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에버랜드, 5대 테마정원에서 '특별한 경험' 함께 해요
-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어디론가 꽃구경 가고 싶은 요즘, 봄꽃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 튤립, 매화, 장미 등 봄꽃 축제는 물론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하늘정원길 등 다채로운 테마정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는 봄을 제대로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형형색색 꽃구경과 함께 판다, 호랑이, 기린 등 동물들을 만나 보고 다양한 놀이기구와 퍼레이드까지 즐길 수 있는 건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봄 나들이 종합선물세트다. 코로나 이후 자연 속에서 건강, 휴식, 힐링 등을 경험하려는 여가문화 수요가 높아지며 숲이나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숲과 바캉스의 합성어인 '숲캉스'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다.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성인 인구 중 78%인 3229만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숲길을 체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진행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7개월간 980여만명이 방문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비단 중장년 등 일부 연령층에만 국한되지 않고 있다. 잘 조성된 숲이 인기 포토스팟으로 떠오르면서 전국 유명 숲이나 정원은 주말에는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층이 많이 몰리고 있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을 정원, 인공폭포 등 실내 조경이나 고객 휴식공간 등으로 꾸미며 자연친화형 백화점을 표방한 더현대서울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인기 배경에 코로나 이후 건강 관리, 웰니스 등에 높아진 관심과 함께 숲, 정원 등 식물이 가진 치유와 힐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 해외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지수가 60%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원을 감상하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도시경관을 감상하는 것보다 불안감은 20%, 부정적인 기분은 11%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초록 잎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며 꽃은 긍정적인 감정을 일으켜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이다. 【 '정원' 콘텐츠 강화… 5대 정원 통해 다채로운 경험 선사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국내 여가문화와 인구구조의 변화 트렌드 속에서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콘텐츠 중 하나로 '정원(Garden)'을 더욱 강화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개장 초기부터 이어 온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의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2016년), 하늘정원길(2019년), 포레스트캠프(2019년) 등 저마다의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5대 정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트랙션, 동물, 공연 등 콘텐츠는 물론 계절마다 다른 컨셉과 테마로 연출되는 다채로운 정원들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에버랜드 정원 투어만의 특징이다. 또한 정원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도 확대해가고 있다. 올해 에버랜드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포시즌스가든, 장미원 등 정원 활용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첫 순서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지난 달 오픈했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에 특별 조성된 테마정원에서는 포토존, 어트랙션, 먹거리, 굿즈 등 다양한 오감 콘텐츠를 통해 산리오캐릭터즈 인기 캐릭터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올 봄 새롭게 선보인 하늘정원길 단독 체험 기회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의 정원 문화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처음 출시했다. 기존에는 에버랜드를 입장해야 하늘정원길을 관람할 수 있었다. 지난달 15일부터 보름여간 약 1만명이 이번 단독 상품을 이용해 하늘정원길을 경험했으며, 매화가 절정이었던 3월말 진행된 고객조사에서는 이용자 중 약 90%가 만족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하늘정원길을 다녀간 고객들은 "에버랜드를 이용하지 않고도 정원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수도권에서 가깝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이용해서 매우 만족했다", "풍경이 너무 좋았고 산책하며 힐링이 되는 예쁜 공간이라 좋았다" 등 의견을 나타냈다. 삼성물산 배택영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은 "여가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 변화에 맞춰 에버랜드 리조트도 지속적으로 변신해갈 것"이라며 "특히 우리가 가진 정원 인프라들이 연계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
에버랜드, 5대 테마정원에서 '특별한 경험' 함께 해요
-
-
‘짬뽕’한 그릇에 5.18 아픔과 감동 그려낸 연극
- ◆ 20주년 맞이한 연극 <짬뽕>, 5.18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다! 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이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당시 1980년 5월,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광주 시민들은 시위에 앞장섰고, 계엄군은 과잉 무력 진압으로 시민들을 폭도라 칭하고 짓밟으며 구타하는 잔혹 행동을 서슴치 않았다. 군인이 시민을 해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졌다. 광주시민들의 민주주의를 의한 계엄군에 대한 대항,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광주 소시민의 삶을 그려낸 연극 <짬뽕>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1980년의 광주를 블랙코미디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철석같이 믿는 중국집 식구들의 이야기이며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80년대 한국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건드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중 이 작품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점은 극 중 당시 계엄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당시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그저 광주에 살았던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그려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996년 대홍수로 북한에서 소 한 마리가 한강 하류로 떠내려온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소>, 1929년부터 경성과 평양을 오가며 진행한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한 연극 <패스>, 아리랑이 독립군의 비밀암호였다는 설정의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 등 우리의 현대사를 상기시키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산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대에 오르는 연극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하여 더 뜨거워진 모습으로 찾아와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따뜻한 시선과 미안한 그리움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20주년 특별공연으로 배우 ‘김원해’ 출연 2004년에 초연을 올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짬뽕>에 배우 김원해가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선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주인공 ‘신작로’로서 <짬뽕>의 무대를 지켜 온 배우 김원해는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15일, 18일 특별공연으로 출연하는 것을 확정했다. 오랜시간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배우 김원해와 최재섭을 비롯하여, ‘범죄도시1, 2’, ‘더 글로리’ 등 무대와 매체를 오가는 배우 허동원 등이 캐스팅되어 극단 산의 배우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또한 ‘만식’으로 열연을 선보였던 배우 허동원과 이원장이 2024 연극 <짬뽕>에선 ‘신작로’ 역으로 분해 새로워진 <짬뽕>을 기대하게 한다. 20년간 매년 봄이 오면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는 대학로의 웰메이드 작품, 연극 <짬뽕>을 봄바람 따듯한 5월 대학로에서 만나보면 어떨까? 역대 <짬뽕>의 명품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이 뭉쳐 더욱 기대되는 20주년 연극 <짬뽕>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짬뽕 공연 일시 2024년 5월 2일 (목) ~ 6월 2일 (일) *월요일 공연없음 평일 7시 30분 / 토, 공휴일 3시, 7시 / 일 3시 공연장소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러닝타임 100분 티켓가격 40,000원 관람연령 중학생이상 관람가 예매 인터파크티켓, 네이버 예약 출연진 최재섭, 허동원, 김화영, 이원장, 김경환, 문수아, 이정근, 이세영, 박승일, 이랑, 이진경, 박배리, 강혁, 최현규, 황준우, 채승혜, 여동훈, 한승탁 그리고 김원해 제작진 작/연출_윤정환제작PD 조은겨레 / 무대감독 서원진 / 조명디자인 임효섭 / 분장디자인 이승환 / 무대제작 서울무대장치(대표 이정조) / 조연출 현대영, 윤예솔, 정우빈 / 그래픽디자인 윤인아 / 기획PD 이현희 / 기획팀 정은총, 문수지 / 홍보•마케팅 예술과 마음 주최/주관 극단 산 제작 극단 산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만리성 문의 02-713-0116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
‘짬뽕’한 그릇에 5.18 아픔과 감동 그려낸 연극
-
-
제주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 제주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프리미엄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5월 10일까지 「프리미엄 제주관광 혁신기업 지원프로그램」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혁신프로젝트 ‘프리미엄 제주관광 생태계조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주관광의 질적성장 및 프리미엄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 로컬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을 판매 중이거나 판매 예정인 기업을 모집하며, 각 기업에서 제시한 상품을 심사해 총 12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시한 상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 까지의 상품 개발 지원금을 지급받으며, 상품의 패키지화 및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 채널 내 상품 탑재, 통합 마케팅 등의 추가적인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도내 유능한 인재와 인력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워크밋업’ 행사를 개최하여 인력 채용 등의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본 공모의 신청 자격은 전년도 매출 5천만원 이상 또는 누적투자 1억원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premium24@ij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본 공모는 5월 10일(금) 오후 2시에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내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의 1차년도 프로젝트로서, 관광산업 전반에 ‘프리미엄’ 공감대를 형성코자 한다”며, “올해 사업을 계기로 참신하고 유능한 업체들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여 제주 관광시장 질적 개선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제주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
-
가정의 달 맞이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 주민 추천 맛집 10선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것만큼 부모님께 뜻깊은 선물이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17일 카름스테이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 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흑돼지 숯불구이, 토종닭 삼계탕, 푸른콩 된장찌개 등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시골밥상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제주산 식재료로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전통 메밀요리전문점, 명물 김말이를 파는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곳들을 접할 수 있다. 이처럼 정성이 가득한 음식과 신선한 재료, 후한 인심이 담긴 진짜 제주 로컬 맛집을 가족들과 탐방해보면 어떨까? 식사 후에 가족들과 느긋한 마을 산책까지 즐긴다면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남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해 있으며, 마을 주민은 물론 골퍼들까지도 즐겨 찾는 ‘시골친구’이다. ‘시골친구’는 제주산 각종 제철 야채와 직접 재배한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이 유명한 곳이다. 특히, 김치와 각종 반찬들도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먹는 마을식당이다. (가격: 더덕 돌솥비빔밥 11,000원, 삼겹살이 나오는 더덕 정식 17,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dongkareum-fb/%EC%8B%9C%EA%B3%A8%EC%B9%9C%EA%B5%AC) 두 번째는 제주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 ‘송원가든’이다. 주문과 동시에 닭을 잡아 요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토종닭은 1시간 전, 삼계탕은 35분 전에 전화로 예약하면 좋다. 정갈한 밑반찬만 먹어봐도 음식솜씨를 가늠할 수 있는데 뽀오얀 삼계탕은 마을 주민들도 엄지를 치켜 올리게 만드는데, 가격까지 훌륭하다. 귀한 부모님과의 여행에서는 토종닭샤브코스를 추천한다. (가격: 삼계탕 12,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algareum-fb/%EC%9D%98%EA%B7%80-%EC%86%A1%EC%9B%90%EA%B0%80%EB%93%A0) 세 번째, 제주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랑이식당’은 네이버 리뷰 평점 4.99점에 육박하는 식당이다. 식당 내부에 관광객보다 마을 주민이 훨씬 많이 보이는 이 곳에서는 하루에 200알만 만드는 만두와 밀푀유 나베가 들어간 전골을 맛볼 수 있다. 저녁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가격: 밀푀유만두전골 17,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seokareum-fb/%EB%AC%98%ED%95%9C%EC%8B%9D%EB%8B%B9) 네 번째,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호화(공복정)’은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소담한 돈카츠집이다. 정갈한 맛과 개성적인 인테리어로 조금 먼곳에 사는 마을주민들까지 식사를 하러 오는 곳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사 후 UN 관광청에서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인 제주동백마을을 부모님과 산책하면 제주의 중산간 마을의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동백마을에서는 특별한 쿠킹클래스도 가능하다. 마을 주민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선별한 동백씨앗으로 생산한 식용 동백기름과 제주의 고사리로 만드는 고사리 동백 오일 파스타를 배우고 즐기는 동백 음식 체험이다. 방풍림으로 심었던 동백나무가 마을에 선사한 귀한 선물인 동백씨앗이 식용동백기름이 되는 제조과정을 마을 주민분께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 (가격: 호화로운 메밀세트 15,000원 / 관련 url: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23461323?lng=126.7446835&lat=33.3202&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가격: 고사리 동백 오일 파스타 체험 프로그램 인당 50,000원 (사전예약 필수)/ 관련 url: 다섯 번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묘한 식당’에선 돈까스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레스토랑으로, 환상숲곶자왈공원 바로 앞에 있어 숲을 둘러보기 전후에 들르면 좋다. 제주산 흑돼지 안심으로 만들어 부드러운 흑돼지 돔베카츠, 묘한식당의 특제 칠리소스와 여러 종류의 새우로 맛을 낸 칠리딱새우 파스타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가격: 파스타 14,000원부터(메뉴별 가격 상이)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seokareum-fb/%EB%AC%98%ED%95%9C%EC%8B%9D%EB%8B%B9) 여섯 번째,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토평골’은 마을사람들도 예약하고 가는 찐 로컬 맛집이다. 흑돼지 숲불구이와 푸른콩 된장찌개 단 두 개밖에 없는 메뉴판에서 이 식당의 자신감이 느껴진다. 국제슬로푸드로도 인정받은 푸른콩 관련 서적과 잡지에 ‘토평골’식당이 자주 소개되기도 했다. 무농약으로 직접 기른 다양한 쌈채소와 제주의 멜젓, 제주 푸른콩으로 만든 된장찌개를 함께 맛 볼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하는 여행이라면 꼭 들러보기를 권한다는 여행객들의 온라인 리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격: 푸른콩된장찌개 7,000원, 흑돼지숲불구이 23,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algareum-fb/%ED%86%A0%ED%8F%89%EA%B3%A8) 일곱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메밀의 고향’에서는 인근 다랑쉬오름 아래 드넓은 메밀밭에서 자란 청정 구좌 메밀만을 사용한다. 특히, 주문과 동시에 제면하여 제주 메밀 본연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다. 식전 메밀빵과 메밀차가 서브되며, 족욕 가능한 좌식 테이블이 있어 여행중 부모님의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가격: 메밀들깨칼국수 9,000원, 비빔막국수 9,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dongkareum-fb/%EB%A9%94%EB%B0%80%EC%9D%98-%EA%B3%A0%ED%96%A5) 여덟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그릉그릉파스타’에서는 28년간 이탈리아 요리에 빠져있는 셰프가 제주산 고사리, 제주산 표고버섯, 제주산 흑돼지고기로 만든 파스타와 리조또를 맛볼 수 있다.이 맛을 잊지 못해 제주를 다시 찾았다는 리뷰가 많은 이곳은 세화리주민들의 사랑 또한 듬뿍 받고 있는 아늑한 로컬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가 가득 들어간 파스타가 14,000원~16,000원의 가격대로 즐길 수 있어. 평소 이탈리안 요리를 자주 접해 보지 못했던 부모님에게 성찬을 대접할 수 있다. (가격: 제주산 흑돼지고기를 채소와 레드와인으로 부드럽게 푹 익혀 맛을 낸 흑돼지 스튜 파스타 16,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dongkareum-fb/%EA%B7%B8%EB%A6%89%EA%B7%B8%EB%A6%89%ED%8C%8C%EC%8A%A4%ED%83%80) 아홉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말이’는 에서는 탁 트인 바다와 멋진 오름과 넓은 평지(밭), 돌담길, 조용하고 복잡하지 않은 마을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정착한 이주 10년차 사장님을 만날 수 있다. 제주에서 나오는 한치, 멜, 학꽁치, 광어 등 각종 해산물과 흑돼지, 야채, 갖은 양념을 넣어 특별히 만든 김말이와 제주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멸치를 바삭하게 튀겨 봄과 초여름까지만 즐길수 있는 멜튀김, 학꽁치 튀김 등의 메뉴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마지막 주문은 밤 10시까지로 포장도 가능하다. 시원한 생맥주도 준비되어 있어, 봄날 저녁에 근처 세화해변에서 부모님과 남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가격: 모듬튀김 9,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dongkareum-fb/%EB%A7%90%EC%9D%B4) 열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돌담통닭’은 제주애서만 맛볼 수 있는 해물야채통닭을 판매하는 곳으로, 3대째 가업으로 이어져 오는 곳이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로컬 치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마을주민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곳이다. 저녁 노을을 보며 마치 제주의 돌담을 연상케 하는 튀김옷에 흑임자가 있는 고소한 돌담통닭이나 고소한 우도땅콩이 한가득 담긴 우도땅콩양념통닭에 시원한 생맥주를 함께 하노라면 부모님과의 제주여행이 더욱 실감 날 것이다. (가격: 돌담통닭 22,000원 / 관련 url: https://www.kareumstay.com/dongkareum-fb/%EB%8F%8C%EB%8B%B4%ED%86%B5%EB%8B%AD) 이번 마을 맛집 10선은 숙소와 호스트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숙소 소개 외에도, 숙소를 운영하는 호스트의 스토리,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kareum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맛과 가격이 모두 훌륭한 특별한 맛집들을 많은 관광객이 만끽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콘텐츠를 공개하게 됐다”며 “공사는 제주의 한적한 마을에서 머물며 쉼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을의 숨은 장소, 음식, 풍경, 문화 등을 선보임으로써 마을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가정의 달 맞이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제주 여행, 주민 추천 맛집 10선
-
-
경기도 찾는 외국인 관광객용 관광 교통수단 이지(EG)투어버스’. 16일부터 운행 시작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올해 총 7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①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②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③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 ④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한옥마을, 부천만화박물관, 부천자유시장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파주출판단지나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을 경유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만 운행한다. ⑤이천/용인 노선은 야간/먹거리를 주제로 이진상회, 이천도자기마을, 한국민속촌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이천프리미엄아울렛, 별빛정원 우주를 방문할 수도 있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⑥양평 노선은 먹거리/체험형으로 두물머리, 양수리전통시장, 수미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자전거 체험, 딸기 체험 현장을 방문한다. 금~일요일까지 운행한다. ⑦가평 노선은 힐링을 주제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 등을 경유한다. 비정기적으로 가평베고니아를 방문할 수도 있다. 목요일만 운행한다. 도는 비무장지대(DMZ)와 전통문화 등을 테마로 하는 기존 인기 노선 외에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야간관광과 먹거리,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다. 비정기 노선은 지역축제 등 시즌별로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서울 홍대입구 등에서 출발해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최소 5만 5천 원에서 최대 12만 원이다.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OTA)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씨트립(CTRIP)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플랫폼(https://ggtour.or.kr/) 내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지역별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여행지”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경기도만의 관광경쟁력을 확보하고 올해 경기도 방문 외래관광객 4백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의미로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투어 연계형 교통수단이다.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지역별 주요 관광명소를 오가며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경기도 찾는 외국인 관광객용 관광 교통수단 이지(EG)투어버스’. 16일부터 운행 시작
-
-
16일부터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 재개
-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이 16일부터 재개된다.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등 총 6회에 나눠 입장할 수 있으며, 1일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 및 공휴일과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는 하루 최대 800명이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하여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관광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당일 출입 관광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금강산가는길 안내소에서 출입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차량 검사 후 출입하면 되고, 사전 예약 관광객은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개인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방문일로부터 2주 전에 예약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두타연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함께 관광콘텐츠 개발, 문화관광 해설사 양성 등 관광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무장지대 인근인 양구군 방산면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두타연은 한국전쟁 이후 50여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열목어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산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이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16일부터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 재개
-
-
속초시, 온천여행 안전하게 즐기세요
- 속초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온천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온천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속초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인 산, 바다, 호수와 함께 온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온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대상은 총 15곳으로 척산온천원 보호지구, 설악한화프라자온천원 보호지구 등 온천보호지구의 온천을 사용하고 있는 온천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온천의 온도, 수질검사, 성분검사 여부 및 성적서 게시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이며, 이 외에도 온천수 공급 배관을 현장 점검하여 온천수와 지하수의 혼용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확인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중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설악워터피아는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와 시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상반기 온천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온천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온천도시로서의 속초시의 이미지를 더욱 굳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속초시, 온천여행 안전하게 즐기세요
-
-
하이원리조트, 4월말까지 하늘길 카트투어 및 알파인 코스터 50% 할인혜택 제공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024년도 하계 레저영업시설 오픈을 기념해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9일 동안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따뜻한 봄을 맞아 전동카트를 타면서 스키장 슬로프에 핀 야생화를 감상하는 ‘하늘길 카트투어’는 이용객이 직접 운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계절과 해발고도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다. 하이원 알파인코스터는 국내 최장 길이인 총 2.2km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시속 40km/h로 10곳의 업다운․뒤틀림․회오리 코스를 내려오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길 카트투어의 가격은 최대 5명이 탈 수 있는 카트 1대 당 주중 3만 9천원, 주말 5만원이며, 알파인코스터는 주중 주말 관계없이 대인 1만 8천원, 소인 1만 4천원으로 오는 30일까지 현장에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알파인코스터의 경우 투숙객 대상 30% 할인, 제휴카드 결제 시 30% 할인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하늘길 카트투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알파인코스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하이원리조트, 4월말까지 하늘길 카트투어 및 알파인 코스터 50% 할인혜택 제공
-
-
경남관광재단,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로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나서
- 경남관광재단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총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시로 이동해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선셋 요트 체험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 야외 디지털 파크 통영 디피랑에서 미디어아트쇼를 감상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여행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팸투어가 한국의 신규 관광지인 경남 관광상품 개발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관광상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재단과 해외 여행사 간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증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경남관광재단,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팸투어로 경남 관광상품 활성화 나서
-
-
‘봄봄이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만석에 시티투어 대박났다
- 봄꽃개화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한 이천시티투어 버스가 4월 5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광과 집계에 따르면 14일까지 운영한 설봉공원‘봄봄이천 벛꽃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예약기준 총 105명에 이르며, 4월 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에는 4월 9일 15명을 비롯하여 4월 14일(일요일) 장호원전통시장 장날에는 예약자가 75명에 달해 투어버스 한 대를 더 증차 운영하여 복사꽃 투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봄봄이천, 벚꽃투어’는 흐드러지게 핀 설봉공원 벚꽃길을 걸으며 음악과 어우러진 시원한 분수쇼를 감상하고, 세계최고 도자문화도시 이천도자의 매력에 젖는가 하면 이천쌀밥과 카페 음료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장호원 전통재래시장 장날에 맞춘‘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는 핑크빛 복숭아꽃과 하얀 배꽃, 개나리꽃과 벚꽃이 한데 어우러진 도월마을 꽃구경에 이어 장호원전통시장 상인회장의 환대와 함께 시장의 토속적인 볼거리와 먹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활기 충전코스로, 힐링정원 카페음료로 마무리되는 구성이다. 그렇게 투어를 마무리할 즈음 시티투어버스는 이천로컬푸드를 경유해 신선하고 건강한 이천 먹거리와 특산품들을 홍보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안전하고 품격있는 여행을 만들어 줄 문화관광해설사와 시티투어 운영법인 (사)이천나드리의 동반 투어는 이천봄꽃 시티투어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금년 봄꽃여행 기획을 통해 시티투어로 연결할 무궁무진한 관광콘텐츠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천관광의 가능성을 새롭게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티투어의 새로운 기획을 두고 이천시장은 자연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꽃을 만끽하고 일상의 피로를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훌륭한 이천관광 콘텐츠를 엮어 매력적인 관광도시 이천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마솥밥이천원행사와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한 기획투어를 준비중이며,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4월 19일과 24일 운영되는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봄봄이천,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투어’만석에 시티투어 대박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