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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 EXPO, 26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와인 명품도시로 발돋움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주최한 **‘2024 대전국제와인 EXPO’**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한빛탑 일원, 엑스포 다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되어 2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와인과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 축제의 장으로, 대전이 와인 명품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계 와인의 향연, 와인&주류 박람회와 아시아와인트로피 ‘와인&주류 박람회’는 17개국 23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387개 부스가 마련되어 세계 와인과 국내 와인, 전통주를 선보였다. 특히 헝가리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조지아, 남아공, 미국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와인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와인 품평회인 **‘제12회 아시아와인트로피’**에는 33개국에서 출품된 3,527종의 와인이 경쟁을 벌였다. 114명의 세계 와인 전문가들이 심사한 결과, 25개국 1,108종의 와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국내 생산 와인 31종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와인의 경쟁력을 확인시켰다. 와인 지식과 네트워크의 장, 컨퍼런스와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내 유일의 국제와인컨퍼런스는 7일간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와인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와인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시민소믈리에 경기대회’**가 열려 와인 문화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유기농 와인을 주제로 한 ‘오가닉와인쇼’는 지속 가능한 와인 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와인과 음악, 미식의 만남 한빛탑과 물빛광장에서 열린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김기철 재즈밴드와 맷 데이비스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와인과 지역 유명 베이커리 30개사가 참여한 ‘와인과 빵 페어링’, 대전의 치킨 맛집들이 함께한 **‘치킨과 와인 페어링’**은 미식의 새로운 조합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플리마켓 ‘가치플렉스’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엑스포 다리와 시민광장의 특별한 경험 엑스포 다리에서는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선셋 와인 다이닝’**이 펼쳐져 다리 위에서의 낭만적인 저녁 식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엑스포시민광장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한 K팝 콘테스트, 와인OX퀴즈, 와인라벨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했다. 지역 경제와의 연결, 대전 그랜드세일과 특별 프로그램 대전의 동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대전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열기구 체험 프로그램은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국제와인 EX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전이 와인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번 ‘2024 대전국제와인 EXPO’는 대전을 와인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대전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확인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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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 EXPO, 26만 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와인 명품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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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日 구마모토 노선 재개 기념 행사 열어
- 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인천~일본 구마모토 노선 재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아소 구마모토 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KE777편은 이날 오후 운항을 처음 재개했다. 대한항공은 1991년 4월 일본 구마모토에 신규 취항했다가 1997년 이후 운항을 중단했다. 27년 만에 노선 운항을 재개한 것. 대한항공 임직원과 주요 내빈들은 KE777편 이륙에 앞선 기념 행사에서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성공적인 재취항을 축하하며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같은 날 오후 구마모토 현지에서도 운항 재개를 환영하는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인천은 출발해 구마모토에 도착하는 KE777편 운항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구마모토를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KE778편 운항에는 2시간 가량이 걸린다. 단거리 국제선인 만큼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한국 출발 여행객들이 자주 찾을 전망이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종은 프레스티지클래스 8석, 이코노미클래스 174석 등 총 182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neo를 투입했다. 에어버스 최신형 기재에 속하는 A321neo는 탄소배출량을 기존보다 대폭 줄였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운항을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프레스티지클래스에는 소형기임에도 180도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코노미 클래스에는 33㎝ 개인용 모니터와 다각도 조절이 가능한 머리 받침대, 개인 옷걸이 등으로 승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기내 와이파이도 지원된다. 구마모토는 일본 규슈 정중앙에 위치한 현(県)으로 오래된 역사적 관광지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고즈넉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阿蘇山), 일본 3대 명성에 꼽히는 구마모토성(熊本城), 백제와의 교류 흔적이 뚜렷한 기쿠치성(鞠智城), 수많은 섬으로 이뤄진 아마쿠사(天草),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구로카와(黑川) 온천마을 등이 유명하다. 구마모토 라멘과 카라시 렌콘(겨자 연근), 바사시(말고기 회) 등 다채로운 향토 음식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구마모토는 일본의 전국적인 수박, 멜론 산지이기도 하다. 곰을 형상화한 지역 마스코트 ‘쿠마몬’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 규슈 남부와 북부를 잇는 교통의 요지 구마모토는 현지인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라며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후쿠오카, 가고시마, 나가사키 등 규슈 섬의 다른 도시들과 연계하면 더욱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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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日 구마모토 노선 재개 기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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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서울패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4관왕 수상…서울 스마트 관광의 새로운 도약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World Travel Tech Awards)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스마트 관광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세계 최고의 여행 앱 ▲세계 최고의 스마트 관광 목적지(서울) ▲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 ▲아시아 최고의 관광청 웹사이트 등 주요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에서 교통, 통신, 관광지 이용까지 하나의 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관광 패스다. 이 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발행 및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서울을 여행하는 새로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디스커버서울패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서울의 스마트 관광 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는 1993년 설립된 World Media and Events Limited(WM&E)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관광산업의 주요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전 세계 932개 기관이 약 5,000개 작품을 출품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자는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5일간 대중과 업계 관계자들의 투표로 선정되었다. 특히,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 뛰어난 기여를 한 기관과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올해 6월, 모바일에 최적화된 신규 앱을 배포하며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앱 배포 이후 다운로드 수가 배포 전 기간인 15월 대비 610월 약 2배 증가했으며, 고객 설문조사에서도 앱의 이용 편리성 부문에서 90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계 최고의 여행 앱과 아시아 최고의 여행 앱 부문 수상으로 이어지며, 디지털 중심의 패스 운영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실물카드 사용을 점차 줄이고, 모바일 패스 사용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11월 기준 모바일 패스 사용률은 올해 1월 18%에서 46%로 2.5배 성장했으며, 2026년까지 사용률을 80%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탄소저감과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기 위한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스커버서울패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통해 서울을 더 편리하게 여행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서울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디스커버서울패스가 단순한 관광 패스를 넘어 스마트 관광의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서울관광재단은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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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서울패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4관왕 수상…서울 스마트 관광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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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4년 상반기 항공사 운항 신뢰성·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 발표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2024년 상반기(1~6월) 기준 국내외 5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항공사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항공교통 이용자들에게 항공사 선택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올해부터 반기별로 결과를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운항 신뢰성 평가 결과: 국내선 강세, 국제선은 혼잡 영향 운항 신뢰성 평가는 시간 준수율을 중심으로, 국내선은 사업계획 준수율과 지방공항 노선 유지 여부 등을 추가 반영했다. 평가 결과, 국내선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로케이가 A++ 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다만 에어서울은 C+ 등급, 티웨이항공은 B등급으로 각각 전년보다 하락했다. 국제선에서는 국적사들의 정시성이 다소 낮게 평가됐다. 인천공항의 혼잡과 동남아·중국 노선의 확대 및 증편 영향으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B등급, 이스타항공과 진에어가 C등급, 에어서울이 D등급을 받았다. 반면 외항사들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스케줄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제선과 국내선의 정시성은 항공사별 운영 노선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노선별 정시성 정보를 원하는 경우, 국토교통부가 매월 발간하는 ‘월간 항공소비자 리포트’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국적사 양호, 일부 외항사 개선 필요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는 항공사의 피해구제 계획 이행 여부,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국적 항공사 10개 모두 A등급을 받아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외항사 중에서는 스카이앙코르항공과 에어프랑스가 전년도 평가 대비 등급이 크게 상향돼 각각 A+와 A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에어아시아엑스는 D등급, 길상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 필리핀에어아시아, 몽골항공은 C등급에 그쳐 이용자 보호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의 서비스 개선 유도와 정보 접근성 확대 노력 김영혜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장은 “항공교통 이용자의 서비스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가 결과를 반기별로 공표하고 월간 항공 소비자 리포트를 발간해 대국민 정보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는 상반기 기준으로 실시된 것으로, 2025년 5월에 발표될 2024년 전체 연간 평가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평가 항목을 다양화하고 평가 시스템을 점차 고도화해 항공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항공사별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항공사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나설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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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4년 상반기 항공사 운항 신뢰성·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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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 재운항 2주년
- 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지난 23일(토) 일본 다카마쓰 노선 재운항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다카마쓰는 에어서울이 2016년 창립 후 처음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상징적인 노선으로 코로나 이후인 지난 2022년 일본 소도시 지방공항 처음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주 7회 운항중으로, 오전 8시45분에 인천을 출발하는 편리한 스케줄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년간 약 25만명의 여행객들이 에어서울 항공기를 타고 양국을 오갔으며 평균 탑승률은 약 86%를 기록했다. 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의 성공 사례는 한국 내 일본 소도시 여행 열풍을 선도하며 다양한 신규 노선들이 개발되어 양국간 교류 활성화를 촉진하기도 했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재운항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현지 공항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탑승객들에게 감사 선물을 나누어주었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공항과 다카마쓰 시내를 연결하는 리무진티켓,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3스타로 선정된 리쓰린공원 입장권 등 이 포함된 ‘다카마쓰 쿠폰북’과 딸기케익도 추첨을 통해 선물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으로 에어서울 대표 노선으로 자리잡은 다카마쓰가 재운항 2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로 즐거운 다카마쓰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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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 재운항 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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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 에어부산이 겨울 휴양지 수요에 맞춰 부산에서 필리핀 보라카이로 가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부산-보라카이 노선 부정기편을 다음달 2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주 2회(수·토)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26일(화)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노선 운항 일정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 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다음날 0시 1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분에 출발하여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20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5분이 소요되며,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꼽히는 필리핀 보라카이 섬은 세계 3대 해변인 ‘화이트 비치’를 비롯해 ‘푸카쉘 비치’ 등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을 자랑한다. 특히 스노클링과 서핑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연인 및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로, 지난 7~8월 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당시에는 90% 초반대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성 수요를 고려한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노선 다변화 및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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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보라카이 부정기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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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 티웨이항공이 이달 25일부터 12월 4일 오후 3시까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신입), △기장(경력), △정비사(신입 및 경력)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직 신입사원 모집 대상은 기 졸업자 및 2025년도 2월 졸업 예정자로 신입사원 배치 절차에 따라 공항지점을 포함한 현장 및 지원 부서로 배치된다. B737 경력직 기장 채용의 응시자격은 △B737 한정자격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 소지자로, 운송용 항공기 기장비행경력 500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항공신체검사증명 및 항공영어구술능력을 응시 자격으로 한다. 정비사는 인턴,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인턴 정비사의 경우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하면 응시 가능하며, 신입사원의 경우 이공계열 전공의 기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응시 가능하다. 경력직 정비사는 정비사와 검사원을 채용하며, 정비사는 B777 기종의 항공기 운항정비 경력을 5년 이상 보유한 지원자, 검사원은 NDI 및 BSI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의 자격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다. 금번 채용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응시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12월 4일 수요일 오후 3시까지다. 자세한 응시자격과 전형 일정, 전형 단계별 결과 발표는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https://recruit.twayai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통해 함께 비상할 신입 및 경력사원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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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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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2024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선정
-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11월 24일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열린 2024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World’s Leading Airline Alliance)에 선정됐다. 지난 7월 북미지역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LA 공항 라운지가 5년 연속 ‘북미 최고 공항 라운지’(North America’s Leading Airport Lounge)로 선정되며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도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스타얼라이언스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와 회원 항공사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다. 아울러,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개최 31회를 맞는 WTA는 여행, 관광, 숙박산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여행업계 전문가와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WTA 설립자 그레이엄 E. 쿠크(Graham E. Cooke)는 “스타얼라이언스가 '2024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려는 스타얼라이언스의 헌신은 고무적이며, 항공사 동맹체의 기준을 한층 더 높였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WTA 시상식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여러 회원사들도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최고의 항공사' 부문에서 개별 수상하며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적인 서비스 우수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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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2024 WTA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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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편 56편 푼다
-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2월 2주 동안 마일리지 좌석을 유상좌석과 동일하게 오픈하는 항공편을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7일(수)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12월 2일(월)부터 15일(일)까지 총 56편 대상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 2편 ▲제주→김포 2편으로, 하루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 노선은 김포에서 각각 오전 7시10분과 오후 14시 50분 출발하는 OZ8909편, OZ8967편과 제주에서 오전 9시 5분과 오후 12시 55분 출발하는 OZ8922편, OZ8944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들은 유상 발권도 가능해 기호에 따라 마일리지 항공권과 유상항공권 각각 편도 발권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예약상황과 개인일정에 맞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오전 7시10분 출발하는 OZ8909편과 제주공항에서 오후 12시 55분에 출발하는 OZ8944편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선호 시간대 항공편이다. 해당 편을 포함한 총 56편의 현재 잔여 좌석은 약 4,500석에 달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을 애용해주시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클럽 회원 만족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로 각종 제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OZ마일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31일(화)까지 ‘오즈웬즈딜즈’ 마일리지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기획전 신규 상품을 입고하며, 5천마일부터 40만마일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마일리지 소진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상시 운영 중인 일반 상품 수량을 확대하고, 매주 화/목 오전 10시에 숙박/테마파크 상품을 집중 판매하는 등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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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항공편 56편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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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사업」의 우수한 성과물을 홍보하고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기업들이 고유의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및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기업 선정 후 약 4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우수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사업에 선정된 제품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브랜드 ‘감탄로드’*를 적용한 4개 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총 8개 기업에서 개발한 상품들로,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태백시는 문곡역에서 판매하는 고기패키지, 옥수수크림을 넣은 도라지 정과 △삼척시는 발효콩(청국장을)활용한 단백질 음료, 운모를 활용한 미네랄 페인트 △영월군은 영월 토착품종인 에어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맥주, 지역의 감자를 활용한 감자 마들렌 △정선군은 곤드레 샌드쿠키, 오직 정선군에서만 생산되는 운기석을 활용한 건강팔찌 최인숙 원장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차별성을 강조할 수 있는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폐광지역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브랜드를 수단으로 먹거리와 특산품 연계, 기념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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