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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 진행
-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감사함을 담아 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하고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25일(금)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들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의 안전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크루 클래스(Crew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크루 클래스는 ‘티웨이플러스’ 구독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티웨이항공의 노력을 알리고자 참가를 신청한 회원들 중 대상자를 선정해 정가 10만원 상당의 크루 클래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크루 클래스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실제 객실 승무원의 훈련을 담당하는 교관 승무원의 티웨이항공 소개를 시작으로 △항공훈련센터 투어 △화재대응 실습 △응급처치 실습 △기내 비상상황 체험 △비상탈출 실습 등 전문 교관의 지도 하에 객실승무원이 실제 수행하는 기내 안전에 대한 생생한 훈련을 체험했다. 티웨이항공의 '티웨이플러스'는 여러 번 탑승하고 실적을 쌓아야 하는 일반적인 항공사 마일리지나 포인트 제도와 달리 모든 가입자에게 구독료의 최대 97% 환급, 사전 좌석 구매 무제한 무료,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즉시 제공된다. 상품 종류에 따라 부가 서비스 할인,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제공,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크루클래스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화 멤버십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여행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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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뜨거운 고객 성원에 힘입어 티웨이플러스 회원 대상 객실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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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늦캉스족 위한 기타큐슈 타임세일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늦캉스족을 위한 기타큐슈 타임세일을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평일 오후 3시마다 인천~기타큐슈 노선 왕복 항공운임 50% 할인코드를 공개한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며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 기타큐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벳푸?유후인 원스톱 버스투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원스톱 버스투어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벳푸와 유후인으로 직행하는 전세버스와 기타큐슈 시내 호텔 1박 숙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참여방법은 예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응모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타큐슈는 후쿠오카와 함께 규슈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은하철도 999를 그린 만화가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시내 중심부인 고쿠라역에서는 메텔과 철이, 하록선장의 동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만화 박물관’, ‘고쿠라 성’, ‘모지코’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고즈넉한 일본 도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진에어가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7시 15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25분이고 기타큐슈에서는 오전 9시 40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여행 수요가 몰리는 극성수기를 피해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보다 여유롭고 가성비 있는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5월부터 인천~기타큐슈 운항을 재개하며 일본 하늘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15일 인천~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동계 스케줄이 시작하는 10월 29일부터는 부산~오키나와 운항을 재개한다. 이어 부산~오사카 노선도 10월 29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 공항에서 매일 오후 2시 5분에 출발, 오사카 공항에서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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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늦캉스족 위한 기타큐슈 타임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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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자연에서 즐기는 9월의 생태축제 - 9일,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22일, 시흥갯골축제 개최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9월, 특색있는 생태축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문을 연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 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해양과 관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8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시화호 투어’는 요트를 타고 시화호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거북섬을 걸어서 탐험하는 ‘거북섬 한바퀴’, 거북섬 해양단지를 돌아보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 등과 함께 시화호, 거북섬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 16개소를 운영하고, 청년 협업마을 입주 기업과 관내 지역 기관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서는 정왕역과 오이도역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6개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거북섬 시티투어 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민간 주차장 등 3,300여 면의 주차 공간도 확보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무엇보다도 내년은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시화호의 해’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시화호의 역사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패밀리런’을 포함해 ‘갯골습지 놀이터’, ‘어쿠스틱 음악제’, ‘소금창고 인형 극장’, ‘갯골 전국 미술대회’ 등 총 20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와 갯골 서식 조류를 탐구하는 ‘버드 놀이터’,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통기타 공연’, 갯골 풍경을 그려보는 ‘갯골 사생회’ 등 6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도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축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동차, 리플릿,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청과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 4개소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모든 먹거리 구역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한다. 축제장 내 ‘지구를 지키는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 시 음료 할인도 지원한다. 또, 관내 소상공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마켓을 16개소에 배치하고, 시흥산업진흥원,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우수한 시흥시 제품과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시흥메이드’ 20개소, ‘농부장터·연가공 식품’ 18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시흥 갯골축제학교’를 통해 배출한 15명의 청년 자원활동가가 축제 현장에서 프로그램 안내와 촬영 등을 직접 수행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흥갯골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들이 시민에게는 쉼과 여유를, 상권에는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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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자연에서 즐기는 9월의 생태축제 - 9일, 시흥시 거북섬 해양축제, 22일, 시흥갯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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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9월 9일~10일 개최
- ‘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둔덕 포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둔덕가족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인기인 둔덕 포도의 무료시식과 직거래장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있다. 또, 예년에 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볼거리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행사장 인근에 조성한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만발해 있어,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단위 주말 나들이로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개막식, 포도깜짝경매, 가족경연게임, 지역댄스팀이 참가하는 댄스 페스티벌, 축하공연 무대 등이 있으며, 둘째날인 10일에는 지역 전통공연인 거제영등오광대 공연, 포도깜짝경매, 경품 추첨, 축하공연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축제 내용 및 일정은 거제시청 홈페이지(http://geoje.go.kr)를 참고 하면 된다. 옥기종 거제둔덕포도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거제둔덕 포도축제는 명품 둔덕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의 고장 둔덕면을 찾아오셔서 함께 먹고 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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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거제둔덕 포도축제 9월 9일~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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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 개막
- 진주시의 도시재생과 공공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가 28일 막을 올렸다. 진주시는 이날 옛 진주역 철도문화공원 내 차량정비고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삼영 총괄계획가,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강진철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진주시 도시재생센터, 진주시 공공건축가, 지역건축가회?건축사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시의원, 건축 관련 대학교수와 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진주건축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남강으로 엮다: 강, 도시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남강의 역사와 문화로 이어지는 진주의 도시와 건축,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4개의 도시재생지구 활성화 도모 등을 내용으로 각종 전시, 강연, 참여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9월 5일까지 옛 진주역 차량정비고에서 열린다. 테마별 전시로 도시재생뉴딜사업 4개 선정 지구(성북·강남·중앙·상대)별 전시와 진주시 공공건축물 현상공모 및 당선작이 전시되고, 전시장 한편에는 진주 차(茶)문화를 홍보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하정용 단무장 외 11인)의 공연과 박채란의 병창, 박염 고수의 공연, 들숨 앙상블(이진희, 표주홍)의 성악 공연이 특별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이어 ‘지역에서 5년: 경남에서의 건축사례’를 주제로 김태윤 건축가의 강연, ‘전통의 창신: 물빛나루쉼터’를 주제로 김재경 교수의 건축강연이 있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언과 함께 이번 진주건축문화제의 총괄 큐레이터인 경상국립대학교 김근성 교수의 행사 개최배경 및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사전 행사였던 ‘진주찾기’ 대학생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에 대한 심사평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상 1팀에 200만 원, 공동 최우수상 2팀에게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진주찾기’는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진주의 뜻깊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동안 열렸다. 전국 건축학과와 지역 건축학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의 기회 제공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규 교수의 특강 및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진주지역건축’을 주제로 한 건축가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BSD건축사사무소 이관직 건축가, 조호건축사사무소 이정훈 건축가, 유타건축사사무소 김창균 건축가,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 엠플레이건축 김태윤 건축가, 경상국립대학교 김동규 교수 등 유명 건축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차량정비고는 옛 진주역을 철도문화공원 내 문화?전시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소로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며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시의 건축문화와 공간환경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건축문화제 이후 9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국립진주박물관 등 다수의 설계 공모작과 당선작이 차량정비고에서 전시되며, 11월에는 경남건축문화제가 진주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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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회 2023 진주건축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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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버스 9월 1일부터 해양누리공원·경화역 달린다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개편된 노선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창원시티투어 2층버스는 만남의 광장,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경남대학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만남의광장을 하루 6회, 2시간 10분씩 순환 운행하고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는 이 노선에서 경남대학교를 빼고, 관광 수요가 많은 3·15해양누리공원과 경화역공원을 추가해 운행한다. 따라서 개편되는 2층버스는 오전 9시 20분, 10시 30분, 11시 40분, 오후 12시 50분, 14시, 15시 10분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창원의 집, 마산역, 상상길·창동예술촌, 마산어시장, 3·15해양누리공원, 제황산공원, 속천항, 진해루, 진해석동승강장, 경화역공원을 거쳐 다시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온다. 운행 시간은 2시간으로 줄어든다. 진해에서 창원으로 넘어올 때 거치던 안민터널(1818m)도 비교적 길이가 짧은 장복터널(830m)로 변경했다. 이는 버스가 터널을 통과할 때 2층 야외 개방석에 앉은 승객들이 매연, 소음 등으로 불편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요금은 성인 3000원, 만 19세 미만 청소년·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은 2000원이다. 예약 없이 창원시티투어 누리집(www.changwoncitytour.com)에 게재된 정차 시간표를 참고해 각 승강장에서 기다리면 된다. 결제는 버스에 탈 때 현금이나 카드로 하면 된다. 한 번 결제하면 온종일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시는 길었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 다시 정상가(성인 5000원, 청소년 등 3000원)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중 같은 노선을 순환하는 2층버스 외에 월별로 체험, 축제 등을 곁들인 1층버스 특별노선도 운행하고 있다. 최근 진해해양공원 보물찾기, 로봇랜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등과 연계한 특별노선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광과 관계자는 “표 한 장으로 창원의 알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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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버스 9월 1일부터 해양누리공원·경화역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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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하맥축제 지역활성화 붐 이끈다
-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강진 하맥축제가 손님맞이 준비로 한창인 가운데 축제 자체는 물론 공연 문의, 숙박 여부 등을 묻는 전화가 전국에서 쇄도해 강진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알린 하멜을 브랜드화한 ‘하멜촌 맥주’를 마케팅해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축제가 하멜촌 맥주에 촌닭 닭구이를 곁들여 선보이는 까닭에 마니아들은 물론 청년들,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모들까지 강진 푸소를 예약하는가 하면 30개동에 이르는 텐트촌 입주를 서두르고 있다. 여기에다 테이블 100개에 600명을 수용하는 프리미엄존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이미 대부분 자리가 동이 나 이번 하맥축제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광주와 목포 등지에서 문의를 이어오고 멀리 서울 등 수도권 뿐만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 수백명의 외국인들까지 합세해 강진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마치 지난 2017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2만3,000여명이 몰려 전국을 넘어 외국에까지 강진을 알린 ‘K-POP콘서트’ 당시를 떠올리게 하고 있다. 미리 도착한 관람객들은 강진읍내는 물론 강진 주요 관광지를 돌며 남도답사 1번지를 만끽했으며 음식점과 상가를 찾았다. 가족 단위로 온 이들은 강진읍내서 식사를 해결하고 일부는 강진농수특산물을 구입하며 ‘강진브랜드’를 마주했다. 강진군모범택시연합회 소속 한 회원은 “당시 모든 택시기사들이 허리 한 번 못 펴고 운행할 정도였다”면서 “다시 한 번 강진을 뜨겁게 달굴 하맥축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읍내 한 식당 대표 역시 “사람들이 많이 오면 그만큼 지역상권이 활발해지고 소득도 늘어난다”며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축제는 축제 이상의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지역경제 붐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진 하맥축제의 초대가수 주요 라인업은 김종국, 박명수, 리듬파워, 조명섭, 스페이스 A, DJ AK, DJ 쥬시, DJ 허조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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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하맥축제 지역활성화 붐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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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 2024년 착공
-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합의가 이뤄지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인천로봇랜드(특수목적법인)가 합의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박철휴 ㈜인천로봇랜드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합의 내용에 따르면 토지주인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조성실행계획 변경 등의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로봇랜드는 사업시행자가 위탁하는 범위 내에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조성·관리·운영 등의 업무와 테마파크(유원시설)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고, ㈜인천로봇랜드의 민간투자자는 경제자유구역법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필요한 용지를 매입할 권리를 가질수 있으며, 또한 테마파크 개발과 공익시설 공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로봇랜드를 국내 최대 로봇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 조성하려면 원스톱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통합과 로봇 기업 지원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합의약정 체결로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청라 국제도시에 769,279㎡ 규모의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업용지, 업무용지, 로봇체험시설,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 등 후속 행정절차를 준비해 2024년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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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정상화 … 2024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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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바다에서 만나요” 제23회 소래포구축제 9월 15일 개막
-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9월 15~1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8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중심주제를 ‘소래바다’로 선정하고, 경관(포구)과 먹거리(수산물), 삶(어시장), 사람(상인), 기억(염전·협궤열차)의 단위 주제를 담아 연출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로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며, 예술인과 구민 참여 프로그램 강화한 ‘주민주도형 축제’를 위해 어등경관 만들기와 소래아트마켓, 소래인 영상제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소래포구의 특성과 환경을 적극 활용한 콘텐츠가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꽃게낚시, 대하맨손잡기, 어린이보트낚시는 물론, 어린이 머드체험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에일리, 자이언티, 다비치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인기 가수를 초청해 소래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1일 차에는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서해안풍어제, 풍물단길놀이, 군악대공연, 꽃게·새우 로봇댄스, 창작 기획공연 등이 개최되며, 개막 축하공연 후 소래바다 드론쇼를 통해 300대의 드론이 소래포구의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2일 차는 어죽시식회를 시작으로 소래버스커콘서트, 소래노래방, 어린이 바다 인형극이 진행되고 바다 시네마 콘서트, 소래in(人)영상제, 소래힙(Hip)한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3일 차는 수산물 경매행사를 시작으로 여성합창단 공연, 남동in(人)콘서트, 어린이 바다 EDM파티가 진행되며, 소래 재즈콘서트와 폐막 축하공연, 불꽃놀이를 끝으로 성대한 마무리를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정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도 주말(토, 일)동안 버스킹공연이 열려 보다 넓은 공간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는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고유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지역의 중요한 자원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더욱 뚜렷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소래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할 계획이다. 새롭게 바뀐 소래포구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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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바다에서 만나요” 제23회 소래포구축제 9월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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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3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부제: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스탬프 투어는 공사 앱인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진행하며, 완주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의 주제는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이다. 공사는 대표적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곳곳의 명소를 다니며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12개의 테마를 준비했다. 2022년 스탬프 투어 진행 시 인기 있었던 3개의 테마는 유지하고, 9개의 테마를 신설했다.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8번째 시행되며 매번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시행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10대와 40대의 참여 증가로 모든 연령대로 참여가 확대됐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2%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신규 테마 중 주목할만한 테마는 ▲‘세계문화유산 왕릉 방문’ 테마로, 서울에 소재하는 4곳의 왕릉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로 인정되는 코스이다. 이 외에도 ‘주문은 D.M.으로 부탁드릴게요’(성수동 카페거리 등),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서울중앙시장 등), ‘가을공원줍깅’(용산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프사맛집 철길 포토존’(경춘선 숲길, 항동철길 등), ‘이런 지하철역도 있어요’(성수역 산업문화복합테마역사,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상월곡역 사이언스 스테이션,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등의 2023년 신규 테마가 신설되었다. 참가자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세부 코스의 개수는 36개로 늘어난다. 서울 곳곳에 펼쳐져 있는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테마별 세부 코스 방문 인증은 GPS를 활용한 인증으로 변경해 인증 방법을 단순화했다. 테마별로 소개된 세부 코스 중 1개소만 방문해도 해당 테마 완주가 인정된다. 12개 테마 중 6개 테마를 완주하면 또타지하철 앱에서 자동으로 설문조사가 생성된다. 설문조사 완료 시 원하는 기념품 수령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기념품은 공사 공식 캐릭터인 ‘또타’ 키링으로 총 600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완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기념품은 잠실②, 건대입구②, 고속터미널③, 종로3가⑤, 가산디지털단지⑦ 고객안전실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설문조사에서 기념품 수령역을 지정하고, 기념품 배부 기간(’23.11.10.~11.17.)에 해당 역사 고객안전실을 방문하면 된다. 올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또타지하철 앱’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앱을 설치한 후, ‘시민참여’ 탭을 클릭하면 스탬프 투어 메뉴를 실행할 수 있다. 최초 1회에는 1~8호선 구간 내 공사 전동차에서 탑승했음을 인증해야 하며, 이후엔 코스별 세부 코스를 방문하여 GPS인증을 하면 된다. 또타지하철 앱은 안드로이드 휴대전화(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애플 앱스토어) 양쪽 모두에서 설치할 수 있다. 최초 1회 탑승 인증은 공사 전동차에 설치된 비콘으로 진행되며, 세부 코스를 방문하면 GPS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문 사실이 인증된다. 공사는 또타지하철 앱과 누리집, 공사 누리소통망(SNS), 행선안내게시기 영상 표출, 역사 내 홍보 포스터 등으로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공사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를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지정 해시태그를 모두 기재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사전 홍보하거나 코스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참여할 수 있는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3개 매체이며, 필수 해시태그는 #지하철스탬프투어, #스탬프투어챌린지, #또타, #서울여행, #서울명소, #서울교통공사 이다. 서울교통공사 김석호 영업본부장은 “서울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대표적인 친환경 이동수단인 지하철을 통해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휴대폰 앱을 이용해 쉽게 참여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다가오는 가을철에 서울 나들이도 즐기고 기념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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