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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 양구군은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축제 기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양구군에서 개최하는 3대 축제 기간에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원 조건을 충족한 여행업체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은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및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내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단가 2만 원 이상 이용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이다.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에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는 차등 지원되며, 버스 1대당 관광객 25~35명은 임차료 50만 원, 36~45명은 임차료 70만 원이 지원된다. 인센티브를 지원받으려는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양구 관내 거주자 및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의 초청에 의한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올해 양구군 3대 축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5월 3~6일),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8월 29~31일),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10월 31일~11월 2일)로, 축제 세부 일정과 행사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축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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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표 축제,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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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트렌드를 한눈에!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특가 여행상품 판매
- □ 테마 여행상품(당일, 1박2일) 상품명 접수일시(선착순 마감) 접수장소 운영사 여행일자 [1박2일] 고창 서해랑길 & 정읍 내장산 걷기여행 (₩50,000-) 3월 28일(금) 10:00-13:00 제2관, 마켓부스 여행공방 4/12(토) ~ 4/13(일) [당일] 인생 네 컷! 성북동을 담다 (₩30,000-) 14:00-17:00 리빙인터내셔널 4/19(토) [당일] 화천-비수구미 계곡탐방 : 오지 / 보트체험 (₩30,000-) 3월 29일(토) 10:00-13:00 애니원투어 4/26(토) [1박2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북탐방 (₩50,000-) 14:00-17:00 여행공방 4/26(토) ~ 4/27(일) 상품명 접수일시(선착순 마감) 접수장소 운영사 여행일자 [당일/강원코스] 서울역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 중식 – 춘천 킹카누 – 서울역 (₩30,000-) 3/27(목) ~ 3/30(일) 10:00-17:00 제1관, 모두를 위한 관광 부스(A08) 에이블투어 4/14(월), 4/18(금) [당일/서울코스] 서울역 – DDP건축투어 – 중식 – 리움미술관 – 서울역 (₩30,000-) 열림협동조합 4/14(월) [당일/경기남부코스] 수원역 – 경기도박물관 – 중식 - 한국민속촌 – 수원역 (₩30,000-) 4/18(금) [당일/경기서부코스] 광명역 – 산림치유프로그램 – 중식 – 오이도 갯벌체험(바다휠체어) - 오이도박물관 - 해양안전체험관 - 광명역 (₩30,000-) 무빙트립 4/16(수), 4/17(목) [당일/인천코스] 서울역 – 인스파이어 – 중식 - 영종역사관 – 바닷가 산책- 도자기만들기 체험 – 구읍뱃터 – 월미도 유람선 – 서울역(₩30,000-) 한낮의햇살 4/15(화) [당일/서울코스] 서울역 – N서울타워 전망대/미디어아트 – 중식 – 창경궁 – 청와대 특별전시/사랑채 카페 – 서울역 (₩30,000-) 4/17(목) [당일/경기북부코스] 서울역 – 오두산 통일전망대 – 중식 –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 – 서울역 (₩30,000-) 해피쿱투어 4/15(화), 4/16(수) 국내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한 대표 행사인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3월 27일(목)부터 3월 30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실제 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 이하 중앙회)는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나라 여행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상품은 여행 테마와 접근성, 체험 요소를 고루 반영한 실속 있는 구성으로, 당일 테마 여행은 3만 원, 1박 2일 테마 여행은 5만 원에 제공된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무장애 관광상품인 ‘열린 여행상품’도 3만 원에 판매된다. 내나라 여행상품은 ▲역사 ▲미식 ▲액티비티를 주요 테마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지역의 특색을 살린 총 4종의 상품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리빙인터내셔널의 ‘인생 네 컷! 성북동을 담다’(당일), ▲애니원투어의 ‘화천-비수구미 계곡탐방 : 오지/보트체험’(당일), ▲여행공방의 ‘고창 서해랑길 & 정읍 내장산 걷기 여행’(1박 2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북탐방’(1박 2일) 등이 있다. 해당 상품은 박람회장 2전시관 ‘마켓관’에서 3월 28일(금)과 29일(토),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조기 마감이 예상될 만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회가 함께 추진하는 ‘열린 여행상품’이다. 이는 무장애 관광시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누구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행으로 기획됐다. 1전시관 ‘모두를 위한 관광 부스’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여행주간’ 기간 중 총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 근교 7개 코스에서 운영된다. 코스는 ▲강원의 킹카누 체험, ▲서울의 건축·미술 투어, ▲인천의 오로라쇼·도자기 체험, ▲경기북부의 평화여행, ▲경기서부의 바다휠체어 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단순한 정보 제공의 장을 넘어, 방문객이 현장에서 여행을 예약하고 실제로 떠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중앙회는 여행상품 외에도 다양한 지역 체험 부스와 참여 이벤트, 경품 행사를 운영해 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을 살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며 “현장에서 바로 여행을 예약하고 출발하는 ‘실행형 박람회’로서,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및 여행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www.naenara.or.kr)과 인스타그램(@naenara2025)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봄,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내나라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여행의 출발점을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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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트렌드를 한눈에!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특가 여행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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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 따라 떠나는 거창 한 달 살이, 참가자 15팀 모집
- 거창군이 오는 4월 4일까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봄기운 가득한 거창에서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최소 4박부터 최대 29박까지 거창에 머물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행기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은 풍성한 지원 혜택이다. 참가자들은 팀당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체험비로 7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제공된다. 또한 여행자 보험 가입을 위한 보험료도 1인당 2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거창군에서 운영 중인 ‘거창관광택시’의 3시간 코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한 참가자들에게는 관내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돼, 실속 있는 장기 체류가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경상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1~2명씩 팀을 이루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외 관광객의 거창 체류를 유도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거창군은 이번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들에게 봄철에 특히 아름다운 명소들을 추천할 계획이다. 벚꽃이 연못을 에워싸듯 흐드러지게 피는 덕천서원, 돌다리 위를 수놓은 벚꽃이 인상적인 용원정, 그리고 봄의 절경을 그대로 품은 거창창포원 등은 거창이 자랑하는 봄꽃 명소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거창군이 봄철 대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거창에 On 봄축제’가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참가자들은 여행과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축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먹거리를 한데 엮어낸 통합형 축제로, 거창의 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은 사계절 언제든 누구나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특히 봄에는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며, “이번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거창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아름다운 봄 풍경과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리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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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향기 따라 떠나는 거창 한 달 살이, 참가자 15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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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관광섬, 봄맞이 온라인(SNS) 행사 개최
- 군산시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봄맞이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20일부터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월별로 진행되며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gunsan_k_island/군산 k-관광섬)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3월 20일부터 k-관광섬(말도,명도,방축도) 초성 맞추기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31일까지 군산 k-관광섬 인스타그램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에는 14일부터 18일까지 ‘K-관광섬(고군산군도) 신춘문예’ 주간이 운영된다. K-관광섬과 고군산군도를 주제로 유쾌하고 재미있는 30자(띄어쓰기 포함) 이내의 짧은 시를 창작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선작은 댓글 ‘좋아요’의 수 등을 기준으로 30명을 선정하며, 상품으로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진다. 5월에는 K-관광섬 N행시 백일장이 대미를 장식한다. 참여자는 주어진 키워드로 센스있는 N행시를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홍보 행사와 함께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고군산군도 및 K-관광섬의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군산 K-관광섬(고군산군도)을 온라인에서 널리 알리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군산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K-관광섬 육성사업’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청정 관광지 섬의 매력을 k-문화와 융합해 특화한 사업이다.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를 반영한 이 사업에서 군산은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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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K-관광섬, 봄맞이 온라인(SNS)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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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9~30일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 축제 열려”
- 장성군이 ‘2025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禪‧梅‧香)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백양사 일원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애초 22일~23일로 계획됐으나 개화 시기로 인해 한 주 늦춰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본사 백암산 백양사 주최, 비티엔(BTN) 붓다회 주관, 장성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486호 고불매를 주제로 한 행사다. 전통문화와 명상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계종 선(禪) 명상 위원장 금강스님의 선 명상 수행,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백양사 탐방 ‘스탬프 투어’, 백양사 설립 설화와 함께하는 양 체험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전통차 시음, 영상‧사진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려면 ‘비티엔 투어’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축제 관련 내용은 백양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누리는 치유와 명상의 시간이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고불매는 수령이 약 350년으로 추정되는 홍매화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화엄매, 순천 선암사 선암매와 더불어 대한민국 4대 매화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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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9~30일 백양사 고불매 선‧매‧향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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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 순천 ‘낙안풍류 미식투어’ 팸투어 성료
- 전남 순천시가 자연과 미식의 조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는 지난 20일 여행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 사전 홍보를 위한 미식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2025 순천미식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천의 다채로운 로컬 관광자원에 고품격 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순천을 보다 깊고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투어 후기를 생생하게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특히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맛을 조합해보는 전통주 체험, 이순신 장군께 올렸던 팔진미 도시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낙안 팔진미 도시락’ 시식 등은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역사와 이야기가 깃든 특별한 미식 경험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낙안읍성과 낙안풍류길 일대의 풍경 역시 투어의 감성을 한층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탐스럽게 피어난 배꽃 아래를 걷는 산책길과, 고즈넉한 수오당에서 흐르는 LP판 속 판소리 선율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미식 이상의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자연과 전통, 그리고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은 순천만이 가진 고유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면으로 SNS상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에서 참가한 한 인플루언서는 “생태미식도시 순천답게 자연 속에서 즐기는 미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상사호 주변 벚꽃이 만개해 터널을 이루는 시기에 운영될 ‘낙안풍류 미식투어’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여행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수렴한 인플루언서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여, 참가자들에게 한층 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미식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잊지 못할 프리미엄 미식 투어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프리미엄 미식투어 낙안풍류’는 성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봄꽃과 전통, 그리고 미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올봄,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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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미식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 순천 ‘낙안풍류 미식투어’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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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보성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봄 여행지를 선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자. ▲ 천년고찰 품은 벚꽃길 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대원사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일원에서 열린다. 이곳은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km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풍경이 인정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으며, 매년 4월이면 벚꽃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벚꽃길 끝자락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이 있어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깊은 역사적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긴 후, 고즈넉한 사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 사계절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보성의 또 다른 명소, 국도 18호선 미력면부터 복내면까지 10km 구간에는 1960년대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펼쳐진다. 봄에는 연둣빛 새순이 반짝이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 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복내면 유정리 커브 길은 이른 아침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이곳에서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해변과 녹차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따뜻한 남해안의 기운을 품은 이곳은 바닷가와 송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율포해수녹차센터’에서 녹차해수탕을 즐겨보자. 차향 가득한 탕에 몸을 담그면 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 건강을 돕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 해돋이나 저녁 해넘이를 바라보며 걷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봄철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변을 따라 걷다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신선한 주꾸미, 도다리쑥국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각까지 만족시켜 준다. 보성에서는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봄빛 물든 차밭, 보성에서 즐기는 다향의 향연 보성은 대한민국 대표 녹차 생산지로, 보성 녹차밭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단식으로 펼쳐진 차밭과 부드러운 봄 햇살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보성 다원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차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싱그러운 차밭 속에서 차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봉산, 봄의 시간을 걷다. 보성의 명산 오봉산(해발 324m)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남해와 인근 산세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온화한 기운과 함께 푸른 숲이 더욱 생동감 있게 변하며,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봉산의 대표 명소인 ‘칼바위’는 30m 높이로 날카롭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산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이 오봉산의 분위기를 더하며, 정상에서는 남해와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과거 구들장을 나르던 우마차길이 남아 있어 옛 보성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한다. 오봉산 옆 해평호수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날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봄이 오면 보성은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변신한다. 왕벚나무터널부터 오봉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율포해변과 녹차밭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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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꽃과 바다가 함께하는 낭만적인 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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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 청산면민협의회(이하 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여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민협의회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식음료 판매, 체험형, 홍보·전시, 기타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길 바라며 청산면 총무팀(☎043-730-4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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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청산생선국수축제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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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걷는 단양 강변길, 맛과 멋이 함께하는 힐링 도보 여행
-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색이 가득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보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충북 단양 도심을 따라 펼쳐진 약 3km 길이의 강변길은 봄의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어, 걷는 이들에게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도보 여행의 출발지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이다. 시외버스를 이용해 단양다누리센터 내 위치한 터미널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은 단양의 대표 관광 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꼽히는 이곳에서는 단양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종은 물론, 아마존 지역의 희귀 민물고기를 포함해 총 230종, 약 23,000여 마리의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생태 체험과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나와 강변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 단양의 명물인 단양구경시장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지역의 특산물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특히 단양 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마늘만두, 마늘빵, 마늘닭강정, 마늘순대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가득하며, 봄철이면 따뜻한 날씨에 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나 활기를 띤다. 시장을 거닐다 보면 고소한 냄새와 정겨운 상인들의 인사말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시장 구경을 마친 후에는 단양의 별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쏘가리 특화 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맑은 물에서 자란 쏘가리는 봄철에 더욱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쏘가리 회는 단양을 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각종 채소와 함께 푹 끓여낸 쏘가리 매운탕 또한 칼칼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으로 여행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길에는 아기자기한 감성의 카페 거리도 자리하고 있다. 통유리창 너머로 단양강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은 여행의 피로를 달래기에 충분하다. 특히 해가 진 후, 조명이 비치는 강변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한다. 반짝이는 불빛 아래에서의 산책은 연인, 가족, 친구 누구와 함께하든 특별한 추억이 된다. 이번 도보 여행의 마무리는 단양강 잔도에서 장식된다. 강변길의 끝자락인 상진대교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1,200m 길이의 잔도는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준다. 유리 데크로 조성된 구간에서는 푸른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걷는 순간순간이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또한 최근 KTX-이음이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경상권에서도 단양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단양역에 도착한 후 곧바로 강변을 따라 잔도부터 도보 여행을 시작하는 코스도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준다. 자연, 미식, 감성, 그리고 걷기의 즐거움이 어우러진 단양 강변길 도보 여행은 이번 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최고의 힐링 코스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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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걷는 단양 강변길, 맛과 멋이 함께하는 힐링 도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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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GO 택시타GO 떠나는 ‘홍성’ 여행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및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에서는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한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성황리에 운행중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기차 및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을 여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되면서 홍성으로 기차를 타고 찾아오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관광택시 예약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여행 3일 전에 예약하면 관광택시를 타고 홍성 어디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성스카이타워, 죽도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 먼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군에서 최대 55%까지 지원하여 4시간 코스 9만원을 4만원에, 6시간 코스 13만원을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바람 관광택시는 ‘로이쿠 앱 또는 유선(02-6952-3125)’으로 예약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 041-630-1228)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기차여행객이 늘어가고 있다”라며, “기차를 타고오신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안전한 홍성군 관광택시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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