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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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더 풍성해진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 60회 운영…문화·역사·체험을 한 번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4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60회에 걸쳐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를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체험 활동과 새롭게 구성된 코스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북권 체험형 관광코스’는 버스를 이용하는 체험형 코스와 도보로 즐기는 테마형 코스로 나뉜다. 체험형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 체험(청계천교각풍물시장쿠킹클래스)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선농단서울한방진흥센터)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현진건기념도서관서울한방진흥센터) 등 서울 동북권의 역사와 전통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여정을 제공한다. 테마별 도보 코스는 ▲황후의 숲, 홍릉(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국립산림과학원) ▲아기자기 도심산책길(청량사회기역 파전골목) ▲동대문구 시간여행(서울시립대배봉산 둘레길)로 구성되어 도심 속 자연과 문화유산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모든 코스는 동대문구의 역사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코스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통시장 체험과 연계한 쿠킹클래스는 기존 3회에서 7회로 확대되었으며, 지난 3월 문을 연 ‘천장산 나무공방’이 새롭게 체험 장소로 추가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운영되던 프로그램이 올해부터는 평일인 수요일에도 진행돼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해졌다. 프로그램은 혹서기를 피해 상반기(4월 26일7월 12일)와 하반기(9월 3일10월 26일)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버스형 코스 1만 원, 도보형 코스 5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체험형 관광코스는 작년보다 더욱 알차게 구성돼 구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만족을 드릴 것”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동대문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예약 방법은 동대문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4-04
  • 대중교통 타고 진해군항제 벚꽃보러 떠나요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주말 무료셔틀버스와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등 교통대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 상춘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주요 진입로에 교통안내소를 설치해 승용차를 인근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주말 무료셔틀버스를 3개 라인으로 운행한다. 주말 무료 셔틀버스는 △블루라인(공단로~안민터널 경유~경화역~중앙시장~진해역~북원로터리) △옐로라인(두산볼보로~장복터널 경유~여좌사거리) △레드라인(웅천초교 명동분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해군교육사령부) 3개 라인으로 운영한다. 군항제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레드라인만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에서 돌아갈 때는 처음에 탑승하고 온 같은 색 라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 장복터널 방면 차량은 두산볼보로, 진해 용원에서 오는 차량은 웅천초등학교 명동분교(폐교) 등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진해구에서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인의동 종점에서 진해루, 경화역, 북원로터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그린라인)을 주말에 16대 운행한다. 시는 군항제 기간 중 주말에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북원로터리에서 중앙시장, 경화역, 롯데마트까지 총 4.3㎞ 구간을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해 24시간 운영한다. 이 버스전용차로는 셔틀버스뿐만 아니라 25인승 이상 승합차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관광객의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안내소, 버스전용차로 운영구간 등에 경찰, 모범운전자회,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교통안전도 강화하고 있다. 진해군항제 셔틀버스, 대중교통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진해군항제 앱, 교통안내소에 비치된 리플릿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진해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교통이 혼잡한 주말에는 무료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4-04
  • 제20회 유천문화축제, 4월 6일 개최
       제20회 유천문화축제가 오는 4월 6일 부곡동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봄을 맞아 벚꽃과 함께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행사, 프리마켓, 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은 부곡 해금&하모니, 아재스, 힐링 아코디언 연주단, 군악대 캄보 밴드, 라온 색소폰 등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오후에는 벚꽃 어울림 서바이벌 노래자랑이 열려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경품도 제공된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다채롭다. ‘벚꽃 팡팡!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공예품, 먹거리 등이 선보이고, ‘다함께 놀자! 체험행사’에서는 건강체험, 전통 가마솥 음식 체험, 떡메치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푸드트럭과 해와 달 푸드존도 운영돼 먹거리도 풍성하다.  유천문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벚꽃이 피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4-04
  • 해남군“공룡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5월 3~5일 해남공룡대축제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5월 3~5일 제3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공룡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우선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존을 조성했다. 참가자들은 거대한 공룡의 세계를 실감하는 한편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화석을 발굴하거나 공룡모형을 조립하는 등 상상 가득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되어 해설사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공룡의 생태에서 멸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여정을 함께 할수 있다. 축제의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공룡버블 댄스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캐릭터‘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부터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및 브레드이발소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는 캐릭터 싱어롱, 신나는 버블 댄스 타임을 비롯해 비눗방울쇼, 저글링쇼, 빅 벌룬쇼 등이 축제장을 달굴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곳곳을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물들인 가운데 5월 3일과 4일 저녁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공룡가족 음악회와 아름다운 낙화놀이가 공룡박물관을 수놓으며 공룡세계에서의 특별한 밤을 만들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해 각종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4-04
  • 순천시 서면 「제3회 서면 벚꽃축제」 개최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일 서천변 벚꽃길 일원에서 ‘제3회 서면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서면우체국에서 서천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3km의 만개한 벚꽃길을 배경으로 펼쳐져 봄의 절정을 감상할 수 있다. 다만 대규모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취소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후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도 모금해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희 서면주민자치회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4-04
  • 울산 동구, 4월 한 달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봄꽃 투어’ 운영
      울산 동구는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봄꽃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봄꽃 투어’는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한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 화초 단지를 중심으로 슬도까지 이어진 길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인증 지점 5개소(슬도, 슬도아트, 성끝마을,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 화초 단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획득하면 선물을 신청할 수 있다. ‘봄꽃 투어’ 이벤트는 늘 운영되는 기본 코스(동구 5개 권역) 이벤트와 중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동구는 선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50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기본 코스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65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계절 이벤트로 주전 해안 둘레길 투어(5~6월), 꽃바위 바닷소리길 투어(7~8월), 시장 투어(9월 중순~10월 중순)가 열릴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먼저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해 접속한 뒤, ‘울산광역시 동구’ 코스별 인증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앱에서 선물 신청을 하면 된다.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www.donggu.ulsan.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과(052-209-3495)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동구의 봄꽃을 주제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코스를 준비했다”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한 대왕암공원 화초단지를 산책하며 많은 분이 동구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4-04
  •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 오늘(4일)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캐릭터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인기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고창의 맛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고창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4-04
  •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최근 발생한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버스킹 공연과 벚꽃노래방 이벤트 등 일부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는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야경투어를 시작으로 단양강 잔도와 달맞이 포차 등 지역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04-04
  • 2025 화순 봄꽃 축제, 4월 18일 시작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낮에 꽃강길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밤엔 남산공원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는 이원화된 공간 운영이 특징이다. 이에 맞춰 축제 주제 또한 ‘봄날의 꽃! 봄밤의 빛!’으로 정했다. 꽃강길은 2km에 걸쳐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상상정원’,‘봄꽃 정원 게이트’ 등 다양한 전시가 구성돼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또 다른 축제장인 남산공원은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가 집중·배치된다. 특히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6m 높이의 아기상어 조형물, 에어바운스, 과자집 만들기, 키즈라라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핑크퐁 소원지 쓰기’와 ‘아기상어 복권 이벤트’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축제 마지막 주말인 4월 26일 토요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가 두 차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공식 개막식은 4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화순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공정식 전국가요제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남산공원 주무대에서는 로이킴(4.25), 정인·황가람(4.26) 등이 출연하는 ‘봄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화순의 이야기를 담은 단품 메뉴‘화순 시그니처’(3빵 1크림)도 새롭게 선을 보인다. 화순 탄광에서 영감을 얻은 올블랙 아이스크림, 국화빵·복숭아빵·고인돌빵이 화순을 대표하는 상징과 맛을 온전히 담아낼 예정이다. 축제장은 도심 내 위치한 만큼 주차 공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화순군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주차장을 메인 주차장으로 정하고, 이곳에서 출발하는 무료 순환버스를 통해 남산공원까지 연결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가급적 하니움에 주차한 뒤,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봄꽃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꽃처럼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5-04-04
  • 시흥 매력을 한눈에, 2025년 시흥시티투어 운행 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3일부터 ‘2025년 시흥시티투어’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흥시티투어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 맞춤형 정기코스(총 5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사당역 출발 노선 외에 서울역 출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정기코스는 ▲봄ㆍ가을 트레킹 및 선셋 코스 ▲봄ㆍ여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맛집 탐방 코스 ▲여름 거북섬 해양 레포츠, 물놀이 체험 코스(선택옵션으로는 딥다이빙ㆍ보트 체험ㆍ서핑 등이 있다)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15인 이상 단체객을 위한 맞춤형 테마 투어와 환경 교육을 위한 시화호 투어 등 시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총 5개의 정기코스(육지거북이 트레킹코스ㆍ바다거북이 해로 레포츠 코스ㆍ아기거북이 해수이벤트 코스ㆍ커플거북이 아일랜드 선셋코스ㆍ연꽃향 먹방스테이 쉼터 코스)와 수시코스 2가지(시흥 맞춤형 테마투어 코스ㆍ시흥환경투어 시화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인 만큼, 4월에는 정기코스 1(육지거북이 트레킹 코스)과 수시코스 1, 2(시흥 맞춤형 테마투어 코스ㆍ시흥환경투어 시화호 코스)만 운영된다. 아울러, 출발 노선은 매주 목요일에는 서울역에서, 매주 금, 토요일에는 사당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구성돼 있다. 노정곤 시흥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 코스 개편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의 자연 문화, 산업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관광객이 시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티투어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시티투어 누리집(https://www.shcity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내에서 시티투어 사전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시흥시티투어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관광정책팀(031-310-29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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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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