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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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핀크스골프클럽·포도호텔, 2024 월드 골프 어워즈 ‘한국 최고 골프 코스 및 호텔’ 선정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이 올해에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됐다. 골프클럽과 인접한 포도호텔은 ‘최고의 골프 호텔’로 이름을 같이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제주 핀크스골프클럽은 2016년 이후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에서 연속 5회 선정되며 명문 골프클럽의 명성을 이어갔다. WG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칭할 만큼 블룸버그, 뉴욕 타임스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가 참여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의 골프 부분 시상식이다. 전 세계 100여 개 골프 여행 업계 전문가들과 방문자들의 투표로 수상 클럽을 선정했다. 이번에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선정된 핀크스골프클럽은 1999년에 개장,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 테오도르 G.로빈슨(코스)과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클럽하우스)이 설계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와 영국 ‘골프 월드’지의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으며, 세계 100대 골프 리조트 가운데 ‘가장 이국적인(Exotic) 골프 리조트 20’, 골프매거진 ‘한국 10대 코스 1위’,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KPGA 제네시스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 등 다양한 국내외 수상 실적으로 전통 있는 명문 클럽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KPGA 프로와 골프대회 경기위원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국내 메이저 골프대회 개최 코스 중 선수들의 기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완벽한 코스와 그린 컨디션을 제공한 골프클럽 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이다. 핀크스골프클럽은 월드 골프 어워즈, 제네시스 대상 등 연이은 시상을 기념해 골프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포도호텔 숙박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도호텔, 디아넥스 골프투게더 패키지 예약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thepinx.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핀크스골프클럽은 27개 홀의 페어웨이를 최고급 잔디인 ‘벤트그라스’로 조성하고, 3㎧ 이상으로 그린 스피드를 유지하며 항상 최상의 플레이 컨디션을 제공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안에는 라운딩 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노천 온천탕이 있어 골퍼들에게 최상의 휴식을 제공한다. 또 산방산과 마라도를 조망하면서 즐길 수 있는 그린사이드 BBQ를 운영하는 등 오직 핀크스골프클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통해 한국의 ‘오거스타 내셔널’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 최고 골프 호텔’로 선정된 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포도호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주 자연이 거실 창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이 매력적인 프라이빗 부티크 호텔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자연 건축 철학이 그대로 녹아든 하나의 작품 공간으로,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7대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포도호텔은 총 26개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객실의 높은 박공 천정으로 생긴 둥그스름한 오름처럼 생긴 지붕이 서로 연결돼 건축미가 돋보인다. 객실은 한실과 양실로 구분돼 있고 모든 객실에는 42℃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 공급돼 객실 안에서도 일반 호텔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 속 프라이빗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핀크스골프클럽과 포도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제주중문단지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1-27
  • 라한호텔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 진행
      호텔 및 유통업계가 빠르게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각 지점에 대형 트리를 선보이고 푸짐한 선물이 걸린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는 대형 트리가 등장했다. 각종 오너먼트와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돼 로맨틱한 인증샷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벗어나 특색있는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12월부터는 스위트룸 숙박권을 비롯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라한호텔 트리 옆에 비치된 위시 카드에 나만의 소원을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5명)에게는 라한셀렉트 경주 스위트룸 풀패키지 이용권을 선물한다. 2인 기준 스위트룸 1박에 조식, 수영장, 사우나 이용권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커피 2잔이 포함된 구성이다. 2등(10명)은 조식 2인 무료 쿠폰, 3등(20명)은 클럽라한 5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겐 클럽라한 1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라한호텔의 무료 멤버십인 클럽라한 가입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산타’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먼저,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산타와 함께 포토타임’은 라한셀렉트 경주 1층 트리 앞과 2층 라한 원더랜드에서 12월 24일 2번, 25일에는 3번 진행된다. 또 ‘객실로 찾아가는 산타 이벤트’는 산타클로스가 객실을 깜짝 방문해 부모가 준비한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 이벤트로, 디어 산타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으로만 운영된다. 라한호텔은 경주·전주·포항·울산·목포의 트리 명소로 이름난 라한호텔에 올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대형 트리가 등장했다며, 소중한 분들과 인증샷도 남기고 크리스마스 위시 카드 이벤트에도 참여해 행운을 빌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4-11-27
  • 극단산, 현대사를 담은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신작 으로 대장정 마무리
      극단산이 지난 3년간 진행해온 ‘현대사의 어둠과 슬픔을 현재의 빛과 웃음으로 빚는 연극: 현대사 탐색’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창작 활동으로,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2022년,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19 팬데믹을 다룬 연극 *<어느 날 갑자기...!>*로 프로젝트의 첫 발을 뗀 극단산은 이후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 <짬뽕>, 축구를 통해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낸 <PASS>,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 낭독극 *<소>*와 단막극 <두 아내 & 부대찌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 작품들은 단순히 과거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 해석과 창의적 연출로 관객들에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들을 웃음과 빛으로 승화시킨 극단산의 독창적인 시도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연극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현대사 탐색’ 프로젝트의 성과는 단순히 무대 위에서만 끝나지 않았다. 극단산은 신진작가 양성과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생태계에도 기여했다. 이로써 극단산은 단순한 연극 단체를 넘어 현대사를 조명하고 예술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극단산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신작 *<비욘드 아리랑>*을 발표한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 공연예술 창작 역량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청년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비욘드 아리랑>*은 우리나라 영화의 선구자 나운규의 *‘아리랑’*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연극과 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예술적 탐구를 바탕으로, 아리랑의 정서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비욘드 아리랑>*은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20일(금) 오후 7시 ▲21일(토) 오후 2시, 5시 ▲22일(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극단산의 공식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6414-7926)를 통해 할 수 있다. 극단산은 이번 작품을 끝으로 ‘현대사 탐색’ 프로젝트의 여정을 마무리하지만, 이들이 만들어온 예술적 유산은 앞으로도 연극계와 관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비욘드 아리랑>*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가 어떤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11-27
  • 강원 관광도로 ‘네이처로드’, 숨겨진 강원의 매력을 알리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 관광도로 브랜드 ‘네이처로드’를 알리기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인제, 홍천, 횡성 일원에서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 관광도로의 첫 번째 코스인 호수 드라이브길과 두 번째 코스인 설악산 드라이브길 등을 중심으로 강원의 자연과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춘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을 방문하며 호수 드라이브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했다. 이후 설악산 드라이브길을 따라 인제 스마트 복합 쉼터에 도착, 소양강의 절경과 더불어 황홀한 일몰을 감상했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며 기존의 서킷 트랙과는 다른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홍천 수타사와 횡성 풍수원 성당을 방문해 강원의 늦가을 풍경 속에서 강원도의 자연미와 문화유산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강원의 숨겨진 매력에 대해 감탄을 표하며, 강원 관광도로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 관광도로의 매력을 알리는 것을 넘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과도 연계되어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기자단은 선포식에 참석해 강원도의 관광 브랜드 확립과 도약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강원 관광도로 ‘네이처로드’는 강원의 자연과 도로가 어우러진 총 1,298km 길이의 7개 코스로 구성된 드라이브 여행길이다. △호수 드라이브길 △설악산 드라이브길 △높은 고개 드라이브길 △굽이굽이 드라이브길 △깊은 산 드라이브길 △바다 드라이브길 △전원 풍경 드라이브길로 이루어진 네이처로드는 강원의 산, 바다, 호수 등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여행 코스로 설계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자단 초청 팸투어가 네이처로드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강원의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관광도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natureroad.gang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잇는 네이처로드는 단순한 도로를 넘어, 강원의 자연과 여행객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11-27
  •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여행상품 대상 지역 33개로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개 지자체와 추가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과 신규 협약 대상 10개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이 열차 할인을 지원하는 지역은 △경북 문경, 안동, 영덕, 울릉, 울진 △충북 괴산 △충남 논산, 보령 △전북 정읍 △전남 곡성 등 10곳이 추가돼 총 33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올해 말 신규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등이 지나는 지역이 포함됐다. 코레일은 ’25년 1월부터 인구감소지역 열차 승차권 50% 할인과 관광명소 관람 혜택이 있는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신규 지역을 포함한 33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전국 23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자유여행‧패키지 등 약 240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 출시 이후 약 4만 명이 이용했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은 “더 많은 분들이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풍성한 여행상품 개발로 지역과 상생 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4-11-27
  • 대한항공 12월부터 코트룸 서비스 재개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해 온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를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객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동안(접수일 포함)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추가 보관료 대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1일 350마일)로 결제할 수도 있다. 마일리지 사용 방법은 서비스 시작일인 12월 1일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스카이패스-마일리지 사용-부가서비스 탭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T2 확장 공사 완공 전후로 위탁 장소가 다르다. 완공 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T2에서 탑승수속 후 3층 K 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탑승권을 보여주고 보관증 수령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2월 초 T2 확장 공사 완공 후에는 3층 A 카운터 인근 한진택배 접수처에서 위탁 가능하다.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의 경우 완공 전에는 C36 카운터, 완공 후엔 A32 카운터에서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관된 외투 수령은 완공 전후 동일하게 T2 지하 1층 동편 하나은행 옆 한진택배 매장에서 보관증 제시 후 찾으면 된다. 이용 시간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운영한다. 단, C36/ A32 카운터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므로, 카운터 운영 외 시간엔 한진택배 접수처 및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겨울철 온화한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왔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의류 관리에 노하우가 있는 전문 업체에 위탁해 승객들의 외투가 오염 및 변형되지 않도록 세심히 관리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여행
    • 항공
    2024-11-27
  • 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타바용’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 전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 DRT) ‘타바용’의 시범 운행을 마치고 29일부터 유료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와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수단이다. 이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정해 차량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타바용이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를 설치했다.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시범 운행을 통해 운행 상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을 했고 수요집중 시간 확인,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조정, 호출 빈도를 반영한 차량 대기 위치 조정 등을 거쳐 정규서비스로 전환한다. 이용자들이 요구했던 개선 사항도 반영해 지난 11월 8일부터는 기흥구청 정류장도 신설해 운행 구역을 확대했다. 11월 기준 타바용을 이용하는 사람은 하루평균 약 16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11월 23일까지 두 달간 전체 이용자 수는 약 8000여 명에 달한다. 요금은 그동안 무료에서 벗어나 29일부터 경기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기준 1450원이 적용된다.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탑승 전까지 모바일 앱에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해당 카드로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시는 정규서비스 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바용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해 응답자 중 일부를 선정,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타바용을 이용해 연계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용인특례시 마스코트 ‘조아용’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을 하면서 운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정식 유료 서비스로 전환했다”며 “많은 분이 타바용을 불편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개선과 홍보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11-27
  • 함평군,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 화려한 개막
      전남 함평군이 26일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를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나비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본격적인 개장식이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평의 겨울밤을 함께 빛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함평음악협회의 바이올린과 성악 공연과 함께 개장 퍼포먼스, 그리고 초대가수 박상민과 이성걸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내빈으로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선 함평소방서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공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작품을 소개,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단순한 빛 장식을 넘어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대형 아트 공간으로 기획됐다. 축제의 중심인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는 매일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국화 조형물,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공원을 더욱 빛낸다. 또한, 축제 기간 매주 금·토요일에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판매존이 운영되고, 토요일 저녁에는 콘서트와 EDM 파티로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DIY 체험 프로그램과 산타 복장 이벤트도 준비되었으며, 엑스포공원의 전시관도 매일 개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겨울밤 빛축제는 함평 엑스포공원을 더욱 돋보이게 할 새로운 겨울 대표 축제”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4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빛과 예술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겨울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11-27
  • 모두투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함께 전국 로드쇼 진행
      모두투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판매 활성화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협업하여 '2024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전국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및 모두투어 관계자를 비롯하여 각 지역의 모두투어 BP 대리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서울 지역 로드쇼에 참석한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민나래 과장은 "더 새로워진 라스베이거스의 다양한 매력과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모두투어와 로드쇼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라스베이거스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두투어 BP 대리점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의 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로드쇼 시작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인센티브 프로모션에서는 최다 판매 대리점에 △라스베이거스 리조트 월드 2박, △하이 롤러 티켓 2장, △대한항공 기프트 카드(20만 원 상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로드쇼 참석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되어 △캐리어 벨트, △백팩, △여권 케이스, △압축 파우치, △그립톡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모두투어 미주사업부는 이번 로드쇼에서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더욱 새로워진 ‘모두시그니처’ 라스베이거스 상품 및 대리점 프로모션 지원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인기 장거리 여행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전국 BP 대리점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로드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이 새로워진 라스베이거스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두시그니처'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11-27
  • 서울에서 만나는 K-드라마 속 한식의 맛,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미식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볼 수 있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을 체험하며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상설 요리 교실과 집밥 요리 교실, 한돈 특별 미식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요리 교실’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드라마에 등장한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신촌역 인근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김밥, *‘갯마을 차차차’*의 잡채, *‘응답하라 1988’*의 불고기를 요리하며 90분 동안 참가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시식할 수 있다. 한 회당 최대 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이 프로그램은 K-드라마 팬과 음식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집밥 요리 교실’은 서울 곳곳의 서울스테이와 한옥에서 열린다. 외국인 관광객이 숙박 장소에서 호스트와 함께 김치볶음밥, 감자 채전 등 간단한 한국 요리를 만들어보며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단순히 맛을 넘어 서울 사람들의 일상적인 식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한국 고유의 돼지고기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한돈 특별 미식 체험’과 서울의 대표적인 맛집을 방문하는 ‘서울 미식 100선’ SNS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돈 특별 미식 체험은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기는 수육 만들기와 삼겹살 구이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울 미식 100선’은 전통 음식부터 현대적인 미식을 아우르는 서울의 매력적인 식당 목록으로,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4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여러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외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오상진 아나운서와 외국인 관광객 11명이 함께하는 특별 요리 교실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구운 치킨과 불고기를 만들어보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체험했다. 멕시코 국적의 히메나 라소(Ximena Lazo)는 “TV에서 보던 연예인과 함께하는 클래스가 신기하고 즐거웠다.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보던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니 매우 흥미로웠고 서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식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시의 공식 플랫폼 원모어트립(www.onemoretrip.net)에서 12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설 요리 교실은 유료로 진행되며, 나머지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 관광체육국 김영환 국장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식도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미식 관광 프로그램은 한식과 K-드라마, 서울만의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경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한층 더 알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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