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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무리는 화려한 조명과 불꽃이 가득한 DDP에서… 개막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비정형 외벽을 이용한 222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DDP’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21일(목)부터 해가 넘어가는 2024년 1월 1일(월) 오전 1시 30분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을 진행한다. ‘서울라이트 DDP’는 올해 최초로 가을과 겨울 2회 개최되며,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11일간 일 평균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주요 콘텐츠인 자이언트스텝의 <디지털 아틀란티스>는 자연과 인간의 질서를 찾는 디자인적 여정에 시민들을 초대해 희망의 장을 선사한다.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시간 정각, 10분간 깊은 바닷속·울창한 숲·높게 솟은 바위와 폭포 등 대자연의 모습과 더불어 디지털화된 도시를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에는 쿠키를♬> 콘텐츠를 제공한다. 귀여운 쿠키런 캐릭터들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매시 30분에 5분간 달콤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브랜드 ‘서울마이소울’ 로고와 ‘2024년 서울색’으로 발표된 한강 분홍빛 노을을 닮은 ‘스카이코랄’이 매 콘텐츠가 종료된 후 DDP를 물들인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모든 작품은 상영 전 DDP 외벽과 현장 곳곳에 비치된 음성 안내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인식한 후 접속하여 희망하는 작품의 설명을 듣는 방식이다. 개막식은 21일(목) 오후 5시 45분 DDP 어울림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최준 오빠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김해준이 사회로 유쾌함을 더하고,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캐럴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한다.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의 백미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진행되는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파리 개선문,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카운트다운 명소로 자리매김한 DDP에서는 설립 이래 최초로 지붕 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며 화려하게 2024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날 행사는 화재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100여 명 등을 배치하고 경찰서, 소방서, 교통공사, 중구청과 비상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 보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DDP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은 DDP 야외 어울림광장 및 디자인거리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DJ페너 사전공연 ▲특별 카운트다운 미디어 파사드 <빅 마치> ▲2024 기념 불꽃쇼 ▲사운드 인터랙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 ▲2024 소원 모음집 <위시 월> 등 다채롭고 화려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서울세계불꽃축제에도 참여한 세계적인 DJ ‘DJ페너’의 오후 11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 55분까지 시민들에게 카운트다운 이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서 2024년을 맞는 설레는 마음을 재치 있는 삽화로 표현한 김잼 작가의 <빅 마치>가 펼쳐진다. 불꽃쇼 직후 오전 1시까지 ‘DJ페너’와 ‘궁’ OST에 참여한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이 사운드 인터랙션 공연 <레터 프롬 홈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DDP 외벽 전체가 소리에 맞춰 일렁이는 신개념 공연은 새해를 맞이한 시민에게 기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1시 30분까지 <위시 월>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민들의 신년 소망이 담긴 2024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현장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은 DDP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ddpseoul)에서 송출되는 DDP-광화문-종로 보신각 삼원 생중계로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행사 기간 중 실내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다양한 연계 전시가 펼쳐진다. 시민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톡톡 튀는 크리스마스 한정 디자인 상품을 구매하고 특별 전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레이트북스, 동서식품 리츠크래커 등 협업 기업이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연출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진행되는 DDP 마켓 입구에는 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와 함께 연출한 포토존으로 DDP를 방문하는 가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 2023 겨울>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축제”라며 “미디어 파사드뿐 아니라 화려한 불꽃 등 DDP만의 카운트다운을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DDP에서 2024년 새해를 함께 맞이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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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무리는 화려한 조명과 불꽃이 가득한 DDP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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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광휴양단지 조성 7,000억원 민자유치 잭팟 터트려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코레이트 자산운용 본사에서 하이엔드 관광휴양단지 개발을 위한 7,000억원 규모의 민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천영기 시장은 민선8기를 출범하면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미래혁신추진단을 신설하고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고, 지난 3월에는 용남면 원평리 일원에 대한 고급 호텔, 해상리조트, 골프장 등이 포함된 관광휴양단지개발 기본구상을 정하고 민간투자유치에 힘을 쏟았다. 이번에 체결한 MOU에는 바다온천을 개발한 ㈜중앙HK(대표 허호영)와 코레이트 자산운용(대표 송태종)이 7,000억 원을 투자해서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데, 용남면 원평리 일원 1,923,967㎡에 용출온도 45도 일일취수량이 1,100톤에 달하는 양질의 바다온천수 기반의 고급 호텔&리조트와 몰디브형 해상호텔, 고급 풀빌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27홀 골프장이 들어서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편익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호텔&리조트 경영은 브랜드 파워가 높은 글로벌 호텔 그룹을 유치해 체인경영방식으로 운영 차별화를 위해 협의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미래의 통영은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쉴거리가 융합된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재 도약할 것이며, 이번 관광휴양단지 조성 민간투자유치 MOU가 그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9월 금호리조트와 1,4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리조트 건립 MOU를 체결한바 있고 이외에도 다수의 대기업과 민간투자유치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두드러진 민간투자유치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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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광휴양단지 조성 7,000억원 민자유치 잭팟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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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현재 '바오패밀리 인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는 판다 가족 스페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산타, 트리 등 테마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로맨틱하고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 산타와 함께 하는 설레는 크리스마스 만끽 】 먼저 산타, 루돌프와 함께 성탄절 분위기에 흠뻑 빠지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추천한다. 올 겨울 크리스마스 대표 공연은 캐럴에 맞춰 하얀 눈을 흩날리며 퍼레이드길과 카니발 광장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다.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지며,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특별 진행된다. 요정 테마정원인 '윈터 페어리 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반짝이는 트리와 판다, 기린 조형물 등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산타, 요정 연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도 파크 곳곳에서 매일 펼쳐진다. 【 눈썰매 타며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 루돌프 썰매를 타는 산타처럼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며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겨 보자. 에버랜드는 겨울철 건강하고 재미있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는 오는 20일,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는 성탄절 연휴 첫 날인 23일 오픈할 예정이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새해초에 선보일 예정으로, 코스별 오픈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편리하고 재미있게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인 눈썰매장에서는 보통 탑승객이 발로 끌거나 진행요원이 뒤에서 밀어 주는 방식으로 출발하지만,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스노우 야드, 스노우맨 월드 등 오직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 콘텐츠도 크리스마스에 이용해보자. 스노우 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타 볼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눈사람, 눈오리도 만들고 멋진 겨울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콘텐츠존에는 커다란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열차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온 각양각색의 눈사람 조형물, 이글루 포토존 등이 전시된 스노우맨 월드가 운영되고 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간식인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부터 핫초코, 레몬티 등 따뜻한 먹거리도 핫푸드 스트리트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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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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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연시 '한강겨울페스타'로 놀러오세요"
- 올 연말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 뚝섬한강공원에는 9m의 대형 트리, 청담대교 교각을 감싼 화려한 루미나리에(불빛장식),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차 등이 조성된 ‘메리 빌리지’가 들어서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트리, ’24년의 상징 청룡 등이 있는 2m 높이의 대형 스노우 돔도 조성돼 안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뚝섬, 잠원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 눈썰매장이 처음 개장한다. 개장 전날엔 장애인이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약자와의 특별한 동행 행사 ‘장애인 전용 데이’도 열린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강 곳곳에서 펼쳐졌던 겨울 축제·행사를 한데 모아 12월 22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뚝섬·여의도·잠원·난지·망원 등 7개 한강공원에서 ‘한강겨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도심에서 진행 중인 ‘서울윈터페스타’에 이어, 서울의 대표 쉼터인 한강에서도 겨울 축제·행사를 열어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울 곳곳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강겨울페스타’는 ▴2023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 눈썰매장 및 약자와의 특별한 동행 행사 ▴한강페스티벌_겨울 ▴서울함공원 특별전시 및 파티로 구성됐다. <9m 트리 포토존, 루미나리에, 크리스마스 마켓 등‘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2023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뚝섬한강공원에서 12월 22일(금)~31일(일) 열린다.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볼거리들로 가득 채운 포토존 ‘메리 빌리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콘셉트의 ‘메리마켓’, 겨울철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라운지’가 있다. ‘메리 빌리지’에는 로맨틱 트리, 로맨틱 게이트, 드림 마차를 비롯해 한지로 만들어진 눈사람, 산타 등 귀여운 조형물 ‘윈터 프렌즈’ 등 크리스마스 볼거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인생네컷의 크리스마스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메리 네컷 사진관’도 있으니 메리 빌리지에서 친구, 연인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메리 빌리지’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인 ‘로맨틱 스테이지’가 설치돼 크리스마스 캐롤, 팝, 가요 등 버스킹공연인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무대가 19시~19시 40분 열린다. 공연이 없을 때는 포토존으로 운영되니 누구나 스테이지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로맨틱 게이트’ 입구를 통과하면 ‘메리마켓’ 2개 동을 마주치게 된다. 크리스마스 캔들, 오르골 등 크리스마스 시즈널 제품들이 판매되는 ‘레드마켓’과 무드등, 액세서리 등 소소한-럭셔리 콘셉트로 나를 위한 소‧확‧사(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작은 사치품) 제품들로 구성된 ‘골드마켓’에서 쇼핑하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레드마켓’에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소품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쿠키, 수제카라멜, 솜사탕, 뱅쇼 등의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나만의 크리스마스 공예품 만들기’, ‘나만의 캔들 만들기’(채색하기) 2개의 유료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마을에서 산타가 되어 보는 ‘산타복 체험’이 진행된다. 메리마켓에서 다채로운 쇼핑을 즐기고 나오면 붕어빵, 어묵, 떡볶이, 호두과자, 핫도그, 군고구마 등 겨울철 간식거리를 태운 푸드트럭이 기다리고 있어 마켓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2월 22일(금)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개최를 알리는 ‘점등식’이 해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18시부터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날 점등을 축하해주기 위해 초대된 귀빈들과 함께 시민들도 점등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점등식 방문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점등식 방문 인증 이벤트는 점등식 참여(관람)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업로드 후 인증 시 ‘랜덤 선물 볼 뽑기’를 통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23일(토)에는 레드·골드마켓 각각 선착순 방문 5팀에게 신발 꾸미기로 유명한 ‘지비츠’와 ‘립밤’, ‘크리스마스 양말’로 구성된 로맨틱 포켓을 선물로 주는 ‘선착순 이벤트’가 열린다. 24일(일)~25일(월)에는 ‘산타를 이겨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1일 2회 등장하는 산타와 간단한 게임을 한 뒤 산타를 이기면 랜덤 선물 볼 뽑기를 통해 스노우볼, 양말, 사탕, 초콜릿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뚝섬·잠원 이어 올해 여의도에 눈썰매장 신규 개장…21일엔 뚝섬에서‘장애인 전용 데이’운영> <한강 눈썰매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12월 22일(금)~2월 12일(월) 동안 운영한다. 휴무 없이 주간,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다. 매일 12시부터 40분간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올해는 시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처음으로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12.22.~31.)동안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저녁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눈썰매장에서 80m 길이의 대형 슬로프와 30m 길이의 소형 슬로프 2곳, 낮은 경사의 눈놀이 동산에서 신나게 썰매를 탈 수 있다. 또한 빙어 잡기, 풍선 터뜨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바이킹, 유로번지, 타가다 등 놀이기구 5종도 즐길 수 있다. 눈썰매장 안에는 떡볶이, 김밥, 어묵 등 분식을 판매하는 휴게음식점도 마련돼 있으니 얼어붙은 몸을 녹이며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6천 원으로, 눈썰매를 포함해 눈놀이 동산, 휴게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체험활동과 놀이기구는 각각 5~6천 원의 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둔 21일(목) 11~15시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약자와의 특별한 동행을 한다. 사전에 모집한 지체 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200명의 장애인들이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전용 데이’를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이래 최초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장애로 인해 비장애인과 함께 이용하기 어려웠던 눈썰매장을 장애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기획하고 민간기업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후원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눈썰매장의 경사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 전용 눈썰매장 리프트’를 제작·설치했으며, 눈썰매장에서 휠체어 이동에 지장이 없도록 보도 경계턱에 진입 발판도 새롭게 만들어 보다 편하게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번 한강공원 눈썰매장 ‘장애인 전용 데이’ 외에도 앞으로 야외 수영장, 캠핑장 등 한강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트리·청룡 등 2m 높이 스노우 돔에서 한강 보는 이색경험‘한강페스티벌 _겨울’> <한강페스티벌_겨울>은 뚝섬·광나루·난지·여의도·강서한강공원에서 ‘한겨울에도 따뜻한강’을 주제로 12월 22일(금)~31일(일) 열린다. 가장 메인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되는 쉼터 겸용의 이색 포토존인 ‘스노우 돔’이다. 2m 높이의 투명 스노우 돔 5개는 크리스마스트리, 벽난로, 청룡, 복주머니 등 연말연시가 기다려지는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어 잠시 추위도 피하면서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아라김포여객터미널까지 운항하는 배를 타고 한강 야경을 보며 불꽃놀이를 즐기는 ‘한강음악불꽃크루즈’도 연말을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12월 23일(토), 25일(월), 30일(토), 31일(일) 4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항 시간은 한강음악불꽃크루즈 공식 누리집(http://www.aracru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덕수변·암사·여의샛강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한강야생탐사센터,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철 한강에 서식하는 생물과 서울 곳곳에 남겨진 야생동물의 흔적을 관찰하는 한강겨울생태교실을 만날 수 있다. <그림책 속 기차 재현 등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서 「산타 기차역 플랫폼 전시관」> <서울함공원 특별전시>는 ‘기차 타고 떠나는 서울함공원 크리스마스 여행’을 주제로 1월 31일(수)까지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에서 열리는 ‘기차역 플랫폼 전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아이를 둔 가족에게 추천한다. 서울함공원 안내센터 1층으로 가면, 4.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잠수함을 오르고 있는 산타 인형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 별 조명도 곳곳에 설치돼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어 2층으로 가면 7m 크기로 재현된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 속 기차와 캐릭터 28종도 만날 수 있다. 기차역 한쪽에 마련된 ‘산타 도서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그림책 100여 권도 전시되니, 벤치에 앉아 독서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축소된 모형을 설치한 증기기관차 디오라마 전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한 그림책 큐레이션 등 전시를 통해 겨울 특유의 동화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24년 꿈을 담은 기차표 만들기’ 체험은 전시장에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산타 마을로 가는 기차표에 내년 새해 희망과 꿈을 적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붙이는 체험으로, 방문객들이 희망찬 신년맞이를 위해 준비했다. 서울시는 24일(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 50명을 서울함공원 안내센터로 초청해 오후 1시~4시 「기차타고 떠나는 서울함공원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 신근석 마술사의 마술쇼부터 이화정 피아니스트의 캐롤 공연, 산타로 변신한 정호선 작가의 동화구연, 퇴역 함장과 함께하는 서울함공원 도슨트,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는 사계절 내내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연말연시를 맞아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포토존, 눈썰매, 전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세트 ‘한강겨울페스타’를 준비했다. 특히 신체적 장애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에 ‘장애인 전용 데이’도 기획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한강에서 한해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란다. 한강은 내년에도 더욱 더 신나고 즐거운 축제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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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연시 '한강겨울페스타'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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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파크웨이 ‘버들개 문화공원’ 부분 개장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8일부터 용산 파크웨이 버들개 문화공원(한강로3가 98-4번지 일대) 일부를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사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대상부지 1만 7365.3㎡ 중 공사가 완료된 1만 1736.17㎡를 1단계로 부분 개장한 것. 이번에 개장한 공원 구역에는 ▲문화마당 ▲공연마당 ▲억새정원 ▲참여정원 ▲소나무정원 ▲물길 ▲가로수길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꾸며져 오랜 기간 공원 이용을 기다려 온 지역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버들개 문화공원은 한강대로로 곧게 뻗은 보행자 전용도로 2곳을 통해 용산공원과 용산역 광장을 연결하는 관문공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용산 파크웨이 종합계획에서도 용산역 광장~미디어 광장~용산 파크웨이~용산 프롬나드로 이어지는 보행 녹지축의 핵심이다. 이번 부분 개장을 위해 구는 지난 8일 하나의 사업면적에 대한 2단계 분할(1단계 11736.17㎡, 2단계 5899.13㎡)을 골자로 한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하고, 최종 검토를 거쳐 지난 15일에는 1단계 구역의 공사 완료를 공고했다. 남은 2단계 구역은 지하철 신용산역과 이어지는 지하 연결통로, 도서관 등 공원 지하공간 개발과 연계해 내년 중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2월 개장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변경고시를 통해 인근 지역주민들의 바람대로 공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된 부분을 우선 개장한 것“이라며 ”버들개 문화공원이 용산공원과 용산역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안전관리는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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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파크웨이 ‘버들개 문화공원’ 부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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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 7개 박물관, 겨울방학 스탬프 투어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개최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관내 7개 박물관과 함께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박물관들이 협업해 방학마다 운영하는 전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롯데월드민속박물관 ▲문화실험공간 호수 ▲소마미술관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참여한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 박물관마다 역사, 미술, 광고 등 모두 다른 주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 유익하다.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의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송파책박물관의 ‘웰컴투 조선’ 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참여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모두 참여하면 방문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 수료증은 추후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개최 30회를 기념해 체험키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박물관마다 전시 내용에 맞게 구성한 체험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실험공간 호수-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소마미술관-그래피티아트 ▲송파책박물관-페이퍼플라워 ▲한성백제박물관-칠지도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18일부터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에서 접수 가능하다. 박물관별 운영하는 기획 전시나 체험 활동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다. 한편, 송파구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전시 공간이 더욱 확충되고 있다. 2024년에는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오는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해 역사, 고고학, 민속, 미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곳곳의 유관시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기획전, 프로그램 등을 발굴하여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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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내 7개 박물관, 겨울방학 스탬프 투어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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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역명소 ‘VR 투어’ 45개소로 확대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에서 편하게 도서관, 둘레길, 공원 등 주요시설을 관람할 수 있는 ‘양천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에 갈산 · 해맞이역사 · 개울건강도서관과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 4곳을 추가해 문화체육여가시설 총 45곳의 입체이미지를 내년부터 구청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기구축한 공공데이터 9,571건을 토대로 관내 문화체육여가시설의 정보와 가상현실(VR) 촬영이미지를 매칭·추출해 41개소에 대한 가상현실(VR) 투어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구는 기존 공개 대상지 중 문화 · 도서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반영해, 도서관 3곳과 어르신교육부터 아이돌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시설 목동깨비시장공유센터를 새로 추가해 정보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 새로 개방될 4곳을 포함해 가상관람이 가능한 구의 주요시설은 ▲도서시설 4개소 ▲문화시설 4개소 ▲체육시설 9개소 ▲명소 및 문화재 8개소 ▲둘레길 4개소 ▲공원 16개소 등 6가지 분야별 총 45곳이다. ‘양천형 가상현실(VR) 투어 서비스’는 각 시설의 평면 이미지를 재가공해 360° 입체 이미지로 변환함으로써 실제 방문과 흡사한 현장감을 자랑한다. 관람객은 사진 속 화살표를 계속 클릭하면 내부 공간, 구간별 전경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시설의 면적, 입주시설, 누리집 주소 등 운영정보를 비롯해 지도상 위·경도 좌표를 활용한 정확한 위치정보까지 제공한다. 구는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해 향후 관람 개방 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누리집의 ‘문화체육여가시설 VR투어’에 접속하면 온라인, 모바일로 언제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혁신행정을 구현하는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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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업무 협약 체결
- 당진시는 지난 11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열린 관광 누리집(홈페이지) 정보교류 △이동 취약계층 관광 관련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관광 분야 종사자의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두가 이동 제약 없는 관광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당진시는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합덕제와 솔뫼성지 2곳이 지난 11월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인 합덕제와 솔뫼성지는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포함돼 기존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총 10억 원 규모를 투자해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정비 등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성찰과 사색, 힐링의 기회를 모든 관광 계층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내년 초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전문가와 장애인이 참여하는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사업 계획을 확정한 후 본격 사업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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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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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6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16일 임직원들이 모여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탄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된 모두투어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노원구 내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약 3,000장의 연탄을 지원했고 특히 차량 배달이 힘든 가정에는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격려했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최근 난방비 및 물가 상승으로 연탄 후원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모두투어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최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했던 영종도 연안 정화활동, 플로깅 캠페인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사회 공헌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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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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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 ‘용오름’ 개최
- 울산박물관은 오는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하여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주제(테마)전시 ‘용오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내용은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 ▲호법, 불법을 지키다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로 구성되어 있다.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는 왕과 권력을 상징하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는 풍년과 풍어를 바라는 선조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준다는 용의 의미를 살펴본다. ‘호법, 불법을 지키다’는 용과 관련한 사찰 설화에 대해 알아보고,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는 구름과 용이 함께 그려진 의미와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내년은 창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로서 권위 있는 용에 의미를 부여하여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던 옛 사람들의 마음처럼, 울산시민들이 용의 해에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설탕을 주제로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이 소금과 설탕’(오는 2024년 3월 3일까지)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인 역사실도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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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주제(테마)전시 ‘용오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