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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경남의 레트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경남도에서는 겨울철 이불 속에서 벗어나 어른들에게는 정겨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2월에 가볼 만한 ‘우리 동네 레트로 여행지’ 3곳을 소개했다. ① 통영 봉숫골 골목길 통영시 봉평동에 있는 통영 봉숫골은 아담하고 예쁜 동네로 책방, 사진관, 카페 등이 모여 있어 걸으며 구경하기에 좋다. 이곳엔 ‘색채의 마술사’ 전혁림 화백이 살던 집을 헐고 지은 전혁림 미술관이 있다. 특히 전혁림 화백과 아들 전영근 화백의 작품을 세라믹 타일 7500여 장에 담아 장식한 외벽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전시관이다. 미술관 옆에는 폐가를 개조해 만든 봄날의 책방이 있다. 박경리, 김춘수, 백석 등 예술인의 글귀가 적힌 벽에서 감성을 느끼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만날 수 있다. 골목길 안에는 조희미용실, 진 이용원, 약수탕 등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가게들이 있어 그 앞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② 거제 구경거리가 가득한 문방구 거제의 골목길에 가면 이미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문채네 구멍가게, 미미네 문방구 등을 비롯해 가옥을 개조해 만든 레트로 감성의 가게와 문방구들이 있다. 이곳에 가면 레트로 소품, 학용품, 쫀드기 같은 추억의 과자를 구매할 수 있고 어린 시절 즐겨 했던 옛날 오락기, 달고나 만들기도 해볼 수 있다. 종이 인형과 딱지는 휴대전화와 인터넷 게임에 익숙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놀거리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가게 한편을 70년~80년대 안방과 극장 모습으로 꾸며놓은 모습 또한 어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③ 김해 진영역 철도박물관 진영역 철도박물관은 1905년 개통돼 105년간 이용되다 지금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옛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했다. 옛 진영역 역사를 재현한 포토존, 옛 철도 모형과 승차권 등이 전시된 공간, 무궁화 열차에서 실제로 촬영한 영상으로 만든 기관사 체험을 통해 그동안 고속열차(KTX)에 익숙해져 잊고 지냈던 완행열차, 간이역 등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전시실에서는 매월 다른 주제로 <나만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 시민 누구나 전시에 참여하고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밖에는 옛 철길을 달렸던 무궁화호도 전시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리 동네 레트로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채네구멍가게 미미네문방구 봄날의책방 전혁림미술관 진영역철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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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사랑 시티투어, 사천시민도 탑승 가능
-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 ‘사천사랑 시티투어’의 탑승 대상자가 확대됐다. 2일 사천시 따르면 그동안 ‘사천사랑 시티투어’의 탑승 대상자가 사천시 방문객과 외래 관광객으로 제한됐지만, 지난 2023년 9월부터 탑승 대상자 제한이 없어졌다. 이로 인해 사천시 방문객과 외래 관광객은 물론 사천시민도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탑승해 사천의 문화·관광·역사를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4개 테마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항공·체험관광,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2일)로 운행하고 있다. 올해는 우주항공산업체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항공산업 기획전시 및 산업현장(KAI, KAEMS 등)을 연계한 항공․체험관광 코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2층 버스를 투입해 시티투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맛깔나는 해설도 곁들이고 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며 5명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한다. 출발 3일전까지 유선(055-834-2000((주)영진고속관광) 또는 사천시청 누리집(http://www.toursacheon.net/citytour/)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천사랑 시티투어의 탑승 대상자 확대로 사천시민도 탑승이 가능해졌다”며 “해양관광과 항공산업관광을 연계하는 숙박, 먹거리, 교통 인프라 등을 구축해 항공관광 도시 이미지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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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사랑 시티투어, 사천시민도 탑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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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 임원 공개모집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문화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 및 비상임 임원(이사, 감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고성군과 군의회, 재단 이사회로부터 외부 전문가 7명을 위원으로 추천받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일 제1차 회의를 통해 대표이사 및 비상임 임원(이사, 감사) 공개모집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재단의 이사장인 고성군수와 당연직 감사(기획예산담당관)를 제외하고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8명, 비상임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임원 공개모집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 심사(비상임 이사, 감사 제외), 이사장의 승인과 이사회 의결을 거치게 된다. 특히 대표이사의 경우 응시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등 심층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이사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을 대표해 재정과 사무, 공룡 엑스포 개최,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재단 업무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비상임 이사는 재단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회계 및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한다. 임기는 대표이사와 같이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2일부터 19일까지로 직접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자격 및 요건 등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팀(☎055-670-7411)으로 문의하거나 공룡 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의 업무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사무국장 채용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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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관광재단 임원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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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 추천
-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시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했으며 테마형 관광코스는 이 용역 결과물 중 하나이다. 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됐으며 이 중 대표적인 4개 코스를 소개한다. 주요 4개 코스는 ▲김해 첫 방문객을 위한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과 즐거움이 있는 ‘온 가족 코스’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여행 코스’ 그리고 MZ세대 문화로 자리 잡은 성격유형지표인 MBTI를 활용한 ▲성향별로 떠나는 ‘MBTI 코스’이다. 이 중 MBTI 코스를 제외한 3개 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짜였으며 MBTI 코스는 하루 일정으로 4개 대표 성향별 세부 코스로 다시 나눠진다. 시는 김해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해당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시와 김해관광 SNS 채널에 게시한다. 첫 방문자를 위한 코스 1일차는 봉황동 유적을 출발해 수로왕릉 → 대성동고분군 → 국립김해박물관 → 가야테마파크 → 김해천문대 순으로 이어진다. 2일차는 장유율하카페거리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 진영역사공원(진영역철도박물관, 성냥전시관) → 봉하마을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온 가족 코스는 1일차 김해한글박물관 →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 해은사 → 가야테마파크 → 가야랜드, 2일차는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 → 김해목재문화박물관 → 김해어린이교통공원 → 대청계곡 대청도시숲(유아숲체험원) 순이다. 로컬여행 코스는 1일차 김해문화의 전당 윤슬미술관 → 봉황대길 → 글로벌푸드타운 → 연지공원 → 김해천문대, 2일차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 김해분청도자박물관 → 진례전통시장 → 장유사 → 율하유적공원 코스이다. MBTI 코스 중 외향·직관적인 ENTJ는 낙동강레일파크 → 가야테마파크 → 백두산 → 대동생태탐방선 선착장, 외향·감각적인 ESTJ는 국립김해박물관 → 봉황대길 → 글로벌푸드타운 → 김해동상시장, 내향·직관적인 INTJ는 국립김해박물관 → 대성동고분박물관 → 수로왕릉 → 봉황대길, 내향·감각적인 ISFJ는 대성동고분박물관 → 수릉원 → 수로왕릉 → 김해한옥체험관으로 짜였다. 시 관계자는 “김해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테마형 관광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김해 방문객과 시민들이 필요에 맞게 지역 명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돌아보며 김해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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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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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설 연휴에 다녀가세요
- 거제식물원은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된다. 거제식물원은 7,500여 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정글돔과 7개의 대형 슬라이드와 체험관이 있는 정글타워, 그림 화분 체험과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식물문화센터,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카페와 기프트 숍, 거제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고향상회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어 온 가족이 모인 명절에 다녀가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부터 거제시는 다자녀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변경하여 거제시에 주소 둔 둘 이상의 자녀(단, 막내 나이 19세 미만)를 양육하는 가정은 신분증과 증빙 가능한 서류를 지참하면 정글돔 입장이 무료이니 좀 더 가볍게 다녀갈 수 있다. 정글타워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가정에서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므로 미리 예매를 하고 오면 정해진 회차를 알차게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을 못하고 온 경우에는 정글타워 현장 매표소에서 잔여 분량을 확인하여 먼저 예약을 해 놓고 남는 시간을 식물원에서 즐기다가 정해진 회차에 체험을 하는 것이 좋다. 강윤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거제식물원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고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즐거운 설 명절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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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 설 연휴에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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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촌테마공원 2월 1일 정식 개장
-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농촌테마공원이 약 1개월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월 1일에 정식 개장했다. 농촌테마공원은 밀양의 농업·농촌을 주제로 에코 팜 빌리지, 밀양인생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 싱싱푸르트공원 및 야외 농업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또는 연인과 농업과 농촌을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휴양형 테마공원이다. 농촌테마공원은 지난 연말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국내 최정상급 요리사인‘최현석’셰프를 초빙한 라이브 쿠킹쇼를 개최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요리 과정을 선보였다. 지난 1월까지는 4회에 걸쳐 무료 쿠킹클래스 과정을 개설하여 체험객 101명에게 색다른 요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시범운영을 하면서 관람객과 체험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비된 시설을 보완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2월부터는 시범운영 기간 중 호응도가 높았던 쿠킹클래스 과정을 9회에 걸쳐 실시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음식 만들기, 창업준비생과 진로 탐색을 희망하는 체험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정상급 셰프의 쿠킹클래스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배용호 밀양물산주식회사 대표이사는“농촌테마공원이 농업·농촌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밀양 농업의 스마트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표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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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농촌테마공원 2월 1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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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최
-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의령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뜻깊은 내년 축제 50회를 앞두고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배우며 즐기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 1월 들려온 좋은 소식은 성공적 축제 준비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지난해 의병제전에서 축제 이름을 바꿔 처음 개최한 '홍의장군축제'는 '2024~2025 경상남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도내 우수 문화관광축제 육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성장잠재력이 있는 특색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하는데 홍의장군 축제가 대표 축제로 선정돼 2024년과 2025년 2년간 매년 5,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의령군은 내년 축제 50회째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제49회 의령홍의장군축제 성공을 통해 반세기 동안 의령군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더욱 알려 나갈 포부를 밝혔다. 의령군은 '의병'이 과거만의 역사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삼고 '의병의 가치'를 이번 축제에 투영할 계획이다. 단연 화제는 '전국 의병주제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병의 날을 만든 의령군은 의병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릴 '의병엑스포'를 장기적으로 구상 중인데 ‘전국 의병주제관’은 의령엑스포 미리보기로 큰 관심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의병주제관'에서는 들불처럼 일어난 전국 각지의 의병을 만나볼 수 있다. 임란에서 항일 의병으로 이어지는 시대별 의병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지역별 대표 의병장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병주제관을 체험형 장소로 재편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늘어나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이외에도 홍의장군 캐릭터 대형조형물 설치, 드론멀티쇼, 축제장 퍼레이드, 버스킹 등 프로그램 확대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공원과 다양한 쉼터가 있는 힐링존을 확대하여 모든 방문객이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역사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의병기념사업회는 지난 26일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120여 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층 더 발전된 의령 홍의장군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제 기간 정암진전투의 승전보가 있는 의령 관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누구나 의병, 홍의장군이 되는 웅장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반세기 의령군이 만들어 가는 의병정신은 또다시 국민들에게 새로운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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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성지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4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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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설맞이 놀이 한마당’ 운영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용띠 해인 갑진년 설을 맞아‘2024년 설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연휴 동안 박물관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9일(금)부터 12일(화)까지 진행되는 놀이 한마당에는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연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미니 복주머니 나누기 및 새해 소망지 적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부모 세대도 어린 시절 향수를 되살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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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 ‘설맞이 놀이 한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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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성한 설 연휴 서울 주요 공원서 전통놀이・공원탐방・전시 즐겨보세요''
-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2월 9일~12일) 주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놀이, 셀프탐방,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원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9.(금)~2.12.(월) 4일간 시민 불편 사항 대응과 비상상황 시 즉시 조치를 위해 ‘공원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을 8개소(종합상황실 1개소, 관리청별 상황실 7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숲,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대표공원 9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채워진다. 서울숲(서울숲 방문자센터 인근), 매헌시민의숲(야외결혼식장 맞은편), 길동생태공원(반딧불이 체험관), 서울식물원(식물문화센터 옆) : 2.9.(금)~2.12.(월), 10시~17시 ※ 길동생태공원 : 2.12.(월) 휴장 남산공원(팔각광장·호현당 마당), 낙산공원(중앙광장),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 : 2.9(금)~2.12(월) 10시~16시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 : 2.9.(금)~2.11.(일), 11시~17시 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 : 2.9.(금)~2.12.(월)10시~18시 공원을 돌아다니며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공원 탐방러 또는 공원의 정취를 느끼며 거닐고 싶은 나홀로족을 위한 연중무휴 프로그램도 서울숲,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남산공원・월드컵공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월드컵공원, 문화비축기지, 서울식물원에서는 자연미술, 역사, 미디어콘텐츠 등 특별한 주제의 기획 전시도 마련된다. <공원 스스로 탐방 프로그램(매일 10시~17시)> - 서울숲 : ‘나도 서울숲 탐험가’ - 매헌시민의 숲 : ‘자연비밀을 풀어라’, ‘다함께 돌자 공원 한바퀴’, ‘퀴즈 풀며 즐기는 꿀잼 공원나들이’ - 길동생태공원 : ‘길동의 나무를 찾아라’, ‘생태공원을 함께 지켜요’ - 남산공원‧월드컵공원 : ‘스스로 공원관찰자 남산숲 QR 큐!’, ‘셀프나무여행’, ‘도전! 나무챌린저’ <전시 프로그램> - 월드컵공원 : 제6회 억새풀 자연미술’, 소원벽 참가(~2.18.(일)) - 문화비축기지(T5 이야기관, T6 문화아카이브) : <서용선 프로젝트 : 암태도>(무료 관람, 10시~17시 40분까지) - 서울식물원(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 2홀) :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 (무료 관람, 10시~17시 30분), 미디어체험(서울식물원 온실에 사는 식물 12종을 찾아보고 스탬프로 식물도감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청룡의 해’를 맞아 어르신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 떡국과 청룡쿠키를 나눠주는 ‘갑진설날 가족축제’와 함께 대형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등 설 전통놀이 5종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2.10.~12.)을 개최한다. 행사는 설날 당일인 2월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프로그램 및 공원 이용 관련 문의는 ‘서울의 공원’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또는 공원별 관리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정보시스템이 입주한 데이터센터의 노후 전기설비 교체에 따라 8일(목) 오후 6시부터 12일(월) 오전 11시까지 서울시 대표 누리집, 내 손안에 서울,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 서울의공원 등 146종의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연휴 프로그램 및 이용 관련 서울 시내 공원별 관리청 문의는 ‘붙임3’ 대표번호 참조 한편,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을 위해 화재, 한파, 폭설 등 재난·응급 상황을 대비한 사전 시설관리를 진행하고, ‘공원관리 상황실·질서유지반’을 운영한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해서는 119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한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1월 17일(수)부터 26일(금)까지 공원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해 주요 시설물 안전과 위험한 등산로 샛길, CCTV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에도 관리 외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비공식 출입구를 차단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 홍보, 질서유지반 순찰 등 자율방범 캠페인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갑진년 설 연휴기간 온가족이 함께 안전한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놀이 특별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공원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라이프스타일의 푸른 변화를 가져올 정원 여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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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풍성한 설 연휴 서울 주요 공원서 전통놀이・공원탐방・전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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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연휴 기간 전통공예 무료 체험전 마련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월 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공예 온(溫, On), 전통공예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 및 인천시 무형유산 기능종목(소금, 완초, 지화, 단청, 화각, 목조각, 자수, 단소)을 전승자에게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현장 참여로 1일 3시간(10:00~13:00, 11:00~14:00) 동안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시간당 60명(종목당 20명), 1일 180명으로 참여가 제한된다.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누리집(https://www.incheon.go.kr/culture/CU030101)에서 확인하거나, 인천시 문화유산과(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032-440-8080)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은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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