다. 냉면의 면발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을 섞어 반죽해 굵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돼지고기만을 사용해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는 잡내가 없어 깔끔함이 일품이다. 특히 육수의 간은 5년 이상 묵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직접 메주부터 만든 집간장을 사용하여 깊은 맛이 난다고 한다. 간단한 반찬으로 내어주는 무김치는 천일염으로 2년 동안 숙성시킨 무로 만들어 그 맛이 깊다. 구수하면서도 재료의 식감이 살아 있어 냉면과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과 아삭아삭한 무김치는 맛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느껴진다. 완자와 편육은 <옥천냉면>의 또 다른 별미.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돼지고기 다짐육 사용한 두툼한 완자를,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삼겹살을 사용해 부드럽지만 기름기를 뺀 편육을 추천한다. 처음 전통의 맛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변함없는 재료와 함량을 고수하는 <옥천냉면>은 단골에게는 추억을, 새 손님에게는 특별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주소(옥천냉면)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140 문의 031-772-9693 <매콤달콤, 평안도 실향민에 의해 장사가 시작된 ‘천서리 막국수’> 남한강 옆 여주 천서리의 막국수촌은 1987년 평안북도 강계 출신의 실향민이 이곳에 터를 잡고 막국수 집을 열면서 형성됐다. 물 막국수보다 비빔 막국수가 훨씬 인기좋고 유명한데, 가게마다 양념장 비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달콤하면서도 칼칼한 매운맛이 천서리 막국수만의 특징이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 육수가 담긴 주전자를 가져다주는데, 약간의 후추를 치고 뜨거운 육수를 호호 불어 마시면 진한 국물의 맛이 식전 몸속을 깨운다. 천서리 비빔 막국수는 국수 밑에 양념장이 숨겨져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삶은 달걀, 배, 오이, 김 가루, 들깨 등 다채로운 고명과 국수를 양념장에 골고루 비비면 먹을 준비 완료. 가늘게 뽑은 면은 탄력이 좋아 취향에 맞게 한두 번 자른 후 먹는 편이 좋다. 매콤한 양념의 맛은 상큼하고 시원한 백김치가 중화해주어 먹다 보면 금세 한 그릇이 비워진다. 아쉽지 않게 고기가 들어간 메밀만두나 잡내 없이 깔끔한 수육 스타일의 편육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천서리막국수뿐만 아니라 강계봉진막국수, 홍원막국수 등 10여 곳의 막국수 가게가 2~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니 입맛에 맞는 곳으로 골라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천서리막국수 본점)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74(천서리 606-3) 문의 031-883-9799 <제면소 직원 실수로 만들어진 굵은 면발의 ‘수원 쫄면’> 쫄면의 시작은 ‘인천’이지만 수원에는 쫄면 맛집, <코끼리만두>가 있다. 1970년대 후반부터 장안문과 팔달문 근처에 쫄면집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특히 <코끼리만두>는 197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노포이자 쫄면 맛집이다. 상호에 붙은 ‘만두’에서 알 수 있듯 만둣집이기도 한데 ‘콩나물 쫄면’으로 더 유명해졌다. 콩나물과 채 썬 양배추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인 ‘콩나물 쫄면’은 아삭한 야채와 탱탱한 쫄면의 식감이 일품. 쫄면의 맛을 결정하는 비빔 양념은 짜지 않고 살짝 매콤하면서 달짝지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모든 재료와 면을 간결하게 아우르는 이 특제 소스야말로 <코끼리만두>가 45년간 이어올 수 있었던 비법. 상호에 맞게 군만두는 콩나물 쫄면과 함께 먹기 좋고, 분식집답게 우동, 냉면, 김밥, 비빔밥 등의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부담 없이 가득 배 채울 수 있어 더욱 정겨운 <코끼리만두>. 학창 시절 문이 닳도록 드나들었던 분식집이 그립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주소(코끼리만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3번길 27 문의 031-255-6704 <아름다운 대부도 갯벌을 바라보며 먹는 ‘바지락 칼국수’> 대부도는 주말이면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하루 2번 바닷물이 빠지면서 광활한 갯벌이 드러나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대부도 앞바다에서 바로 공수해 온 해산물로 만드는 바지락 칼국수는 철분과 비타민B가 풍부해 건강에도 이롭다. 칼국수 특유의 부드러운 면발과 신선한 바지락으로 큰 그릇에 가득 담겨 나오는데, 당근과 호박, 바지락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잘 익혀진 통통한 바지락 살을 발라내어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몽글몽글하게 느껴지는 바지락의 식감과 부드럽고 쫄깃한 칼국수 면발이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데 바지락 칼국수에 곁들이는 아삭한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감칠맛을 돋군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바지락 칼국수의 맛도 일품이지만, 광활한 바다를 보며 눈으로 즐기는 자연경관에 마음도 시원해진다. 낙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음식을 먹을 때 더욱 특별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 주소(대부도 방아머리 음식문화거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일대 문의 031-481-3059 <살얼음 동동 그리고 뼛속까지 시린 새콤한 육수의 맛 '미사리 초계국수'> 초계국수는 함경도와 평안도 지방의 전통음식인 초계탕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조선시대 연회에서 접할 수 있었던 보양식이다. 지금의 초계국수는 무더운 여름에 찾는 여름 보양식이자 별미 중 하나다. 초계의 '초'는 식초를 뜻하고 '계'는 겨자의 평안도 방언으로, 말 그대로 식초와 겨자를 넣어 차게 식힌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는 음식을 말하고 닭고기를 잘게 찢어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고급의 단백질 섭취도 되어 한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여름 보양식답게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와 한껏 탱글탱글해진 면발 위 푸짐하게 올라간 아삭한 백김치와 오이절임, 닭고기가 함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데 그릇을 들고 육수를 한 모금 들이키면 소고기로 맛을 낸 차가운 육수의 구수함과 초계의 새콤함이 한여름 무더위를 잠시 잊는 데 도움을 준다. 국수의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오이와 백김치는 식감이 좋아 씹는 소리로 한 번 더 오감을 즐겁게 하며 살얼음이 동동 떠 있는 시원한 육수는 면발에 스며들어 감칠맛을 돋군다. 초계국수의 맛은 양념 된 국수와 달리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즐기기 좋고, 비빔국수를 좋아한다면 매콤, 새콤, 달콤한 비빔 초계국수도 추천한다. 한여름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 중 하나로 주말이면 초계국수를 맛보러 찾아오는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무더운 날씨에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싶을 때 단백질이 풍부한 초계국수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주소(미사리밀빛초계국수)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608 문의 031-79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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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어야 제맛! 경기 누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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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축제로 지역관광 활로 뚫는다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5일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지역관광의 기폭제로 삼기 위한 ‘축제 관광 공동마케팅 협력 기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적 관심과 인지도 제고 방안 ▲충장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킬러콘텐츠 추가 발굴·핵심 콘텐츠 업그레이드 ▲충장축제 관광 상품화를 통한 체류형 축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동구와 광주 4개 자치구를 비롯해 광주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협회, 광주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대한숙박업중앙회, 코레일 광주송정역 여행센터, 남구 펭귄 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가 협력해 마련했기에 그 의미부터 남다르다. 이는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을 단순한 지방자치단체 주관 이벤트로 국한하지 않고, 행정·지리적 경계를 넘어 광주 전체를 총망라한 기관·단체들이 힘을 모아 충장축제를 ‘지역 대표 문화 브랜드’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는 평가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은 여느 때와는 다른 위상 변화와 명망 있는 축제로서 인식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동구를 넘어 우리 지역의 축제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상호협력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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