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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창전통시장, 여름철 무더위 야시장에서 날려요!
-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5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문창전통시장 남문 일원에서‘문창 챔피언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문창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지헌)와 문창시장 첫걸음사업 추진단(단장 오병조)이 활기찬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함께 풍선 아트, 가족사진 찍는 곳,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번 야시장은 ▲문창시장 상인회(먹거리존), ▲문창동 별빛봉사단(놀거리존), ▲놀이광대 사회적협동조합(볼거리존)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통하고 협업해 마을과 시장이 상생하는 행사로 준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구는 행사에 앞서 안전관리와 최근 논란이 됐던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지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 주민과 상인이 서로 화합해 많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방문해 야시장을 즐기며 전통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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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문창전통시장, 여름철 무더위 야시장에서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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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글로벌 K-pop 축제 ‘KCON LA 2023’에서 10만 명 대상 서울관광 매력 홍보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3’에 참가해 미국 잠재 관광객 대상 서울관광 홍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CON(이하 케이콘)'은 K-Pop 공연과 컨벤션이 융합된 글로벌 한류 축제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누적 관람객수가 148만 6천명에 달하는 등 글로벌 대표 K-pop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KCON LA 2023'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아레나와 LA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3일간 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KCON LA 2023에서는 엔데믹 이후 핵심 방한국가로 떠오른 미국 시장의 관광수요를 선점하고 잠재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서울관광 홍보가 추진되었다. 2023년 상반기 미국인 방한객은 51만명을 넘어섰으며,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미국인은 약 67만명으로 2019년 대비 50%의 관광수요 회복률을 보여, 전 세계 외래관광객 중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이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KCON LA 2023 컨벤션 부문에 참가하여 3일간 ‘서울에디션23’을 주제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 현지 한류 팬 약 4800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겼다. 서울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서울관광의 새로운 테마인 ‘서울에디션23’을 주제로 올해 꼭 만나야 하는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가 소개되었으며, 미국의 한류 핵심 소비층인 Z세대를 겨냥한 이벤트로 방문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찾은 방문객은 방탄소년단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을 하고,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하기’ 등으로 구성된 스탬프 투어를 즐기며 서울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 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특별한 기념품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광화문광장, N서울타워, 세빛섬,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의 아홉가지 관광자원 중 가장 경험하고 싶은 것에 투표하는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하기’에서는 ‘광화문광장’이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현지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서울에디션 관광자원으로 선정됐다. 서울관광 홍보부스에 방문한 줄리아씨는 “KCON LA에서 K-POP 공연도 직접 관람하고, 미국에서 작은 서울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나의 서울에디션 투표에서 선정한 것처럼, 조만간 꼭 광화문광장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인기 K-pop 아티스트와 연계해 사전 제작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현장에서 공개해 서울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8.19.(토) 2일차 공연 중 인기 K-Pop 아이돌 그룹 ‘Kep1er(이하 케플러)’가 출연한 서울관광 홍보 VCR PPL 영상을 상영, 케플러 멤버들이 한강, DDP, N서울타워 등 아름다운 서울 관광지를 배경으로 그들만의 서울 에디션을 소개하며 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와 같이, 서울관광재단은 KCON LA 2023 행사장 곳곳에서 서울관광을 홍보하고 관람객들의 서울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아티스트·콘텐츠 연계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였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글로벌1팀장은 “미국 내 한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엔데믹 이후 미국이 핵심 방한국가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내 한류 팬을 주요 대상으로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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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글로벌 K-pop 축제 ‘KCON LA 2023’에서 10만 명 대상 서울관광 매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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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대전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와 손잡고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 발굴에 나선다. 22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대전관광공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자원 및 관광사업 공동 발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대청호, 계족산 등 연계 관광 코스 공동 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 관광자원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대덕구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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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대전관광공사와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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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시원한‘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선풍적인 인기
- 문경시는 지난 8월 19일 토요일, 문경에코월드에서 광부와 함께하는‘2023 은성 탄광 달빛여행’네 번째 행사를 선보였다. 7월 29일부터 시작된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전국에서 6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뜨거운 더위를 피해 은성갱도 내에서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은성갱도 투어는 안전모를 지급받은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탄광의 역사와 석탄을 캐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꿈을 캐러 가는 길, 광부의 친구 등 실감 콘텐츠를 체험했다. 은성갱도는 석탄을 캐내기 위해 1963년 뚫은 실제 갱도로 1994년 은성광업소가 문을 닫기 전까지 사용되었으며 갱도의 깊이는 약 800m이고, 석탄을 캐내기 위해 파낸 갱도의 전체 길이는 무려 400km나 된다. 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은 7월 29일부터 시작해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9.30. / 10.14. 제외) 총 12회차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포털사이트에서 「문경에코월드」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문경에코월드(054-572-6854) 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054-571-7677)으로 하면 된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문경에는 한여름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산과 계곡이 많이 있어 피서지로 제격이다.”라며 “석탄을 캐던 은성탄광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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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던 갱도에서 시원한‘2023 은성탄광 달빛여행’선풍적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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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14~21일 개최
-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CGV 고양 백석과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에서 총 54개국 147편(장편 83편, 단편 64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프로그램 섹션을 개편해 경쟁 부문은 국제경쟁, 프런티어 경쟁, 한국경쟁으로 나눈다. 비경쟁 섹션은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기획전으로 구분한다. 특히 익스팬디드 섹션에 상영하는 작품 중 7편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캠프그리브스에서 ‘비(非)극장 프로그램’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9월 14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에 참석하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에서 임진강역까지 운행하는 ‘DMZ평화열차’를 운행한다. 개막작은 칠레의 민주화 운동의 열기를 기록했던 저널리스트가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담은 <이터널 메모리(The Eternal Memory)>로 노(老)부부의 깊은 사랑을 보여주면서 칠레의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부부의 공헌, 그 시대의 유산이 현재에 가지는 의미를 묻는다. 영화제 기간에는 영화 상영과 공연을 결합한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가 고양 꽃 전시관과 CGV 고양백석 로비에서 열리고, 온라인 상영관 ‘보다(VoDA)’에서도 공식 상영작 및 청소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독 스쿨’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 육성하는 DMZ Docs 다큐멘터리 마켓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전 워크숍을 거쳐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본행사를 진행한다. 장해랑 집행위원장은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프로그램 섹션 개편 등을 통해 변화를 일으키는 해이다”며 “정전 70주년을 맞아 캠프그리브스에서 비극장 프로그램을 개최하면서 영화제 행사 장소를 확장하고, 다큐멘터리 상시 상영회 진행으로 경기도 도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월 22일부터 영화제 누리집(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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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월 14~2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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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물놀이장에만 총 10만 명이 다녀갔다!? 노원 워터파크 운영 성료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3 동네 물놀이장’이 20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 대표 여름철 사업인 <동네 물놀이장>은 집 가까운 공원이나 거점 지역에 대형 풀장, 에어슬라이드 등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심 속 피서지다. 올해에는 ▲노원 워터파크(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 ▲해바라기어린이공원(하계1동) ▲삿갓봉공원(중계4동) ▲상계공원(상계8동) ▲갈울공원(상계9동) 등 5개소에 설치해 7월 20일(목)부터 8월 20일(일)까지 총 25일을 운영했다. 모든 물놀이장이 방문객으로 붐볐지만, 특히나 서울과학기술대 종합운동장 9000㎡에 인조잔디를 깔고 그 위에 마련된 ‘노원 워터파크’의 인기가 대단했다. 구는 높이 8.5m, 길이 80m의 워터슬라이드를 중심으로 야외수영장(3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 등을 준비했다. 이용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그늘막, 텐트, 평상, 파라솔을 배치하고, 물놀이 후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떡볶이, 치킨, 라면, 음료 등을 사 먹을 수 있는 매점도 운영했다. 그 결과 노원 워터파크에만 4만7천여 명이 방문, 이 중 1만여 명은 타지역 주민이 찾아줬다. 구가 지난 19일(토)과 20일(일)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5%가 넘는 이용객들이 ‘좋았어요’ 평을 남겼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감사해요’, ‘이런 행사 감사합니다. 노원 짱짱!’ 등의 긍정 의견이 다수였다. 노원 워터파크의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에 맞춰, 지난 7일(월)에는 ‘2023 노원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서머 워터파크’ 행사가 진행됐다. 평소 물놀이장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위해 준비했고, 약 430명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갔다. 이날 함께한 A씨는 ‘처음 참여해봤는데, 오랜만에 본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참 반갑고 기뻤다’며 ‘자신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끼며 불편해 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를 볼 수 있었던 부모로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상담민원 창구를 통해 고마움을 표했다. 동네 물놀이장은 총 6만 명이 넘는 물놀이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일에는 일 평균 2천여 명이, 주말에는 일 평균 4천여 명이 찾았다. 한편, 또 다른 형태의 물놀이장으로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이 설치된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7일(일)까지 운영한다. 총 6개소로 ▲당고개지구공원(상계3,4동) ▲느티울공원(상계6,7동) ▲들국화어린이공원(중계2,3동) ▲한내공원(월계3동) ▲공릉동공원(공릉2동) ▲비석골공원(월계2동)다. 공원 물놀이장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기준, 총 4만3천여 명이 방문했다. 2023년 노원구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10만 명이 넘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많은 분들이 노원 워터파크를 비롯한 노원구 물놀이장에서 안전하고 질서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새롭고 즐거운 사업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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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물놀이장에만 총 10만 명이 다녀갔다!? 노원 워터파크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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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념, SNS 이벤트 개최
-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다음달 12일까지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10월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축제 시작 일을 이벤트 게시 글에 댓글로 남긴 후, 친구 소환 및 좋아요 누르기,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진행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5명과 랜덤으로 추첨된 45명 등 총 50명에게 1만원권의 모바일 이용권을 제공 할 예정이다. 추첨은 9월 18일(월)에 진행되며, 결과는 남해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 관광혁신의 해와 한독수교 140주년 광부·간호사 파독 6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고자 준비한 SNS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축제기간 중 현장에서 꼭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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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념, SNS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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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부터 토성까지, 밤하늘 가득한 별들의 향연 2023 태백은하수축제 성황리에 마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해발 1,330m 태백선수촌에서 개최한 ‘2023 태백은하수축제’를 약 6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은하수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견우와 직녀의 오작교 건너기, 견우성·직녀성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공연, 작은음악회, 은하수 포토존과 은하수 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와 이요한 교수(별샛꽃돌과학관)의 별과 천체에 관한 강연으로 더 알차고 만족도 높은 행사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별과 은하수를 보러온 참여자들은 빈백과 돗자리 등에 누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은하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등 축제를 한껏 즐겼다. 서울에서 온 40대 참여자는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라고 후기를 전했으며, 수원에서 온 참여자 또한 “즐거운 행사 덕에 가족 모두 좋은 추억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은하수 축제는 사전참가자 모집 당시 800명 모집에 3,032명(외지인 90%)이 응모하여 조기마감 하였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태백시는 열대야 없고, 7~8월 평균 기온이 23도인 고원기후의 특성과 빛공해가 낮은 청정도시, 차로 고지대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태백을 은하수 여행지로 도시브랜딩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부터는 은하수축제를 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하여, 전국에서 사랑받는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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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부터 토성까지, 밤하늘 가득한 별들의 향연 2023 태백은하수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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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만보 챌린지" 펼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ESG캠페인 ‘여행만보 에너지만보 챌린지’를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서명캠페인에 하나투어가 기업 별빛지기로서 서명하고, 이를 사내 임직원 동참 이벤트로 연계하면서 마련됐다. 하나투어는 에너지의 날 저녁 일정 시간 본사 외벽 조명을 소등했고, 최근 하나투어 앱(APP)에서 선보인 여행만보 서비스와 연계하여 일정 걸음 이상 달성한 임직원 대상으로 리워드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컴퓨터 절전기능 및 이면지 사용, 계단 이용 등 사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하나투어는 최근 송미선 대표이사가 여름철 맞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하여 쿨비즈룩을 독려하고, 지난 4월 ‘지구의 날’에는 종로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무소에서 모든 실내조명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 시민으로서 환경 경영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내재화하는 과정에서 시즌 및 기념일을 연계한 캠페인과 이벤트 병행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ESG경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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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만보 챌린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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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5개월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경기도가 유치
- 경기도가 2017년 3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국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건 6년 5개월 만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청년여행사와 직접 접촉해서 이뤄진 성과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24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출발해 도내 숙박시설에서 1박을 보내고 25일 김포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용인 한국민속촌을 체험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경기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환대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본격적인 중국 단체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맞춤형 체험상품 개발 및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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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5개월 만에 ‘중국 단체관광객’ 경기도가 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