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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방한 올해 약 200만 명 예상, 개별관광객 주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코로나 이후 『방한 중국관광 트렌드 변화 분석』보고서를 발표하며, 2023년 중국인 방한 관광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중국인 방한 올해 약 200만 명 예상, 전년 대비 8배 증가 중국은 상대적으로 늦은 ’23년 1월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하고 지난 8월, 6년 반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재개하면서, 방한 시장 역시 점진적으로 회복해 올 한해 중국인 200만 명 내외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9월 정부가 ‘중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목표로 한 수치(200만 명)에 근접하며, 전년(22만 7천 명) 대비 8배 증가, 올해 상반기(54만 명)보다 하반기가 약 3배 성장한 규모이다. 한국이 ’22년 6월 해외입국자 격리를 해제한 이후 아직 국민 출국객(아웃바운드)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수치까지 회복되지 않았음(’23년 1∼11월 76.6% 회복)을 고려하면, 중국인의 해외여행 규모 회복 역시 2024년 이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중국의 방한 규모는 약 6백만 명에 달한 바 있다.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7대 트렌드 발표: 개별화, 여성 20·30, 체험 선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 3분기까지 결과(잠정치)를 분석해 ① 개별화, 소규모화, ② 여성 주도, ③ 2030 세대 중심, ④ 대량소비에서 합리적 소비로, ⑤ 관광정보 채널의 디지털 전환, ⑥ 더 오래 체류, ⑦ 문화체험 중심의 지출 증가 등 방한 중국관광 7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2023년 중국인 해외여행은 근거리 아시아 지역부터 회복했고, 중국 내 3억 7천만 명에 달하는 2030 세대가 해외여행의 개별화, 온라인화를 이끌었다. 송출지역 역시 상하이·베이징 등 소득수준이 높은 상위 10대 성시에 집중됐다. 방한 관광 역시 유사한 경향으로, 방한 중국 관광객의 동반 인원은 ’19년 평균 5.1명에서 ’23년 2.1명으로 중국 관광객의 개별화, 소규모화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8월 방한 단체관광 재개 발표 후 ’23년 10월 월별 중국인 단체관광 비중은 10%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단체관광의 소규모화, 개별관광 중심의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한 중국관광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이 61.2%, 2030 세대가 57.9%를 차지했다. 방한 시 주요 참여활동에서 쇼핑의 비중은 ’19년 95.1%에서 ’23년 68.2%로 감소했고 방한 중국 관광객의 쇼핑 장소 역시 ’19년 시내 면세점(54.9%), 공항 면세점(40.5%) 순에서 ’23년 시내 면세점(43%), 백화점(35.8%) 순으로 변했다.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정보 수집 채널에서 누리소통망(65.7%)과 동영상 사이트(35.7%) 이용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평균 체류기간은 ’19년 7.2일에서 ’23년 9.1일로 약 1.9일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 1인 평균 지출액은 ’19년 1,632.6 달러에서 ’23년 2,246.1 달러로 37.6% 증가했다. 평균 체류기간의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이 단계적으로 회복되면서 아직은 관광목적 외에도 경제활동과 사업 등 상용 또는 유학연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향후 그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출 항목별로는 쇼핑비가 줄고, 숙박비, 음식점비, 치료비, 문화서비스·오락비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서비스·오락비는 ’19년 20.2달러에서 ’23년 79.4달러로 약 4배 증가했다.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방한 유형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 데이터 분석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확인했다. ’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인 신용카드 지출액은 ’19년 대비 약 75.7%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항목별로는 관광숙박업이 78.8%, 항공업이 115.4%까지 회복한 데 비해 면세점업은 44.9%에 그쳤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김현주 선임연구위원은 중국인의 관광 경험도가 증가하면서, 과거 제품 소비 중심의 관광에서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관광이 진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잠정치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관광객의 달라진 여행 트렌드를 관광업계와 적시에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5월에 『2023년 외래관광객 조사』 확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인의 관심사 겨냥한 특화 방한 상품, 현지 온라인채널로 집중 홍보 문체부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중국인 방한시장을 회복하고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개별여행 특화 마케팅에 더욱 주력한다. 생애주기별·관심사별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중국 소비의 주요 축인 2030 여성층 대상 럭셔리 방한상품을 기획하며, 대학생 대상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다만, 중국 인구 14억 명의 여행시장이 수요와 유형에서 지역별, 계층별로 여전히 다차원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단체관광 지역 유치 전략도 지속 강화한다. ‘한국관광 메가 로드쇼’를 ’23년 2개 지역에서 ’24년 5개 지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다롄)으로 확대 개최하고, 중국 현지 누리소통망과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을 활용해 이스포츠 연계 방한 상품, 유명 댄스아카데미 체험, 한국 미용·의료 체험 패키지, 골프·마라톤·스키 등 스포츠 체험상품 등 관심사를 겨냥한 방한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중국인의 모바일 결제 중심 소비를 고려해, 중국 모바일페이를 한국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가맹점과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도 적극 알린다. 한편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등 고부가 방한시장의 흐름을 관광업계·지자체 등과 공유하기 위해 1월 29일(월), ‘2024 인바운드 트렌드’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누리소통망(SNS) 담당자가 연사로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중국 여행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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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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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방한 올해 약 200만 명 예상, 개별관광객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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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관광융자 전년 대비 900억 원 증액한 6,365억 원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7일(수), 2024년 상반기 관광진흥개발기금(이하 관광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관광기금 융자사업은 1973년부터 시행된 관광 분야 대표적 금융지원 사업으로 관광사업체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 경영 안정과 관광산업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해 온 사업이다. 기금융자 5,365억 원, 이차보전 1,000억 원 등 총 6,365억 원 규모 중소 관광사업체, 중저가 숙박시설 등 최대 1.25% 금리 인하 혜택 2024년 관광기금 융자사업은 최근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침체에서 벗어나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년보다 대폭 증액한 6,36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상반기에는 3,500억 원(기금융자 3,000억 원, 이차보전 500억 원)을 배정해 자금이 필요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관광기금 융자 대출금리는 기획재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금리(2023년 4분기 3.73%)로 적용한다. 중소기업이나 공공법인, 개인의 운영자금은 기준금리에서 0.75%포인트(P) 우대하고 중저가 숙박시설 등의 시설자금은 1.25%포인트(P) 우대하는 등 다양한 금리 인하 혜택을 부여해 시중은행의 일반대출자금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대출기간도 운영자금은 최대 5년, 시설자금 최대 13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관광기금 이차보전 사업*은 기금융자와 별도로 1,000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 2024년에는 취급 은행을 기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3개 은행에서 12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했으며, 이에 따른 은행변경 절차도 간소화해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사업체 대상 최대 2억 원 신용보증부 특별융자 시행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보증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제공해 저금리, 상환기간 연장 등 혜택을 주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2024년에는 1,000억 원 규모로 관광기금 융자와 연계해 시행한다. 신청 한도는 2억 원이며, 2천만 원 이내의 소규모 자금은 한도 심사를 생략한다. 특히 2024년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일상회복특별융자’를 지원받은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게 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관광사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했다.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관광업체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전국 144개)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전국 1,138개)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관광기금 융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수록한 ‘2024년 상반기 관광기금 융자지원 지침’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관광기금 융자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융자상시지원센터 누리집(www.loantourism.kr)과 전화상담실(☎ 02-757-74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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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관광융자 전년 대비 900억 원 증액한 6,36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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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개원 220일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 돌파
- 수원수목원이 12월 24일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정식 개원한 지 220일 만이다. 5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방문객 수는 일월수목원 29만 9375명, 영흥수목원 20만 840명이었다. 일월·영흥수목원은 지난 5월 개원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지중해 식물이 있는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영흥수목원은 영통구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다.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이다. 수국원·그라스원·암석원·단풍나무원·논·습지초화원 등 주제 정원이 있다. 수원수목원은 국내 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일월수목원은 공공부문 산림청장상, 영흥수목원을 품은 영흥숲공원은 민간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받았다. 또 일월수목원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경관’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수목원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월요일에도 문을 열고, 그다음 날 휴관한다. 한편 수원수목원(일월·영흥수목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29일까지 방문자센터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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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개원 220일 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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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구봉도상가번영회,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 도약 선포식 개최
- 안산시(시장 이민근) 구봉도상가번영회는 지난 23일 ‘2023년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 완료에 따른 구봉도 상권도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 경기도 골목상권 대표상권 조성사업’에 구봉도상가번영회가 유일하게 선정(2022년 우수상권 20개 중 1개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봉도상가번영회는 ▲구봉도 바다전망대 설치 ▲상권지도 제작 ▲공동마케팅 ▲특화상품 개발 ▲상인연합 협동조합 육성 ▲상인교육 및 선진지 견학, 조직력 강화 등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구봉도 바다전망대(대부북동 산35-3)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김학윤 구봉도상가번영회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및 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상권도약 선포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거점 상권으로의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대표상권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구봉도상가번영회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구봉도 상권이 전국 골목상권 활성화 대표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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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구봉도상가번영회,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 도약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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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장의 품격 ‘명장로드투어’ 시범운영
- 이천시 (시장 김경희)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구현을 위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중이다. 이천의 고유하고 전통 있는 ‘이천 도자기’와 우수한 인적자원인 ‘명장’들을 바탕으로 ‘명장로드투어’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 대한민국 명장·이천시 명장과 함께하는‘명장로드투어’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이날 투어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협조 아래 김세용 명장(대한민국 명장)과 이향구 명장(이천시명장)의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다. 명장과의 대화를 통한 도자기의 역사와 명장이 되기까지의 삶과 도자기에 대한 열정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고 도자기 이중 투각 조각과 달항아리 물레 시연을 직접 선보여 명장로드 투어의 품격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명장들이 보유한 주특기와 고유의 기법을 도예고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알려는 한편 작고 간단하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도자기에 대한 팁을 전수해주며 유익한 투어를 완성하였다. 추운 날씨임에도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도자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 명장의 명장로드투어에 대한 열의로 훈훈하게 시범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김세용 명장은 “도자기는 보석이라며 보석이 자연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면 도자기는 사람의 인위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차이점만 제외하면 흙, 물, 바람, 공기를 이용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전하였으며 이향구 명장은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지만 시간의 제약이 아쉬울 뿐”이라며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활용하여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하여 이천 도자기를 적극 홍보하고 매력있고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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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명장의 품격 ‘명장로드투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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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상생의 도약!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서 관광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경남관광 기획상품 출시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5개사, 15개 협업팀이 공모에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최종 선정된 14개사, 6개 협업팀은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위한 협업사업비와 사전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 받았고, 기획상품 운영을 통해 약 2천여 명 모객, 총 매출액은 1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아라가야협동조합과 경남전세버스협동조합이 협업한 ‘아라가야해요’ 상품은 발달장애인 대상 가야역사 교육 및 쿠킹체험 등을 포함한 패키지 여행으로, 총 11회 팸투어 운영에 300명 이상의 모객을 달성했다. 여행기획사 여행의미래는 김해 봉황동 지역 소재의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김해역사를 특색있게 브랜딩한 기획상품인 ‘봉황로그’를 출시했다. 총 7개 상품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다채로운 역사관을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양관광 최적지에서 즐기는 ‘거제요트트립’은 거제요트해마요팅과 부산기업인 요트탈래가 함께 기획한 상품으로, 가족단위부터 프라이빗함을 즐기는 MZ세대까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요트투어 상품이다. 차년도에는 거제-대마도에 이르는 루트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 대상의 승마체험 상품인 ‘어서와,승마는처음이지?’는 관광굿즈 제작사 이모조모와 호포승마스쿨의 협업으로 양산 삼장수를 소재로 하는 교육용 워크북을 출시하고, 승마체험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스포츠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그밖에도, ▲통케이션;통영시크릿워케이션, ▲파티야 상품은 전년도 선정 협업프로젝트로 올해 심사를 통해 후속지원팀으로 선정되었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관광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에 관한 소개와 예약 방법은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https://gyeongnam.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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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 상생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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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3 항공여행마켓」개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농심호텔에서 「2023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여행업계와의 원활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국제선 운항편의 완전 회복 등 김해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4회째며, 행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여행용품을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참여 업체별로 선물 제공,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제주항공, 싱가포르항공, 핀에어 등 김해공항 취항(예정) 4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농심호텔 등 5개 여행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을 내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해 연간 항공여객 1천만 명 재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김해공항 국제노선이 올해에만 3개(마쓰야마, 달랏, 푸꾸옥)가 신설됐고, 11월에는 김해공항 부산~폴란드 운수권이 확대(주 3회)되는 등 여러 항공사에서 부산발 신규노선 개설을 위한 부정기편 운항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부산발 항공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현우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김해공항의 국제선 운항편이 계속 늘어나야 향후 가덕도신공항의 성공 개항 여건이 마련될 수 있다”라며, “향후 국토부에‘부산 도시 지정 운수권 증대’를 지속 요청함과 동시에 국내외 항공사와 노선 개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국제항공노선 네트워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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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3 항공여행마켓」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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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부산 유치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선제적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13개국 3천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주로 동남아 대표 관광도시에서 개최됐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자국 등에서 축소 또는 온라인 개최로 진행됐다. 대면 개최는 올해 태국 파타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부산 유치는 2016년 중국 웨이나 포상관광단(2천 명) 이후 단일 건 대형 포상관광단 행사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등으로 명맥이 끊겼음에도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다 같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시는 2022년 7월 유치 정보를 입수해 개최 결정 최우선 요인인 행사장을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지역호텔, 유니크베뉴 등)와 긴밀히 협력해 마련하고, 유치제안서를 선제적으로 제출했다. 이어 2022년 10월 싱가포르 현지 마이스 전시회에 참가해 유치 의지를 재피력하는 한편, 올해 2월 부산 현장 실사 시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가 공항 영접부터 배웅까지 부산 유치를 진심으로 염원하는 하나 된 협업마케팅을 전개해 주최 측을 감동하게 했다.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Future President Team Retreat)'은 내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3홀(8천평)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직원 3천 명이 13개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참가자 3천 명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숙박, 쇼핑, 식사 등을 병행해 지역 관광마이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약 100억 원 정도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성과는 시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략적으로 포상관광단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기도 하다.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달랐던 만큼 시는 복수의 국가에서 참가하는 국제회의는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우선적으로 단일국가에서 유치할 수 있는 포상관광 유치에 더 많은 비중을 뒀다. 그 결과 현재까지 20건(6천351명, 외국인 100%)의 포상관광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유치를 계기로 마이스 행사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더욱 더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와 함께 원팀으로 협력해 포상관광을 포함한 초대형 국제행사를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2년도에는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총회(191개국 3천여 명)’, ‘2026년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40개국 1천4백여 명)’ 등 총 46건의 마이스 행사를 유치했고, 2023년에는 ‘2027년 세계통계대회(111개국, 3천여 명) 등 60건의 행사를 유치했다. 특히, 2023년 10월에 유치에 성공한 ‘2024년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170개국 3천여 명)’는 해양 플라스틱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는 국제회의로, 지구 환경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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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싱가포르 허벌라이프 포상관광단' 부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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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투자 유치기관 한 자리에! ‘내년도 관광분야 해외투자 유치’에 힘 모은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도청 세미나실에서 경상남도 투자유치 협조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외국인 투자유치기관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 협의회는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3개 시군만 참석한 상반기와는 달리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하는 회의로 확대 개최되었다. 유관기관으로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경남투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도내 대부분의 투자유치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경남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남도가 추진하는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 간 사전 협의를 비롯하여 올해 투자유치 실적 점검과 내년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남도는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조성 등 도내 관광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해 내년에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 투자유치단장이 회의를 주재하며 설명회 추진계획을 설명하였으며, 내년도 남해안권 관광 개발 및 관광 투자유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영 경상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내년 9월 27일은 UN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지정한 세계 관광의 날로, 이날 남해안권 국제 관광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호텔·관광 사업가를 경상남도로 초청해 도내 유망 투자 대상지를 소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지나는 하동군, 남해군, 사천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창원시를 비롯하여 경상남도 관광개발과와 기초지자체 관광 개발 관련 부서도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해외투자 유치 방향을 관광 투자유치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앞으로 경남도와 전 시군, 투자유치 유관기관이 함께 관광산업을 경남의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안착시키는 데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투자유치 실적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투자유치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기관별 투자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경남투자청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500대 기업을 중심으로 도내 투자환경 홍보와 기업 투자설명회 계획을 발표했고, 경남테크노파크는 기존 해외투자 기업설명회 지원과 함께 핵심 산업별로 투자상담을 하는 자문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트라(KOTRA) 경남지원단은 지자체의 유치 수요와 첨단전략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유치사절단 파견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각각 첨단복합물류분야 기업유치와 대송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분야 기업 유치에 주력하고, 관광 분야 투자유치에도 경상남도 투자유치단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기준 약 5억 8천만불 유치를 달성해 목표치 대비 181%가 넘는 실적을 거뒀고, 투자협약 체결에서도 11월 협약을 맺은 국내복귀기업 1개사를 포함해 총 13건을 체결하며 올해 목표였던 10건을 초과한 성과를 달성했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올해 해외 투자유치에서 목표의 두 배 수준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내년에도 이 여세를 몰아 경남도 홍보와 기업 설명회를 강화하는 한편 관광 산업과 미래 첨단전략 산업 유치에 더욱 힘써 경남의 미래 세대를 위한 산업 재편을 위해 더욱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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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투자 유치기관 한 자리에! ‘내년도 관광분야 해외투자 유치’에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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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의 서울한옥 '서촌한옥마을 상촌재' 선정
- 한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한옥 건축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서울우수한옥' 2023년 선정 대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전통 한옥의 멋과 아름다움을 구현한 일상 속 한옥을 발굴하는 '제8회 서울우수한옥' 심사 결과, 서촌한옥마을 '상촌재'를 비롯한 총 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매년 '서울우수한옥'을 선정해 온 서울시는 올해 발표된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 장려・발전을 위해 ‘한옥’ 뿐만 아니라 필수항목의 한옥과 기타구조의 복합구조 건축물이 결합된 ‘한옥건축양식’과 한옥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을 선정하는 ‘한옥디자인 건축물’ 분야를 신설하여 현대 생활 속에서도 불편 없이 일상을 누릴 수 있게끔 구현된 건축물을 선정했다. 2023년 선정된 서울우수한옥을 포함하여 서울시는 지금까지 총 98개소를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했다. 올해 진행된 제8회 서울우수한옥은 지난 9월 접수를 받아 11~12월 한옥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9개소를 결정했다. 심사에는 고주환(㈜새한티엠씨 대표), 김영수(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홍만식(㈜리슈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치후(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이경아(서울대학교 교수), 김정현(홍익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했다. 먼저 <한옥> 분야는 ▴상촌재(종로) ▴재동 한옥(종로) ▴불이헌(중구) ▴화인원(은평) ▴수수꽃재(은평)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종로구에 위치한 '상촌재'는 채의 구성, 마당의 레벨차, 전통적인 목구조 방식, 안채와 바깥채의 관계, 활용면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재동 한옥'은 좁은 필지의 한옥을 원형을 유지하면서 공간을 디자인하고 마당에서의 채광을 고려한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에 위치한 '불이헌'은 현대적인 빌딩 앞 부지에 지어진 소박한 한옥으로 설계와 목수의 솜씨가 돋보이며, 전통적인 한옥 목구조 결구 방식으로 지어진 한옥의 구조 및 재료의 사용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에서도 2개소가 선정됐다. 2023년 한옥 확대 해석에 따라 평가받은 '화인원'은 평면구성이 좋은 한옥으로 공간구성, 마당의 배치, 한옥 목구조 결구 방식, 목재의 사용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수꽃재'는 대문안 공간 및 벽체에서 느끼는 한옥의 비례와 창호 등에서 전통성이 돋보이는 한옥으로 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 분화된 마당의 계획, 한식목구조 결구 방식 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한옥건축양식> 분야에서는 ▴호경재(종로) ▴지금(종로) ▴한문화체험관(은평) 총 3개소가, <한옥디자인 건축물> 분야에서는 ▴문화정원 아트홀(금천) 1개소가 선정됐다. '호경재'는 본래 한옥의 배치와 구성을 잘 유지하면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창호 및 내부공간의 디자인과 시공 등에서 돋보이는 한옥건축양식의 건물로 평가되었으며, '지금'은 벽돌에 가려져 있던 목조한옥의 모습을 드러내면서 창호 등에 전통 한옥의 모습으로 디자인된 한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형의 공공공간을 한옥디자인을 적용하여 한옥의 공간감과 의장적 효과를 준 '한문화체험관'은 규모가 있는 건축이면서 한옥건축양식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되었다. '문화정원 아트홀'은 콘크리트와 같은 현대적인 건축재료(일부 목재사용)로 한옥디자인을 느끼게 하는 건물이며, 한옥의 한식목재구조와 마감을 활용하여 디자인하고 평면을 ‘ㄷ’자로 구성하여 마당과 채를 배치, 한옥의 공간구성을 잘 보여주어 한옥디자인 건축물로 선정됐다. 또한, 시는 시민이 직접 뽑는 <올해의 공감한옥> 선정을 위해 지난 12.11.(월)~12.17.(일)까지 서울시 시민투표시스템틀 통해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624표를 받은 '은평한옥마을 한문화체험관'이 올해의 공감한옥으로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한문화체험관' 외에도 갤러리와 공방으로 사용되는 '호경재'가 2위(534표)를, 한옥의 비례와 창호 등에서 전통성이 돋보이는 '수수꽃재'가 3위(300표)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된 건물 외부에 '서울우수한옥 현판'을 부착하고 인증서,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5년 동안 매년 1회 한옥전문가 정기 점검을 실시, 필요한 경우 시에서 연 최대 400만 원 이내 직접 소규모 수선을 지원한다. 또, 서울우수한옥 9개소에 대한 사진집 제작, 전시회 개최를 통해 우수한 한옥(건축물) 건축사례를 널리 알리고 한옥을 짓고, 고치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설계 및 건축공정에 참여한 '서울우수한옥 참여 한옥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우수한옥 선정을 통해 한옥과 한옥건축양식 등 한옥의 좋은 사례들이 계속 발굴되고 전통과 현대 정서가 잘 반영된 한옥 건축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서울우수한옥 인증제가 지속적으로 시행되어 우수한 한옥 건축기술이 계승・발전되고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한옥의 매력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K-주거문화로서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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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의 서울한옥 '서촌한옥마을 상촌재'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