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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 개최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기업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센터 입주기업 및 비상주 협력기업, 협업프로젝트 참여기업, 멘토단, 유관기관 및 투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입주기업 성과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업무협약,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우수기업 성과발표, 관광트렌드 특강‧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내 문화예술 콘텐츠와 관광자원의 융합 및 동남권 지역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시리즈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관광기업 지원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의 우수기업상은 3년간 입주기업으로서 우수한 성과로 경남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잇다오지, 한산도가, 제이비(Jvi) 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역기반의 관광 창업‧육성지원을 위해 2020년 12월 설립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올해까지 총 6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가 특화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경남 관광창업 생태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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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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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의 반짝이는 겨울 21일, ‘거북섬 별빛공원’ 점등식 개최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거북섬 별빛 조명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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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의 반짝이는 겨울 21일, ‘거북섬 별빛공원’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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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관광공사 손 잡았다
- 대전시와 동구, 관광공사는 18일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을 발판 삼아 대전 관광의 관문인 원도심부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 등 관계기관 공무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동구, 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사옥의 동구 이전을 확정하고 ▲사옥 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동구 및 원도심 소재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 홍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운영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대전역을 활용한 관광 홍보센터 운영 ▲지역 소외 주민의 문화·관광 복지 증진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관광객에게 쉼터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트래블라운지(동구 소재) 운영을 통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썼으며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앙시장상인회와의 협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내년에는 대전역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꿈돌이 홍보관 운영, 0시축제 중점 홍보, 지역예술인 작품전시, 공간활성화 사업)과 대전학(지역학) 지원 거점공간인 대전학발전소 건립 등 동구와 연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 전역으로 관광공사 사업영역을 확장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관광공사는 과거 엑스포과학공원 시절에 안주하지 말고, 대전 관광진흥을 통한 지역경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라며 “관광공사 사옥 이전은 지역 내 문화·관광·콘텐츠산업 인프라의 동서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대승적 차원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역세권을 포함한 원도심의 지역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에서 관광공사 사옥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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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관광공사 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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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무료 눈썰매장 22일 개장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눈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눈썰매장은 유아부터 어린이,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들로 꾸며졌다. 눈썰매 슬라이드뿐만 아니라 눈 놀이동산, 놀이기구, 빙어체험, 야구공던지기, 풍선터트리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눈썰매 튜브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나 놀이시설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이용 시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해 버블매직쇼, 감성콘서트(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되며, 부대시설로 몸을 녹이며 휴식할 수 있는 고객쉼터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매점 등의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단 월요일인 크리스마스에는 정상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응급 진료요원이 상주하는 의무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하는 등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해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며, “올겨울 멀리 가지마시고 도봉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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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서 2023년 해넘이·새해 첫 해맞이
- 케이블카 일출 행사 하동케이블카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새해 일출 행사와 2023년 해넘이 행사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동케이블카는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1월 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선착순 방문객의 탑승을 시작해 금오산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새해 처음 열리는 연중 최대의 행사이자 가장 큰 이벤트이다. 2023년 12월 31일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행사를 연다. 이를 위해 운영시간을 1시간 30분 늘려 기존 오후 5시가 아닌 6시 30분까지 케이블카를 운행해 금오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행사 당일 SBS모닝와이드가 생중계로 일출 장면을 방송할 예정이어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하동의 10경 중 제1경인 금오산은 하동케이블카를 통해 노인이나 어린이, 장애인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남해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일출 명소로 꼽힌다. 일출이 시작되면 통영과 사천, 남해, 하동 30㎞에 달하는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쪽빛 바다 위로 징검다리처럼 뿌려진 솔섬, 방아섬, 굴섬 등은 여운을 남기며 번뜩인다. 눈을 뒤로 돌리면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 노고단도 볼 수 있으며, 특히 남해 최고봉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섬 사이로 솟아오르는 일출은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1월 1일 새해 일출 행사에 참가하는 방문객에게 금오산 정상에서 진교면청년회가 준비한 떡국이 무료로 제공되며, 하동케이블카 주차장에서는 상촌 울타리회가 준비한 오색 어묵 무료 나눔 행사와 더불어 하동케이블카는 방문객에게 추위를 달랠 핫팩을 나눠준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새해 하동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첫 번째 행사로 하동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해맞이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몰과 일출 행사에 참가하는 분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핫팩과 마스크, 모자, 장갑, 목도리, 털신발, 담요, 그리고 추억을 담을 카메라와 셀카봉을 준비하길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새해맞이 2024년 첫 일출 및 2023년 해넘이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케이블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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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서 2023년 해넘이·새해 첫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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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30 개별 관광객 잡아라…상하이·항저우 설명회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관광시장 주력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상하이관광홍보사무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14, 16~17일 3일 간 중국 화동지역(상하이·항저우) 개별관광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개별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상하이에서는 14, 16일 이틀 간, 항저우에서는 17일 마련된 설명회에는 제주에 관심이 있거나 제주여행을 계획 중인 잠재 소비와 재방문을 계획하는 22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참가자 니페이화(倪佩华)씨(여, 30대)는 “제주는 이미 2~3차례 방문한 적이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로 이전 방문에서도 1주에서 길게는 2주 이상 체류하면서 여행을 했었다. 하지만 제주에 장기체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이번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혀 제주여행에 대한 다양한 수요와 여행방식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중국의 젊은 세대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샤오홍슈와 더우인(틱톡), 웨이보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제주여행 후기를 공유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해 현장 참가자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30여만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5일에는 중국 춘추항공 본사를 방문해 직항노선 운항 현황과 공동 홍보마케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양미엔(杨冕) 춘추항공 마케팅부 차장은 “12월 말부터 제주-항저우 노선 증편(주 3편→주 7편)과 제주-베이징(다싱) 노선도 신규 취항(주 7편)을 예정 중”이라며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18일(월)에는 제주관광공사와 베이징제주관광홍보사무소 등 중화권 6개 홍보사무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관광동향 공유 및 2024년 중화권 관광홍보 마케팅 중점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상하이와 항저우는 중국의 1선 도시*이자 현재 제주 직항노선이 가장 많이 운항되는 지역으로, 코로나 이후 중국에서는 1선 도시를 중심으로 개별관광시장으로 여행형태가 급변하고, 여행지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습득하고 있다”며 “제주 국제 직항노선이 가장 많이 운항되는 중국을 대상으로 제주의 강점인 무비자제도와 편리한 접근성, 즐길거리가 많은 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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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30 개별 관광객 잡아라…상하이·항저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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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도 1시군 1품(一品)축제 14개 선정
- 충남도는 내년도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논산딸기축제와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해 향토(우수)축제 6개 및 향토(유망)축제 5개 등 총 1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정한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부터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토(우수)축제는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바베큐페스티벌이다. 향토(유망)축제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페스티벌 △당진면천진달래 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14개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는 물론, 지역의 관광산업을 견인해 나갈 관광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1개 축제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확대 및 외부 자문(컨설팅) 의무화 등 실질적인 축제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축제가 충남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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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년도 1시군 1품(一品)축제 1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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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여행 트렌드 D.R.E.A.M.E.R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D.R.E.A.M.E.R를 제안했다. 하나투어는 고객이 꿈꾸는 여행을 실현하겠다는 비전과 의미를 담아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하고 여행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중심의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2022~2024년 여행 예약 등 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객의 취향을 분석하고 브랜드 슬로건의 의미를 반영한 2024년 여행 트렌드 7가지를 소개했다. 하나투어가 제안하는 2024 여행 트렌드 키워드 ‘D.R.E.A.M.E.R’는 ▲실패 없는 여행(Don‘t waste time & Safe bet) ▲책임감 있는 여행(Responsibility) ▲일상 속 여행 경험(Customer Experience) ▲취향 공동체(A Commonality) ▲재방문 ‘마니아’(Mania Traveler) ▲새로운 여행지 ‘탐험가’(Explorer) ▲재충전 여행(Relieve Stress)을 의미한다. [D]on‘t waste time & Safe bet: 실패 없는 여행 돈보다 시간을 아끼려는 경향과 함께 한정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모습이 여행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하나투어는 시간을 내서 여행하는 만큼 실패 없는 경험을 얻고 싶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하나팩 2.0’에 반영했다. ‘하나팩 2.0’은 불필요한 요소는 제외하고 여행 필수 요소는 모두 포함해 여행에만 집중한 신개념 패키지다. 2023년 하나팩 스탠다드의 예약은 전년 대비 415% 성장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위치기반 실시간 여행정보 채팅 서비스인 ‘하나오픈챗’을 하나투어 앱에 내재화해 같은 여행지에 모여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R]esponsibility: 책임감 있는 여행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2024년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여행이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과 잘파(Z+알파) 세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치 있는 여행 상품에 주목한다. 하나투어는 업계 최초로 동물 학대 요소가 포함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구매를 시작했다. 또, 2022년 제주도에서 버려진 빈집을 업사이클링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로 다움 스테이 1호 북촌 포구집과 2호점 신풍넝쿨집을 차례로 오픈하며 제주 지역과의 상생도 실천하고 있다. Customer [E]xperience: 일상 속 여행 경험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체험을 중요시하는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올해에 이어 2024년에도 팝업스토어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나투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를 다시 개최한다. 여행박람회에서는 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A] Commonality: 취향 공동체 낯선 이들과의 모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의 취향을 소중히 여기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공동체가 떠오르고 있다. 여행에서도 비슷한 연령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떠나는 테마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하나투어는 2023년도에 사진 출사, 미술, 역사, 위스키, 트레킹 여행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상품에 대한 니즈를 입증했다. 하나투어는 테마 상품 기획과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M]ania Traveler: 재방문 ‘마니아’ 해외여행이 재개된 후, 이전에 방문했던 시설을 재방문하고 싶어하는 여행객의 니즈도 나타난다. 2023년도 하나투어를 통해 2회 이상 예약, 출발한 여행객의 11%가 일본을 재방문했다.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등 숨겨진 여행지를 개발해 동일 국가를 지속 방문하는 마니아층에게도 항상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이미 가 본 목적지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투어텔(현지투어+호텔 패키지) 등을 통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plorer: 새로운 여행지 ‘탐험가’ 여행 예능에서 아프리카, 인도 등 낯선 여행지를 소개하는 프로가 시청자들에게 인기다.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았던 여행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희망하는 탐험가들의 여행은 2024년 신규 여행지 발굴로 이어질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탐험가들의 니즈에 따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짐바브웨, 인도와 같이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R]elieve Stress: 재충전 여행 세대와 관계없이 ‘휴식’과 ‘재충전’에 대한 욕구는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휴식과 재충전의 대표명사인 동남아를 찾는 예약자 수는 전년도 대비 355% 상승했다. 하나투어는 한 달 살기와 같은 장기 숙박 상품인 ‘롱스테이’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 건강한 삶으로 되돌아올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가 2024년에도 어떤 여행이든 꿈꾸는 대로 펼칠 수 있는 여행의 동반자로서 남고자 D.R.E.A.M.E.R라는 7개의 키워드를 선정했다”라며, “2024년에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우수한 퀄리티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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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2024 여행 트렌드 D.R.E.A.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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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회원 혜택 확대 위한 파트너십 강화
- 싱가포르항공(SIA)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자사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회원과 메리어트 본보이(Mariott Bonvoy) 회원에게 혜택을 확대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회원과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이달 13일부터 진행되는 등급 매치를 통해 엘리트 등급으로 빠르게 승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제휴 확대는 2023년 1월에 발표된 두 프로그램의 회원에게 포인트와 미일리지를 동시에 지급하는 혜택의 연장선으로, 이를 통해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그 반대도 가능하게 된다. 회원들은 두 프로그램의 등급에 따라 엘리트 등급 매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의 솔리테어 PPS 클럽(Solitaire PPS Club), PPS 클럽, 엘리트 골드 멤버는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등급으로,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티타늄, 앰배서더 등급 회원은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실버 등급으로 승급될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등급 혜택에는 보너스 마일리지, 싱가포르항공 이용 시 무료 좌석 선택, 무료 라운지 이용, 우선 체크인 및 탑승, 추가 수하물 허용 등이 포함된다.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등급 혜택에는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보너스 포인트, 웰컴 기프트 등이 있다. 또한 크리스플라이어 회원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후 6개월 내에 메리어트 본보이 제휴 호텔에서 3~10박을 숙박하면 메리어트 본보이와 동일하게 회원 등급을 승급시킬 수 있다. 마찬가지로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6개월 이내에 싱가포르항공을 2~4회 이용하면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을 상위 등급으로 빠르게 승급시킬 수 있다. 아울러 크리스플라이어와 메리어트 본보이는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호텔 숙박과 항공편 이용을 통해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동시에 적립할 수 있는 독점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다이 하오유(Dai Haoyu)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 대행은 “메리어트와의 파트너십 강화로 크리스플라이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방법을 확대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확대된 혜택으로 회원들은 더 향상된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됐으며,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기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존 투미(John Toomey)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싱가포르항공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여행을 즐기면서 30개 이상의 브랜드를 아우르는 약 8700개의 호텔 및 리조트로 구성된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독점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는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항공사 프로그램의 확장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객 충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확인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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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회원 혜택 확대 위한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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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발표했다. 선정 결과, 기존 ’20~’23 문화관광축제 중 21개 축제를 재지정하고, 고령대가야축제, 목포항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등 총 4개 축제를 새롭게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 ▴강릉커피축제, ▴고령대가야축제, ▴광안리어방축제, ▴대구치맥페스티벌, ▴목포항구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보성다향대축제, ▴부평풍물대축제, ▴수원화성문화제, ▴순창장류축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영암왕인문화제, ▴울산옹기축제, ▴음성품바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임실N치즈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정선아리랑제, ▴진안홍삼축제, ▴평창송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한산모시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지원한다. ’24년에는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 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 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축제 관광상품 판촉도 연중 뒷받침한다. ’24-’25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서면·현장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중 광안리어방축제와 수원화성문화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3개 축제는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축제 운영조직의 역량 측면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고, ▴수원화성문화제는 개막연과 주제공연에 수어 해설을 제공하고 점자 안내문(리플릿)을 준비해 열린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지역주민 약 1,800명이 축제를 위해 연중 수질관리에 힘쓰고 축제 기간에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24년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으로 지역 공항과 축제장 교통편, 외국어 안내 체계 등 개선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우리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우리 문화에 세계적 관심이 높은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축제를 선정, 지역 공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편과 외국어 안내 체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유산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는 중요 관광자원이다.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서울 이외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분 축 제 명 지 역 비 고 1 강릉커피축제 강원 2 고령대가야축제 경북 신규 3 광안리어방축제 부산 4 대구치맥페스티벌 대구 5 목포항구축제 전남 신규 6 밀양아리랑대축제 경남 7 보성다향대축제 전남 8 부평풍물대축제 인천 신규 9 수원화성문화제 경기 10 순창장류축제 전북 11 시흥갯골축제 경기 12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경기 13 연천구석기축제 경기 14 영암왕인문화제 전남 15 울산옹기축제 울산 16 음성품바축제 충북 17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인천 18 임실N치즈축제 전북 19 정남진장흥물축제 전남 20 정선아리랑제 강원 21 진안홍삼축제 전북 22 평창송어축제 강원 23 포항국제불빛축제 경북 24 한산모시문화제 충남 25 화성뱃놀이축제 경기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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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