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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검색결과

  • 트립닷컴, 지역 ·환경 모두 돕는 '지속가능한 여행' 챌린지 나서
    트립닷컴이 환경을 지키고 지역을 돕는 일석이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원스톱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은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지구 친화적 활동을 인증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의 테마는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이다. 일상은 물론 특별한 여행에서도 구애받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사진으로 간단히 인증하면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보다 많은 여행자가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임직원뿐 아니라 트립닷컴의 이용자, 파트너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출범한 '모아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아 플랫폼은 개인의 참여를 모아 공동의 목표가 달성되면 기업이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간편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인증샷이 모이는 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하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트립닷컴은 일상에서 친환경적인 실천 활동을 인증하는 인증샷 200개 달성을 목표로 하며, 달성할 경우 서울시에 있는 장애 영유아 보호시설 '디딤자리'에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민 트립닷컴 지사장은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앞장서면서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립닷컴은 지난 6월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 굿즈 스토어의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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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축제/행사/지역뉴스 검색결과

  • 도심 속에서 토성과 안드로메다를 만나다… 서울시립과학관 ‘2025 별빛축제’ 개최
      서울 도심에서 토성과 안드로메다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천문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11월 29일 토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2025 별빛축제–별이 빛나는 밤’을 개최하고, 가을 밤하늘 아래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 현상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과학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과학축제로, 과학관 실내·외 전역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9일에는 과학관이 밤 9시 30분까지 특별 야간개장에 들어가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토성의 고리와 안드로메다 은하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가 진행돼 큰 관심이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별별 이야기’ 릴레이 천문 특강, 스마트폰 천체사진 촬영 워크숍, 달착륙선 제작 체험 등 전문성과 재미를 갖춘 우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토요일 밤엔 과학관 옥상과 천문대에서 시민들이 직접 망원경을 통해 가을 대표 천체를 관측하는 본격 천문 체험이 이뤄진다. 올해는 몰입형 스토리 체험 ‘미지의 행성 불시착!’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축제 현장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함께 별빛 공예 클래스, 전시 연계 해설, 소형 실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포토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 콘텐츠도 풍성하다. 현장에는 푸드트럭 존이 마련돼 관람 편의와 체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고등학생 천문동아리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이번 축제의 큰 특징이다. 시민이 단순 관람자가 아니라 행사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참여형 과학축제’의 방식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지만, 11월 18일부터는 선착순 1,000명 대상의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약 후 현장 참여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강연·교육·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은 동일 날짜부터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일부 유료 체험도 포함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도심 속에서 별과 우주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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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1-17
  • 서울, 엔터테인먼트 세계 2위 도시… K팝과 야간문화가 만든 글로벌 관광 경쟁력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다시 한번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서울시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5 투어라이즈 시상식(TOURISE Awards)’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 세계 2위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 시상식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후원, 사우디 관광청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벌 관광 혁신 행사로, 세계 관광 데이터를 기반으로 5개 분야 최고의 여행 목적지를 선정한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서울은 일본 도쿄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서울 고유의 엔터테인먼트 매력과 글로벌 문화 영향력이 함께 평가된 결과다. 주최 측은 서울의 강점으로 ‘혁신과 문화의 결합’, ‘K팝 영향력’,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야간문화’를 주요 요소로 꼽았다. 올해 발표된 분야별 Top 20에서도 서울은 엔터테인먼트, 음식&요리, 쇼핑 등 3개 분야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도쿄·방콕·두바이·바르셀로나 등 세계적 관광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주요 도시 중 4개 분야에 선정된 뉴욕·런던·파리와 함께 서울의 존재감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서울은 올해 글로벌 관광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올리며 국제적 선호도와 MZ세대 선호도를 입증했다. ▴트래지 트래블 선정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4년 연속 1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아시아 레저 목적지 1위’ 등 굵직한 수상 기록이 이어졌다. K팝 콘서트, 스트리트 컬처, 밤도깨비야시장, 개성 넘치는 독립 서점과 카페, 개별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까지 서울의 관광 콘텐츠는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감성 공간, 야간 관광지,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이 세계인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재화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은 K팝부터 첨단 엔터테인먼트, 안전한 야간문화까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혁신 서비스를 강화해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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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1-14
  • 서울시·서울관광재단,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 데모데이’ 성료…관광 혁신 이끄는 스타트업 주목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과 투자기관을 잇는 자리인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 최종 성과보고회(데모데이)’를 지난 11월 6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를 모색하는 자리로, 관광·투자 전문가 심사위원의 현장 평가와 함께 서울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올해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각 3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성장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행사에서 ▲K-뷰티 맞춤형 스타일링 ▲아이돌 음성 도슨트 서비스 ▲영화관 짐보관·배송 서비스 등 서울의 일상과 밀착된 혁신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52개 기업이 도전해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올해 공모는 역대 최고 경쟁률로, 서울 관광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투자전문기업 심사역으로 구성된 5인의 평가단이 참여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크로스허브’가 최고점을 받아 심사위원 평가상을 수상했다. ‘크로스허브’는 블록체인 기반 자기주권형 신원증명(SSI)과 간편결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앱 서비스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데 겪는 불편함을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크로스허브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재설 대표는 “관광산업의 실질적 불편을 기술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서울을 포함한 국내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유망 관광스타트업이 투자 유치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민간기업 협력, 해외 진출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한류의 흐름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서울의 일상 자체를 체험하려는 방향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기술과 창의성을 겸비한 관광 새싹기업들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서울 관광의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도 “관광스타트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서울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서울이 글로벌 관광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지속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5 서울 관광새싹기업 데모데이’는 서울의 관광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혁신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1-10
  • 서울시, ‘오래가게 위크 2025’ 개최…서북권 15곳 신규 선정으로 서울의 일상 여행 매력 더한다
      서울시가 오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오래가게 위크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울의 일상 속 숨은 명소를 여행하듯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래가게’는 ‘오래된, 그리고 더 오래가길 바라는 가게’라는 뜻으로, 서울시가 2017년부터 생활문화·전통공예·음식 분야의 매력적인 가게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식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서북권(마포·은평·서대문)을 중심으로 15개 가게를 신규 선정했으며,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40개소의 오래가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오래가게 위크 2025’는 ‘서울을 가장 진하게 경험하는 여행법’을 주제로, 도심 속 평범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일(금)부터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카카오와 롯데칠성음료와 협력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오래가게를 탐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맵 테마지도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된 오래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저장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각 가게별 선착순 50명에게 한정판 ‘칠성사이다 레트로’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에는 서대문구 연희로11길 26에 위치한 ‘웰컴센터 연희’에서 오래가게의 감성과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도 진행된다. 팝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구매 영수증이나 SNS 인증 이벤트 참여 시 ‘오래가게 기념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서울 서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오래가게 투어’와 ‘단골부심 콘테스트’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래가게 투어는 8일(토)과 15일(토)에 3회 진행되며, 전문 가이드와 함께 동네 곳곳을 걸으며 가게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14일(금)에는 마포구 ‘태조대림감자국’에서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하는 ‘단골부심 콘테스트’가 열려, 퀴즈와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정한 단골을 가리는 유쾌한 행사가 펼쳐진다. ‘오래가게 위크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과 오래가게 공식 인스타그램(@seoul_oraeg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오래가게는 서울의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오래된 공간에서 특별한 일상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1-06
  • 한강버스 재개 첫 주말 6천여 명 탑승…시민 호응 속 ‘수상 대중교통’ 순항
      서울시가 지난 11월 1일 재개한 ‘한강버스’가 첫 주말 동안 6,138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토요일에는 3,261명, 일요일에는 2,877명이 탑승했으며,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수요가 고르게 나타났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탑승 대기 시민이 몰리며 번호표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여의도와 잠실, 뚝섬 등 주요 선착장에는 가족 단위와 연인, 관광객들이 모여 한강을 따라 이동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체험했다. 서울시는 지난 한 달간 무승객 시범운항을 통해 안전성 확보와 정시 운항체계를 점검해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재개 첫날 오전 9시 잠실 출발편은 9시 37분에 옥수역에 도착해 9시 39분에 출항, 여의도와 망원 선착장 도착 시간 역시 예고된 시간표와 일치하는 등 안정적인 운항을 보였다. 한강버스의 인기는 수상교통뿐 아니라 주변 명소와 편의시설에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여의도선착장 인근의 카페와 ‘라면존’에는 아침부터 빈자리가 없었고, 뚝섬선착장 내 LP바 ‘바이닐’ 역시 방문객들로 붐볐다. 서울시는 “한강을 인근 거주민만의 공간이 아닌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수변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수상 대중교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주말이었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오가며 주중과 주말 모두 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하고 있다. 또한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주요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여의나루, 옥수, 자양, 잠실새내)과 버스정류장에 한강버스 실시간 운항정보를 제공하는 표시기를 설치했으며, 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에서도 도착 시간과 잔여석, 이동 속도, 인근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한강버스의 노선 다양화와 야간 운항 확대, 관광·문화 연계 콘텐츠 개발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1-03
  • 서울, 상하이서 ‘SEOUL MY SOUL’로 K-감성 전파… 중국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중국 상하이에서 서울관광설명회와 현지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Shanghai’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무비자 단체관광 재개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마트와 서울관광설명회에는 중국 주요 여행사, 미디어, 그리고 서울 관광기업 관계자 등 약 180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2024년 기준 460만 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방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와 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최신 관광정책과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상하이 설명회에는 서울을 대표하는 17개 관광기업이 참가했다. 여행사 10곳(㈜도도인터내셔널, ㈜보문세계여행사, ㈜서태국제여행사, ㈜아리수코리아디엠씨, 아주세계여행사, ㈜인화관광, 토모코리아트래블, 투유여행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주식회사 현민여행), 호텔 2곳(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호텔 크레센도 서울),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5곳(골든블루마리나, 난타, 위라이드, 이랜드크루즈, 프렌트립)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공동상품 개발 및 프로모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K-등산’을 비롯한 서울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가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 관광 홍보 세션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썸머비치’, ‘서울빛초롱축제 & 광화문마켓’ 등 사계절 축제를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외래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북한산·북악산·관악산 등 주요 산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서울등산관광센터’, 도심 속 하늘에서 서울을 조망할 수 있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 그리고 한강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한강버스’ 등 최신 관광 콘텐츠도 소개됐다. 이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슈퍼브랜드몰(SUPER BRAND MALL) 메인광장에서 열린 ‘SEOUL MY SOUL in Shanghai’ 현지 프로모션에서는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의 감성, 나의 순간(SEOUL MY SOUL)’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상하이 MZ세대 및 시민 약 10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 포토존, 제니 포토카드 꾸미기, 설문 참여 후 서울굿즈 증정 이벤트,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한류 콘텐츠 기반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커버댄스팀 ‘Breakpoints’가 선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퍼포먼스와 비보잉·프리스타일 댄스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서울의 젊은 에너지와 한류 감성을 전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중국은 서울관광의 가장 중요한 핵심시장 중 하나로, 이번 상하이 설명회와 프로모션은 서울의 감성과 예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서울을 이미 경험한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별관광(FIT) 수요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SEOUL MY SOUL in Shanghai’는 서울의 브랜드 감성과 K-콘텐츠를 결합해 도시의 매력을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향후 베이징·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로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27
  • 서울관광재단, 아시아 핵심여행사 초청 ‘K-콘텐츠 팸투어’ 성료… 서울의 새로운 관광 매력 알렸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서울로 초청해 ‘K-콘텐츠를 통해 바라본 서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고품격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K-콘텐츠 체험과 서울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현장 중심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해외 주요 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서울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총 23개국 53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서울의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K-컬처와 미식, 로컬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노을공원에서 열린 ‘서울바베큐페스타’에서는 한국식 바비큐 문화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한식의 풍미를 즐겼고,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자막과 함께 관람하는 판소리 공연과 신규 투어 프로그램 ‘남산 샅샅’을 통해 전통공연의 흥과 스토리텔링의 조화를 경험했다. 또한 서울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는 ‘서울달(계류식 가스기구)’과 청계천 수면 미디어아트 ‘청계소울오션’을 탐방하고, 서울 도심에서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지역관광 안테나숍’을 방문해 서울이 가진 도시와 지역 간 연계 관광의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홍대에서는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뷰티&푸드’ 체험이 진행되어 피부 진단, 메이크업 체험, 망원시장 먹거리 투어 등 요즘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강원관광재단과의 협업으로 추진돼 서울 답사 이후 평창과 정선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관령 삼양라운드힐, 정선 5일장, 티 테라피, 향수 만들기 등 힐링·웰니스 중심의 체험 코스를 통해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즐겼다. 서울관광재단과 강원관광재단은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서울국제관광트래블마트(SITM) 사후 팸투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팸투어는 양 지역 관광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단체 관광뿐 아니라 개별 자유여행(FIT), 테마 중심 여행을 선호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상품을 선보였다”며 “K-컬처, 미식, 웰니스, 로컬리즘 등 서울만의 다층적인 매력을 해외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글로벌 여행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울 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관광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향후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서울관광 상품 확대와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27
  • 가을빛으로 물든 힐링 명소, ‘서울대공원 가을단풍축제’ 10월 25일 개막
      서울대공원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25일(토)부터 11월 2일(일)까지 9일간,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2025 가을단풍축제–가을빛대공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원 전체가 오색 단풍으로 물드는 이 시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도심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대공원은 이미 ‘서울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적갈색 메타세쿼이아 길, 동물원 관리도로의 버즘나무와 계수나무, 하마사에서 남미관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의 느티나무 단풍까지 — 각 구간마다 저마다의 빛깔과 향기를 품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이러한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휴식, 체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낮 시간에는 만남의 광장 좌측 녹지대를 중심으로 쉼터형 공간이 조성된다. 그늘막 텐트, 빈백 소파,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단풍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풍길 곳곳에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낙엽잎을 활용한 자연공예 체험 10종과 친환경 무동력 나무놀이터가 어린이들을 맞이하며, ‘사진 인화 이벤트’, ‘동물 굿즈 뽑기’, ‘QR 스탬프 투어’ 등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11월 1일(토)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대공원의 가을을 그리는 ‘가을 그림 솜씨자랑’이 열리고, 11월 2일(일)에는 ‘아리수 와우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환경 교육의 장도 마련된다. 밤이 되면 서울대공원은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단풍길을 따라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가을빛길’을 만들어내 시민들이 늦은 시간까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빛에 물든 단풍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가을밤의 풍경은 낭만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말에는 특설무대에서 어쿠스틱, 재즈, 마술 퍼포먼스 등 감성 공연이 진행된다. 거리공연과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음악회 같은 낭만을 선사한다. 서울대공원 입장료는 무료(동물원은 유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만 소정의 참가비가 부과된다. 공연과 이벤트는 주말 중심으로, 야간 조명은 평일 저녁에도 즐길 수 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대공원은 도심 속에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을 명소”라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 산책을 즐기며 자연이 주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빛대공원’은 아름다운 단풍길과 야간 조명,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축제로, 가을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10-23
  • 가을 도심 속 작은 여행, ‘로컬로 카페트립’ 10월 30일 개막… 전국 로컬카페가 서울 한자리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카페와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스토어 ‘로컬로 카페트립(Local-ro Café Trip)’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중구 세종대로 119) 옥상에서 운영한다. 행사는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판매장이 아닌, 지역의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꾸며졌다. 덕수궁 돌담길과 성공회 성당이 내려다보이는 가을 도심 속 옥상에서, 음악과 향긋한 커피, 디저트가 어우러진 ‘작은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팝업에는 경북, 대전, 제주, 충남, 충북, 서울 등 전국 곳곳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시그니처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철학과 정체성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의 맛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로컬로 카페 LP 라운지’에서는 로컬 감성에 어울리는 음악을 LP로 감상할 수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목·금에는 재즈와 올드팝 중심의 라이브 버스킹 공연이 열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커피 클래스와 업사이클링 워크숍, 라디오 사연 참여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스(커피·디저트 제작 체험) ▲로컬 사운드박스(사연 신청형 라디오 콘텐츠 제작) ▲커피박 믹스랩(커피박 재활용 향초·씨드밤 만들기) ▲현장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 한옥호텔 ‘락고재’ 숙박권 또는 참여 카페 브랜드의 굿즈가 증정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회사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플랫폼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에서 ‘로컬로 카페트립’ 참여 브랜드의 커피나 디저트를 구매하면,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할인권(총 1,200매, 1인 1매 한정)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로컬로 카페트립’의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지역관광 안테나숍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antennashop_seou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라며 “서울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로컬로 카페트립은 단순한 카페 팝업을 넘어, 지역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여행 무대”라며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에서도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그 경험이 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로 카페트립’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전국의 로컬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행과 미식,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로컬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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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5-10-23
  • 서울시, 국제회의 유치·개최 지원금 4차 추가 모집… 최대 2억 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회의 유치·홍보·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회의 지원금 4차 추가 모집’을 오는 11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도 국제회의 지원 사업의 마지막 기회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울시는 글로벌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중심 도시로서 국제회의 유치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회의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기구, 기관, 법인·단체 주최 회의로서 ▲3개국 이상 외국인이 참가하고 ▲참가자 100명 이상 중 외국인 50명 이상 ▲2일 이상 진행되는 회의여야 한다. 지원금은 단계별로 ▲유치 단계 최대 6천만 원 ▲홍보 단계 최대 2천만 원 ▲개최 단계 최대 2억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심사 과정에서는 회의의 국제적 파급력, 참가 규모, 개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금액이 확정된다. 또한 심사 이전에 이미 개최된 회의라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4차 모집은 올해 마지막 추가 공모로, 한정된 예산 내에서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울시는 국제회의 개최를 준비 중인 기관이나 PCO(국제회의 전문기획사), 학회 등 관련 단체들의 신속한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컨벤션뷰로 공식 홈페이지(miceseoul.com)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서울 MICE 지원 → PLUS SEOUL 종합지원 → 국제회의’ 메뉴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지원금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전차대회 결과보고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 필요하다. 서울은 이미 세계적인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MICE 전시회 ‘아이멕스 아메리카(IMEX America) 2025’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TB 아시아’에 참가해 서울의 MICE 경쟁력을 홍보했다. 그 결과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국제회의 개최건수 아시아 1위·세계 3위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세계 6위, 의학 분야 4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5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등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국제회의는 도시 브랜드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서울이 세계적인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업계의 수요에 맞춘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각국의 학회·단체·기업이 서울을 회의 개최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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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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