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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인천e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인천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e지’ 앱을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인천 전통시장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한 스탬프 투어 코스를 제공한다. 투어 코스를 완주하면 23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천e지’ 앱을 다운로드한 후 13개의 코스로 구성된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각 코스의 2~3개 지정 장소를 방문해 GPS(전통시장 코스) 또는 QR(지하도상가 코스)을 이용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되며, 13개 코스 중 1개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제공되는 5천 원 쿠폰은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석바위시장, 신기시장, 주안시민지하상가,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열우물전통시장, 계산시장, 작전시장, 인천축산물시장, 정서진중앙시장, 강화풍물시장 등 인천의 16개 전통시장 내 23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선한 먹거리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그리고 개성 넘치는 기념품까지 인천 전통시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단순한 쇼핑 경험을 넘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코스는 인천 전통시장의 매력뿐만 아니라 인근 관광지와 문화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인천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공간과 맛있는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모든 연령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천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과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의 전통시장에 숨겨진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며, 가을철 나들이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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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인천e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 진행…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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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 골프 여행의 첫 선택, 대만 타이난시
- 타이난시정부 관광여행국은 타이난 골프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타이난의 다섯 개 골프장(난이, 타이난, 남보, 가난, 반즈화)과 협력해 주변 관광지와 미식을 결합한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난 골프 테마 여행 상품은 자유여행 예약 플랫폼 KKda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겨울철 타이난에서 골프 휴가를 체험하려는 한국 관광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난의 골프장은 각각 다른 행정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 경기 규격을 갖춘 골프장도 있어 국제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이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겨울철 날씨가 맑고 따뜻해 골프 휴양지로 이상적이다. 한국 서울에서 가오슝 샤오강 공항까지는 직항으로 2시간이 소요되며, 타이난시는 가오슝 샤오강 공항에서 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각 골프장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 미식이 즐비하다. 예를 들어 신화구 호투피 풍경구에서는 호월 현수교 등 특색 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새로 조성된 전 연령대를 위한 놀이 공원과 호수 보트의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운동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바이허구의 관쯔링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유명 관광지인 산화 우시장과 시내 관광지인 적감루, 안핑 고성, 안핑 수옥, 안핑 올드 스트리트, 안핑 항구 투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특히 미쉐린 빕 구르망이 추천하는 미식, 고급 호텔의 미식, 거리의 특색 있는 간식까지 다양한 음식으로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다. 타이난 관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타이난시 관광여행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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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해외 골프 여행의 첫 선택, 대만 타이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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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파크호텔 가을맞이 상상플랫폼ㆍ인천시티투어 연계 상품 출시
-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사장 백현)은 가을을 맞이하여,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 엘과 스토리지 인천을 연계한 할인프로모션과 함께 인천시티투어 호텔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의 스토리지 인천과 뮤지엄 엘 이용객은 하버파크호텔 투숙 시 객실요금을 금요일 포함 주말은 11만원에, 평일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하버파크호텔 투숙객은 스토리지 인천 이용할 경우 10% 할인과 뮤지엄 엘 통합권 구매 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패키지의 경우, 객실과 2인 조식 및 인천시티투어 통합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18만원, 평일은 16만원이다. 호텔 프로모션과 패키지 정보 및 예약은 032-770-9500~1번으로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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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파크호텔 가을맞이 상상플랫폼ㆍ인천시티투어 연계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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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특별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 레고랜드가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태권도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레고랜드는 대회 기간 동안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모든 방문객에게 적용되며, 국내외 태권도 애호가들이 레고랜드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방문할 경우, 동반 보호자 1인도 태권도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동일하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유용하다.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레고랜드 도장깨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레고랜드 내 미니랜드 구역에 설치된 ‘레고 국기원’ 앞에서 태권도 포즈를 취한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하는 것으로, 이벤트 해시태그(#레고랜드도장깨기)를 포함하고 레고랜드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legolandkorearesort)을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레고랜드 입장권(1인 2매)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10월 11일(금)에 개별 DM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4회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30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6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2,00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국내에서는 약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은 국제적인 규모의 스포츠 단지로, 태권도 전용 경기장이 완비되어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랜드의 이번 특별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춘천을 찾은 태권도 팬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가 더욱 활기차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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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특별 프로모션 및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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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K-뮤직 페스티벌, 런던에서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11월 23일(토)까지 유럽 최대의 한국 음악 축제인 'K-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창극부터 국악, 재즈, 클래식까지 한국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공연들로 구성되어, 한국 여성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런던의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은 10월 3일(목) 바비칸 센터에서 국립창극단의 신작 <리어>로 개막한다. <리어>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한국 전통 음악극인 창극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고장인 영국에서 첫 국제무대를 갖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영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기관인 바비칸 센터의 프로그래머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국립극장에서의 <리어> 공연을 관람한 후 협력하게 된 것으로, 이번 무대는 런던의 관객들에게 한국 전통 창극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선보일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어>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총 4회 연속 공연되며, 한국 전통음악의 독창적인 매력을 런던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K-뮤직 페스티벌은 창극 <리어> 외에도 국악, 재즈,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나윤선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12번째 앨범 <엘르(Elles)>로 프랑스의 저명한 피아니스트 보얀 Z(Bojan Z)와 함께 10월 6일(일) 유니언 채플(Union Chapel)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은 니나 시몬, 로버타 플랙 등 세대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에게 헌정하는 특별한 무대로, 재즈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박혜상은 이번 K-뮤직 페스티벌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테너 김정훈과 함께 10월 26일(토) 스미스 스퀘어 홀(Smith Square Hall)에서 한국 가곡과 신규 앨범 <Breathe>에 수록된 주옥같은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30일(수)에는 거문고 명인 허윤정이 이끄는 블랙스트링이 킹스플레이스 홀(Kings Place Hall 1)에서 새 앨범을 국제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블랙스트링은 2018년 송라인즈(Songlines) 뮤직 어워드 수상자로, 허윤정을 주축으로 기타리스트 오정수, 대금 연주자 이아람, 퍼커션니스트 황민왕이 합류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실력파 밴드다. 한국 전통 악기 피리의 대가인 김시율은 현대 클래식과 협연한 작품인 <제주를 위한 모음곡>을 10월 23일(수)에 홀리 크로스 교회(Holy Cross Church)에서 첫 공연한다. 블룸즈버리 페스티벌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리게티 콰르텟과의 협연으로 전통 악기의 독특한 음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K-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EFG 런던 재즈 페스티벌과 협력하여 특별한 한국 밴드들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11월 15일(금) 사우스뱅크 센터(Southbank Centre)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Seoul Metropolitan Traditional Music Orchestra: SMTO)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 SMTO 무소음(No-Noise)이 런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이희문이 자신의 밴드 오방신과 함께 새 앨범 <스팽글(SPANGLE)>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희문의 공연은 민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어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무대로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11월 23일(토) K-뮤직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K-뮤직 페스티벌을 담당하고 있는 박재연 책임 실무관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 공연예술인 창극 <리어>로 2024년 제11회 K-뮤직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018년 런던에서 초연된 국립창극단의 <트로이의 여인들>이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던 벅찬 감동의 순간이 올해 바비칸 센터에서 재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K-뮤직 페스티벌은 창극을 비롯해 한국 민요에 기반한 클래식 공연과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협연 등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르로 페스티벌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은 한국 음악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무대로 영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한국 음악의 세계적 확장에 큰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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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K-뮤직 페스티벌, 런던에서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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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美 USA 투데이 주관 3개 부문 수상
- 대한항공이 고객 감동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USA Today)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Best Business & First Class) 1위로 선정됐다. 이어 기내식 부문(Best Inflight Food) 2위, 객실승무원 부문(Best Cabin Crew) 4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성과다. 실제로 올해 새로 도입한 보잉사 최신 항공기 787-10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좌석 등받이 역시 180도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했고, 보다 넓어진 24인치 모니터와 4K 고해상도 화질, 기내 엔터테인먼트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등 승객의 편의를 높이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또한 같은 달 미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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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美 USA 투데이 주관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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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색다른 제주 여행의 매력 선사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이 왔다. 올가을에는 기존의 제주 여행과는 다른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JTO, 사장 고승철)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특별한 제주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25일에는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80여 명의 지역주체들이 소통회에 모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OTIUM)’을 콘셉트로, 이 단어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100개의 로컬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각각의 카테고리는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제주도민처럼 하루를 보내다)로,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 콘텐츠에는 제주만의 독특한 체험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자 또는 은퇴 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로컬 액티비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와 숙소 등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까지 다양한 타깃층에 맞춘 이색 프로그램들은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카름스테이’ 마을여행기획전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인기에 힘입어 올해 더욱 풍성하게 출시되었다. 총 11개 마을에서 30개가 넘는 상품들이 공개되었으며, UN이 인정한 최우수관광마을(세화리, 신흥2리)부터 제주살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농촌 마을(하례, 무릉2리)에서의 한주살이 체험, 넷플릭스도 반한 원시림(한남)에서의 숲 오리엔티어링 등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혼자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제주', '엄마 나랑 제주갈래?'와 같은 모녀 여행, 요가 리트릿, 오름등반 등에 최적화된 숙소와 카페까지 총 59개의 명소를 소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웰니스'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두 가지 엄선된 상품을 제공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명상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찾아가 보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감성 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은 K-직장인들에게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을 선사하며, 제주가 워케이션 1순위 희망지로 꼽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 친구, 그리고 자신을 위한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통해 더욱 특별한 제주 여행을 경험하며 제주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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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색다른 제주 여행의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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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 개최…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도약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을 개최하며 보문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명소 출범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지난 50년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경북 관광 50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많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관광업계 종사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보문관광단지의 발전을 축하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의 개발 역사와 경북 도내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인 ‘스토리 광장’,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의 다리’와 ‘역사의 샘’, 보문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공간 ‘도약의 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관광 명소로서 경북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기념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내빈 인사 말씀, 기부자 감사패 전달, 공원(기부자) 표지석 제막, 그리고 공원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관광역사공원은 보문관광단지와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장소”라며, “이 공간을 통해 보문관광단지가 경상북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에서 “과거 박정희 대통령께서 경주를 대한민국 관광 성지로 조성한 역사적 비전을 되새기며, 미래의 대한민국 관광 역시 경북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북 관광의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특히 이번 공원 조성에는 지역 출향 인사들의 기부가 큰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대표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주)(회장 권혁운)는 1억 원을 기부했으며,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협의회는 회원 10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억 1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공식에서는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과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출향 인사들의 기부 덕분에 공원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와 협력을 통해 공원을 발전시킬 계획을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올해 공원 일원의 산책로 정비, 방문객을 위한 휴게시설 및 포토존 설치, 그리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한 외국인 관광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을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보문관광단지 육부촌 일원에서 ‘한국관광1번로’ 도로명 개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존 ‘보문로’였던 해당 도로명은 보문관광단지가 대한민국 관광 역사의 발상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되었다. 이 변경 구간은 보문로 424-1에서 보문로 424-34까지이며, 경주시가 지난 8월 21일 고시한 바 있다. 이 변경은 2024년 9월 2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은 대한민국 관광 50주년과 APEC 정상회의라는 특별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북을 찾은 관광객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의 준공과 함께 보문관광단지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K-관광의 발상지로서 경북의 존재감을 더욱 확실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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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 개최… 보문관광단지 새로운 관광 명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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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가을철 관광객 유치 박차
- 산청군은 가을철을 맞아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지역을 찾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산청의 매력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로,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가 해당된다. 여행사가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이용, 숙박업소 이용 등의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지원금과 함께 버스 임차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산청약초시장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져 여행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된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의 경우에는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을 방문하고, 1박 이상 지역 내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통해 관광객들이 산청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행사는 사전 준비와 일정 관리도 중요하다. 여행 3일 전까지는 산청군에 사전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만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청군은 체계적인 관광객 유치와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055-970-7233)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광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산청을 찾는 단체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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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가을철 관광객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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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국대와 함께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운영…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동국대학교와 협업하여 오는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만의 관광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에 이어 지역 내 특화된 관광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업 오퍼레이터는 여행 상품 기획과 판매, 고객 응대 등 여행사 업무 전반을 수행하는 직무로, 관광 산업의 핵심 인력으로 꼽힌다. 이번 양성과정은 여행업계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19세부터 49세 이하의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중구민과 중구에 소재한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싣고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10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 접수신청),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을지유니크 팩토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상품 기획, 상품 홍보, 고객 상담 등의 이론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을 통해 공항 터미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각종 사건사고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과정 후반부에는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를 익히며, 실제 기업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은 단순히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10월 28일에는 ‘구인-구직 매칭데이’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수료생 전원에게는 여행업체 5곳과의 현장 채용 면접 기회와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은 지자체, 산업계,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중구의 풍부한 관광자원 특성을 살려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안정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은 중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무교육과 일자리 연결을 통해 지역 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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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동국대와 함께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운영…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