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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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의 정취 가득한 거창군,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관광지 5곳 추천
      거창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을철 관광지 5곳을 추천하며, 풍성한 한가위에 거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거창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거창별바람언덕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별바람언덕은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올해 아스타국화가 역대급으로 만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비록 추석 연휴에는 만개한 아스타 국화를 볼 수 없지만, 보랏빛 꽃망울과 함께 시원한 바람,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 추석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가을 등산 시즌에 맞춰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곳은 Y자형 출렁다리와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로드 등 걷기만 해도 기운이 솟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되며, 견암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올해 남은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거창수승대관광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승대관광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된다. 수승대 명물인 거북바위와 원학골 맑은 계곡물을 둘러보고, 수승대 출렁다리에 올라 장관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특히 캠핑장도 운영되므로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창창포원 추석 당일에는 일부 시설(키즈카페, 열대식물원)이 휴무이지만, 창포원은 가을을 맞아 알록달록한 색채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요즘 트렌드인 맨발 걷기를 창포원의 푸릇한 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걸으며 땅이 주는 건강한 기운과 창포원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껴보자. 서출동류물길 트래킹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서출동류물길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월성계곡을 따라 걷는 이 길은 시원한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속에서 절경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주차는 월성숲 주차장이나 황점마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 10월에 개최되는 ‘거창창포원 국화전시’와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관람회’ 등 가을철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가조온천 꽃단지도 9월 중순 이후 개화를 앞두고 있어 가을의 거창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 자연과 함께하는 거창 여행으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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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9-12
  •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 10월 5일부터 이틀간 개최…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긴다
      전남 화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2024년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의미의 ‘슬렁슬렁 적벽탐구’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문화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으로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무료 적벽셔틀버스’가 운행되어,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적벽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화순적벽버스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 간격으로 하루 20회 운영된다.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상수원보호구역의 자연 숲길을 걸으며 화순적벽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다만, 선정되지 못한 관광객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으므로 사전 신청이 필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포토존’과 ‘산멍 물멍존’이 특별히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적벽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화순여미합창단’과 ‘화순국악협회’의 공연, 적벽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적벽의 숨겨진 이야기: 사라진 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 콘서트도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일반 관광객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송석정과 대나무숲 속 우물을 탐방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내가 몰랐던 적벽’도 진행된다.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화순초등학교 관악부와 ‘아트포’의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이서면 부녀회가 운영하는 ‘이서주막’에서는 지역 특산물이 홍보되고 판매된다. 이서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전통을 이어가는 ‘적벽 백일장’의 전통을 계승한 ‘적벽 어린이 백일장’도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접수된 참가 신청을 바탕으로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하고, 10월 5일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나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복규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는 화순적벽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적벽의 매력을 마음껏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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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4-09-12
  •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0월 26일 개막…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 축제
      남해안 최대 생태 서식지인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갈대의 추억, 살아있는 생태,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6개 분야 4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진만의 생물과 생태환경을 배우는 '갈대로드 생태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강진의 주요 관광 명소인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움,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나무놀이 체험마당, 우유파티, 액션에어바운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힐링캠프닉'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갈대밭 힐링 산책길과 ‘갈대로드 달빛 야행’이 진행되며, 황금빛 갈대 열차를 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갈대로드 환경발자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갈대밭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 포토존과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갈대추억 콘서트’, ‘가을 미니콘서트’, ‘8090 음악여행 퓨전클래식 공연’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행사는 10월 26일, 폐막행사는 11월 3일에 진행되며, 폐막식은 ‘강진고향사랑기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나무야 놀자, 액션에어바운스, 갈대로드 근대의상 체험, 어린이 생태 장원급제, 레트로 추억의 게임,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개막축하콘서트에는 가수 진욱, 조정민, 김필이, 8090 음악여행에는 민경훈과 코요태, 갈대추억콘서트에는 백지영과 오유진이 출연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싱어롱쇼, 버블&매직쇼, 솜사탕쇼, 청소년 치어리딩 공연, 국악 아카펠라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관과 노을장, 대형 연날리기, 맨손 장어잡기 체험 등도 부대행사로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갈대, 문화, 그리고 사람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진군에서 제공하는 반값 강진여행 정책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여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과 문화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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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9-12
  • 추석 연휴 맞아 울산 주요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 개최…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울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기간 동안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각종 문화 공연과 전통 놀이, 특별 전시회 등을 즐기며 울산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울산 동헌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경 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공연되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7일까지 한국구족화가 초대전이 열린다. 이 밖에도 울산박물관과 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이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에서도 특색 있는 공연과 전통 놀이,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울산의 전통 문화와 현대적인 즐길 거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울산 전역의 관광안내소 8곳은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택시와 울산의 '유케이션' 서비스도 사전 예약을 통해 추석 당일인 17일에도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제공되는 숙박시설 할인 쿠폰도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관광지는 추석 당일에 휴무한다.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소리체험관, 옹기박물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수목원 등은 추석 당일에 운영하지 않으며, 울산안전체험관과 도시관광 시티투어도 연휴 기간 동안 휴무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울산을 방문한 많은 분들이 다양한 행사와 함께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울산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이번 연휴 동안 관광객들이 울산의 다채로운 행사와 명소를 통해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완료했다.   구 분 지 점 명 유형 휴무일 비 고 중구 (6)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무료 9.16.~9.18.   외솔생가 및 기념관 무료 9.17./9.19. 9. 19. 대체 휴관 울산 동헌 및 내아 무료 -   함월루 무료 - 9.16~9.18. 쉼터 휴관, 함월루 상시개방 울산시립미술관 유료 9.17.(추석)   태화강 국가정원·안내센터 무료 - 연중무휴 남구 (6) 울산박물관 무료 - 전시 / 추석 세시풍속 문화 행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유료 9.17.(추석) 문화마을,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등(붙임) 태화강 동굴피아 유료 9.17.(추석)   울산문화예술회관 (https://ucac.ulsan.go.kr) 유료 없음 - 전시(한국구족화가 울산 초대전, ~9. 17.) 전시(올해의 작가 한효정展, ~10. 30.) 대관(제2회 삼두미술살 수상전, ~9. 16.) -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울산 동헌) (9. 14.~9. 18. / 무료) 울산도서관 무료 9.16.~9.18.   울산대공원 무료 -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 운영 동구 (6) 울산대교 전망대 무료 9.17.(추석) 전망대, AR/VR 체험관, 카페 등 슬도 무료 없음   대왕암공원 무료 9.16.~9.17. 9월 16일, 17일 양일 휴무(캠핑장) 9월 17일 휴무(출렁다리) 옥류천이야기길 무료 없음   슬도아트 무료 9.17.(추석) 전시/체험활동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유료 없음   북구 (4) 당사해양낚시공원 유료 -   강동사랑길 무료 -   편백산림욕장 무료 -   울산안전체험관 무료 9.15.~9.18. - 울주군 (12) 옹기박물관 무료 9.17.(추석) 옹기 및 발효 아카데미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무료 9.17.(추석) 알프스시네마,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울산대곡박물관 무료 -   울산암각화박물관 무료 -   충렬공박제상기념관 무료 9.17.(추석)   간절곶 공원 무료 -   반구천의 암각화 무료 -   석남사 무료 -   울산수목원 무료 9.17.(추석) 전시 온실만 추석 당일 휴무 신불산 자연휴양림 유료 -   자수정 동굴나라 유료 -   울산해양박물관 유료 -   기타 관광안내소 무료 - 8개소 전체 정상운영 문화관광해설사 무료 9.17.(추석) 9.16./9.18.은 근무지별 상이 관광택시 유료 - 정상운행(3일 전까지 예약접수) 시티투어 유료 9.16.~9.18. 운전직(공무직) 휴무 인센티브 유케이션 유료 9.16.~9.17. 운영기간: 매주 수~금(2박3일), 9.18.(수) 운영 온라인홍보단 -   댓글 작성 시 음료 쿠폰 제공(100명) 추가 이벤트 등 유료   추석 연휴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한국관광공사+지자체)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9-12
  • 전주시,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글로벌 전주프렌즈' 모집… 전주 관광 매력 세계로
      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전주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글로벌 전주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주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에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전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될 20명의 서포터즈는 전주의 홍보대사로서 약 9개월 동안 전주와 그 주변의 관광 명소, 행사, 축제 등을 취재하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전주의 매력을 담아 글로벌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며, 활동 기간은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전주시는 서포터즈에게 전주 관광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와 가이드를 제공하며,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상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느낀 전주의 독특한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전주 관광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관광정책과(063-281-2664)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영 전주시 관광정책과장은 “글로벌 전주프렌즈를 통해 외국인들이 직접 경험한 전주의 다양한 매력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주 관광이 더 큰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글로벌 전주프렌즈’ 모집을 통해 전주가 가진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전주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전 세계에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9-12
  • 쿠알라 룸프르 국제공항, 아시아 태평양 OAG 순위에서 가장 연결된 공항으로 선정
      글로벌 여행 업계의 선도적인 데이터 플랫폼인 OAG는 오늘 세계에서 가장 국제적으로 연결된 상위 50개 공항 순위인 메가허브 2024(Megahubs 2024)를 발표했다. 이 순위는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OAG 메가허브는 총 취항지 수뿐만 아니라 국제 취항지로/취항지에서의 정기 연결 수를 분석하며, 세계 지역별 및 저가 항공사별 순위도 포함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상위 5개 메가허브 중 3개, 즉, 쿠알라룸푸르(KUL), 도쿄 하네다(HND), 서울 인천(ICN) 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보면 이 시장들이 회복 및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의 연결성 성장은 널리 확대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에는 추가로 4개의 메가허브(CGK, BKK, MNL, SIN)가 목록에 포함되었고, 동북아시아에는 7개의 메가허브(NRT, PVG, HKG, FUK, CAN, TPE, PEK)가 포함되었다.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NRT)은 2023년 60위에서 2024년 15위로 큰 도약을 이루었다. 저가 항공 연결성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공항들이 상위 25개의 LCC 메가허브 중 64%를 차지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다.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KUL)은 137개 이상의 취항지에서 14,583개의 저가 항공편을 운항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에어아시아(AirAsia)는 총 항공편의 35%, 모든 LCC 항공편의 48%를 차지하는 주요 항공사이다. 97개의 취항지에 연결되어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마닐라 국제공항(MNL)은 올해 저가 항공 메가허브(Low-Cost Megahubs) 목록에서 2위로 올라서며 인천 국제공항(ICN)을 추월했다. OAG의 마유르 파텔(Mayur Patel) ASPAC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글로벌 순위에서 계속 상승함에 따라, OAG 메가허브는 국제 항공 여행의 계속되는 회복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저가 항공 여행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더 많은 인사이트와 전체 분석 방법은 여기를 통해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항공
    2024-09-12
  • 도르셋 호스피탈리티 인터내셔널, 럭셔리 호텔 도르셋 카이 탁 개장… 지속 가능성과 최첨단 기술로 눈길
      도르셋 호스피탈리티 인터내셔널(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이 9월 26일 럭셔리 플래그십 호텔인 도르셋 카이 탁(Dorsett Kai Tak)을 공식 개장한다. 이 호텔은 크루즈의 우아함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빅토리아 하버의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며,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호텔은 침사추이와 전시센터에서 MTR로 각각 4정거장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도르셋 카이 탁은 지속 가능한 호텔 운영을 강조하며, 전체 부지의 30% 이상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중앙 해수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주차 공간의 40%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 교통 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르셋 카이 탁은 빔 플러스 골드 인증(BEAM Plus Gold Certification)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총 373개의 객실을 갖춘 도르셋 카이 탁은 40개의 스위트 룸을 포함하고 있으며, 발코니가 딸린 21개의 객실과 다양한 연결 옵션으로 구성돼 있어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프레지덴셜 하버 뷰 풀 스위트(Presidential Harbour View Pool Suite)와 가든 펜트하우스 하버 뷰 투룸 스위트(Garden Penthouse Harbour View Two-Bedroom Suite) 등은 전용 랩 풀과 넓은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시설로는 인피니티 풀과 최첨단 기구로 완비된 체력 단련장, 그랜드 볼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체크인 로봇과 스마트 TV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고객의 편리한 투숙을 지원한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스페인과 쓰촨 요리를 결합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시에테 오초(Siete Ocho)'가 눈길을 끈다. 이 레스토랑은 야외 정원과 4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개인적인 모임과 행사에 적합하다. 또한, 런던의 트렌디한 루프톱 바 ‘진 보 로(Jin Bo Law)’의 아시아 1호점도 이번 개장을 통해 선보이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르셋 카이 탁은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과 최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현대적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9-12
  • 제주 루체빌에서만 즐길 수 있는 현지 흑돼지 맛집·숙박 패키지 ‘Meet&Stay’ 출시
      휘찬이 운영하는 제주 루체빌이 현지 흑돼지 맛집과 연계한 신규 숙박 패키지 ‘Meet&Stay’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루체빌에서 머물며 맛집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Meet&Stay’로 이름 붙여졌다. ‘Meet&Stay’ 패키지는 4인 전용 상품으로, 이용객은 모던한 디자인의 넓은 객실과 제주 중산간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개별 테라스를 갖춘 스위트룸에 묵게 된다. 스위트룸 기준 인원은 4인이며, 최대 6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숙성 흑돼지의 특수부위를 시그니처로 하는 루체빌 인근에 위치한 도민 맛집인 제주 ‘돈돗’에서의 저녁 식사도 즐길 수 있다. 돈돗은 농장 직송으로 신선한 숙성돼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패키지 이용객 대상 무료 픽업 및 센딩 서비스가 제공된다. 식사로는 4인이 즐길 수 있는 ‘돈돗 시그니처 플러스’가 준비되며 패키지 고객은 홍합해물탕, 냉면, 폭탄계란찜 중 한 가지를 후식 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 해밀레스토랑 한식 조식 뷔페 4인 혜택과 디아넥스호텔 내에 위치한 우윳빛깔 아라고나이트 온천 및 실내수영장 4인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해밀레스토랑 조식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며, 디아넥스 온천 수영장 정기 휴장일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이다. ‘Meet&Stay’ 패키지는 홈페이지 예약 전용 상품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중이나 주말에 관계없이 4인 기준 1박 33만원이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09-12
  • 서울문화재단, 추석 연휴 맞아 가을-겨울 축제 라인업 공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가을-겨울 시즌 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질 예술 축제 시리즈인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라인업 5선을 공개했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계절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의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다. 지난 봄-여름 시즌에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서울비댄스페스티벌’,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_케이컬처 특별주간’ 등 다양한 축제들이 6만 여명의 시민들을 끌어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서울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예술 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일상에 예술을 더욱 가깝게 다가가게 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가을을 알리는 축제인 ‘서울거리예술축제’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연휴 첫날인 16일 저녁 6시 30분에는 10개 팀이 참여하는 전야제 <○○하는 거리>가 열려 시민들에게 작품의 주요 장면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스페인, 핀란드, 캐나다 등 8개국에서 온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거리극, 무용, 서커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독특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 7시에는 서울광장에서 ‘쾌지나 창창 나네♥’라는 대규모 종합예술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에는 안은미 컴퍼니를 비롯해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 청배연희단, 신승태, 서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가을-겨울 시즌에는 생활예술, 순수예술, 융합예술 축제들이 연이어 개막한다. 9월 28일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 전역의 자치구 동호회 40개 팀과 1,000여 명의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서울의 대표적인 생활예술 축제로, ‘서울생활예술주간’ 선포식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노들섬에서 ‘한강노들섬클래식-발레, 오페라’가 열린다. 올해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고전’을 주제로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오페라 ‘카르멘’이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전막 공연으로 펼쳐진다. 11월 7일부터 30일까지는 문화역서울284에서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가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2084: 스페이스 오디세이’로,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융합예술 작품들을 통해 미래에서 현재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담은 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포용적인 축제’를 목표로 시민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는 접근성센터를 처음으로 운영해, 이동약자를 위한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휠체어 대여, 공연 관람 동선 확보 등으로 모든 시민이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에서는 발달장애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시민이 함께하는 ‘동행오케스트라’가 개막식에서 특별 공연을 펼치며 장애·비장애를 초월한 예술의 장을 만든다. ‘한강노들섬클래식’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배려해 전체 객석의 10%를 전화 예약으로 배정하고, 추첨을 통해 관람자를 선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 문화를 만들어간다. 이 외에도 ‘한부모 다자녀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 초청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 축제를 제공해 서울을 예술특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예술로 연결되고 함께할 수 있는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세부 정보는 <아트페스티벌_서울>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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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9-12
  • 부산-서울, 워케이션 협력 체계 마련… 지역 간 관광 활성화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서울시가 지역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협력과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8월 23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체결한 「부산광역시-서울특별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전략적 관광 교류를 위한 중요한 성과물로 평가된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이를 통해 부산과 서울은 상호 관광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속하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경제진흥원은 8월 26일 워케이션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과 ‘서울 소재 중소기업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부산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숙박시설 및 업무공간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의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광기업 및 소상공인들과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가 제공되고, 관광·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추가적인 숙박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특히 미디어, 콘텐츠,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원격근무가 가능한 분야의 기업과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워케이션 숙박시설과 업무공간을 서울시 근로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풍부한 관광 콘텐츠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인적 자원 강점을 활용해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거점센터와 위성센터를 조성·운영하며 원격근무와 관광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53억 원의 경제적 생산 유발효과와 약 13억 원의 직접 소비효과를 창출해내며, 장기적으로는 외부 기업 유치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의 80% 이상이 20~30대 청년층으로, 수도권 원격근무가 가능한 분야의 근로자가 주를 이루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형 워케이션에 대한 참가자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특색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관광 분야에서 상생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며, “이 협력은 단순한 관광 활성화를 넘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 교류와 양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부산-서울 간 워케이션 협력 체계 구축은 두 도시가 상생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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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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