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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광객 위한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타바용’ 운행 개시… 스마트한 이동서비스 제공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운행을 9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연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며,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타바용’은 용인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흥구 일원에 위치한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 등 용인의 대표 관광지를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 교통거점과 연결하여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총 16곳의 정류소를 설치하여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이동 수단을 제공한다. 관광 목적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타바용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이용자는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탑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하고 DRT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이 시스템은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일정 노선이 아닌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운행하는 방식이라 편의성이 높다. 타바용 앱은 스마트폰에서 ‘타바용’ 또는 ‘용인관광DRT’를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각 정류소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앱 설치가 가능하다. 차량은 평일 3대, 주말 4대가 운행되며, 호출 가능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이다. 차량 내부에는 전용 모니터를 통해 이동 경로 정보와 인근 주요 관광지 안내 영상이 송출되어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 달 동안은 시범 운영 기간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성인 기준 1,45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시내버스와 동일한 요금 체계로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도입한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활용해보시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에서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타바용은 용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편리한 교통 서비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용인특례시는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선보이며, 도시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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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관광객 위한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 ‘타바용’ 운행 개시… 스마트한 이동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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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 점촌점빵길 축제’ 성대하게 개최… 가을 원도심에 활기 불어넣다
- 문경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촌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9월 7일(토)부터 9월 8일(일)까지 ‘2024 점촌점빵길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가득하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패션왕을 찾아라’, ‘주부 팔씨름왕 대회’, ‘댄스동아리 페스티벌’ 등 각종 대회를 비롯해 땡처리마켓, 경품행사, 체험행사 등이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문경중앙시장에서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21시까지 열리는 ‘점촌점빵길 토요장’이 축제와 함께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장한다. 이 토요장은 9월 7일(토)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전통시장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도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민 전통시장 마케팅 투어’를 통해 약 800명의 관광객이 문경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축제 개막식에서는 5,000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로써 점촌점빵길 축제는 문경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과 함께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지역 발전에 대한 문경시민의 염원과 열정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점촌점빵길 축제와 토요장이 이미 문경시민의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9월의 시원한 가을을 원도심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축제가 문경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가을의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번 축제는 문경시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경시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 문화와 전통시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문경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나들이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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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4 점촌점빵길 축제’ 성대하게 개최… 가을 원도심에 활기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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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가을시즌 몬스터 축제 맞이 ‘레고 브릭 버거’ 및 신메뉴 출시
-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새로운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이하여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기 위해 ‘몬스터’를 테마로 한 신메뉴 5종과 레고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고 브릭 버거’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새로 출시된 ‘레고 브릭 버거’는 레고 브릭 모양을 본뜬 버거로, 레고랜드에서 놀면서 손으로 레고를 즐겼다면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시즌 신메뉴다. ‘레고 브릭 버거’는 치킨 버거와 비프 버거 두 종류로 출시되며, 레고랜드 캐슬 구역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이하여 ‘몬스터 머핀’, ‘흑마법 라떼’ 등 몬스터를 테마로 한 5종의 스낵 및 음료 신메뉴를 개발했다. 파크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마녀가 직접 만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료인 ‘마녀 에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마녀 에이드’는 처음에는 노란색 레몬 에이드로 제공되지만, 보라색 시럽을 넣으면 분홍색으로 변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신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각양각색의 몬스터를 형상화한 ‘몬스터 머핀’과 마법사가 직접 제조한 듯한 ‘흑마법 라떼’를 선보이며, 레고랜드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는 랜덤으로 호박이나 유령 모양 마시멜로가 토핑으로 제공되는 ‘멜팅 고스트 팬 케이크’를 새로이 판매한다. 한편, 식음료 메뉴 외에 ‘몬스터 캐슬’ 시즌 테마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빅샵에서는 이번 시즌 한정으로 레고 뱀파이어, 미라, 유령 키링을 특별 판매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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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가을시즌 몬스터 축제 맞이 ‘레고 브릭 버거’ 및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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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다담축제, ‘도끼’ 테마로 전국 유일무이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주최한 ‘다담축제’가 올해 ‘도끼’ 축제로 독특하게 브랜딩되며 시민 4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거듭나며 김포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다담축제는 김포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21일 열린 축제에서는 김포를 대표하는 절개와 호국 의병의 상징인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중봉문화제’를 중심으로 도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끼를 만들어 전시하고 인기투표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중봉 선생의 지부상소(임금에게 상소를 올린 것) 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도끼 콘테스트와 퍼포먼스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큰 관심을 모았다. 중봉 선생이 도끼로 목이 베일 각오로 상소를 올린 결의를 기리는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전통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김포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들에게 야광 도끼봉을 선물로 증정하며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저녁이 되자 야광 도끼봉을 흔들며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축제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색적인 도끼 테마로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김포만의 브랜드를 확고히 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가족 단위 방문객은 “전국 어디에서도 없는 도끼 축제를 김포에서 즐길 수 있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한 초등학생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은 축제”라고 전했다. 특히 도끼 이벤트와 지부상소 퍼포먼스에 참여한 또 다른 시민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담축제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행사는 ‘중봉문화제’다. 조선시대 의병의 상징인 중봉 조헌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이 문화제는 현대적으로 조명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왔다.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은 중봉문화제 외에도 대명항 배띄우는 소리, 통진두레놀이 12마당, 조강치군패놀이, 지경다지놀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놀이를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한가위 행사를 통해 김포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김포역사 퀴즈대회, 한복 입고 참여하는 민속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예술제에서는 사)한국예총 김포지회(대표 유영화) 주관으로 다양한 예술 공연과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케스트라 재즈 협연, 초청가수 정동하의 공연, 화분 시화전, 11개 아트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이 가득해 축제의 흥을 돋웠다. 특히,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전통 가마솥 밥짓기 대회’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하는 이색적인 먹거리 이벤트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풍물연합회(연합회장 이순찬) 주관으로 진행된 풍물경연대회는 전통 농악놀이의 매력을 선보여 김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포시는 축제의 안전을 위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등과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 단위 안전 점검과 관계자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의 다담축제가 이제는 전국에서도 유일무이한 ‘도끼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김포만의 독특한 콘텐츠로 전국에 김포를 알리고,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9월 29일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세계인 큰잔치’를, 10월 12일에는 ‘김포 라베니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만의 매력적인 가을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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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다담축제, ‘도끼’ 테마로 전국 유일무이의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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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 개최… 가을 축제의 즐거움 한 곳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가을을 맞아 9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창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가을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27.~11.10.),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3.),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10.11.~10.13) 등 창원의 대표 가을 축제들을 홍보하고 연계하는 행사다. 스탬프 투어를 통해 연계된 축제 장소를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연계장소는 다음과 같다.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인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리는 3·15해양누리공원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무대인 용지호수공원 등 총 6개소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투어 대상 장소를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들은 추첨에 응모할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이 당첨되며, 10명에게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토요코인 창원 숙박권이, 30명에게는 창원 관광 기념품이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창원관광 홈페이지와 창원시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창원특례시청 관광과(☎ 225-3705)로 할 수 있다. 허용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 외에도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10.24.~10.25.), 창원단감축제(10.26.~10.27.)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가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라며, “축제 기간 동안 창원에 머무르며 가을의 찬란한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창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시의 다양한 문화와 축제를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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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4 가을축제 스케치 - 모바일 스탬프 투어’ 개최… 가을 축제의 즐거움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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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2024년 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2024 금정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생태와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joejeunji@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정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최우수(2점, 각 50만 원), 우수(4점, 각 30만 원), 장려(10점, 각 20만 원)를 선정하여 수상작 17점에 대하여 총 5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85)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이번 사진 공모전이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색다른 매력을 사진으로 홍보할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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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2024년 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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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력에 빠져보자…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 9월 25일부터 시작
- 서울시가 역사, 예술, 음식 등 다양한 서울의 지역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Seoul Lifestyle Tour)’를 9월 25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서울의 관광특구 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당신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eoul)’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총 3개의 구역(zone)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 ▲‘서울 트렌드세터 투어(종로청계동대문패션타운)’ ▲‘서울 엔터테이너 투어(잠실~강남)’로 구성되어 각 구역에서 서울의 독특한 문화, 역사, 그리고 여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는 9월 25일(수)부터 29일(일)까지 5일간 열린다.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과 예술이 태동하는 홍대 일대에서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투어는 이태원로 153 일대와 홍대입구역 6번 출구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 입구에서 시작되며, 방송인 줄리안과 크리스가 함께하는 가스트로 앤 아트투어(Gastro and Art Tour)를 통해 세계 음식 거리를 경험하고 이색적인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투어인 ‘서울 트렌드세터 투어(종로청계~동대문패션타운)’는 10월 9일(수)부터 13일(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지역과 전통 시장이 위치한 종로청계, 동대문패션타운,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 무교동 등에서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투어는 종로의 다시 세운상가,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각각 시작되며, ‘서울 메이커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인장 만들기, 전통 문양 신발 만들기, 스탠실 티셔츠 만들기 등 각 특구를 상징하는 나만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 엔터테이너 투어(잠실~강남)’는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잠실 석촌호수와 강남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복합공간인 석촌호수와 코엑스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낭만 버스킹’에서는 퍼포먼스, 음악, 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투어 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https://www.shnesquetour.com/SeoulLifestyle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어 기간 중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관광특구 탐험단’에 신청할 수 있으며, 탐험단으로 선정된 100명 내외의 참가자들은 서울 관광특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 곳곳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7개의 관광특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의 역사,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관광특구 전역을 연계한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를 마련했으니, 이색적인 나만의 서울 여행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서울의 독특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매력을 느끼고, 새로운 방식으로 도시를 즐겨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관광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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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력에 빠져보자…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 9월 25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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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인천의 맛」을 보여주는 음식 축제의 장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일원에서 ‘제19회 인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인천 음식문화박람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 ‘흥(興)미(味)진(眞)진(盡) 인천의 맛’을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 푸드(FOOD) 전시관’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FOOD) 체험관’,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식품과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3단 10미터)의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글로벌 미식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약 9,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푸드(K-FOOD)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쉬폰케이크, 삼품냉채, 핸드드립 커피, 김치 담그기 등 1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사전접수(9월 24일~30일)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행사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친환경 음식문화를 확산시킨다. 특별 푸드 전시관에서는 100년 전통의 3대째 운영 중인 가게, 인천 자장면의 역사, 지역 제과제빵 명장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전통 혼례 폐백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의 우수식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인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음식축제 홈페이지(https://incheonfestival.com/page/foodfestiva) 또는 인천시 위생정책과(☎ 032-440-2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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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인천의 맛」을 보여주는 음식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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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지정
-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덕적면 북리 산 187번지 선미도 일원을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로 지정해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 거점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현재 전국에는 50곳의 관광단지가 지정돼 있으며, 인천에서는 2012년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이후 12년 만에 두 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선미도는 총면적 129만 114㎡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로 최고 높은 곳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덕적도와 인접해‘덕적도의 예쁜 꼬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인천항과는 약 50㎞,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는 약 500m 떨어진 거리다. 선미도에 지정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는 66만 417㎡ 부지에 섬 지형 및 자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숙박시설, 보타닉가든(식물원), 등대 공원, 글램핑장, 풍차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080억 원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시행은 관광단지 지정을 제안한 (유)선미아일랜드가 맡고, 전액 민간 자본으로 조달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가 완료되면 주변 관광자원인 덕적도 서포리 해변, 능동자갈마당 등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미도만의 잠재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시설이 조성계획에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 개발자, 옹진군과 소통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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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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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X 여기어때’ 반려동물 동반 숙박상품 기획전 개최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반려견 가족을 위한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여기어때 홈페이지(www.yeogi.com)와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90여 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 원, 2박 이상 머물 시 최대 5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10월 연휴를 맞은 여행객의 예산 절감과 인천 내 숙박업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상품 기획전의 예약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자 힐링 명소인 전등사 등 인천 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해 더욱 풍성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면서 “이번 반려동물 동반 숙박상품 기획전을 통해 인천이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 목적지로 각인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인천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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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X 여기어때’ 반려동물 동반 숙박상품 기획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