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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여행 에세이 ‘산 따라 강 따라 역사 따라 걷는 수도권 도보여행 50선’ 출간
- 개인 출판사 바른북스가 여행 에세이 ‘산 따라 강 따라 역사 따라 걷는 수도권 도보여행 50선’을 출간했다. ◇ 책 소개 대중교통으로 쉽게 덜 알려진 곳 이야기가 있어야 걷다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그 길에 새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효창공원길의 김구, 안중근, 윤봉길처럼 역사가, 문화가, 옛 인물이, 자연이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 저자 윤광원 30년가량 기자로 일해왔다. 금융 산업과 정부 정책 관련 기사를 많이 썼다. 그러면서도 많은 책을 읽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고 걷기와 등산도 열심히 했다. 특히 10년 넘게 트레킹 모임을 이끌면서 사람들과 무수히 걸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전작인 ‘배싸메무초 걷기 100선’의 후속편 격이다. 그 외 저서로는 경제 논술 전문서인 ‘깐깐 경제 맛깔 논술’과 해방 이후 우리나라 금융 산업의 역사를 야사를 중심으로 정리한 ‘대한민국 머니 임팩트’가 있다. ◇ 차례 서문 1. 서울의 3.1운동 유적지를 찾아서(1) 민족사 최대 민중투쟁, 3.1운동의 고향들 2. 서울의 3.1운동 유적지를 찾아서(2) 피로서 세계만방에 증거한 민족해방의 의지 3. 남한 유일 ‘3.1운동 3대 항쟁지’ 경기남부 경기지역 만세운동의 성지, 수원과 화성 4. 수원 농촌진흥청 옛터와 여기산 ‘농업·농촌의 요람’은 떠나고, ‘철새들의 요람’은 남았다 5. 부천 원미산 낮지만 아주 ‘신성한 큰 산’… 올라봐야 안다 6. 경리단길, 해방촌… ‘용산 누리길’ 버티고개~경리단길~해방촌~후암동~서울역 이어 걷기 7. 인천 문학산 ‘천혜의 요새’에 남은 ‘비류백제’의 못다 이룬 꿈 8. 서울식물원과 한강 서울 새 명소와 옛 모습 그대로인 강물 9. 하남 위례길 사그라진 ‘백제의 꿈’, 그 시절 이야기 10. 쌍문동, 방학동 길 민족의 스승과 예술가들, 그리고 ‘폭군’ 11. 인왕산 밑 동네 사직이 감싸고, 단군과 호랑이가 굽어보는 곳 12. 팔당길 두물머리 가슴에 품고, 물 따라 걷는 길 13. 서래섬 반포 한강길 한강의 아름다운 인공 섬과 옛사람들 14. 포천 아트밸리 ‘흉물’ 폐채석장, 자연과 조화된 문화예술공간 변신 15. 창덕궁 앞길 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푸짐한 골목들 16. 서울 석굴암 인왕산 암굴에 앉아계신 부처님 17. 이화마을 서울 대표 벽화마을, 모진 세월의 아픔이… 18. 신·시·모도 인천 ‘삼형제 섬’들을 한 번에 걷다 19. 광릉숲길 조선 왕릉 지키는 숲 지킴이, 국립수목원 20. 안성맞춤 길 놋그릇 장인과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길 21. 북한산 ‘다섯 절길’ 불광사, 진관사… 호국불교의 절집들을 찾다 22. 수원 여우길 광교산 자락, 2개 호수를 잇는 길 23. 동문 밖 길 조선 초부터 80년대까지… 역사의 뒤안길 24. 여름 : 청평길 깃대봉·북한강·청평댐·조종천… 산과 물이 어우러진 길 25. 고종, 독립, 그리고 민주의 길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의 역사, 빛나는 역사 26. 광화문 앞길 도심 지하에서 살아 숨 쉬는 조선의 거리 27. 뚝섬길 수상레포츠, 대학생, 어린이들의 요람 28. 세종마을길 단군과 세종, 태조, 고종이 남긴 이야기들 29. 왕과 왕비의 길 여주 영녕릉(英寧陵)과 명성황후 생가 30. 돈의문길 돈의문은 박물관의 길, ‘박물관마을’부터 ‘돈의문체험관’까지 31. 혜화·명륜동길 성균관과 반촌(泮村), 유학, 그리고 ‘서울미래유산’ 32. ‘남산’ ‘국치’와 독립의 길 남산 기슭, 민족수난과 광복의 지난한 여정 33. 마로니에공원길 ‘일제 잔재’ ‘대학로’보다 ‘마로니에공원길’로 부르자 34. 효창공원길 명실상부한 ‘애국지사 성역’으로 자리매김하길… 35. 인천대공원 산에서 못 본 최고 단풍, 여기 있었네 36. 당성∼제부도길 대륙으로, 섬으로… 열린 바닷길 37. 수원 행리단길 화성행궁 복원으로 뜬 ‘수원 대표 핫 플레이스’ 38. 서울역~마포길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서울의 실크로드’ 39. 종묘~청계천~을지로 일제치하, 산업화시대… 아픈 역사의 현장들 40. 궁평항 가는 길 염전지대, ‘궁들’ 벌판 지나 경기 대표 어항으로 41. 파주 마장호수 봄이 오는 아름다운 호수와 출렁다리, 전흔(戰痕)도… 42. 이천 설봉산길 이천의 진산 설봉산, ‘이천9경’ 중 3경을 보다 43. 수원천길 수원화성을 관통하는 아름다운 자연형 하천 44. 인천의 길(1) 기찻길, 뭍길, 바닷길, 그리고 역사의 길 45. 인천의 길(2) 바닷길에 새겨진 외세와 전쟁의 비극 46. 반월호수길 사라진 옛 지명 ‘반달’ 간직한 수리산 밑 물길 47. 양평길 한강의 본류와 최대 지류가 만나는 ‘물의 길’ 48. 양평 사나사 계곡 함왕(咸王)이 살던 이끼계곡과 아담한 절집 49. 아차산 ‘긴고랑길’ 계곡에 발 담그고 내려오면, 벽화와 명품 소나무 50. 연천 한탄강길 유구한 자연과 인류의 역사, 그리고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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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여행 에세이 ‘산 따라 강 따라 역사 따라 걷는 수도권 도보여행 50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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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아넥스, 놀고 먹고 즐기고 모든 게 완벽한 ‘안캉스’ 호텔
- 제주 디아넥스 실내 수영장 에스케이핀크스는 날씨 변화가 잦은 7~8월 휴가철 ‘안캉스(실내+바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제주 디아넥스 호텔을 추천했다. 제주 중산간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해 날씨 영향없이 완벽한 ‘안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43객실로 적은 객실 수 대비 실내 수영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국제 정식 규격의 테니스 코트 등 풍성한 부대시설을 갖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디아넥스 호텔 인근에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제주의 특별한 열린 문화공간인 포도뮤지엄이 있다. 포도뮤지엄은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가 32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7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무료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디아넥스 호텔 투숙객은 포도뮤지엄 무료입장과 더불어 안도 다다오의 유명 건축물 본태박물관 제휴를 통해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도뮤지엄 맞은편에 위치한 해밀레스토랑에서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해밀레스토랑에서는 포도뮤지엄 무료개방 행사에 맞춰 뮤지엄 관람 이후 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무료 음료(커피 또는 청포도에이드 중 택 1)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스케이핀크스는 7~8월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인근 문화 시설 및 레스토랑을 보유한 디아넥스 호텔에서 완벽한 ‘안캉스’를 즐기길 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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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디아넥스, 놀고 먹고 즐기고 모든 게 완벽한 ‘안캉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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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백자에서 대포까지, 사가현 역사여행’ 출시
- 지역 전문 여행 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1616년 일본에서 최초로 백자, 그리고 1852년 대포를 생산하기까지 사가현에 남아 있는 역사 유적지들을 답사하는 사경득답 역사여행 프로그램 ‘백자에서 대포까지, 사가현 역사여행’을 출시했다. 임진왜란 때 전쟁 포로로 끌려간 조선의 기술자들은 일본 도자기, 의류 등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줬고 해양 세력과 대륙이 만나는 반도에 자리 잡은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과 깊은 관계를 맺고 발전했다. 3개국 역사는 서양 세력이 아시아로 친줄하던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거치며 큰 변화를 겪었다. 이번 사경득답 역사여행 프로그램은 다시 복잡하게 변하는 한반도 주변 국제 정세 속 16~19세기 초 일본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상품 문의 및 예약은 플래닛월드투어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다. ◇ 상품 소개 상품명: 백자에서 대포까지 사가현 역사여행 여행 경비: 39만원 행사일: 8월부터 매일 포함 사항: 여행자 보험, 전용 차량, 현지 가이드, 나가사키 호텔 1박 최소 인원: 6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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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백자에서 대포까지, 사가현 역사여행’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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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어떠세요?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해수욕장이자 해식동굴 감성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새로운 관광콘텐츠인 갯벌 체험을 연계해 지속형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왜목마을 갯벌에서는 바지락뿐 아니라 소라게, 고동, 그 외 작은 게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타 지역의 갯벌 체험 보다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 유어장은 당진마을 어업 제43호 지역으로 교로리 어촌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청소년 7,000원(어린이 무료)이며 왜목 체험 마을 매표소 및 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한 갯벌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만 하며 정확한 물 때 시간은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왜목마을 물때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곳으로 당진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라면서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갯벌 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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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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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내달 1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매주 월요일 휴장)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정식 개장에 앞서 이달 24일~25일 양일간 무료로 임시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시설 내에는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 바닥분수, 야외풀장을 비롯해 탈의실(몽골형), 야외샤워장,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학부모·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5,000원이다. 강화군민은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도 내달 1일 개장한다. 규모는 작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집 앞에서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의 시작과 이른 더위로 예년보다 이용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올여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정체육공원 물놀이시설은 강화군체육회(☎032-933-9696), 강화군 행정과(☎032-930-3226) ▲갑룡공원 물놀이시설은 군 산림공원과(☎032-930-34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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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신정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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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 발대식 가져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2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강화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흥열, 오현식 의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강화돈대와 강화도 문화를 연결할 “정체성”과 돈대와 돈대를 연결할 “주제”를 발굴하여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화돈대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자 박흥열 의원은 “강화돈대는 세계적으로 드문 해양관방유적으로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회를 신설했다”라며, “강화돈대를 활용한 ‘돈대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할 계획이며 강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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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회,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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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 국민으로부터 신규전략사업 아이디어 듣는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천공항 2040 新전략 아이디어 설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신전략 수립을 위한 신규전략 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https://www.airport.kr/co)에 접속한 뒤 공지사항에 게시된 설문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여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할 경우 중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실행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될 경우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존의 여객·화물 운송 중심의 공항 본연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산업·경제·문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사는 작년 처음으로 ‘인천공항 국민참여 전략 및 예산 공모’를 시행하여 200건 이상의 국민제안을 접수하였으며 이 중 일부를 반영하여‘여객프로세스 선도’, ‘스마트 공항운영 대전환’ 등의 전략과제를 신설하여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공사의 전략체계와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을 진단하기 위한 항목을 신설하여 인천공항의 현재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팬데믹 이후 더욱 치열해진 글로벌 공항 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함과 동시에 인천공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국민과 함께 모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공항, 글로벌 공항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인천공항이 나아갈 미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의 관점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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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전 국민으로부터 신규전략사업 아이디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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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1일부터 산림휴양관(1동,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운영하고,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객실(소나무방)을 대상으로 올해 8월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 다만, ▲숲나들e 예약 시 반려동물 등록 확인 후 예약 ▲객실당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 가능(15kg 이하) ▲광우병 등 예방접종 완료 반려견 입장 등의 주의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동반 입장한 반려견은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 가능하며, 산책 시 안전줄 착용 및 배변봉투 지참 의무화와 맹견(8종), 기타 질병, 발정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는 552만으로 전체 가구의 25.7%, 반려인 1,262만 명을 차지하고, 그중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운영으로 시설 및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여 점차 확대하고,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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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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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서월랑 및 동월랑에 ‘경희궁 이야기돌’ 12개 설치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에서는 경희궁을 방문하는 연 10만 명의 시민을 위해 경희궁의 역사를 쉽게 전해주는 <경희궁 이야기돌>을 2023년 6월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경희궁 이야기돌>은 경희궁 서월랑 및 동월랑에 각 6개씩 총 12개로 이루어져 있다. 무료 개방하는 도심 속 궁궐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는 경희궁의 특성을 고려하여 문장을 쉽고 간결하게 구성하였고,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보는 이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낮은 높이로 제작하였다. <경희궁 이야기돌>에서는 경희궁의 건설 배경 및 훼손되고 복원되기까지의 개괄적인 역사와 관람에 있어 더욱 재미를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야기돌의 배치는 서월랑에서 동월랑으로 역 U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각각의 위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숭정문 부근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하였다. 구성은 크게 ‘경희궁의 건설 및 위상 확립’에 대한 6개 주제, ‘경복궁 중건을 위한 해체 및 일제강점기 궁역의 훼손’과 관련한 3개 주제, 마지막으로 ‘해방 이후의 변화와 일부 복원된 경희궁’을 다룬 3개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경희궁 이야기돌>은 경희궁 현장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연 10만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서울역사박물관은 분관 경희궁을 역사 교육의 장이자 시민 휴식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희궁 이야기돌>은 경희궁 관람 시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경희궁의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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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경희궁 서월랑 및 동월랑에 ‘경희궁 이야기돌’ 12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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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 참가
- 산청군은 지난 1일 부산 서면 KT&G 상상마당 야외마당에서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계곡, 캠핑장 등 여름 휴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집중 홍보해 산청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라는 것을 적극 알렸다. 또 관광객 이목을 끌기 위해 소원지 작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약초를 활용한 식품 소개, 산청 SNS 구독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경남관광 부사 로드캠페인은 경남도 주관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남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경남여행마켓’ 주제로 열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타 시군과 연계 홍보해 관광객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 수 있었다”며 “산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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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경남관광 부산 로드캠페인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