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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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가을 성수기 맞아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 진행… ‘아침부터 밤까지 동해’를 마음껏 즐기세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가오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의 방문을 더욱 유도하고 동해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아침부터 밤까지 감, 동해’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여행족’부터 친구, 연인, 가족 등 1인 이상 10인 이하의 소규모 관광객, 그리고 2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혼자 떠나는 여행과 젊은 커플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동해시는 이들이 동해 곳곳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도록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입소문 마케팅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해시의 관광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많은 젊은 층의 관광객들이 동해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반드시 동해관광홈페이지(여행길잡이)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그 후 동해시의 유료관광지와 야간관광지 중 각각 한 곳을 방문하고, 동해시 내에서 1인당 8,000원 이상의 소비를 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일행 모두가 포함된 인증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유료관광지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계곡,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등이 있으며, 야간관광지는 논골담길 바람의 언덕, 망상해변, 추암해변과 여명 빛 테마파크, 한섬감성바닷길 야간빛 터널, 별누리천문대 등이 포함된다. 주유소나 유흥업소, 교통비는 소비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소규모 관광객은 당일 여행 시 1만원, 1박 시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는 1박당 40만원, 2박 시 5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동해시를 여행지로 선택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혜택이 될 것이다. 동해시는 또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밤에도 추암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조명 테마파크인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 외에도 오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동해시 대표 축제 ‘동해무릉제’를 통해 방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우 동해시 관광개발과장은 “야경과 자연, 그리고 새롭게 마련된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함께 관광도시 동해시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동해시에서 마음껏 여행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동해시는 다양한 관광 명소와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9-13
  • 정읍시에서 펼쳐지는 메밀꽃 향연! 오는 14일 두승산 청정메밀축제 개최
      제14회 두승산 청정메밀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정읍시 고부면 메밀꽃 축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고부면 반래언덕의 아름다운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고려 말 불조직지심체요절을 편찬한 승려 백운화상을 기리는 백운화상기념제가 열리며, 이외에도 어린이 랜덤플레이댄스, 아랑고고 댄스장구, 퓨전국악 밸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더불어 메밀꽃 네일아트, 한복 대여, 꽃 액세서리 만들기 등 이색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정읍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를 통해 메밀을 포함한 쌀, 고구마, 땅콩, 보리, 밀 등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두승산청정메밀축제위원회(위원장 최종찬)에서 주최하고,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두승산의 메밀 경관을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개최돼 오다, 2020년 코로나19와 작황 악화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최종찬 축제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시의 지원 덕분에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및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9-13
  • 단양군, 추석 연휴 관광지로 ‘주목’
      충북 단양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내륙관광의 1번지로 꼽히는 단양군은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을 밝히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양강 절벽 위에서 하늘길을 걷는 듯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되며,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와 같은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함된 단양강잔도와도 연결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스릴 넘치는 전망대 체험에 이어 단양강을 따라 이어진 잔도에서 트레킹의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23년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린 단양의 대표 명소인 도담삼봉, 고구려 테마 공원인 온달관광지, 그리고 5억 년의 역사를 품은 고수동굴 역시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다만, 이들 관광지는 추석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영된다. 대규모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역시 추석 당일 오후 1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연휴 내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 외에도 천동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소선암자연휴양림, 소백산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자연 관광지도 추석 연휴 동안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단양군은 자연 관광지뿐만 아니라 문화 시설도 연휴 기간 방문객을 받을 준비를 완료했다. 단양작은영화관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1편 개봉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인기 시리즈 '베테랑2'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3월 새롭게 리모델링된 단양볼링장과 사계절썰매장이 있는 단양복합스포츠센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 모두 개장하여 관광객들이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단양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9-13
  •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 가을 정취 가득한 꽃밭에서 힐링의 시간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3주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일대(용수골길 311)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봄에 꽃양귀비로 화려하게 물들었던 공간을 가을의 정취에 맞게 꾸며,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을 선보인다. 특히, 약 4,300㎡ 규모의 넓은 꽃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3천 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 서곡4리 주민, 텃밭 분양자, 장애인 단체, 그리고 중증 장애인(1∼3급)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원주용수골가을꽃축제'는 가을을 맞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풍성한 가을꽃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는 그야말로 놓치기 아까운 가을의 특별한 선물이다. 이번 축제에 대해 원주시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용수골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많은 분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가을, 원주용수골에서 펼쳐지는 꽃밭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9-13
  • 밀양시,‘2024년 밀양 관광기념품 공모전’개최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밀양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2024년 밀양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밀양의 역사·문화, 독립 정신, 자연·생태, 캐릭터, 기타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등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 내에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8일에 수상작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팀) 300만원 △금상 1명(팀) 200만원 △은상 2명(팀) 각 150만원 △동상 2명(팀)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10개 작품(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2, 입선 4) 중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그 외 각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밀양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관광안내소 및 위탁판매점에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5-359-5788)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이번 공모전으로 밀양만의 고유 특성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밀양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9-13
  • 서울시, 외국 한류 팬 위한 특별 한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가 K-드라마와 K-POP 등 K-콘텐츠에 매료된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서울의 매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한류 체험프로그램’은 2023년 한 해 동안 78개국 3천여 명의 외국 관광객들이 신청한 서울 특화 관광 콘텐츠로, 한류 열풍이 시작된 중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북미, 유럽, 중동, 남미까지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울만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한류를 대표하는 여러 기업들과 협력해 대중문화, 뷰티, 한식, 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한류 팬들에게 한류와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코엑스에서는 ‘K팝 댄스 클래스’가 진행되며, 합정에서는 유산소 운동과 K팝을 접목한 ‘K팝 스피닝’ 수업이 열린다. 이는 K팝 팬들이 안무를 배우고 즐기며 한류 문화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뷰티 분야에서는 성수의 아모레퍼시픽에서 한류 배우의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가 운영된다. 홍대에서는 인기 아이돌의 뷰티 팁을 배우고 나만의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한류 팬들에게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한다. 한식과 전통문화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충무로의 CJ더키친에서는 ‘K푸드 쿠킹 클래스’가 열려, 인기 한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사동 뮤지엄김치간에서는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김치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며,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는 전통 공예 수업이, 안국 전통주갤러리에서는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를 빚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외국 청소년들이 배움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모델인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Learning)과 휴식(Vacation)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형태로, 서울에 있는 전문 엔터테인먼트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K뷰티, K패션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SM유니버스, 에스팀, 케이타운포유 등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를 운영사로 선정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비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K컬처 캠프’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K팝 트레이닝 캠프’, 아이돌 메이크업과 댄스 챌린지 등을 경험할 수 있는 ‘K팝 드림 캠프’, 서울 패션쇼에 참여하고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할 수 있는 ‘패션 캣워크 캠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K팝 트레이닝 캠프’는 SM유니버스에서 오디션과 연계된 과정으로 1~2주 동안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K팝 초보자를 위한 ‘K팝 드림 캠프’는 성수 팝업스토어 투어,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며, 에스팀에서 진행하는 ‘패션 캣워크 캠프’는 패션쇼 백스테이지 투어와 워킹 체험을 제공하는 8박 9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의 한류 체험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프로그램 정보와 참여 신청 방법은 서울 관광 공식 누리집(https://korean.visitseoul.net/hally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콘텐츠에 매료되어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울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류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한류 팬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9-13
  • 진도군, 추석 연휴 맞아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가득
      다가오는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동안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정상 운영된다. 진도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진도타워와 진도휴게소를 비롯해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진도타워에서는 명량대첩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울돌목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연휴 동안 명량해상케이블카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도개테마파크 독(Dog)스포츠 어울마당 개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특히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운영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 행사다. 진도개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재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녹진관광지와 명량의 밤바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절경과 더불어 녹진관광지 일대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일몰 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명량대첩축제 준비 및 가을꽃 단장 진도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 관리 및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25,000㎡ 유휴부지에 코스모스와 같은 가을꽃을 파종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진도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자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9-13
  • 김포시 가을 대표축제 ‘2024 김포 라베니체축제’ 개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편의를 위해 골드라인 장기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매 15분마다 운영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9-13
  • 민속마을에서의 특별한 추석… 한국민속촌 ‘2024 추석이 왔어요’ 행사 14일 시작
      한국민속촌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이 왔어요’ 행사를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추석 주간 동안 진행한다. 한국의 전통과 풍속을 그대로 간직한 추석행사는 전시 6종, 체험 4종, 공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민속마을 본연의 공간 정체성을 살리고, 전시가옥의 생동감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체험 형태를 시도했다. 가옥 관리인들은 조선 사람이 돼서 마을에서 생활한다. 각각의 가옥은 체험 및 전시 콘셉트에 맞춰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민속마을 9호 남부지방 대가에서는 대감이 직접 송편 빚는 방법을 알려주고 송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사의 빠짐없는 차례상 △치자댁과 소목댁의 땀나는 염색공장 △흥선생의 창의적인 죽공소 등 각 가옥마다 색다른 콘텐츠들이 준비됐다. 주인 역할을 맡은 관리자들이 가옥에 상주하며 전시와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은 전통생활에 몰입할 수 있다. 민속마을 낙화집에서는 영상전시를 진행한다. △원님의 소란스러운 풍류놀이터는 한국민속촌 학예사가 추석과 관련해 직접 기획한 영상을 전시하며, 과거 우리의 추석 풍경을 실감 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한 집의 성주신에게 햅쌀을 올리며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민족의식 △성주고사를 진행한다. 관아 옆 하마정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마을 19호로 이동해 마당굿과 고사를 올린다. 일부 관람객은 직접 고사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추석의 감사와 평안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허수아비와 쇠통이 설치된 시골들판에서 풍년을 위해 농악을 직접 쳐볼 수 있는 공간 △하포수의 땡그랑 시골들판, 지역별 차례상을 차려보는 체험 △이진사의 빠짐없는 차례상, 가마솥에 밥 짓기 과정을 보고 절구질을 체험할 수 있는 △문첨지의 와글바글 가마니 학교 등이 준비됐다. 이번 추석행사를 기획한 한국민속촌 나형남 학예사는 “조선시대 추석의 풍경을 사실감 있게 재현해 관람객들이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우리의 전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09-13
  • 에어프레미아,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용한 항공여행 팁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에서 알아두면 편리하고 유용한 항공여행 팁을 공개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는 ‘3층 정 중앙에 가까운 H열’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3층 9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를 만날 수 있으며, 단기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H혹은 C구역에 주차를 한 후 B터널을 이용해 3층으로 올라오면 이동거리를 줄일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에 가기 전 온라인 체크인으로 사전수속을 해놓는 것도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이다. 인천국제공항을 포함해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모든 정기편 공항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사전 좌석지정과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다.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은 고객은 자신만의 여행기록을 사진형태로 만들 수 있는 포토티켓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탑승권 하단의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이후 원하는 이미지를 넣으면 된다. 지루한 공항 대기시간을 설레는 여행출발 시간으로 만들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구역으로 이동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와 동행하면 공항 내 ‘패스트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 시 패스트트랙 티켓을 요청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빠르게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급한 문의사항이 있을 때는 에어프레미아의 챗봇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챗봇에는 예약정보부터 탑승수속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AI 챗봇’ 기능과 함께 상담원이 직접 운영하며 고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상담원 연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방법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로그인 후 우측 하단부에 있는 챗봇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여행은 아는 만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행 팁이 많다”라며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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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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