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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케이터링센터 확장!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노선 확대 준비 철저
- 티웨이항공은 오는 7월 인천 자유무역지역에 신규 케이터링센터의 문을 연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케이터링센터 확장 이전으로 현재 처리 가능한 물동량의 2.5배를 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설을 갖추게 된다. 케이터링센터는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기내 서비스 물품 △기내식 등을 보관하고 항공기에 실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의 신규 케이터링센터는 유럽 노선을 포함한 장거리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상 기내식 제공과 다양한 면세품과 판매용 식음료, 기념품 등의 탑재를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됐다. 기존 2,266㎡에서 약 5,243㎡ 규모로 확장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WMS, DPS, RFID)의 도입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재고 관리의 정확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트 전용 세척기와 삼방향 지게차와 같은 현장 업무 지원 장비를 도입해 업무 처리 속도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7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대 규모의 케이터링센터를 구축하며 안정적인 케이터링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항공훈련센터’를 개관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증을 획득하며, 여러 분야에서의 시설 및 장비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항공 안전 및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해 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케이터링센터의 확장 이전은 노선 다양화와 함께 승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전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케이터링센터를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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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케이터링센터 확장!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노선 확대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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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공항에서 민트음악회 개최
-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내일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를 초청, ‘민트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나누기월드가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음악적 협업과 소통을 통한 화합을 지향하며 운영중으로, 부산 등지에서 다수의 공연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날 공연에서 해운대오케스트라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엘가 ‘사랑의 인사’ 등 다수의 클래식 곡과 에어서울 로고송을 비행기 탑승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에어서울과 ㈜나누기월드가 폐기 예정이었던 기내 책자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방향제’ 약 200여개를 탑승객들에게 기념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 이용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장애예술인분들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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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인천공항에서 민트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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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스타필드 안성, ‘안성여행’ 콜라보 이벤트 추진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스타필드 안성점과 손잡고 협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의 유료 관광지(4개소)를 이용하면 스타필드 안성점에서 카페이용권(5천원권)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관광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사당놀이가 펼쳐지는 ‘안성남사당공연장’ ▲안성맞춤랜드 내 문화관광시설을 캠핑과 즐기게 되는 베이스캠프 ‘안성맞춤캠핑장’ ▲서운산 물 맑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서운산 자연휴양림’ ▲ 산과 호수에서 배우는 다양한 체험 ‘안성시 다목적야영장’이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스타필드 안성 대형 미디어월(대형 전광판)으로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볼 수 있어,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몰랐던 안성의 여행지로서 매력도 접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스타필드 안성으로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고, 또 안성여행을 오신 분들에게 지역에서 머무를 수 있는 또 다른 테마를 제시할 수 있는 이번 연계 이벤트가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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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스타필드 안성, ‘안성여행’ 콜라보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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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기운과 함께‘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실시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19일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과 시민기자 및 SNS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작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 중 하나로, 시티투어 당일치기 코스 중 양주시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동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신입생들, 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기자 및 SNS 서포터즈들은 봄기운이 가득한 풀내음을 맡으며 장욱진 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를 둘러본 뒤, 서울우유 견학 홍보관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경동대학교 신입생 A씨는“양주시에 이런 핫플이 있는 줄 몰랐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 다른 친구들과도 양주 시티투어를 이용하며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며 덧붙여“친구 가족 연인 할 거 없이 모든 이들이 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많은 추억들을 쌓고 자연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로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담은 소셜미디어 홍보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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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봄기운과 함께‘양주시티투어 홍보 팸투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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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6월 한정 아시아나항공 '그리스 전세기' 절찬리 판매 중
- 모두투어가 그리스 여행 최적기에 맞춰 '아시아나항공 그리스 전세기' 상품이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리스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는 아테네 신들이 선택한 도시라 불리는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와 지중해 바다를 닮은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의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화 같은 도시 산토리니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전세기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총 11항차로 아직 9번의 출발일이 남아있다.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인천-아테네를 아시아나 항공 왕복 직항 전세기로 이동해 연중 가장 아름다운 그리스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두시그니처 [그리스 섬투어] 9일'을 들 수 있다.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시그니처 상품답게 노팁, 노쇼핑을 비롯하여 국내선 항공과 쾌속 페리선 탑승으로 이동의 피로를 줄였다. 그리스 대표 관광지 △아테네, △산토리니, △고린도, △파트라, △델포이, △아라호바 등을 비롯하여 풍차가 돌아가는 낭만의 섬 △미코노스와 그리스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불리는 △나프폴리오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아울러 그리스 인기 옵션 BIG4 △자킨토스 나바지오 해변 보트 투어, △델피 유적지 관광, △아테네 야경투어, △산토리니 1박2일 관광을 비롯하여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그리스의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 3회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그리스는 국내 정기편이 취항하지 않는 곳으로 이번 전세기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되는 그리스 전세기 상품을 통해 그리스의 맛과 멋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그리스 전세기 기획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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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4~6월 한정 아시아나항공 '그리스 전세기' 절찬리 판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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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
- 고창군이 20일 오후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개막식을 열었다.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20만여평의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다. 이날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일본 시만토정 의장단과 서울 마포·성북·관악구 및 부산 동래구, 고창함 등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단체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음면 어울림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고창이 자랑하는 보리로 만든 보리떡케이크 커팅식으로 기념식을 진행 후 식후 행사로 군민들과 함께 보리밭 사잇길을 걸었다. 개막식행사와 더불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이벤트도 전국 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흥을 돋우고 축제를 생동감있게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올해 청보리밭 축제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초록물결이 어우러진 청보리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로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 관광객 참여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3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축제로, 볼거리와 먹거리 등에서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축제장은 물론 다수가 모여드는 장소도 바가지요금을 철저히 단속해 군민과 관광객이 맘껏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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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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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고객들의 전 여정에 걸쳐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멜리사 오우(Melissa Ow) 싱가포르 관광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지난 18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 항공, 숙박, 쇼핑, 요식 등 여행 관련 전 업종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 추진에 나선다. 양 기관의 고객 기반 및 제휴 파트너십을 활용해 여행이나 비즈니스로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 토탈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한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역량을 발휘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나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고, 싱가포르 관광청에도 한국인 선호 가맹점 및 현지 이용 트렌드를 제공해 관광청 사업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공동 마케팅의 첫 사례로, 출시 2개월 만에 발급 50만장을 돌파하며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중심으로 한 ‘고고싱(Go Go SING)’ 캠페인을 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캠페인을 통해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이용 고객에게 싱가포르항공,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등 신한카드의 싱가포르 주요 제휴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항공권 및 호텔 숙박 요금 할인 △현지 이용금액 캐시백 △해외 특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여행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업체 클룩(Klook)과 협업해 싱가포르 주요 명소의 티켓 최대 30% 할인 등 현지 특화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의 주요 비즈니스 체인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플랫폼으로써 역량을 강화해 왔다. 글로벌 대표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23년 9월 국내 첫 외항사 제휴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를 출시했으며, 싱가포르의 최고급 랜드마크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와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과 싱가포르 간 경제, 문화 교류 지원 등 다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과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제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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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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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관람 기획전 출시
- 모두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빛 축제 중에 하나로 꼽히는 호주의 ‘비비드 시드니’ 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비비드 시드니’ 축제는 매년 5월 말에 개최되며 현지인 및 관광객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호주 최대의 축제다. 올해는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23일 간 열리며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항구를 따라 도심까지 늘어선 관광지 및 시내 중심가 빌딩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수놓는 장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이에 모두투어는 축제 기간 동안 아시아나, 콴타스, 젯스타, 티웨이 항공 등을 이용하여 아름다운 시드니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 ‘비비드 축제 관람 시드니 완전 일주 6일’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의 프리미엄 국적기 콴타스 항공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투숙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호주를 대표하는 △시드니를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사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름다운 해변 하이암스 비치가 있는 △저비스베이와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아울러 시드니 3대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MRS 맥콰리체어와 △시드니 하버 크루즈 탑승 △시드니 동물원 △저비스베이 돌핀 크루즈 탑승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약 2시간 동안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금 호주의 날씨는 선선하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일 년에 한 번, 한 달 간 열리는 세계 최고 축제 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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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 관람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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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자의 뛸판·관객을 위한 놀판·모두 살맛 나는 살판…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예술대학교X세한대학교X중앙대학교X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농악,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진도다시래기보존회’, ‘전주기접놀이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구미무을농악 북놀이X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X진도북놀이X진주삼천포농악 북놀이’가 신명을 깨운다. ‘김운태X이동주’, ‘남창동X예인집단 아재’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국악단 소리개’, ‘악단광칠’, ‘연희점추리’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임동창&옛·새’의 협동 공연과 ‘논산두레풍장X사물놀이 느닷’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축제기획단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전통연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아니라,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연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의 사회는 전공인 판소리 개그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희원과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김봉영이 맡아 이틀간 무대를 이끌어간다. 신명 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유쾌한 악당’의 ‘악기소리 그리기’,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덜미인형 만들기’ 등 축제 마스코트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2024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정보 확인과 관람신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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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자의 뛸판·관객을 위한 놀판·모두 살맛 나는 살판…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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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이색 전시 풍성
-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테마의 공연·전시가 등장하며 문화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는 5월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로, 가족 및 친구, 연인 등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5월 6일 월요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15일은 석가탄신일로 공휴일도 다수 포진돼 있어 나들이 계획을 세우기에도 제격이다.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전시를 소개한다. 19세기 고흐의 작품과 삶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반고흐: 더 이머시브’ ‘반고흐: 더 이머시브’ , 피버(Fever) 제공 글로벌 전시 제작·유통 기업 엑시비션 허브 아시아(Exibition Hub Asia)가 선보이는 ‘반고흐: 더 이머시브’는 고흐의 스케치부터 대표작까지 작품 300여 점 및 고흐만의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 고흐의 삶을 최첨단 미디어아트,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 기법으로 소개한다. 특히 해당 전시는 높이 12m에 달하는 이머시브 룸을 보유하고 있는데 공간을 가득 채우는 빛과 소리에 마치 고흐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관람 후에는 가상현실(VR) 및 직접 작품을 만들어 전시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액티비티도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는 GIDC 광명역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피버(Fever) 앱을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2억만 년 전 공룡 시대로, ‘다이노스 얼라이브’ '다이노스 얼라이브' 전시,피버(Fever) 제공 세계 최대 공룡체험전 ‘다이노스 얼라이브(Dinos Alive: Immersive Experience)’는 실제 크기의 공룡을 만날 수 있는 실감형 체험전시다. 트라이아스기와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지구에 생존했던 45종 80여 가지의 실제 크기 애니매트로닉스(로봇) 공룡 전시를 시작으로 바닷속 공룡들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인 ‘언더워터 이머시브 룸’, 공룡에 탑승해 볼 수 있는 ‘라이더 체험’, 교육 다큐멘터리, 화석 발굴체험, VR 체험, 공룡 슈트 퍼포먼스, 3D 라이브 스케치 체험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에게 제격이다. 생동감 넘치는 공룡시대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이노스 얼라이브’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헬로키티부터 쿠로미, 마이멜로디 등 인기 캐릭터 총집합,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출처=인터파크)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여행’은 산리오의 역사를 토대로 헬로키티의 탄생과 지난 50년 동안 다양한 상품이 전개되어 온 스토리를 소개한다. 헬로키티 외에도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 캐릭터즈 대표 캐릭터의 컨셉 아트, 시대별 빈티지 전시품, 비디오 아트, 대형 조형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옷걸이는 파도로, 안경은 자전거로… 일상을 바라보는 위트 있는 시선, ‘미타테 마인드’ '미니어처 라이프 미타테 마인드' (출처=피버) 세계적인 미니어처 사진가 타나카 타츠야의 새로운 시리즈 ‘미니어처라이프·미타테 마인드(MINIATURE LIFE·MITATE MIND)’는 작가의 세계관인 ‘미타테 마인드’를 총망라하는 200여 점의 작품 및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선보인다. 미타테 마인드는 일본어로 ‘보다(見る)’와 ‘세우다, 짓다(立てる)’의 합성어로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다시 보는 마음을 의미한다. 동그란 안경이 자전거가 되고, 옷걸이는 파도로 재탄생하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위트 있는 시선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는 여의도 MPX 갤러리에서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피버(Fever) 앱을 통한 단독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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