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 공개
- 한 해의 중반을 맞이하는 요즘, 제주 마을을 누비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지나온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8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주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 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이번에 2탄을 맞은 ‘카름초이스’는 지난달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9월까지 매달 1회 공개된다. 제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은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페달을 밟는 가족들은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숙련된 라이더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제주 일주의 성취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에, 이번 ‘제주 자전거 투어 추천 카페, 숙소 5선’은 제주의 풍경, 마을 사람들, 자전거가 선사하는 자유가 어우러진 재충전의 시간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해 있는 ‘노을해안 1014’이다. 수월봉 입구에 위치한 이 카페는 전기바이크를 빌려주는 이색 체험 카페로, 방문객은 다양한 색상의 전기바이크를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전기바이크는 자동차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페의 모든 전기바이크는 한국 국가 인증 제품으로써 번호판 등록과 책임 보험 가입이 완료돼 있다. 인근에 돌고래 출몰 지역이 있어 자전거와 전기바이크를 타다가 운이 좋으면 돌고래를 만나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카페 파람’이다. 신창풍차해안도로 길가에 위치해 있어, 자전거를 타다 들르기에 최적인 카페다. 산토리니가 생각나는 하얀색과 파란색의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에서 잠시 자전거를 멈추고 맛있는 커피와 멋있는 바다 풍경을 즐기는 건 어떨까? 바다와 맞닿은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바람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통해 제주에서 자전거를 타는 기쁨을 만끽해보자.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신창풍차해안도로 인근의 숙소로,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해 있는 ‘보롬제주’다. 100년 된 제주 돌집을 전통 방식으로 개축한 이 숙소는 별도의 정원과 데크 공간을 갖추고 있어 오롯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판포포구와 협재해수욕장 외에도, UNESCO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도 있다. 노을이 질 무렵 수월봉 아래 엉알길을 걸으면 화산재로 그린 그림 같은 화산 절벽과 차귀도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는 서귀포시 하효동에 위치한 ‘게우지코지 커피하우스’다. 탁트인 해안도로 옆에 있어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는 이 카페는 동명의 숙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인근 쇠소깍부터 남쪽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하효 마을의 바다와 오름까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이며, 아침에 나오는 갓 구운 크로아상은 올레꾼 사이에서도 조식 맛집으로 유명하다. 다섯 번째로 소개할 곳은 바다 바로 옆 해안도로를 달리는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인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소재 숙소인 ‘제주소요’다. 위미항·공천포 바다가 5분 거리에 있어 아침 산책을 하기에도 적합하고, 휴애리·쇠소깍·정방폭포·세연교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특히 숙소 1층에는 도자기 공방과 카페가 있어, 미리 예약하면 도자기체험이 가능하고, 겨울철엔 귤 따기 체험도 할 수 있다. * 제주도 환상 자전거길 (총거리 : 234km / 예상시간 : 약 16시간 10분): 제주의 환상 자전거길을 타고 제주해안도로를 따라가 보자. 아름다운 제주의 해변과 송악산, 쇠소깍,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멋진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이 길은 모든 라이더들의 마음속에 있는 길이다. 특히 남원에서 김녕 해변까지 이어지는 약 60㎞의 해안도로는 바로 바다 옆을 달리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며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딩 중에 만나는 한담해안도로, 신창풍차해안도로, 월령선인장군락지, 법환바당 등 제주의 숨은 명소들은 자전거를 타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카페, 숙소 5선’은 제주 자전거 투어에 대한 취재를 바탕으로, 호스트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명소 소개 외에도 제주 자전거길에 대한 정보, 제주에서 이용 가능한 자전거 운반 서비스, 자전거 교육 전문 프로그램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visitjeju.kr), 블로그(www.blog.naver.com/jtowelcome), 페이스북(www.facebook.com/ejejulife), 카름스테이 홈페이지(www.visitjeju.net/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
카름초이스 2탄 ‘제주 자전거 투어 맞춤 마을 명소 5선’ 공개
-
-
“넓어진 공간, 더 특별한 메뉴”하이원리조트 오브(OV) 리뉴얼 오픈
-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와인 및 델리샵인 오브(OV)가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유기농(Oranic)과 특별한 가치(Value)의 뜻을 담은 오브(OV)는 빵, 구움 과자, 치즈류를 비롯해 자체 브랜드(PB)인 High1 1340 와인 등을 판매하는 복합 매장이다. 오브는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지난달에는 강원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품평회를 개최해 오브를 대표할 신제품 메뉴를 선보였고, 맛과 독창성 등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들었다. 품평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시그니처 메뉴 ‘눈뭉치빵’과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수리취단팥빵’ 등 특색 있는 먹거리는 리뉴얼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오브는 이번 새 단장을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내달 2일까지 프리미엄 와인과 육포 등 페어링 푸드로 구성된 ‘Re : OV 세트’ 3종을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미니와인, 타포린백 등을 증정하며, 오브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캔디카드와 쁘띠플라워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홍준기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새롭게 단장한 하이원리조트 대표 맛집 오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맛과 특별함을 모두 갖춘 먹거리로 고객님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
“넓어진 공간, 더 특별한 메뉴”하이원리조트 오브(OV) 리뉴얼 오픈
-
-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 대전시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여행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달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대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에게 할인권을 지원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도 함께 참여한다. 참여지자체(12개): 대전,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은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7만 원 이상 국내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여행사는 31개 사 33개 채널이며, 11번가, 티몬, 야놀자, G마켓, 여기어때, 인터파크, 웹투어 등이 참여하며 참여 지자체 12개 지역 모두를 포함한 기획전 페이지를 운영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화)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에는 유효기간인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며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할인권을 사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할인권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할인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된 할인권은 5월 28일(화)부터 7월 14일(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꿀잼도시 대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려서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재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
대전으로 여행 오면 숙박 할인권 드려요
-
-
하동군, 섬진강 관광시대 도약 위한 2분기 간담회 개최
- 하동군이 광양시·구례군·곡성군과 함께 섬진강 관광 시대를 연다. 하동군은 28일 곡성군 일원에서 지역을 연계한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실무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계획 진흥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명품 100km 구간 걷기 코스 개발 계획을 공유하며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 시간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전망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2021년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선정됨은 물론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간담회 참석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 벨트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하동군, 섬진강 관광시대 도약 위한 2분기 간담회 개최
-
-
6월은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북으로 여행가는 달
- 경상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캠페인으로 6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쏟아진다. 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지역 특별기획전에서 경북 숙박상품을 구매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지원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내수진작 일환으로 비수도권 12개 광역시도 지역의 숙박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숙박 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다만, 할인권을 발급받은 후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안에 결제해야 하고, 7월 14일까지 입실하는 숙박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미사용 할인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일쉼동체’ 워케이션 상품을 1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쉼동체’는 빌딩 숲이 아닌 고즈넉한 경북에서 일과 쉼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워케이션 상품이다. 호텔, 한옥, 독채스테이,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공유오피스를 결합해 구성됐으며, 기업과 개별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소 2박 3일부터 상품이 마련돼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 일쉼동체, 투어05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인 ‘경북e누리’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투어054, 경북여행몰 등 9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가계 부담은 줄이고 경북의 매력을 더욱 알차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채널(9개): 투어054,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여기어때 또,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들에게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의 2차분 신청도 6월 3일부터 시작된다. ‘버스타고 경북관광’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북을 방문하는 30인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출발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절차와 자세한 지원 조건은 경북문화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발지 및 지원금액) 대구·경북 60만원, 서울·경기 80만원, 기타 지역 70만원 이 외에도 경주시 공용자전거인 타실라 이용객을 대상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료 할인,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힐링타운 방문객 입장료 할인과 경북나드리 누리집을 통한 방문 인증 이벤트인 ‘럭키세븐 경북여행&경북나드리 출석체크’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6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경북을 방문해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경북 여행의 매력을 더욱 알리겠다”고 밝혔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6월은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북으로 여행가는 달
-
-
고양시, 무장애 여행 출발! 행주관람차로 즐기는 행주산성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6월 4일(화)부터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까지 약 800m 구간을 운행하는 행주관람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주관람차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선정된 열린관광지 환경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행주산성 내를 순환하는 2대(6인승, 9인승)의 전기차로, 휠체어 탑승 공간이 마련돼 있어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행주관람차에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객 포함)는 우선 탑승하며, 65세 이상, 장애인, 6세 미만 취학전 아동은 이용료 면제 대상이다. 그 외 탑승자에게는 왕복 2,0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주관람차는 행주산성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행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 또는 관람객 혼잡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
고양시, 무장애 여행 출발! 행주관람차로 즐기는 행주산성
-
-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4
- 오는 6월 15일(토)~16일(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공지된 메인 공연 라인업과 철원 DMZ 부근의 장소성을 살린 수도국 터 스페셜 스테이지, 피스트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무대 DJ스테이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의 미니 전야 파티, 습지 산책 프로그램인 용양보 탐방까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석정 내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은 매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도 레전드 뮤지션 김수철과, 인디 1세대 어어부 프로젝트, 한국 힙합의 상징적 존재 이센스, 밴드 붐의 주역 실리카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밍타이거,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글렌체크,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태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석정 메인무대 외에도 노동당사, 월정역, 소이산 등 전쟁의 상흔이 남은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공연은 피스트레인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월 16일(일) 오전 11시, ‘수도국 터’에서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도국 터 급수탑은 일제 강점기인 1936년 강원도 최초로 건설된 상수도시설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6.25전쟁 당시 애국인사 약 300여 명이 희생당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피스트레인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스 캠프’를 운영한다. 캠핑을 원하는 관객과 고석정 주변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피스 캠프’는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 전체 대관을 통해 캠핑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캠핑장과 더불어 김화생활체육공원으로 그 공간을 확대하여 더 많은 캠핑 관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피스 캠프’에서는 6월 14일(금) 미니 전야 파티가 진행되며, 사실상 이 무대가 올해 피스트레인의 시작을 연다고 볼 수 있겠다. 캠핑장 이용객들 외에도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한편, 6월 15일(토)~16일(일) 오전, 타 지역에서 철원을 방문하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오랜시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습지를 산책할 수 있는 용양보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는데, 해당 관광 프로그램은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하여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하였으며, 예약 개시 직후 5분도 되지 않은 시각에 마감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4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철원군민과 철원 지역 내 복무 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 예약 후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4
-
-
낙동강협의회,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운영 개시
-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 등 낙동강 권역의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낙동강협의회는 6월부터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낙동강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6개 지자체(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사하구, 경남 김해시·양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스탬프 투어는 낙동강 인근의 우수한 자연 관광명소 6개 지점과 각 지자체별 대표 관광명소 6개 지점, 총 12개 지점으로 운영되며, 강서구는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대항항 포진지 동굴을 선정했다. 그 외 관광지로는 △경남 양산시(황산공원, 통도사) △경남 김해시(김해낙동강레일파크, 대동생태체육공원) △부산 북구(금빛노을브릿지, 부산북구역사문화홍보관),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부산 사하구(아미산 전망대,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가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올댓 스탬프’ 어플을 설치 및 실행하여 ‘낙동강 따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한 후, 관광지점에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3개 지점 방문 시 1만 원, 12개 지점을 완주하면 4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소감과 별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낙동강협의회 6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으로 마련한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침체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낙동강협의회, ‘낙동강 따라 모바일 스탬프 투어’ 6월 운영 개시
-
-
해운대모래축제 ‘미디어파사드’ 상영 기간 연장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4~27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모래축제의 이색 즐길거리인 ‘미디어파사드’를 관광객들의 호응에 따라 이틀 연장해 29일까지 상영한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이다. 높이 12m, 가로·세로 각 25m의 메인 작품을 스크린 삼아 상영하며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미켈란젤로의 명화 ‘천지창조’가 살아 움직이는 듯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5분 분량으로, 명화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의 신과 인간의 손끝이 닿는 곳에 불꽃이 일면서 시작된다. 모래조각 위로 해운대 파도가 물결치고, 거대한 혹등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이 신비롭다는 반응이다. 모래조각이 여러 조각들로 부서지며 솟아오를 때는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 해운대모래축제는 27일로 막을 내리지만 비너스의 탄생, 최후의 만찬, 이삭 줍는 여인들, 게르니카, 씨름, 미인도, 절규, 꽃을 던지는 남자 등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세계 명화를 형상화한 20개 작품은 6월 9일까지 전시된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
해운대모래축제 ‘미디어파사드’ 상영 기간 연장
-
-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303만명이 찾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성황리에 종료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랑천 일대를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물들였던 2024 중랑 서울 장미축제가 지난 25일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천만송이 장미를 보기 위해 중랑천 일대 장미공원을 찾은 관람객은 303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43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장미축제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축제의 주인공인 장미에 더욱 집중했다. 8,000주의 장미를 추가로 식재하는 한편, 중랑구만의 신품종 장미인 ‘망우 장미’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5.45k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함께 209종 31만여 주의 장미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미와 더불어 다채로운 꽃들을 함께 식재한 ‘매력정원’을 새로이 조성해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주역으로서 구민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포스터 등 홍보물 제작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장미퍼레이드·로즈플로깅 등 프로그램과 나눔 부스 운영 및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하며 축제를 함께 만들었다. 특히, 구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랑문화재단·중랑구청·경찰서·소방서 등 2,8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축제장 곳곳에 배치하고, 인파밀집 방지를 위한 안전펜스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축제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모차·휠체어 대여소, 수유실을 2배로 비치해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또한 먹거리 부스 전체에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메뉴 가격을 사전고지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아울러, 보고 싶은 아름다운 장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랑장미공원 장미 분포지도’도 제작해 관람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역 상인들과 중소기업이 먹거리, 제품 판매와 동시에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또한, 중랑구 소재 식당 40여 곳이 중랑장미주간 가격할인업소로 참여해 전메뉴 10% 할인혜택을 제공했으며, 이를 ‘장미슐랭’ 식당으로 선정하여 방문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현장의 위생관리와 환경정비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가로 청소, 도로 물청소 등 행사장 청결과 행사장 주변 청소관리를 위한 청소인력 642명을 투입했다. 또 작년 대비 축제장 내 화장실을 3개소 추가 설치하고, 행사장 주변에 분리 수거대, 공중화장실, 민간 개방 화장실과 더불어 이동식 화장실 8동을 추가 설치했다. 화장실 청결 관리를 위한 특별기동반이 축제 기간 중 상시 관리에 힘써 쾌적하고 깨끗한 축제를 만드는 데 힘썼다.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중랑의 매력을 듬뿍 느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직원 여러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미축제가 안전한 축제, 친절한 축제, 깨끗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한편 방문객 편의를 돕기 위해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축제 현장의 환경정비에도 특별히 힘썼다”며 “이번 장미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주신 주민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질서있는 관람으로 축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많은 방문객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미축제가 더욱 발전해 구민분들의 자부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303만명이 찾은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성황리에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